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 진의 신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가 다채로운 장르로 재탄생한다. 19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오늘(19일) 오후 2시(한국시간) 솔로 앨범 ‘해피’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의 리믹스 음원을 담은 ‘러닝 와일드(리믹스)’를 발매한다. 이번 리믹스는 원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익스텐디드(Extended), 밴드(Band), 발라드(Ballad), 홀리데이(Holiday), 아프로팝(Afropop), UK 개러지(UK Garage) 버전 등 총 8개 트랙이 수록된다. 지난 15일 공개된 ‘러닝 와일드’는 뉴 웨이브(new wave) 사운드가 인상적인 브리티시 록 기반의 팝 록 장르 곡이다.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진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5분 방송되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19 08:23:35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증·감액을 논의하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문을 연 가운데 여야의 줄다리기가 본격화했다. 국민의힘은 사법 리스크에 발목 잡힌 더불어민주당의 예산 심사 방향을 '이재명 대표 방탄예산'으로 규정하고 삭감하는 한편 민생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상징적 예산과 권력기관 예산을 삭감하겠다며 엄포를 놨다. 국민의힘은 18일 '내년 예산안 심사방향'에서 민생을 거듭 강조했다. 민생안정을 고리로 정부·여당 맹공에만 집중하고 있는 민주당과 차별화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민생과 미래를 지키고, 약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예산안을 조정하겠다"며 "34개 민생예산을 증액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5대 원칙을 정해 민주당을 향한 날 선 비판도 숨기지 않았다. 무엇보다 첫번째 원칙은 '이 대표의 방탄을 목적으로 한 묻지마 삭감예산은 정부안대로 되돌려 놓겠다'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국민 선동', '꼼수 증액' 등의 표현을 써 민주당에 날을 세웠다. 이에 민주당은 압도적 의석을 활용해 윤석열 정부의 상징적 예산과 권력기관 예산을 삭감하는데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검경 등에 대한 특활·특경비를 전액 삭감하고 대왕고래 프로젝트 등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예산을 손 볼 계획이다. 아울러 개식용 종식법, 마음건강지원사업 관련 예산 등 김건희 여사가 관심을 보인 사업 예산 삭감을 시도하고, 지역화폐 등 이 대표의 상징적 예산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을 비롯해 여러 권력 기관들이 검증되지 않은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단호하게 삭감하겠다"며 "소위 '쪽지 예산'을 통해 타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여야는 이날 열린 예산소위에서 첨예하게 대립했다. 핵심 쟁점은 윤 대통령의 용산 시대를 대표하는 용산어린이공원 조성 사업이다. 민주당은 용산 부지의 안전성·위법성 의혹을 제기했다. 장경태 의원은 "2021년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평가보고서가 있다"며 "불안감이 남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공원으로 개방되는 지역은 미군 숙소, 관광, 골프장 지역으로 독극물 위험성 문제 제기는 오해"라며 "역대 정부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빨리 복원하는 것은 특정 정부의 문제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한편 예산안 증·감액 심사는 오는 25일까지 이뤄지며, 29일까지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뒤 법정처리 시한인 12월 2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확정짓도록 돼 있지만 여야간 쟁점예산을 둘러싼 팽팽한 신경전으로 법정처리 시한을 넘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2024-11-18 18:12:28[파이낸셜뉴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증·감액을 논의하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가 문을 연 가운데 여야의 줄다리기가 본격화했다. 국민의힘은 사법 리스크에 발목 잡힌 더불어민주당의 예산 심사 방향을 '이재명 대표 방탄예산'으로 규정하고 삭감하는 한편 민생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상징적 예산과 권력기관 예산을 삭감하겠다며 엄포를 놨다. 국민의힘은 18일 '내년 예산안 심사방향'에서 민생을 거듭 강조했다. 민생안정을 고리로 정부·여당 맹공에만 집중하고 있는 민주당과 차별화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민생과 미래를 지키고, 약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예산안을 조정하겠다"며 "34개 민생예산을 증액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5대 원칙을 정해 민주당을 향한 날 선 비판도 숨기지 않았다. 무엇보다 첫번째 원칙은 '이 대표의 방탄을 목적으로 한 묻지마 삭감예산은 정부안대로 되돌려 놓겠다'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국민 선동', '꼼수 증액' 등의 표현을 써 민주당에 날을 세웠다. 이에 민주당은 압도적 의석을 활용해 윤석열 정부의 상징적 예산과 권력기관 예산을 삭감하는데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검경 등에 대한 특활·특경비를 전액 삭감하고 대왕고래 프로젝트 등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예산을 손 볼 계획이다. 아울러 개식용 종식법, 마음건강지원사업 관련 예산 등 김건희 여사가 관심을 보인 사업 예산 삭감을 시도하고, 지역화폐 등 이 대표의 상징적 예산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을 비롯해 여러 권력 기관들이 검증되지 않은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단호하게 삭감하겠다"며 "소위 '쪽지 예산'을 통해 타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여야는 이날 열린 예산소위에서 첨예하게 대립했다. 핵심 쟁점은 윤 대통령의 용산 시대를 대표하는 용산어린이공원 조성 사업이다. 민주당은 용산 부지의 안전성·위법성 의혹을 제기했다. 