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도미노피자는 배달 비용의 30% 할인해주는 '2025 도미노 회원 배달 위켄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도미노피자 자사채널(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 프리미엄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배달 30% 할인 쿠폰을 2배로 지급한다. 또 도미노피자 프리미엄 등급 회원이 오는 7~9일 또는 오는 14~16일 중 30% 배달 할인 쿠폰을 사용해 주문 시 도미노피자의 인기 사이드 메뉴인 웨스턴 핫윙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미노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주문한 피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GPS 트래커, 도미노 스팟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3-06 14:45:00[파이낸셜뉴스] 도미노피자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피자 전문점 부문 10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 및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해 10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배달비 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배달비 프리’ 프로모션은 오는 5일부터 10월 한 달, 배달 수요가 많은 토요일에 사용 가능한 배달비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매주 토요일에 지급되며 도미노피자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웹, 앱)을 통해 모든 피자(L) 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지난달 26일에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피자 전문점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체감 물가가 여전히 높은 요즘, 도미노피자 고객분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배달비 0원 프로모션을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며 “10월의 토요일에는 배달비 걱정 없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도미노피자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02 09:47:59[파이낸셜뉴스] 더본코리아의 피자 포장∙배달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는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할인 적용 방법은 간단하다. 배달의민족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행사 내용 확인 후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할인쿠폰은 배달의민족 회원 등급에 따라 기본 4000원, 더귀한분 등급 4500원, 천생연분 등급 5000원 쿠폰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단, 기본 쿠폰을 제외한 등급 쿠폰의 경우 행사 기간 내 아이디당 1회 다운로드 가능하며, 일부 매장은 제외될 수 있다. 또한 빽보이피자는 카카오 프렌즈와 협업해 이달 2일부터는 콜라보메뉴와 MD상품으로 구성된 한정판 ‘달달구리 굿즈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달달구리 굿즈세트’는 달콤한 고구마와 고소한 치즈의 풍미가 일품인 ‘달달구리 꿀통고구마피자’와 콜라 1.25L를 비롯해 귀여운 ‘라이언’과 ‘춘식이’ 캐릭터가 새겨진 ‘카카오프렌즈 3단 우산’으로 구성됐다. 매장별 한정 수량 소진 시 굿즈 세트 판매는 자동 종료된다. ‘달달구리 굿즈세트’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보이피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7-01 15:31:26[파이낸셜뉴스] 한 회사 사무실에 아무도 시키지 않은 다량의 후불결제 음식이 배달, 회사와 음식점 업주가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대부업체 측에서 빚 상환을 독촉하기 위해 채무자 회사에 음식을 보낸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피자·치킨 배달 갔더니 "안 시켰는데요?" 15일 안산단원경찰서는 대부업체 소속 A씨를 업무방해·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안모씨(41)가 운영하는 경기도 안산시 소재 한 피자 가게에 전화를 걸어 "직원 20명이 식사할 것이니 라지 사이즈 피자 5판과 치킨 3마리를 가져다 달라"고 했다. 그가 주문한 음식값은 약 17만원이었다. 자신을 단원구 한 회사 직원으로 소개한 A씨는 특정 사무실 주소를 불러줬다. 약 1시간 뒤 A씨가 불러준 주소로 음식이 배달됐지만, 회사에는 음식을 주문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했다. A씨가 밝힌 이름을 가진 직원도 있었지만, 그 역시 음식을 주문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사무실에서는 또 다른 배달기사도 비슷한 이유로 난처해 하고 있었다. 경찰 확인 결과 이날 A씨의 주문으로 인해 피해를 본 음식점은 안씨 가게를 포함해 2곳이었다. 업주들은 36만원 상당의 음식값을 받지 못했다. 알고보니 대부업체 직원의 협박.. 