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시가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자 24시간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14일 강릉시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첫째 주 이후 감소세를 지속하다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입원환자 861명, 강원지역 환자수는 최근 1주일간 78명으로 최근 4주 동안 5.8배 급증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코로나19 환자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코로나 치료제 사용현황과 재고량을 파악하는 한편 치료제 수급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등은 필요시 방역 물품 배정 및 종사자 교육, 현장점검을 통해 집중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시에는 대면접촉을 자제하고 증상완화 후 24시간까지 격리를 권고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실내 환기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8-14 10:22:51【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가 설 연휴 기간 의료·방역 대응체계를 완벽하게 가동한다.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10개반을 운영하고 대구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연휴 기간 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실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하고, 병의원 683개소와 약국 923개소가 문을 연다. 특히 설 명절 당일인 10일 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명절 비상진료 지원사업을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 34개소 이외 동네의원 30개소, 9개 구·군 보건소가 문을 연다. 이를 통해 경증 환자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 및 운영시간을 △시,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시민들이 야간 시간대 의약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대구시 공공약국(심야·자정약국) 9개소를 운영하고,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995개소에서도 해열제, 소화제 등 일반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정의관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료.방역 대응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 연휴를 전후해 발생이 우려되는 감염병에 대비해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와 구·군 보건소에 10개반 40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에서는 명절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이외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른 뎅기열, 홍역 등의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및 확산과 같은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2-06 09:04:32[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기존 매달 한차례씩 정기 소독 방역 작업에 더해 매주 살충 방제를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고열에 취약한 빈대 특성을 고려해 항공기 시트, 카페트 등에 물리적 방식의 고온 스팀 방제를 추가로 도입하고, 빈대 퇴치에 가장 효과적인 스팀 고열 살충 방제를 실시한다. 또 신속하고 완벽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항공기 내 빈대 발견 시 즉각 공유 및 대응에 나선다. 빈대 발견과 물림 의심사례 접수 시에는 시트커버를 즉각 교체하고 추가 살충 방제를 통해 피해를 완벽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빈대가 서식하기 쉬운 시트 밑이나 모서리 등은 방역팀이 서식 유무를 직접 육안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에어부산은 기내 외 김해공항 국제선에 위치한 자사 라운지와 업무시설 등에도 스팀 고열작업을 추가로 실시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 빈대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승객들이 안심하고 탑승하실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1-17 08:54:15[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 중심의 방역·의료 대응체계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3일 정부는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위험도가 감소했고 의료대응 역량도 충분히 확보됐다고 판단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위기단계 2단계 조치로 일상적 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1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속된 일일 확진자 신고와 집계를 중단하고 효과적인 유행상황 모니터링 및 변이 감시를 위해 감시기관을 통한 코로나19 양성자 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에 따라 그간의 지원정책을 조정하고 의료계의 업무부담을 대폭 경감한다. 진단·검사는 유료검사 체계로 전환하되 먹는 치료제 처방군과 응급실 및 중환자실 재원환자 등에 대해서는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를 위해 검사비 지원을 유지한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지정을 해제하고 일반의료기관 전체에서 코로나19 진찰, 검사, 자율치료하는 외래 진료체계로 전환한다. 입원·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 지원도 종료하며 자율치료의료상담센터, 행정안내센터 등 재택치료 지원 체계도 종료한다. 다만 여전히 코로나19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고령자,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조치 유지와 지원을 지속한다. 병원과 취약시설의 고령자, 중증질환자 보호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는 유지한다.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의료기관 입원환자 선제검사는 유지하며 접종력과 관계없이 외출·외박 및 외부프로그램은 허용한다. 보건소와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고위험군 검사와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감염관리를 위한 선제검사 지원을 위해 지속 운영한다. 단 16개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일요일은 운영을 중단한다. 병상은 현재 방역상황을 고려해 상시지정병상(6개 의료기관 28병상)과 일반병상(자율입원병원 52개 의료기관 983병상)을 중심으로 지속 운영하며 격리입원치료비는 지급을 종료한다. 단 중증환자에 한해 입원치료비 본인부담금은 일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고위험군 집중 보호를 위해 현재 코로나19 치료제의 무상 지원체계를 유지하고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지정 해제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센터 중심으로 먹는치료제 처방 기관을 확대하며 처방기관 인근을 중심으로 먹는치료제 담당약국도 확대한다. 한편 시는 겨울철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유행 중인 변이를 타겟으로 올해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을 10월부터 접종할 계획이다. 