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내구성을 가진 포터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T7 실드'를 27일 선보였다. T7 실드는 2020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T7 터치'의 후속 제품이다. 삼성 포터블 SSD 최초로 IP6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고, 최대 3m 높이의 낙하 충격도 견딘다. USB 3.2 Gen 2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이 제품은 2TB 모델 기준으로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1050MB/s의 연속 읽기 속도와 최대 1000MB/s의 연속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T7 실드는 PC, Mac,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게임 콘솔 등 다양한 장치와 호환되며 USB 타입C 케이블 2종(C-to-C, C-to-A)이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256bit AES 하드웨어 암호화를 통해 분실해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김경민 기자
2022-04-27 18:14:51[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내구성을 가진 포터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T7 실드'를 27일 선보였다. T7 실드는 2020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T7 터치'의 후속 제품이다. 삼성 포터블 SSD 최초로 IP6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고, 최대 3m 높이의 낙하 충격도 견딘다. USB 3.2 Gen 2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이 제품은 2TB 모델 기준으로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1050MB/s의 연속 읽기 속도와 최대 1000MB/s의 연속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T7 실드는 PC, Mac,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게임 콘솔 등 다양한 장치와 호환되며 USB 타입C 케이블 2종(C-to-C, C-to-A)이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256bit AES 하드웨어 암호화를 통해 분실해도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된다. 삼성 매지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품의 성능 확인, 펌웨어 업데이트 등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T7 실드는 이전 세대 제품인 T5 대비 포장재를 3분의 1로 줄여 제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도 최소화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2-04-27 10:36:18[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이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19일(현지시간) 곧 출시될 삼성 갤럭시 Z 폴드 3과 갤럭시 Z 플립 3이 공식 IP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IP 등급이란 방진·방수 성능을 수치화한 것이다. 기존 바(Bar)형 스마트폰은 대부분 IP 등급을 확보하고 기기 안으로 먼지나 물이 들어가도 걱정이 없을 정도로 내구성이 튼튼했다. 그러나 폴더블폰은 이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출시한 폴더블폰은 IP 등급이 없었다. 샘모바일은 "올해는 곧 바뀔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새로운 세대의 폴더블폰을 내놓을 때마다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IP 등급은 전기 항목의 인클로저에 부여된다"라며 "이 항목이 파편과 액체 침투에 대한 저항력을 명확하게 나타낸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확보하고 있는 IP 67 등급은 먼지 및 기타 이물질로부터 완벽한 보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대 1m에서 최대 30 분 동안 물에 완전히 잠겨도 방수된다"라고 덧붙였다. 샘모바일은 "새로운 폴더블 제품인 갤럭시 Z 폴드 3와 갤럭시 Z 플립 2에 IP 등급이 적용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현재 정확한 등급은 알 수 없다. 예를 들어 갤럭시 S21 울트라의 IP 68 등급과 비슷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적어도 내구성 측면에서 큰 개선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제품은 올 7월에 출시될 것으로 관측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4-20 06:58:24이에스브이가 방수 방진 외장카메라 장착이 가능한 화물차량에 특화된 3채널 블랙박스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이에스브이가 선보일 블랙박스 신모델은 지난해 출시된 ‘E7’의 후속 라인업으로, 견고한 바디 프레임과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던 ‘E7’의 특징을 그대로 살리면서 좌/우 방수방진 외장카메라를 장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선보인 ‘E7’ 제품은 자율주행 기술의 근간이 되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기술을 탑재한 지능형 고해상도 블랙박스다. 기존의 블랙박스들과는 달리 야간 번호판 인식률에 있어 ‘슈퍼나이트 비젼, ‘울트라 나이트 비젼’보다 훨씬 정밀하고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고성능 나이트 비젼’을 자랑한다. 