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렘은 전북 부안에서 지난 1일 후육관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후육관은 마진율이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이렘은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후육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약 1980㎡규모의 공장을 신축했다. 또 기존 창고로 사용하던 1320㎡공장을 증설 보완해 후육관 생산시설을 설치했다. 이 자리엔 부안군수, 주요 후육관 고객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행사 이후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게 된다. 공장 증설 및 시설투자 등을 통해 생산량은 약 2만1000t 수준으로 증가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그동안 저조했던 조선사향 고급 후육관 공급을 확대하며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사업 재편을 기대하고 있다. 이렘이 생산 판매할 후육관 제품은 두께가 8.0mm~31.0mm, 길이가 4000mm~1만2000mm에 이르는 두꺼운 강관이다. 주로 해양플렌트 구조물 및 선박, 송유관 발전소 열배관재, 내진건축용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이렘은 한국선급(KR) 및 전 세계 주요 선급 인증을 획득해 조선용 강관을 안정적으로 납품 중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이렘의 조선용 강관 매출 규모는 연평균성장율(CAGR) 약 146.6%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조선사향 고급 후육관 생산으로 이에 따른 강관부문 마진율은 기존 대비 큰 폭 상승할 전망”이라며 “수주 대응력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술적 및 시설 자금 등의 문제로 후육관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다. 회사 관계자는 “후육관을 생산하는 기업이 많지 않아 시장에서 수요가 늘면 당사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렘은 설비 증설과 동시에 생산관리프로그램(MES)을 구축해 데이터를 통한 제품 품질 확보 및 생산성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사적자원관리(ERP)∙MES를 통합해 생산 일정을 최적화해 고객 납기 대응력을 강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잡아 종합 강건재 회사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04 10:40:29[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캐리가 아랍에미리트(UAE)의 현지 투자 및 기술 사업화 전문 기업인 유로얼라이언스(Euro Alliance)와 계약을 체결하고, 연간 10만M/T(메트릭톤)의 구리를 조달해 올해 국내 관련 기업에 최대 규모의 수입 공급을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캐리는 순도 99.97~99.99%의 탄자니아, 콩고, 잠비아 산 구리를 유로 얼라이언스(Euro Alliance)를 통해 국내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계약한 10만M/T(메트릭톤) 물량은 한화로 약 1조 3000억원 이상의 규모다. 이번 사업에 파이낸셜 파트너로 EMIRATE NBD & NOMURA DUBAI 양사가 참여했다. 캐리는 4분기 구리 100톤을 두바이 유로 얼라이언스(Euro Alliance)를 통해 국내 T사에 납품 예정으로, 최초 거래 완료 후 점차 물량을 늘려 10만M/T(메트릭톤) 이상의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리의 계약 상대 회사인 유로 얼라이언스 회장 RAKSHIT MEHTA은 2019년 벨기에에서 열린 유럽 비즈니스 리더 컨퍼런스에서 'Top 40 under 40 EU India Leaders List'(40개 EU 인도 리더 상위목록) 안에 포함되는 등 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유로 얼라이언스 회장 RAKSHIT은 모디 총리 산하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 다수 인도 중동의 정부 관계자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광물 공급 계약 특성상 필요로 하는 전반적인 행정지원과 금융지원 등 로열그룹(Royal Group)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UAE 아부다비 왕가의 투자회사인 로열그룹(Royal Group)은 UAE 대통령이자 아부다비 군주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의 동생인 셰이크 타눈 빈 자예드 알 나흐얀이 이끌고 있다. 셰이크 타눈은 로열그룹의 회장뿐 아니라 7900억 달러(약 1050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UAE 국부펀드인 '아부다비 투자청' 회장도 맡아 아부다비 왕실에서 가장 강력한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유명세를 펼쳤던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흐얀의 형이기도 하다. 구리는 기능재, 전선 및 통신용 케이블, 반도체 부품, PCB, 통신 및 전자부품, 배관재, 합 금재, 건축자재, 2차전지 음극재 핵심 소재 및 다양한 기능에 활용되고 있어 전기케이블 및 전선 수주량도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기반으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른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며 구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제에너지 기구(IEA)가 내놓은 ‘세계 에너지 전망 특별보고서’에서 에너지전환을 위한 청정에너지 기술은 광물수요 증가를 가져온다고 전망하며 구리는 전기차, 해상풍력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광물일 뿐 아니라 육상 풍력.태양광.