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킹덤(KINGDOM) 자한이 기품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자한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자한은 카키색 의상을 입고 강렬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카메라를 내려다보는 그의 모습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자한은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자한의 깊은 눈빛과 시선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이번 앨범은 킹덤이 3년 여간 이어온 시즌1 마지막 편으로 '태양의 왕국'의 자한의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이에 이번 편 주인공 멤버 자한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하 킹덤 자한 일문일답. Q. 7개월 만에 컴백이다. 소감은? 사실 이번이 제일 기대되는 것 같다. 주인공이다 보니 긴장보다는 좀 더 신나고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Q. 미니 7집은 태양의 왕국 편으로 자한이 주인공이다. 소감이나 각오는? 지금까지 앨범 중 가장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저라는 사람이 누군지 보여드리겠다. Q. 앞으로 서고 싶은 무대나 공연이 있다면? 눈으로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많은 킹메이커 분들과 많은 무대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 Q. 'History Of Kingdom' 7부작을 마치는데 기억에 남는 편은? 7집, 6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무래도 가장 최근에 했던 것들이기도 하고, 저 자신을 위해 준비했던 것들이 좀 많았던 앨범들이었다. Q. 지난 3년 여간 이어온 7부작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경험과 무대, 많은 팬분들의 사랑을 얻었다. 그리고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제가 춤이랑 음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많이 알게 됐다. Q. 방대한 세계관이었던 7부작을 마무리하는 소감은? 솔직히 벌써 7부작을 마무리하는 게 믿기지 않지만 제가 마지막인 만큼 더욱 최선을 다해 이번 활동도 무사히 잘 마치겠다. Q. 이번 앨범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노래, 안무 전체적으로 이전 앨범들보다 좀 더 음악성이 다양한 것 같다. 또 기존 킹덤 무대보다 더욱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가수의 꿈을 꾸게 했던 롤 모델은? 방탄소년단 선배님이다. 처음 영상을 봤을 때 너무 가수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됐다. Q. 콜라보 하고 싶은 국내외 아티스트가 있다면? 방탄소년단 제이홉 선배님, 정국 선배님과 꼭 해보고 싶다. 제일 존경하는 선배님이기 때문이다. Q. 데뷔 3년 차다. 가장 인상 깊었던 팬이 있다면? 항상 저만 보면 저보다 저의 건강을 먼저 생각해 주시고 다치지 말라 신신당부하는 팬분들이 있다. 저를 저보다 아껴주시는 팬분들이 가장 인상 깊다. Q. 앞으로의 목표나 꿈이 있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 팀을 또 저라는 사람을 더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킹메이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드디어 제가 왔다. 멋진 저를 보여드리겠다. 한편, 킹덤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GF엔터테인먼트
2023-10-02 09:54:12드디어 크러쉬(Crush)의 시간이 돌아왔다. 크러쉬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ush Hour(Feat. j-hope of BTS)'를 발매,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약 2년 만에 컴백을 앞둔 크러쉬는 이번 신곡을 준비하며 안무는 물론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하는 등 변신을 꾀했다. 더불어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 랩 메이킹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글로벌 리스너들의 관심이 배가됐다. 크러쉬가 신곡 발매에 앞서 다양한 컴백 포스터와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들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신곡 소개와 곡 작업 비하인드를 담은 일문일답을 준비했다. 이하 크러쉬 일문일답. Q. 컴백 소감. [크러쉬] 안녕하세요, 크러쉬입니다. 약 2년 만에 'Rush Hour(Feat. j-hope of BTS)'라는 곡으로 인사드리게 돼 정말 반갑습니다. 공백 기간 동안 빨리 좋은 곡으로 찾아 뵙고 싶어 몸이 근질거렸는데요. 이렇게 돌아오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임하고 있습니다. 팬분들께 "저 9월 22일에 나와요!"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매일매일 SNS에 다양한 컴백 티저도 보여 드렸었는데 어떻게 봐주셨는지 모르겠네요. 오랜 시간 저를 기다려 주셨을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답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들도 준비했으니 이번 제 신곡 'Rush Hour(Feat. j-hope of BTS)'와 함께 재밌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신곡 'Rush Hour(Feat. j-hope of BTS)' 소개를 해달라. [크러쉬] "This is Crush Hour". 이 말 한마디로 정리될 만큼 '크러쉬의 시간이 돌아왔다', '이제부터 크러쉬의 시간이 시작된다'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 곡은 Crush Hour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든 모습을 traffic jam에 빗대어 표현한 곡인데요. 