특히 차량사고등으로 전원이 갑자기 차단되는 환경에서도 블랙박스 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포캣 프리 TAT 저장방식 및 슈퍼캐패시터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여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곧 출시될 후속 모델은 어두운 실내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도록 전방은 FULL HD 1080P 급, 후방은 HD 720P급 외장방수 카메라로 초고화질 영상을 구현하고 버스나 화물차 등의 운전자를 위한 안정성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스브이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이에스브이 블랙박스 E7이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완성도 높은 기능과 디자인을 탑재한 신모델을 곧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8-11-08 09:32:257일 오전 서울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포낙 보청기 홍보도우미들이 귓속형 보청기 최초로 방수·방진 최고 등급인 IP 68 등급을 획득한'비르토 B-티타늄'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7-06-07 11:21:14올 여름 출시예정인 차기 갤럭시노트가 홍채인식 기능과 같은 신기술을 탑재하는 것은 물론 갤럭시S7보다 더욱 강력해진 배터리와 방수·방진 기능으로 무장해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마트폰 시장의 둔화세가 본격화됐지만 불황속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S7의 바통을 차기 갤럭시노트가 이어 받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아이폰7 역시 출시될 예정이라 프리미엄폰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갤노트6, 더욱 강력해진 기능으로 컴백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 8월께 갤럭시노트5의 후속작을 발표한다. 차기 갤럭시노트에는 홍채인식 기능이 탑재될 전망이다. 홍채인식은 지문인식보다 진일보한 생체인증 방식으로 현존하는 생체인식 보안기술 중 가장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인도에서 홍채인식기능을 가진 '갤럭시탭 아이리스'를 출시한 바 있다. 차기 갤럭시노트에 홍채인식 기능이 탑재되면 이전보다 더욱 보안성이 높아져 삼성페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권과의 서비스협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갤럭시S7의 콘셉트를 이어 받아 차기 갤럭시노트에도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차기작에는 갤럭시S7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던 방수, 방진기능도 탑재될 예정이다. 또 배터리 기능도 더욱 개선돼 4000mAh로 업그레이드 된다. 이 외에도 5.8인치 QHD 디스플레이와 엑시노스8890 프로세서, 6기가바이트(GB) 램, 32GB 내장 저장공간 등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기 갤럭시노트, 8월 출시예정 차기 갤럭시노트는 당초 7월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갤럭시S7 시리즈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8월께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이미 갤럭시S7 시리즈는 1분기에만 1000만대가량 판매됐으며, 2분기에는 1500만대가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잘 팔리고 있는 것이다. 별다른 경쟁작 없이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갤럭시S7이 앞선 판매성적을 보이고있는 가운데 여름을 기점으로 판매량이 주춤해지면, 그 자리를 차기 갤럭시노트로 이어간다는 포석인 것이다. 다만 올 하반기 최대의 경쟁사인 애플이 아이폰7을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관계자는 "아이폰6S와 아이폰SE의 판매성적이 기대에 못미치며 올 상반기 삼성의 독주가 이어졌지만, 하반기 애플이 이를 만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삼성전자 역시 이에 대비해 경쟁력있는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16-06-10 15:12:25삼성전자 갤럭시S7의 파생 모델인 ‘갤럭시S7액티브’가 공개됐다. 6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는 이날 삼성전자와 AT&T가 AT&T 전용폰 ‘갤럭시S7액티브’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갤럭시S7액티브는 5.1인치 QHD 화면, 퀄컴 스냅드래곤820, 4GB 램, 32GB 내장공간,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마이크로SD카드 슬롯, 안드로이드 6.0.1, 홈버튼 지문인식, 삼성페이 등을 탑재해 기본 사양은 갤럭시S7와 거의 동일하다. 다만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더해 화면이 깨지지 않도록 했으며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두께가 다소 두꺼워졌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MIL-STD-810G)을 갖췄다. AT&T는 오는 10일 갤럭시S7액티브를 출시하며 넥스트 플랜(30개월 약정) 선택시 매달 26.5달러(약 3만1400원), 뉴 에브리 이어 플랜(24개월 약정)을 택할 경우 월 33.13달러(약 3만93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색상은 샌디 골드, 카모 그린, 티타늄 그레이 3종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6-06-07 08:41:48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7이 새로운 홈버튼과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중국 사이트에서 이 같은 