원자력 발전에도 핵심 소재로 쓰인다고 소개한 바 있다. 캐리 관계자는 "유로얼라이언스와의 구리 공급 계약 이외에도 태국 현지 기업 PNC SUPPLY과 계약을 체결하여 원료 수급 다각화를 통한 수익 창출에 힘쓸 계획”이며, “4분기에 약 100톤의 초도 매출을 시작으로 구리 유통 사업은 또 하나의 회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 캐시카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탄소중립 사회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금속 수요를 크게 늘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런던(LME)에서 거래되는 구리의 선물가격은 9월 중순 기준 톤(t)당 약 9,266달러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08 16:23:29[파이낸셜뉴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포항 앞 동해안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다고 발표하며 해상 개발 설비를 만드는 조선업계에서도 수주를 기대중인 가운데 성광벤드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동해안 석유가스 개발에 실질적으로 참여하여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기업들에 이 회사가 관 이음쇠를 공급하고 있어서다. 국내 관 이음쇠 시장은 성광벤드와 태광벤드 두 업체가 양분하고 있는데 성광벤드는 60%의 점유율 가지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해안 석유자원 시추와 개발은 바다에서 이뤄진다. 업계는 충분한 경제성이 검증된다면 심해에너지원 생산에 따른 시추 및 생산설비의 증설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속 증권가는 실직 적인 수혜로 '인프라 업체'에 관심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다. 오는 2035년 시작되는 상업생산 이후에나 수혜를 볼 정유·가스 업체보다, 올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탐사 및 시추 작업과 시설 공사 과정에서 사업을 먼저 수주할 수 있는 업체가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추(탐사) 인프라, 해양플랜트 인프라, FLNG인프라, 건설 인프라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해양 플랜트는 바다 위에 설치해 천연가스, 석유 등 천연 자원을 뽑아내는 일련의 구조물이다. 해상 시추 과정에서 반드시 해양 플랜트나 시추선을 사용해야 하는 만큼, 이를 제작하는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도 수혜 대상이 된다. 탐사를 거쳐 가스 생산이 경제성이 있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가스를 육상으로 옮겨야 한다. 과거에는 해저에 파이프라인을 깔았지만, 최근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선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국내 조선소는 FLNG선을 생산할 기술력이 충분하다. 삼성중공업이 대표적이다. 건설사 역시 가스전 인프라 업체들로 꼽힌다. 지난 2018년 동해-1 가스전 사례를 보면 현대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울산 앞바다 유전가스 생산시설 공사를 수주했다. 천연가스 생산설비와 해저파이프는 현대중공업이 담당하고, 육상가스설비는 삼성엔지니어링이 만드는 식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상기 언급된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은 모두 성광벤드의 주요 고객사"라며 "해당 인프라들 모두에 '관 이음쇠'가 사용되는데 성광벤드가 그 공급업체여서 수혜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관이음쇠란 석유ㆍ화학 플랜트, 조선ㆍ해양플랜트, 발전플랜트 등에서 증기, 물, 기름, 공기 등의 배관에 사용되는 배관재로 배관의 방향을 바꾸거나 관경을 변화시킬 때, 주 배관에서 분기하여 배관을 할 때 이용되며, 철판 또는 파이프를 이용 제작하거나 단조판으로 조형물을 기계가공하여 제작하는 제품이다. 각종 배관자재 및 철강관이음쇠를 제조하는 산업은 국가기간산업인 조선업, 석유ㆍ화학 플랜트 사업, 원자력공사 등 국가산업의 발전과 연관된 업종으로 국가기간산업과 국내외의 설비산업의 경기변동에 따라 매출규모가 크게 변동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 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국내 관 이음쇠(피팅) 시장은 성광벤드와 태광이 양분하고 있다. 점유율은 성광벤드 60%, 태광 60%로 알려졌다. 한편 성광벤드는 삼성엔지니어링(삼성E&A),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중공업, 지에스건설, 에스케이에코엔지니어링, 디엘이앤씨 등에서 그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인정받아 계속적으로 제품 공급을 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07 09:16:37뉴보텍이 강세다. 식수공급 등을 목적으로 하는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 2건이 유엔 대북제재를 면제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보텍은 물산업 전문기업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오전 1시35분 현재 뉴보텍은 전 거래일 대비 8.14% 상승한 1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스위스 외무부 개발협력처(SDC)의 인도주의지원국(SHA)과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 산하 '식수·보건·위생' 사업단의 대북 물품 반입을 허가한다는 서한을 게시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이날 식수공급 등을 목적으로 하는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 2건이 유엔 대북제재를 면제받았다고 보도했다. SHA는 황해북도 지역 태양열 식수 펌프 사업에 쓰일 장비와 황해남·북도 홍수 방지 구조물(돌망태) 구축 사업에 필요한 금속 와이어 등 총 9만9천230달러(약 1억1천만원)어치의 물자를 북한에 반입할 수 있게 됐다. 