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관씨(전 삼성테크윈 대표이사 사장·전 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 부사장) 별세·허인경씨 상부·배상윤 상임 상희씨 부친상·양진용 이진형씨 빙부상=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 ▲김우용씨 별세·박영빈씨(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경남은행장) 빙부상=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3010-2000▲이종성씨 별세·이경호씨(두산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수석) 부친상=7일 강원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33)254-5611 ▲유영백씨 별세·유용상 인상씨(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부친상=7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9일. (042)600-6666
2024-02-07 18:04:00부산에 본부를 둔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피란길에 오른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돕기 위해 폴란드 내 우크라이나 난민캠프에 의료지원단을 긴급 파견하기로 했다. 그린닥터스는 폴란드에 머무는 동안 바르샤바의 우크라이나 대사와 폴란드 시민사회 지도자들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 온병원그룹원장)은 11일 "보건복지부 소속 그린닥터스재단은 김동헌 온종합병원장 등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의료지원단'이 '우크라이나의 눈물을 닦아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폴란드 국경지역에 설치돼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캠프를 방문해 의료지원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난민 의료지원단은 폴란드에 머무는 동안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역에 설치돼 있는 난민캠프를 방문해 어린이, 노인 등 난민들을 직접 진료하고 그들에게 시급히 필요한 의약품 등을 전달한다. 난민들을 진료하기 위해 정근 이사장(안과전문의)을 비롯해 김동헌 온종합병원장(외과), 오무영 온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임세영·김정용 그린닥터스 개성병원장 등 분단 이후 북한 내 최초의 남한진료소였던 '개성병원' 의료진들이 대거 우크라이나 의료지원단에 합류했다. 이번 의료지원단은 갑작스러운 피란으로 인해 평소 복용하던 약을 미처 챙기지 못해 고통받고 있는 당뇨나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을 비롯해 피부연고제나 파스, 비타민, 감기약 등을 기부받아 폴란드 현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난민 의약품 마련을 위한 후원행렬에 우리 기업과 은행들이 잇따라 동참했다. 전자·건설·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KH그룹(회장 배상윤)이 1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2000만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800만원씩 각각 천사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린닥터스는 11일 오후 2시 부산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15층 대강당에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가진 다음 12일 새벽 전세버스를 이용해 부산을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폴란드항공편으로 바르샤바로 입국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의료지원단은 2~3곳의 난민캠프에서 의료지원활동을 하는 한편 바르샤바 내 한인교회를 방문해 우리나라 교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할 계획이다. 이번 그린닥터스의 우크라이나 의료지원단은 바르샤바에 있는 주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해 오는 2030년 개최되는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오데사는 러시아 모스크바와 함께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놓고 우리나라 부산시와 경쟁을 벌이던 중 두 나라 간 전쟁으로 국제사회의 관심이 멀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근 이사장은 "6·25전쟁을 겪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에 러시아의 침공 때문에 자신은 물론 국가의 안위마저 위기에 처해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외면할 수 없어 의료지원단을 꾸려 현지 난민캠프로 찾아가기로 했다"고 의료지원단 파견의 의미를 설명하고 "앞으로 전쟁이 끝나더라도 전후 복구사업 등 우크라이나 국민들 앞에는 수많은 위기와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우리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절실하다"며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5-11 18:32:05[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부를 둔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이 러시아 침공으로 피란길에 오른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돕기 위해 폴란드 내 우크라이나 난민캠프에 긴급 의료지원단을 긴급 파견하기로 했다. 그린닥터스는 폴란드에서 머무는 동안 바르샤바의 우크라이나 대사와 폴란드 시민사회 지도자들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온병원그룹 원장)는 11일 "보건복지부 소속 그린닥터스재단은 김동헌 온종합병원 병원장 등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 의료지원단'이 '우크라이나의 눈물을 닦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폴란드 국경지역에 설치돼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캠프를 방문해 의료지원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그린닥터스 '우크라이나 난민 의료지원단'은 폴란드에서 머무는 동안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역에 설치돼 있는 난민 캠프를 방문해 어린이, 노인 등 난민들을 직접 진료하고 그들에게 시급히 필요한 의약품 등을 전달한다. 난민들을 진료하기 위해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안과전문의)을 비롯해 김동헌 온종합병원 병원장(외과), 오무영 온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임세영·김정용 그린닥터스 개성병원 병원장 등 분단 이후 북한 내 최초의 남한진료소였던 '개성병원' 의료진들이 대거 우크라이나 의료지원단에 합류했다. 이번 의료지원단은 갑작스런 전쟁 피란으로 인해 평소 복용하던 약을 미처 챙기지 못해 고통받고 있는 당뇨나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을 비롯해 피부연고제나 파스, 비타민, 감기약 등을 기부 받아 폴란드 현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난민 의약품 마련을 위한 후원행렬에 우리 기업과 은행들이 잇따라 동참했다. 전자·건설·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KH그룹(회장 배상윤)이 1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2000만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800만 원씩 각각 천사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린닥터스는 11일 오후 2시 부산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15층 대강당에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가진 다음 12일 새벽 전세버스를 이용해 부산을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폴란드항공 편으로 바르샤바로 입국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난민 의료지원단'는 2~3곳의 난민 캠프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하는 한편 바르샤바 내 한인교회를 방문해 우리나라 교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할 계획이다. 