공백 기간 동안 작업에 대한 열망이 가득했던 만큼 그 열정을 그대로 담은 아주 에너지 넘치고 신나는 곡입니다. Q. 곡 작업을 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있다면? [크러쉬] 장르가 펑크라 최대한 펑키한 리얼 사운드를 구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곡이 BPM도 빠르고 신나는 곡이지만, 단순히 경쾌한 댄스곡으로 비치고 싶진 않았어요. 꽉 막히고 답답한 교통체증의 상황을 가사로 표현했다 보니 포인트 악기들로 경적을 울리는 듯한 느낌을 주려고 구상도 많이 했습니다. Q.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새롭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는지. [크러쉬] 이번 신곡에는 제가 기존에 해왔던 것들과는 사뭇 다른 요소들이 정말 많습니다. 노래 장르에 맞춰 비주얼적으로도 많은 변신을 했는데요.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펑키하고 빈티지한 콘셉트의 포토들과 새로운 콘텐츠들도 준비했습니다. 저의 색다른 모습도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Q. 피처링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작업하게 된 계기. [크러쉬] 제이홉 씨와는 전부터 음악적으로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던 사이였는데, 제가 이번 신곡을 준비하면서 바라보던 음악적 지향점과 공감하는 부분들이 제이홉 씨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래서 제이홉 씨에게 '같이 한번 작업해보자'했던 제안이 이렇게 성사돼 피처링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저는 제이홉 씨가 이 곡에 누구보다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해서 같이 꼭 작업해보고 싶었었는데 여러모로 시너지 효과를 얻은 것 같아요. Q. 제이홉과 녹음 및 촬영을 하면서 생긴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크러쉬] 제이홉 씨가 땀까지 뻘뻘 흘리면서 화장실도 안 가고 열심히 녹음에 임해줬습니다. 녹음 내내 "형 다시 할게요. 더 잘할 수 있어요. 한 번 더!"라는 제이홉 씨를 보고 괜히 지금의 자리에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같은 아티스트로서 정말 존경하게 됐습니다. 심지어 제이홉 씨가 뮤직비디오에도 흔쾌히 출연해줬는데요. 제가 춤을 추는 장면들을 찍다 보니 체력적으로 엄청 에너지가 떨어져 있을 때 옆에서 에너지를 주기도 했습니다. 또 같이 모니터링하며 코칭까지 해줘서 너무 고마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크러쉬] 우선 제 신곡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제일 큽니다.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활동들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여러 곳에서 찾아뵐 테니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또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번 저의 신곡 'Rush Hour (Feat. j-hope of BTS)'가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여러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크러쉬의 신곡 'Rush Hour(Feat. j-hope of BTS)'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피네이션
2022-09-22 14:11:35[파이낸셜뉴스]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예고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0일 발매된 새 앨범의 타이틀곡 ‘옛 투 컴(The Most Beautiful Moment)’과 팬들을 위해 만든 ‘포 유스’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무대는 현장을 가득 채운 4,000명의 아미(ARMY)가 직접 부르는 ‘영 포에버'로 시작됐다. 환호성과 함께 리프트를 타고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포 유스’를 선보였다. 그들은 객석의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무대를 이어 갔다. 멤버 슈가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된 '옛 투 컴'에서 방탄소년단은 블랙 앤 세미 포멀룩으로 무드를 더했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현장에 흩뿌려진 꽃가루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멤버들은 7인 7색 ‘엔딩' 포즈로 유쾌함까지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7일 KBS2 ‘뮤직뱅크’와 1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06-17 08:44:45[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달 21일 신곡 '버터 Butter'로 컴백하는 가운데 2020년 3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소울 MAP OF THE SOUL : 7’ 앨범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05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113위)보다 8계단 반등한 순위이다. 이 앨범은 앞서 지난해 3월 7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하면서 1위에 직행한 이후 61주 연속 차트인했다. 