장경태 의원은 "2021년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평가보고서가 있다"며 "불안감이 남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공원으로 개방되는 지역은 미군 숙소, 관광, 골프장 지역으로 독극물 위험성 문제 제기는 오해"라며 "역대 정부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빨리 복원하는 것은 특정 정부의 문제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한편 예산안 증·감액 심사는 오는 25일까지 이뤄지며, 29일까지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뒤 법정처리 시한인 12월 2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확정짓도록 돼 있지만 여야간 쟁점예산을 둘러싼 팽팽한 신경전으로 법정처리 시한을 넘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2024-11-18 15:42:11[파이낸셜뉴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국회 다수당의 힘을 이재명 대표의 방탄에 쏟지 말고 민생과 예산 국회를 만드는데 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 세비는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지키는 의정활동에 쓰라는 것이지 민주당 아버지 방탄에 몸을 던져 법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는데 쓰라는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대외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민생 경제라 엄중하다"며 "국회가 속히 제자리로 돌아와 제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 원내대표는 "금투세 폐지, 반도체특별법 제정, 재건축 재개발 촉진 특례법, 딥페이크 방지법, 북한 오물풍선 피해복구 지원법 등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며 "최근 경제상황이 엄중한 만큼 민생안정 지원, 첨단전략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이 12월 2일 안에 처리될 수 있도록 정쟁을 접고 예산심사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추 원내대표는 "연금개혁특위 구성, 인구부 출범, 여야의정 협의체 정상가동 또한 미래를 위한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4-11-18 10:49:21[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지도부를 중심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선고 이슈 등 사법리스크를 집중 부각시키는 데 막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에 대한 1심 선고가 12일로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간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여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이 대표 방탄만을 위한 '사법부 겁박'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재판 생중계 필요성'도 거듭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방해저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당 지도부와 여당 소속 법제사법위원들이 한 목소리로 최근 야당의 장외집회를 '판사 겁박 무력 시위'로 규정하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한동훈 대표는 대학입시 기간 중 야당의 장외집회로 인한 국민 불편을 우려하며 "왜 한 사람의 범죄가 자유민주국가의 법체제에 따라 단죄받는 것을 막기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를 소비하고, 그것을 정상화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나"라며 "대한민국의 국력, 에너지가 이런 데 소비되는 것을 국민들은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당 대표 무죄 세뇌 무더기 서명운동으로 사법부를 겁박하는 것은 사법질서 농단"이라며 "국회 법사위가 개인방탄 로펌으로 전락시키는 것도 모자라 검찰 수뇌부를 향해 탄핵칼춤을 추던 거대야당이 예산마저 이 대표 방탄에 악용하겠다며 계산기를 두들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에 대한 1심 선고 생중계를 재차 요청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장외집회로 무죄 알리는 것보다 생중계가 더 효과적일 것이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생중계 결심을 촉구한다"고 했고, 유상범 의원은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시절 알권리를 위해 만들어진 재판 생중계를 인권 침해라며 거부하는데, 국민들은 생중계를 거부하는 자가 유죄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일갈했다. 또한 김여사 특검법에 대한 반대 의사도 명확히 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검법 수정안을 도구로 들었지만 목적인 이 대표 방탄을 위한 읍소라는 것을 전 국민이 알고 있다"고 꼬집었다. 유 의원은 "조삼모사식 여론몰이이자 국민의힘 분열을 획책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김준혁 기자
2024-11-12 14:13:43[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2일 민주당의 장외집회를 '이재명 대표 방탄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달 선고를 앞둔 이재명 대표 맞춤형 방탄 집회임을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며 "민생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라고 지적했다. 김혜란 대변인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국민이 행동해야 할 때라고 했지만 이는 범죄혐의자인 자신을 보호해 달라는 읍소"라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대한민국 공당으로서 지위를 자각하고 당대표 범죄를 비호하기 위해 민생을 내팽개치는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며 "사법부는 무도한 시도에 조금도 흔들림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판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온갖 권력형 부정부패와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는 피고인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안을 걸고넘어지며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적반하장"이라며 "탄핵받아야 할 1순위는 이 대표 자신"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날 민주당은 서울역 일대에서 '김건희 국정농단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김건희 여사·해병대원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이 아닌, 책임 