회사는 "업무 마비" 경찰 신고 경찰은 A씨가 해당 회사 직원 B씨에게 돈을 빌려준 대부업체의 관계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가 속한 대부업체에서는 최근 이 회사에 약 50차례 전화해 "B씨가 14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 B씨와는 연락이 되지 않으니 회사에서라도 대신 갚아라"며 독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B씨 직장에 배달 음식을 주문한 뒤 직장 관계자와 통화하며 "배고플까 봐 음식을 보냈는데 잘 받았느냐"라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대부업체의 독촉으로 인해 업무가 마비되고 있다"며 112에 신고한 상태다. 현행법에 따르면 채무자에게 변제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협박이나 업무방해 등의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이에 경찰은 "조만간 A씨가 속한 대부업체 측에 이 같은 혐의 및 여죄가 있는지 등을 면밀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6-16 09:57:41[파이낸셜뉴스] 도미노피자는 연말을 맞아 배달 주문 이력이 1회 이상 있는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배달 주문 이력이 1회 이상 있는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 2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 쿠폰은 ID 당 1매 한정으로 온라인 배달 주문 건만 적용 가능하다. 단 배달앱 주문은 제외된다. 도미노피자는 1회 이상 주문한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비 무료 쿠폰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2-18 10:44:29[파이낸셜뉴스] 배달앱을 통해 피자를 주문한 고객이 “음식에서 파리가 나왔다”며 환불을 요청한 가운데, 해당 고객이 제시한 피자와 파리 사진이 합성된 사진인 것으로 드러나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피자 다 먹어놓고 "벌레 나왔다" 결제취소 요청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합성사진을 보내며 벌레 나왔다고 해서 결제취소 요청 하네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파스타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라고 소개한 글쓴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배달앱을 통해 파스타 3개와 피자 2판 등을 주문받고 오후 6시 40분께 배달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정이 넘은 시각, 돌연 음식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이유로 해당 주문에 대한 취소 요청이 접수됐다. 음식이 배달되고 한참이 지난 뒤 결제 요청이 접수된 것이 수상했던 A씨는 “음식을 회수하러 갔는데 파스타 3개는 온데간데 없고 벌레가 나온 피자는 거의 다 먹었다”면서 “벌레 나온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자 해당 고객 이 같은 사진을 보내줬다”고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합성 속지마라, 고소하고 처벌해라" 누리꾼 공분 이에 해당 사진과 사연을 접한 누리꾼이 “구글에서 구한 파리 사진 합성하고 흐리게 처리했다. 다리 개수, 날개, 눈 모양 동일하다. 합성할 땐 왼쪽 날개 지웠다. 속지 마라”라며 똑같은 파리 사진을 찾아 댓글로 남겼다. 이를 확인한 A씨는 혹시나 해코지를 당할까봐 그냥 참고 넘어가려고 했으나, 해당 고객이 합성된 사진을 리뷰로 남긴 것을 보고 해당 고객에게 연락해 “나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소장 받을 준비 하라”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손님은 해당 리뷰를 삭제했다고 한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 “고소하시고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생계를 뒤흔드는 행위다” “칼이나 총으로만 사람죽이는 것이 아니다” “자영업하시는분들 목숨을 위협하는 행위다” “누가봐도 합성이다” “이런 사람들은 절대 봐주면 안된다”등 A씨를 응원하며 강경 대응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8-21 14:13:07【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8월부터 드론배송을 시작한다. 27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탄천 물놀이장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8월 1일부터 드론 배송 상용화(유료)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 드론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탄천 내 물놀이장 2개소(금곡공원 임시물놀이장, 구미동 물놀이장)이며 9월부터 11월까지는 탄천 잔디공원과 구미동 반려견 놀이터 등 배달점 2개소와 중앙공원 내 드론 배달거점 및 배달점 1개소를 추가 설치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성남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지난 6월 25일 성남시의 25개 물놀이장은 일제히 개장해 연인원 23만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쉼터로 자리잡고 있지만, 음식점이나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 접근성이 열악한 상황이다. 특히 탄천은 차량이나 오토바이로 배송할 경우 산책하는 시민에게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지만 드론은 하천 위의 안전한 길을 따라 비행해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용자가 제로랩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문한 물품이 주택전시관 내 설치된 드론배달거점에 도착하면 드론에 적재한 후 미리 설정된 안전한 비행경로로 물놀이장 앞 배달점으로 자율항행해 도착하게 된다. 