최신 차트에서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 이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2위, ‘톱 앨범 세일즈’ 13위, ‘인디펜던트 앨범’ 17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17위 등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전 세계에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BE’ 앨범 역시 ‘빌보드 200’ 차트에서 128위를 기록했으며,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8위, ‘인디펜던트 앨범’ 22위, ‘톱 앨범 세일즈’ 24위에 각각 랭크됐다. ‘글로벌 메가 히트송’으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Dynamite’도 빌보드 차트에서 여전히 활약 중이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지난 주와 같은 7위에 자리했고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18위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의 신곡 ‘Butter’는 댄스 팝 기반의 신나는 '서머 송'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4-28 08:51:13[파이낸셜뉴스]그룹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 'Dynamite'의 음원과 함께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다. 활기찬 분위기를 발산하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배경과 레트로 콘셉트의 소품 및 의상, 헤어스타일 등이 특징이다. 마치 코로나19여파로 모였다가 흩어지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으로 시작해, 각기 다른 공간에서 자신만의 멋과 개성을 표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차례로 보여 준다. 방탄소년단은 방 안, 도넛 가게, 레코드 숍, 농구 코트, 화려한 무대, 들판 등 다양한 공간을 오가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현란한 군무는 물론이고, 즉흥 안무, 솔로와 유닛 퍼포먼스까지 볼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후반부 눈부신 '컬러 파우더(Color powder)'가 하늘 위로 치솟는 장면이 돋보인다.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Dynamite'는 방탄소년단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완성한 곡이다. 리더 RM은 21일 신곡 발표 유튜브 기자간담회에서 “'다이너마이트' 발매는 계획에 없던 일이었다"며 "하반기 앨범 발매를 준비하던 중 이 곡을 만났다. 듣자마자 정말 신이 났다.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에게 어서 빨리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어 파격적으로 디지털 싱글 발매를 하게 됐다"고 "이번 작업을 통해 우리도 많은 에너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민도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우리도 계획한 많은 걸을 할수 없게 됐다. 무대에 서고 싶었고 팬들과 소통하고 싶었다. 허탈했고 무력감도 느꼈다. 이를 돌파하고 싶었던 차에 새로운 시도, 도전의 기회가 생겼다. 누구나 이 노래를 들으면 힘을 날 것이다. 우리 멤버들도 이 노래를 부르고 이번 싱글 발매를 준비하면서 큰 힘을 얻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Dynamite' 발매를 기념해 21일 오후 7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컴백 스팟 라이브(Comeback Spot Live)'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08-21 14:45:28[파이낸셜뉴스] 27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월드클래스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또 빅스의 라비의 솔로 컴백과 엘리스 컴백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오늘 공개되는 무대는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ON'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실은 힙합 곡으로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아티스트로서의 소명 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은 노래다. 지난 1월 '제임스 코든쇼'에서 최초로 무대를 공개하며 독특한 퍼포먼스와 방탄소년단의 카리스마로 화제가 된 ‘Black swan’ 무대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컴백과 동시에 국내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보여줄 월드클래스급 무대에 모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빅스의 라비가 첫 솔로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Rockstar’는 거친 팝스타일 락사운드와 터지는 드럼의 질감이 인상적인 곡으로,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락스타의 면모를 가져도 된다는 가사가 포인트이다. 특히, 래퍼 팔로알토가 피처링에 참여해 라비의 팬뿐만 아니라 힙합 리스너들의 기대감도 함께 높였다. 그동안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아 온 만큼 이번 컴백 무대에 기대를 모은다. 걸그룹 엘리스가 7인으로 재정비해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타이틀곡 ‘JACKPOT’은 상큼하고 톡톡 튀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 받기 원하는 마음을 ‘JACKPOT’에 비유한 가사를 담았으며, 엘리스만의 재기발랄한 ‘발랄 크러시’를 담아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7인으로 돌아온 엘리스가 보여줄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인 그룹 ‘MCND’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새로운 무대를 가진다. 