없는 자들이 국정을 지배한다"며 "주권자의 합리적 이성이 아닌, 비상식과 몰지성, 주술이 국정을 뒤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4-11-02 17:09:02[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김건희 여사 불기소 처분에 반발해 장외집회를 여는 데 대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방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목적"이라고 비판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민생과 안보가 모두 위중한 시기에 다시 정쟁에 고삐를 죄고 있다"며 "이달 선고를 앞둔 이 대표 맞춤형 방탄 집회임을 국민이 모두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의 장외 투쟁은 민생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며 "산적한 민생 현안을 조속히 처리하라는 국민 명령을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장외집회는 윤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밑자락을 까는 빌드업 과정"이라며 "정작 탄핵받아야 할 1순위는 이 대표"라고 적었다. 김 의원은 "온갖 권력형 부정부패와 비리 혐의로 재판받는 피고인 이 대표가 거꾸로 법적 문제가 없는 사안에 대해 걸고넘어지며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적반하장"이라면서 "전과 4범 출신의 당사자가 도덕성을 운운하고 있으니 세상이 거꾸로 가는 듯하다"고 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1-02 14:02:58ㅎㄴ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범죄혐의에 대한 방탄을 위해 헌정위기를 조장하고 사법시스템을 난도질하는 폭력적인 정치행태를 중단해야 한다"며 "그 어떤 개인도 시스템 위에 있을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법시스템을 전복하는 것은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막을 것이다. 제가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10-30 10:35:05돌비 래버러토리스가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 진과 협업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러브 모어 인 돌비(Love More in Dolby)’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진은 전 세계에서 돌비 애트모스로 감상할 수 있는 신곡 'I'll Be There'의 글로벌 발매를 기념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진은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한 선공개 곡 'I'll Be There'를 지난 25일 발표한 데 이어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첫 솔로 앨범 'Happy'를 다음달 15일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진은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이번 신곡을 처음으로 들었을 때 매우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에 깜짝 놀랐다. 마치 음악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이번 싱글 ‘I’ll Be There’ 와 솔로 앨범의 주제는 행복이다. 모든 곡을 통해 아미(ARMY, 방탄소년단 팬덤)가 다양한 형태의 행복을 온전히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토드 펜들턴 돌비 래버러토리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진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음악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전 세계 청중을 사로잡았다”며 “돌비 애트모스는 ‘I’ll Be There’를 포함한 진의 이번 앨범 수록 곡들의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뚜렷하게 구현하고,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순간들에 몰입감을 한층 더해 팬들에게 더욱 깊은 교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돌비의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는 아티스트가 구현하고자 하는 창작 의도를 완벽하게 재현해줘 아티스트와 팬들 간 더 깊은 교감을 선사한다. 돌비 애트모스는 일반적인 음악 청취 경험을 뛰어넘어 마치 청취자가 음악 한 가운데 있는 것 같은 몰입감을 제공하고 우수한 선명도와 깊이감 있는 사운드를 전달한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 뮤직은 청취자를 감싸며 흐르는 악기의 선율과 가사 사이사이에 미세한 가수의 호흡, 풍부한 멜로디까지 고스란히 전달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올랐던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영화 제작자 콜린 틸리가 연출했으며, 돌비 애트모스가 일상적인 순간을 어떻게 특별한 경험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음악과 함께 그려냈다. 캠페인 영상은 팬들이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진의 ‘I’ll Be There’를 듣는 순간 방탄소년단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진의 음악 한가운데로 이동해 직접 노래를 듣는 듯한 경험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28 09:44:39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시민단체가 이번 국정감사에 매긴 점수는 D마이너스며 시정잡배와 같은 비속어가 남발됐다고 꼬집었다”며 “남은 기간이라도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방탄을 위한 충성경쟁을 접어두고 민생을 살피는 국감에 임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어 “특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의 경우 공직자들을 일렬로 세우고 모욕을 준 정동영 의원의 갑질로 시작해 김우영 의원의 ‘법관 출신 주제에’라며 전현직 모든 판사들에 모욕을 주는 막말로 끝났다”고 꼬집었다. 또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선 전산으로 자동 배당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재판을 재배당해야 한다는 억지 생떼부터 판사에게 이 대표에 무죄선고를 압박하는 요지경 발언을 쏟아냈다”며 “민주당은 이 대표의 무죄를 그토록 확신한다며 왜 이렇게 옹색하고 초라한 무리수를 두는 거냐”고도 반문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4-10-25 09: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