배달점 2~5미터 상공에서 안전하게 투하하는 방식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되며 배송 소요시간은 5~10분이내가 될 전망이다. 주문 가능한 품목은 치킨, 피자 등의 식사류와 빙수, 음료와 과자 등 각종 간식, 그리고 방수기저귀나 튜브 등 물놀이용품과 응급처치세트 등이며 배송료는 3000원이다. 시는 안전성과 사업성 확보를 위해 드론 식별장치 장착과 기준에 적합한 드론 배달거점 및 배달점 설치, 안전한 배송경로 구축과 물류 배송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등 드론 배송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배송사업은 도심 안에서 전국 최초로 소비자가 드론의 배송에 대한 이용료를 지급하는 첫 사례로, 한국형 도심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4차산업 특별시로서의 성남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성남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지원받아 도심 유료 드론 배송 사업과 함께 지하 하수관로 드론 점검사업과 화재 진압용 드론 사업을 추진 중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7-27 11:28:28[파이낸셜뉴스] 도미노피자가 대구 수성구와 ‘도심지 드론 배달 서비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드론 배송 발판을 마련했다. 양사는 도심지 드론 배송 서비스 시행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미노피자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주말마다 대구의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에서 1일 11회 드론 배달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주문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도미노피자 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드론 배송을 이용해 피자를 주문한 고객은 배달 로봇도 같이 만나볼 수 있다. 수성못을 선회하며 수상 무대에 도착한 드론은 이후 대기하던 배달 로봇에 옮겨져 주문자에게 최종 배달된다. 드론 및 로봇 배달은 따뜻한 봄 날씨를 맞아 유원지를 방문한 시민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21년 세종시 드론 배달 서비스와 2022년 제주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대구 수성구와 함께 수성못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며 푸드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세종시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자사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일념 아래 드론 배송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3-15 09:49:30[파이낸셜뉴스] 피자 한 판에 4만원 시대가 열렸다. 피자 브랜드들이 메뉴 가격과 배달비 인상에 나서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파파존스는 피자를 제외한 사이드 메뉴와 음료 가격, 배달비 등을 지난 2일부터 인상키로 했다. 인상률은 5.9~18.3%다. 구체적으로 리조또는 8400원에서 8900원으로 5.9% 올랐다. 코카콜라는 500㎖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인상됐다. 배달비는 2000원에서 3000원으로 50%(1000원) 올랐다. 단, 피자 가격은 인상 품목에서 제외했다. 한국파파존스는 지난해 2월 일부 피자 제품 가격을 평균 6.7% 올린 바 있다. 2014년 이후 8년 만에 가격을 인상한 것이다. 이에 앞서 미스터피자는 지난달 20일부터 피자를 포함해 일부 메뉴 가격을 4~5% 올렸다. 프리미엄 피자의 경우 미디엄 사이즈는 5.6%, 라지 사이즈는 4.3% 인상했다. 특히 라지 사이즈는 가격이 3만9000원선에 달하면서 '피자 한판에 4만원 시대'가 열리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도미노피자는 지난달 초부터 5만원 이하 배달 주문 시 배달비를 2000원씩 받기로 했다. 한편 코스트코코리아는 올 1월 '가성비 피자'로 알려진 치즈 피자 판매를 중단했다. 2000년대부터 20년 가까이 가격을 유지해온 제품이지만, 연이은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비용 부담이 높아지자 단종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3-03-04 13:36:34[파이낸셜뉴스] 피자를 배달하다가 옆집 현관문 앞에 놓인 택배 상자를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이 택배 상자를 훔치는 모습은 피해자가 방범용으로 설치해 둔 CCTV에 그대로 담겼다. 31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30일 오후 2시 30분께 인천 계양구 다남동에 위치한 한 빌라에서 7만원 상당의 커피 캡슐이 든 택배 상자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피자 배달을 마친 후 옆집 현관문 앞에 놓여 있는 택배 상자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방범용으로 설치해 둔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의 범행을 확인한 피해자 B씨는 “거리낌 없이 물건을 훔치는 모습에 화가 났다”며 “CCTV가 없었으면 택배 회사 직원이 억울한 피해를 볼 뻔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1-31 13: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