정보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이폰6S 전면에는 물리 홈버튼이 있으나 이번에는 본체와 수평을 이루는 새로운 방식의 터치 버튼이 도입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방수방진 기능을 넣기에 용이하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애플은 기존의 홈버튼 느낌을 주기 위해 레티나 맥북 포스터치 트랙패드에 사용했던 것과 유사한 햅틱 모터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애플은 아이폰6S 스페이스 그레이보다 더 어두운 검은색 케이스의 장착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앞서 애플이 아이폰7부터 3.5mm 헤드폰 단자를 없애는 대신 라이트닝 단자 또는 블루투스 기반의 헤드폰을 지원할 것이라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는 아이폰7의 방수 기능을 위해 필요한 것일 수 있는데, 물리버튼이 사라질 경우 터치ID 기능은 어떻게 사용하는 지 아직 불분명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6-04-26 10:48:15삼성전자의 차세대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6’에 방수·방진은 물론 홍채 인식 기능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삼성전자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노트6에 갤럭시S7과 같은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은 물론 홍채인식 센서가 장착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IP68 등급은 수심 1.5미터에서 30분 가량을 버틸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은 갤럭시S7에 이미 적용되고 있으나 갤럭시노트6에도 도입될 경우 갤럭시노트 시리즈로는 처음이다. 게다가 네덜란드 매체 갤럭시클럽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연구개발(R&D) 차원에서 홍채 카메라를 인도로 운송했다.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삼성 모바일이라고 명시돼 있어 이 제품이 스마트폰 부품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모델인 갤럭시노트6에 홍채인식 센서가 탑재되는 것이 아니냐는 설이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 앞서 갤럭시노트6는 5.8인치 QHD 화면, 6기가바이트(GB) 램 등이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로이드의 차세대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N이 지원될 지 미지수이나 미국, 아시아에만 출시됐던 갤럭시노트5와는 달리 유럽에도 판매될 것으로 보여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6-04-11 11:24:20방수.방진이 정보기술(IT) 기기의 핵심 기능으로 부각되면서 방수 기능을 갖춘 카메라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지금도 방수.방진 제품이 있지만 방수가 되는 제품은 안 되는 제품보다 사양이 낮은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제품 간 사양에 차이가 적거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후지필름은 생활방수 기능을 지원하는 고배율 줌 카메라 '파인픽스 S1'(사진)을 출시했다. 파인픽스 S1은 1640만화소 이면조사형(BSI) COMS 센서와 후지논 광학 50배(환산 24-1200㎜) 줌렌즈를 채용했으며, 50배 이상 고배율 줌 카메라로는 처음으로 생활방수를 지원한다. 방진 기능까지 갖춰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으며 광각에서 초망원까지 다양한 촬영이 가능하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울트라고화질(UHD) 해상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H4'를 지난달 선보였다. GH4는 1720만화소(유효화소 1605만화소)의 센서를 탑재했다. GH3의 100ms 연사 속도에 비해 약 2배 빨라진 50ms의 속도로 전자셔터 왜곡현상을 줄였다. 풀해상도에서 초당 12장 연사, 최대 100장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루믹스 GH4는 마그네슘 합금으로 이뤄진 카메라 몸체가 방수.방진이 지원돼 악천후 속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후지필름은 지난달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아웃도어 카메라 'XP70'을 출시했다. XP70은 아웃도어 카메라 라인업인 후지필름 파인픽스 XP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이 모델은 10m까지 방수가 되며 1.5m 높이에서의 충격파손방지, 영하 10도 방한 및 방진 기능을 갖췄다. 배터리와 메모리 커버를 두 번 잠그게 돼있어 사고로 인해 커버가 열리는 것을 방지해 준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달 틸트형 액정 탑재 방수 카메라인 '스타일러스 TG-850'을 출시했다. 완전 방수를 지원하는 전천후 아웃도어 카메라다. 수중 10m에서의 방수 기능은 물론 2.1m 높이에서의 충격방지 기능과 영하 10도에서 작동하는 방한 기능을 갖췄다. 100㎏의 하중도 견딘다. 강력한 방진 기능으로 모래사장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바닷가 물놀이나 스키장은 물론, 암벽등반과 같이 기존 카메라로 촬영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카메라가 고정된 상태에서 위아래 수직으로 움직이는 틸트형 액정표시장치(LCD)를 탑재해 피사체 확인이 어려웠던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로우 앵글을 활용하면 물속에 들어가지 않고도 수중 촬영이 가능하며 180도 회전이 가능한 후면 LCD를 활용해 물속에서도 셀카 촬영을 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4-05-16 17: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