이번 그린닥터스의 '우크라이나 의료지원단'은 바르샤바에 있는 주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해 오는 2030년 개최되는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오데사는 러시아 모스크바와 함께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놓고 우리나라 부산시와 경쟁을 벌이던 중 두 나라 간 전쟁으로 국제사회의 관심이 멀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은 "한국전쟁을 겪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에 러시아의 침공 때문에 자신은 물론 국가의 안위마저 위기에 처해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외면할 없어 의료지원단을 꾸려 현지 난민캠프로 찾아가기로 했다"고 의료지원단 파견의 의미를 설명하고 "앞으로 전쟁이 끝나더라도 전후 복구사업 등 우크라이나 국민들 앞에는 수많은 위기와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우리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절실하다"며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그린닥터스재단은 2004년 스리랑카 지진해일, 2005년 파키스탄 대지진, 2006년 인도네시아 대지진, 2008년 미얀마 싸이클론,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5년 네팔 대지진 등 전 세계적인 재난지역에 긴급 의료구호단을 파견한 경험이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5-11 10:12:47[파이낸셜뉴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한 KH그룹이 울진·삼척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3억 5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KH그룹이 설립한 블루나눔재단(이사장 배상윤)은 지난 17일 오후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함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1억 7500만원의 성금과 1억 7500만원 상당의 KH필룩스 스탠드 조명 등 총 3억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KH그룹 임직원들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기부금과 구호 물품은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이재민을 위한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상윤 이사장은 “KH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했고, 이 소식을 들은 지인들과 영광 향우회 및 전남 법성포 상인들까지 업종 및 분야와 상관없이 강원도를 향한 정성을 모아주셔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갑작스러운 산불로 하루 아침에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민들의 빠른 건강회복과 체력회복을 위해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알펜시아 리조트를 최종 인수한 KH그룹은 강원도 향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5일 월정사를 찾아 강원도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2020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원, 같은 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 성금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3-18 09:25:08[파이낸셜뉴스] KH그룹이 설립한 블루나눔재단이 저소득층 스포츠 인재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블루나눔재단은 24일 서울시 논현동 KH그룹 본사에서 ‘2022년 블루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스포츠 꿈나무장학지원사업’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종옥 KH스포츠단 사장, 고종수 KH스포츠단 부사장, 송대남 KH 필룩스 유도단 감독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초·중·고 유도 꿈나무 10명, 초·중·고 축구 꿈나무 10명, 총 20명으로 각각 100만원이 지원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또는 전국대회 및 시·도 대회 수상경력, 학교장 추천 등으로 선정했다. 블루나눔재단의 스포츠 꿈나무 장학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유도 청소년 인재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부터 장학금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축구 청소년 인재까지 대상에 포함했다. 블루나눔재단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축구를 포기하지 않도록 특정 스포츠 종목에 지원이 국한된 장학금 규모와 대상의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배상윤 이사장(KH그룹 회장)이 설립한 블루나눔재단은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 체육 인재 발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다. 블루나눔재단과 KH그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의료진 등을 위해 1억원 지원, 전남 영광군·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남녀 내복 기증,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군부대·학교 재단에 마스크 기부,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에 발전기금 5000만원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스포츠 사랑이 남다른 배 회장은 2020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조구함, 안창림 선수에게 지난해 총 5억 원의 포상금과 별도의 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통 큰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올해도 배 회장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승훈 선수에게 총 1억 원의 포상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KH그룹은 KH그룹 필룩스 유도단, IHQ 빙상팀, 고양 KH축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KH그룹은 지난 18일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른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하며 국격에 맞는 글로벌 리조트 조성과 향토기업으로 정착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2-24 16:07:14[파이낸셜뉴스] KH그룹이 설립한 블루나눔재단이 겨울을 맞아 영광군에 남녀 내복 1500벌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KH그룹에 따르면 영광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기증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양종옥 블루나눔재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의 취약계층과 스포츠 워킹을 통한 장년층 및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증을 결정했다는 게 블루나눔재단 측 설명이다. 전달된 내복 일체는 영광군 관내 취약계층과 장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상윤 블루나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지만 내복 기증으로 고향의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이익의 나눔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나눔재단과 KH그룹은 지난해 4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의료진 등을 위해 1억원을, 지난 10월에는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KH그룹은 그랜드하얏트호텔서울과 코스피 상장사인 조명 회사 KH필룩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IHQ, 코스닥 상장사인 KH일렉트론, KH이엔티, 장원테크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22년 2월에는 지난 200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됐던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를 앞두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12-08 17: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