뉴보텍은 환경 관련 배관재(플라스틱 상하수도관) 및 그 부속자재의 제조, 판매업을 하고 있다. 상하수도관, 빗물저장시설 등이 주요제품이며 상하수도관 정비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9-02-07 13:39:30정산애강이 실적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산애강은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65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 증가한 382억 원, 당기순이익은 185% 증가한 59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국내 노후주택 증가로 배관 교체 수요가 늘어나며 C-PVC 판매 증가가 이어졌으며 2014년 태광실업 그룹에 편입되며, 공장 통합 이전에 따른 생산효율 증가와 사업 안정화도 실적 향상에 밑바탕이 됐다. 정산애강 관계자는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원가 개선과 원재료 내재화를 통해 수익성도 대폭 향상되고 있다”라며 “향후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 대표 배관재 사업자로 입지를 굳건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7-08-09 14:55:15현재 영보화학(014440)은 전일대비 5.18% 상승하여 5,890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퀀트 재무분석, 종합점수 62점으로 상승 지표 항목 값 종합점수 성장성 매출액증가율 -0.06 5.87 자기자본증가율 0.06 안정성 부채비율 60.54 8.32 유동비율 138.47 이익안정성 9.72 수익성 ROA 4.76 7.11 ROE 7.64 영업이익율 8.61 영보화학의 퀀트 재무 점수는 21.3점으로 3개월 이전 20.56점보다 올랐다. 지난 분기에 비해 성장성 점수가 하락했다. 이는 매출액 증가율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안정성 종합 점수는 부채비율 감소, 유동비율 증가로 상승했다. 수익성 측면에서 볼때 ROA, ROE, 영업이익률 모두 개선되어 이전보다 좋은 점수를 받았다. 다음은 영보화학의 최근 사업에 대한 내용이다. - 동사는 1979년 설립되어 합성수지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가교발포 폴리올레핀 폼 전문 제조회사임. 주력 제품으로는 자동차내장재, 건축용 보온재, 건축용 층간소음 완충재, IT용 LCD 간지, 산업용 에어컨 배관재 등의 제품을 제조하고 있음. 2014년 건축부문을 영보하우징으로 분할해 건축 시장에 대응함. 품목별 매출 비중은 건축자재 약 40.6%, 자동차 부문 25.1%, 일반소재 34.3%로 구성되어 있음. - 동사의 연결기준 2016년 2분기 매출액은 7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감소함. 이는 자동차 부문과 일반소재 부분의 매출이 가격경쟁으로 인한 판가하락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82%, 14.99% 감소한 것에 기인함. 건축자재 부문 실적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공격적 영업활동을 통한 자동차소재부문의 해외 수출물량 증대, 일반소재부문 고부가가치 신규개발품 출시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통한 매출 증대가 기대됨. 'fnRASSI'는 증권전문 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16-10-05 13:00:59영보화학(014440)은 52주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동종목의 현재 주가는 6,240원 선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2만 주이다. 이는 60일 일 평균 거래량 24만 주와 비교해보면 최근 거래량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 외국인이 48,761주를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04,628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98,004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202,632주를 순매수했다. 다음은 영보화학의 최근 사업에 대한 내용이다. - 동사는 1979년 설립되어 합성수지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가교발포 폴리올레핀 폼 전문 제조회사임. 주력 제품으로는 자동차내장재, 건축용 보온재, 건축용 층간소음 완충재, IT용 LCD 간지, 산업용 에어컨 배관재 등의 제품을 제조하고 있음. 2014년 건축부문을 영보하우징으로 분할해 건축 시장에 대응함. 품목별 매출 비중은 건축자재 약 40.6%, 자동차 부문 25.1%, 일반소재 34.3%로 구성되어 있음. - 동사의 연결기준 2016년 2분기 매출액은 7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5.1% 감소함. 이는 자동차 부문과 일반소재 부분의 매출이 가격경쟁으로 인한 판가하락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82%, 14.99% 감소한 것에 기인함. 건축자재 부문 실적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공격적 영업활동을 통한 자동차소재부문의 해외 수출물량 증대, 일반소재부문 고부가가치 신규개발품 출시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통한 매출 증대가 기대됨. 'fnRASSI'는 증권전문 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16-09-28 11:25:49프럼파스트(035200)는 52주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동종목의 현재 주가는 7,130원 선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711만 주이다. 이는 60일 일 평균 거래량 19만 주와 비교해보면 최근 거래량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퀀트 재무분석, 종합점수 52점으로 상승 지표 항목 값 종합점수 성장성 매출액증가율 -0.1 5.52 자기자본증가율 0.06 안정성 부채비율 43.87 10 유동비율 285.81 이익안정성 10 수익성 ROA 5.75 6.76 ROE 8.27 영업이익율 6.49 프럼파스트의 퀀트 재무 점수는 22.28점으로 3개월 이전 21.94점보다 올랐다. 