다채로운 사운드와 에너제틱함을 담고 있는 타이틀 곡 ‘ICE AGE’를 통해 신인으로서의 자신감과 열정, 포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신곡 티저 영상을 통해 보는 이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MCND’가 오늘 무대를 통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 ‘스튜디오 M’에는 힐링 보이스 홍대광이 출연한다. 이번 신곡 ‘바람 위로’는 홍대광만의 섬세한 감성의 목소리가 따뜻하게 녹아 있는 곡이다. 지난 1월 콘서트에서 공개된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무대로 한층 깊어진 감성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아이즈원, KARD, 펜타곤, 더보이즈, 드림캐처, 이달의 소녀, 에버글로우, 로켓펀치 등이 출연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2-27 09:58:53[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 트레일러 ‘Shadow’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10일 0시 빅히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컴백 트레일러 ‘Interlude : Shadow’를 공개했다. 주인공을 맡은 슈가는 강렬한 래핑과 제스처를 선보이며 방탄소년단의 멤버로서 거둔 성공에 따른 책임감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컴백 트레일러에는 무대를 펼치는 슈가와 함께 슈가의 다양한 자아와 욕구가 의인화된 군중이 등장한다. 군중 속의 슈가, 거울에 둘러싸인 슈가 등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모션 컨트롤 카메라, VFX 등 특수한 촬영 기기와 효과가 사용됐다. 특히, 슈가에게 천천히 달려드는 군중의 모습을 초고속 카메라와 그린 스크린을 활용해 극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영상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더했다. ‘Interlude : Shadow’는 이모 힙합(Emo Hip hop) 장르를 기반으로 웅장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2013년 9월 발매한 ‘O!RUL8,2?’ 앨범의 인트로 ‘O!RUL8,2?’의 악기들을 샘플링해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1월 17일 선공개곡을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0-01-10 08:26:19[파이낸셜뉴스] 빅히트 측이 방탄소년단 컴백 일정에 관해 입장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는 10일 “컴백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2월 컴백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열린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를 통해 앨범 준비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은 올해의 앨범상 수상소감을 통해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앨범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빅히트 측은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빅히트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JTBC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앞서 JTBC는 방탄소년단이 수익 분배 등의 문제로 빅히트에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보도한 바 있다. 빅히트 측은 "기사에서 거론한 당사와 방탄소년단 간의 수익 배분 문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하지 않으나 현재 당사와 방탄소년단은 전속계약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일부 사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은 현재 수익 배분을 포함한 전속계약에 대해 ‘소송’ 등의 법적 대응 의사가 전혀 없다"라며 "JTBC의 성의 있는 사과 및 답변을 요구한다"라고 지적했다. #방탄소년단 #일정 확정 후 공개 #BTS e콘텐츠부
2019-12-10 14:40:07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4월 가요계로 컴백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12일 오전 9시 51분 현재 디피씨는 코스피시장에서 전일 대비 6.21% 오른 7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해 주요 주주로 있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또 엘비세미콘도 전일 대비 3.20% 오른 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비세미콘은 최대주주 엘비(LB)의 100% 자회사인 엘비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엔터는 방탄소년단이 4월 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지난해 8월 정규 3집 리패키지 이후 8개월 만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03-12 09:51:16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4월 컴백 소식에 엘비세미콘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엘비세미콘은 전거래일 대비 4.97% 오른 6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글로벌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8월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이후 8개월 만이다. 엘비세미콘은 최대주주 엘비(LB)의 100% 자회사인 엘비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의 지분을 약 10% 가량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03-11 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