▲이보헌씨 별세·김태규씨(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빙부상=7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31)787-1500▲차상일씨 별세·차경식씨(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무처장·전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 부친상=6일 서울의료원, 발인 9일 오전 4시30분. (02)2276-7695
2024-10-07 18:10:45▲ 이보헌씨 별세· 김태규씨(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빙부상=7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31)787-1500
2024-10-07 15:23:32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6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내정되면서 공영방송, 포털 개혁에 다시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 후보자는 야당의 반대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진통이 예상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아 이르면 연내 '김홍일호'가 닻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 권익위원장을 방통위원장 후보로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는 2013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검찰에서 물러난 이후 10년 넘게 변호사로서 권익위원회 위원장 등 법조계와 공직을 두루 거쳤다"면서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읜 후에 소년가장으로 농사일을 하면서도 세 동생의 생계와 진학을 홀로 책임지고 뒤늦게 대학에 진학한 후 법조인이 된 입지전적 인물"이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3개월 만에 선장이 바뀌는 조직을 안정시키면서 전임자가 추진해오던 각종 규제 및 개혁 업무들에 어느 정도 연속성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과 개인적으로 오랜 인연이 있고 신임을 받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단기적 성과를 내는 데 쫓기기보다는 장기계획을 갖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방통위는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이 야권의 탄핵 압박 속에 결국 사퇴하면서 사실상 식물상태였다. 이 위원장이 물러나면서 이상인 부위원장 1인 체제로는 안건 의결도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김 후보자 취임 시 이 같은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후보자는 이날 "절차를 거쳐서 임명된다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정한 그리고 독립적인 방송·통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일 이내 청문회를 마쳐야 하는 절차 등을 감안하면 이르면 연내 취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취임 후 시급한 업무는 지상파 재허가다. KBS 2TV와 MBC·SBS UHD, 지역 MBC와 지역 민방 86곳 등에 대한 재허가 심사 및 의결을 연내 마쳐야 '불법방송' 사태를 막을 수 있다. 내년에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가짜뉴스 대응을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손발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영방송 관련 업무도 산적해 있다. 당장 보도 전문채널 YTN의 최대주주 변경 승인건이 있다. 유진이엔티의 대주주 신청 건에 대해 심사위원회는 승인했지만, 방통위는 일단 보류하면서 추가 서류제출 등을 요구해 김 후보자 취임 후 다시 회의를 열어 가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와 관련, 방통위가 권태선 이사장 해임 가처분 인용에 재항고한 상태라 결과를 지켜보면서 후속 대응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포털에 대한 규제도 관심사다. 방통위는 뉴스 검색순위 알고리즘을 의도적으로 조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네이버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여왔고, 네이버와 카카오가 운영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법정기구화를 위한 법안도 마련 중이어서 후속작업이 필요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2-06 18:31:48[파이낸셜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류희림 위원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류희림 위원장은 KBS 기자로 입사한 후 YTN 워싱턴지국장과 경영기획실장을 거쳐 YTN PLUS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류희림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7월 22일까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9-08 18:41:37야당이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사진)의 자녀 학폭 가해 사건을 '제2의 정순신'으로 규정짓고 본격적인 공세에 나서면서 이른바 '정순신 방지법'이 재부상할 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을 면직 처분하면서 후임 인사로 이 특보 지명설이 부상하자 '부당 인사'라며 이 특보와 대통령실을 정조준하는 등 학폭 이슈가 재점화되는 양상이다. 민주당은 정순신 전 검사 아들 사건보다 이 특보의 자녀 학폭 가해 사건이 훨씬 더 강도가 높다는 주장아래 이재명 대표까지 나서 이 특보의 내정 철회를 연일 촉구하고 있다. 이에 이 특보는 입장문을 내고 자녀의 학폭 논란에 대해 송구함을 표현하면서도 '정쟁을 위한 가짜뉴스를 멈춰달라'고 긴급 호소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교육위는 이날 오전부터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안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순신 사태 이후 정순신 방지법이 앞다퉈 발의됐지만 선거관리위원회의 자녀 특혜 채용 논란, 김남국 의원 코인 의혹 등 대형 이슈에 묻히면서 여론의 관심에서 밀린 채 법안 논의가 지연됐다. 교육위 소속 한 의원은 "학교폭력 관련 법안이 50개가 넘으면서 검토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며 "하지만 여야 모두 학교 폭력 자체가 잘못됐다는 큰 흐름에 공감하고 있어서 대부분 다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위 소속 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소위 직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교육위 법안소위에는 총 55건의 학교 폭력 관련 법안 심사가 있는데 그만큼 학교폭력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국민들이 조속한 제도 개선과 재발 방지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제2의 정순신 사태가 되지 않도록 (이 특보를)내정했다면 철회하길 강력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당시 학교폭력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은 점과 검찰조사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점 등을 짚으며 이 특보 자녀의 전학 사유와 전입신고서 공개를 요구했다. 나아가 민주당은 진상조사단 구성도 검토중이다. 교육위 관계자는 "문제가 심화될 경우 지난번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과 같이 TF가 꾸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귀뜸했다. 이에 이 대표까지 나서 공세가 본격화되자 이 특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치권부터 정쟁을 위한 무책임한 폭로와 가짜뉴스 생산을 멈춰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특보는 특히 "사실관계를 떠나 제 자식의 고교 재학 중 학폭 논란이 빚어진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공직 후보자로 지명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응하는 것이 인사권자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그간 공식 대응을 자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 대표까지 나서 무차별한 '카더라'식 폭로를 지속하고 이것이 왜곡 과장돼 언론과 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상황에 더는 침묵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저와 제 가족은 차치하더라도 무엇보다 사회의 일원으로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관련 학생들에게 정신적, 실질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아직 방통위원장 지명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정 가정을 전제로 공세 수위를 높이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정치공세적 태도가 도를 넘었다는 판단아래 더이상 가짜여론이 형성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이 특보차원의 최소한의 방어라는 설명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최아영 기자
2023-06-08 18:22:17▲ 최달수씨 별세· 황경희 훈 재훈 정훈씨 모친상· 표철수씨(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빙모상=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2258-5940
2023-03-28 12:23:35방송통신위원회는 한상혁 위원장(사진)이 통신 서비스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접수, 상담하고 있는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를 찾아 국민들의 불편이 무엇인지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는 지난해 4월 개소했으며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한 비대면 방식의 상담·분쟁조정시스템을 구축했다. 방통위는 조정신청에서 결과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통신분쟁조정지원시스템 서비스를 지난 18일 본격 개시했다. 한 위원장은 "방통위의 분쟁조정 제도와 정책이 국민들의 삶에 친숙하게 다가가고 국민들의 일상 속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1-20 17:59:40'제11회 퓨처ICT포럼'이 18일 파이낸셜뉴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주최로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노웅래 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20-06-18 12:11:3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윤석년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규제 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오는 2022년 4월 21일까지다. 광주대 홍보실장과 신문방송사 주간을 맡고 있는 윤 교수는 언론중재위원회 언론중재위원과 한국방송학회 회장, 광주·전남언론학회 회장, 지역신문발전위원, 방송위원회 중장기방송발전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5-31 11:36:39[파이낸셜뉴스] ▲ 한준수씨(전 충청남도 연기군수) 별세· 상혁(방송통신위원장) 선희 윤희 인희 소희씨 부친상· 최정권(기초과학연구원 연구위원) 이성호(㈜버킷리스트 대표) 고제규씨(시사IN 편집국장) 빙부상· 박미애씨 시부상=14일 대전 유성선병원, 발인 16일. (042)825-9494
2020-01-14 14: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