지난 분기에 비해 성장성 점수가 상승했다. 이는 매출액 증가율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수익성 측면에서 볼때 ROA, ROE, 영업이익률 모두 개선되어 이전보다 좋은 점수를 받았다. 다음은 프럼파스트의 최근 사업에 대한 내용이다. - 동사는 중국의 1개의 종속회사를 포함하여 총 2개의 회사로 구성된 옥내 배관재 중 PB 배관재 및 관련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전문기업임. PB파이프 및 이음관의 매출비중이 전체매출의 약 68%를 차지고 원재료를 전량 일본에서 직수입하므로 환율변동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영향을 받음. 배관재 산업은 건설경기 및 신규주택 건설 등에 대한 정부정책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 산업임. - 동사는 국내 매출이 다소 증가한 가운데, 경쟁 심화 등에 따른 중국 부문 판매감소로 전년동기 수준을 기록, 판관비용 축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10.3% 감소함. 비영업수익 역시 외화환산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당기순이익 0.5억원을 기록함. 중국시장 경쟁 심화로 성장이 제한적이고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 및 주택경기의 방향에 따라 동사의 실적이 가려질 전망임. 'fnRASSI'는 증권전문 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16-09-19 14:22:59프럼파스트(035200)는 52주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동종목의 현재 주가는 6,660원 선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50만 주이다. 이는 60일 일 평균 거래량 17만 주와 비교해보면 최근 거래량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은 프럼파스트의 최근 사업에 대한 내용이다. - 동사는 중국의 1개의 종속회사를 포함하여 총 2개의 회사로 구성된 옥내 배관재 중 PB 배관재 및 관련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전문기업임. PB파이프 및 이음관의 매출비중이 전체매출의 약 68%를 차지고 원재료를 전량 일본에서 직수입하므로 환율변동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영향을 받음. 배관재 산업은 건설경기 및 신규주택 건설 등에 대한 정부정책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 산업임. - 동사는 국내 매출이 다소 증가한 가운데, 경쟁 심화 등에 따른 중국 부문 판매감소로 전년동기 수준을 기록, 판관비용 축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10.3% 감소함. 비영업수익 역시 외화환산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당기순이익 0.5억원을 기록함. 중국시장 경쟁 심화로 성장이 제한적이고 국내 건설투자의 확대 및 주택경기의 방향에 따라 동사의 실적이 가려질 전망임.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외국인이 9,387주를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2,490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8,507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0,997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fnRASSI'는 증권전문 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16-09-12 14:27:02영보화학(014440)은 현재 주가가 전일 대비 12.39% 상승한 5,350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퀀트 재무분석, 종합점수 62점으로 상승 지표 항목 값 종합점수 성장성 매출액증가율 -0.06 5.85 자기자본증가율 0.05 안정성 부채비율 62.66 8.08 유동비율 128.78 이익안정성 9.72 수익성 ROA 4.83 7.08 ROE 7.86 영업이익율 8.61 영보화학의 퀀트 재무 점수는 21.01점으로 3개월 이전 20.59점보다 올랐다. 지난 분기에 비해 성장성 점수가 하락했다. 이는 매출액 증가율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수익성 측면에서 볼때 ROA, ROE, 영업이익률 모두 개선되어 이전보다 좋은 점수를 받았다. 다음은 영보화학의 최근 사업에 대한 내용이다. - 동사는 1979년 설립되어 합성수지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가교발포 폴리올레핀 폼 전문 제조회사임. 주력 제품으로는 자동차내장재, 건축용 보온재, 건축용 층간소음 완충재, IT용 LCD 간지, 산업용 에어컨 배관재 등의 제품을 제조하고 있음. 2014년 건축부문을 영보하우징으로 분할해 건축 시장에 대응함. 품목별 매출 비중은 건축자재 약 41.4%, 자동차 부문 24.0%, 일반소재 34.5%로 구성되어 있음. - 동사의 연결기준 2016년 1분기 매출액은 35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감소함. 이는 매출의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축자재부문의 내수시장이 주택수요 위축으로 인해 침체되고, 가격경쟁에 의한 판가하락이 겹쳐진 것에 기인함. 또한 당년도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감소에 따라 동기누계대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감소함. 건축자재 부문 실적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공격적 영업활동을 통한 자동차소재부문의 해외 수출물량 증대가 기대됨. 'fnRASSI'는 증권전문 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16-09-12 10:4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