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3일 오후 8시 4화 공개를 앞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공개 1주 만에 시청량이 225% 급등했다. 쿠팡플레이 측에 따르면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연일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공개 후 단 1주 만에 시청량이 225% 이상 급등한데 이어 4화가 공개를 앞둔 이번 3주차에는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여기에 작품 공개 후 동일 기간 시청자 수, 시청량 모두 역대 쿠팡플레이 시리즈 중 1위를 기록했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이다. 3화 엔딩에서 ‘철희(류승범) 또한 조폭 무리에 맞서 ‘지금부터 주목’이라는 외침으로 응징을 예고했다. 평소 감정 표현에 서툴렀던 ‘영수’(배두나)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가족 식사를 하는 모습과 어색하게 용기 내 아이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장면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이들이 진짜 가족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예고했다. 또 누군가와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는 듯한 ‘영수’의 모습과 교내 실세인 전교회장 ‘재곤(권지우)’이 무릎을 꿇고 있는 장면은 드디어 금수시에서 일어나는 범죄 뒤에 숨겨진 진정한 악의 실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연쇄 살인 용의자 ‘호철(김중희)’과 ‘강형사(김정현)’ 그리고 할아버지 ‘강성(백윤식)’까지 4화에서 또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2-13 08:45:01[파이낸셜뉴스] “배두나, 백윤식의 이름을 듣자 나도 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에서도 가정을 꾸린 배우 류승범이 데뷔 후 처음으로 아빠 역할에 도전한다. 그는 26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 제작발표회에서 “실제로 가족이 생긴 후 머릿속에 가족이 가득 차 있던 차에 (가족에 대한 작품이라) 운명과 같은 시간이 될 것 같았다”며 이 작품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류승범은 “아빠 역할은 처음이라 새로웠다”며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번 역할을 계기로 (배역 스펙트럼이) 확장돼 이 작품이 남다르게 느껴진다”고 애정을 표했다. 배두나 "엄마 소리 듣고 깜짝 놀랐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 특수 교육대라는 의문의 기관에서 사람 마음을 조정하는 능력을 훈련받은 인간 병기 영수(배두나)가 갓난아기 지훈과 지우가 특교대에 입소한 것을 계기로 평소 사랑하던 철희(류승범)와 함께 강성(백윤식)의 도움을 받아 두 아이를 데리고 탈출한 뒤 범죄도시 금수시에 정착하면서 시작된다. 이날 행사에는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 김정민 크리에이터가 참석했다. 배두나는 이번 작품에서 류승범의 아내이자, 청소년 자녀를 둔 엄마로 분했다. 그는 “20대 시절,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2003)에서 미혼모를 연기해 엄마 역할을 해본 적이 있다”면서도 “그런데 이렇게 장성한 자녀를 둔 엄마 역할을 처음이었다. 현장에서 (로몬 배우가 내게) 엄마하는 데 진짜 깜짝 놀랐다”고 비화를 밝혔다. 류승범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해선 “좋았다”고 만족해했다. 배두나는 “친구 같은 부부인데, 류승범씨가 배역에서도 자상한데 실제로도 그랬다. 옆에 있으면 분위기가 좋아져서 (연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류승범 역시 “너무 좋았다”고 거들었다. “편안한 느낌을 줘서 자연스럽게 부부 역할에 몰입가능했다”고 부연했다. ‘가족계획’은 특수 능력자들이 도시의 극악무도한 악당들을 처단하는 장르물의 탈을 쓰고 있지만, 동시에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관해 질문을 던지는 블랙코미디적 요소를 지닌 가족 드라마이기도 하다. 김정민 크리에이터는 “아동학대 등 우리사회 끔찍한 사건을 보면서 그들에게 아이들과 가족은 어떤 의미인가 생각했다”며 “피 한방울 안 섞인 사람들이라도, 서로 이해하려 애쓰다 보면 진짜 가족이 되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배두나는 "영수는 감정 표현도 없고, 쉽게 동요하지 않지만, 유일하게 집착하는 것이 가족"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간절할까' 싶을 정도로 영수는 가족을 지키려고 처절하게 노력한다"며 "가족을 위해 끝까지 가는 모습이 많은 울림을 줬다"고 이 작품의 특별함을 언급했다. 가족의 일심동체가 최우선인 할아버지 ‘백강성’ 역할의 백윤식은 “제 대사 중에 ‘오늘이 어제보다 더 가족 같아지지 않았니’ 라는 대사가 있다. 범죄자를 혼내는 과정에서 이들이 진정한 가족이 되는 과정이 그려진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어떤지 생각해보면 좋겠다”고 바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26 19:06:28[파이낸셜뉴스] 한국과 프랑스의 신진 영화인들에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상호 교류 활동을 돕고자 양국에서 각 2주씩 진행된 교육 프로젝트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한국에서 열린 교육에 배우 배두나, 이창동 감독 등 국내 저명 영화인들이 찾아 국제 프로젝트 참여 경험 등을 나눴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시작한 ‘2024 한-프 영화 아카데미’가 서울, 부산, 전주 일대에서 2주간의 과정을 소화하고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5월 프랑스 칸 영화제 기간 영진위와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CNC)가 맺은 교류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이에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 프랑스 라 페미스 영화학교 등 각국 심사를 통해 총 16명의 신진 영화인을 선발, 지난해 프랑스에서 2주·올해 한국에서 2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한국에서 열린 2주 과정에는 양국 신인 창작자들의 프로젝트 개발을 목표로 집중 멘토링이 진행됐다. 