위기경보 ‘경계’가 유지됨에 따라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부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함께 시와 구・군의 재난안전대책본부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8-30 13:20:4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칼·도마 조리 후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 지켜주세요" 광주광역시가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키로 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하절기는 기온 상승, 장마 등으로 미생물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세균성이질, 장관감염증(노로바이러스·살모넬라균·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등)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급증하는 시기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외식과 야외활동의 증가로 집단발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집단감염 발생 때 신속한 보고와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임진석 광주시 감염병관리과장은 "2인 이상 설사·구토 등 유사한 증상의 환자가 집단발생할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면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5-04 10:41:1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엠폭스(원숭이두창) 국내 확진자가 16명으로 늘면서 울산시가 지역 내 유입·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엠폭스 방역대책반은 여태익 시민건강국장을 반장으로 1담당관 4팀 24명으로 구성됐다. 엠폭스 발생 시 역학조사 및 사례조사를 통해 감염원 검출과 격리병상 입원 조치 등 24시간 공동대응 체계 유지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유입·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엠폭스 확진자 및 의사(의심)환자의 신속한 격리 입원 치료와 대응을 위해 격리병상 43병상과 치료약품도 확보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또한 엠폭스 백신접종 지정기관인 남구보건소에서 치료병상 의료진, 진단검사 실험실 요원, 역학조사관을 대상으로 고위험 노출자 3세대 백신 사전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의심사례 발생 시에는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한 신속·정확한 엠폭스 진단 검사 실시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의료기관과 시민들께서는 엠폭스 의심환자 밀접접촉 또는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진료를 보거나 보건소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잠복기는 5~21일(평균 6~13일)이다.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한다. 보통 1~4일 후에 발진 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된다. 주로 환자 및 의심환자와의 피부 등의 밀접접촉을 통해 전파되므로, 감염 예방을 위해 의심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04-19 07:48:43【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및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연휴기간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하고,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하에 관내 의료기관 29개소와 약국 40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당직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검사·대면진료·처방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10개소와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약국도 3개소가 포함돼 있어 연휴기간 코로나19 환자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9-07 15:28:5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일~12일 ‘특별 방역·의료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는 연휴 기간 중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위급 상황에 신속 대처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의료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처방과 진료를 위해 구·군별 인근 당번약국과 연계 통합(원스톱)의료기관 49곳 및 자율 입원 병원 16곳 276개 병상을 일자별로 확보해 주말·휴일 당번제를 실시한다. 진료 차단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응급의료기관 7곳과 응급의료시설 6곳에 대해 24시간 진료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점검한다. 연휴 기간 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군 보건소 5곳, 시 임시선별검사소 2곳을 운영한다. 전년 추석과 동일한 통도사 고속도로 휴게소(부산 방향)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대상자 제한 없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확진자의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야간·휴일 공백 없이 진료·이송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서는 의료상담센터 12곳을 마련했으며 보건소에서는 모니터링을 상시 운영한다. 울산시에서 자체 운영 중인 24시간 응급 핫라인을 지속 운영해 응급환자 이송에 나선다. 연휴 동안, 필요한 의료기관 정보는 시·구군 및 코로나19 누리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분야별 코로나19 비상 방역·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께서도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예방 접종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2-09-06 10:57:20백경란 질병관리청장(사진)은 7일 인천국제공항 검역소를 찾아 현장 방역체계를 점검했다. 국제선 자율증편으로 해외 입국객 증가와 원숭이두창 등 신종감염병 유입 우려 등으로 방역 최일선인 인천공항 검역소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행보다. 인천공항 검역소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해외입국 유증상자를 선별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해 4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환자를 확인했다. 최근 원숭이두창 발생 주요국가(27개국)에서의 입국을 모니터링하며 신종감염병 유입 차단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7-07 18:20:32백경란 질병관리청장( 사진)은 7일 인천국제공항 검역소를 찾아 현장 방역체계를 점검했다. 국제선 자율증편으로 해외 입국객 증가와 원숭이두창 등 신종감염병 유입 우려 등으로 방역 최일선인 인천공항 검역소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행보다. 인천공항 검역소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해외입국 유증상자를 선별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해 4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환자를 확인했다. 최근 원숭이두창 발생 주요국가(27개국)에서의 입국을 모니터링하며 신종감염병 유입차단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백 청장은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신종감염병 유입 우려가 있는 만큼, 국민께서는 여행 시 마스크 쓰기·손씻기 등 감염병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입국 시에는 검사음성확인서 제출 등 검역 절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7-07 15:5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