멘토에는 ‘미국인 친구’ 등을 연출한 성지혜 감독, ‘나를 죽여줘’ 등을 연출한 최익환 숭실대 교수와 구정아 볼미디어 대표, 하민호 맑은시네마 대표가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서울, 부산, 전주 3개 도시를 오가며 한국 영화산업 현장을 견학했다. 이들은 ‘덱스터 스튜디오’ ‘명필름’ ‘블루캡’ ‘영진위’ ‘KAFA’ ‘25회 전주국제영화제’ 등을 찾아 영화 제작부터 버추얼 프로덕션까지 국내 영화산업 전반을 통찰하는 기회를 얻었다. 또 이번 아카데미에 한국 영화 각 분야 대표 거장인 배두나 배우, 이창동 감독, 정성일 평론가가 참여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열려 다양한 경험을 전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감독은 ‘연출자로서의 노하우’를 주제로, 정 평론가는 ‘K-무비 변천사’를, 배두나는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경험’ 등을 주제로 양국 학생들에 전수했다. 양국 교육생들은 2년간 프랑스와 한국에서 집중 교육받은 프로젝트를 합작품으로 이어가기 위해 현재 기획, 개발에 협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근식 KAFA 원장은 “지난해 프랑스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 양국 창작자들의 교류를 지원하며 신진 영화인들의 열정과 세계적인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양국 대표 영화인 양성기관 KAFA와 라 페미스와의 교류도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5-07 17:01:58[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 맞서 남다른 방법으로 물리치는 이야기. 대본 리딩 현장에는 크리에이터 김정민과 김곡·김선 형제 감독, 주연 배우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이 함께했다.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이자 아이들에게만큼은 다정한 엄마 ‘한영수’ 역의 배두나는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굉장히 오랜 시간 기다렸다. 평소에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배우들이 합류하게 되어 대본 리딩하기 전부터 설레고 떨렸었다”라며 첫 만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능력을 감춘 채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만큼은 무한 사랑꾼 아빠 ‘백철희’ 역의 류승범은 “이 작품이 잘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한몫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또한 까칠하지만 내심 가족들을 챙기는 할아버지 ‘백강성’ 역의 백윤식 역시 “리딩을 통해 많은 걸 느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온화한 아들 ‘백지훈’역의 로몬은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같이 한자리에서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다”라며 작품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지훈과 동갑내기이자 까칠하고 예민한 딸 ‘백지우’ 역으로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이수현은 “설렘 반 걱정 반으로 긴장했다. 대단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리딩을 할 수 있어 되게 영광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2023년 12월 말 크랭크인하여 촬영에 돌입했으며, 2024년 쿠팡플레이에서 공개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2-28 09:17:11[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배두나가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리츠2에서 진행된 ‘로에베(LOEWE) 2023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8-22 18:57:51[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배두나가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리츠2에서 진행된 ‘로에베(LOEWE) 2023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8-22 18:56:42[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배두나가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리츠2에서 진행된 ‘로에베(LOEWE) 2023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8-22 18:54:34[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배두나가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리츠2에서 진행된 ‘로에베(LOEWE) 2023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8-22 18:53:54[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배두나가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리츠2에서 진행된 ‘로에베(LOEWE) 2023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8-22 18:53:09[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배두나가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리츠2에서 진행된 ‘로에베(LOEWE) 2023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8-22 18:5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