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제8대 총장으로 선임된 배상훈 박사(60·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취임식을 오는 18일 오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립부경대 전임 총장들과 총동창회장, 발전후원회장 등 주요 인사와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전국 대학, 영사관 관계자, 교수, 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임 배 총장은 부산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교통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국립부경대 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환경·해양대학장을 역임했고,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과 부산시 대중교통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2-17 11:35:35[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 제8대 총장에 배상훈 교수(60·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사진)가 임명됐다. 국립부경대는 교육부의 국립대학 총장 임명절차를 거쳐 배상훈 교수가 지난 15일자로 국립부경대 제8대 총장으로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11월 14일까지 4년간이다. 배 신임 총장은 부산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버지니아 공대 교통공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국립부경대 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환경·해양대학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부산시 대중교통포럼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배 교수는 “글로컬대학 사업과 라이즈 사업, 자유전공학부 등 대학의 주요 현안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며 국립부경대학교가 지속 가능한 미래 대학으로 나아가는 혁신에 나서겠다”라면서,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강한 대학으로 나아가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취임식 행사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20 17:08:56[파이낸셜뉴스] 제8대 국립부경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배상훈 교수(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사진), 2순위 후보자로 왕제필 교수(금속공학전공)가 선출됐다. 26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결선 투표 결과, 배상훈 교수가 60.36%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2위 왕제필 교수는 39.64%를 득표했다. 3명이 후보로 등록한 이번 선거의 선거권자 수는 교수 620명, 직원 531명, 학생 586명, 조교 12명으로 총 1749명이었다. 배 교수는 부산대 토목공학과를 졸업(1990년)하고 버지니아 공대 교통공학과에서 박사학위(1995년)를 받았다. 2002년부터 국립부경대 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환경·해양대학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대한교통학회 논문집 편집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 부산시 대중교통포럼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배 교수는 "내부 역량을 결집해 지역과 협력하며 국립부경대학교가 지속 가능한 미래 대학으로 나아가는 혁신에 나서겠다"면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교육역량을 갖춘 강한 대학, 지역을 넘어 글로벌 대학으로의 교육 혁신, 융복합 연구와 지산학 연계협력, 연구 교육지원 확대와 미래산업 선도라는 비전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국립부경대는 1순위 배상훈 교수와 2순위 왕제필 교수를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교육부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6-26 20:37:32▲ 이옥율씨 별세· 배상훈(제뉴원사이언스사업본부 상무) 경례씨 모친상· 최용식씨 빙모상· 김나영씨 시모상· 배한준 성은씨 조모상· 최일용 권주씨 외조모상=24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3)940-8192
2023-06-25 20:03:47한국방과후학회는 지난 1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3대 학회장에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한국방과후학회는 현재 200여명의 교육학과 전공학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배 교수는 서울대 윤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 대학교육혁신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임긴ㄴ 3월부터 2년간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6-03-14 17:19:40[파이낸셜뉴스] 인천 송도 사제 총기 살인사건의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신상 털기'가 도를 넘어서며 2차 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피해자 중심의 접근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무분별한 신상정보 공개는 명예훼손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사건 피해자 A씨(33)와 유족 실명, 사진 등이 확산되고 있다.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조모씨(62)의 전처이자, 피해자 어머니가 유명 피부관리 업체 대표라는 내용은 이미 인터넷 곳곳에 공유됐다. 업체 측은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고 "피해자의 유족인 당사 임원 또한 이번 사고와 관련한 추가적인 사회적 소란이나 제3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호소했다. 살해 동기를 가족 간의 불화로 단정 짓는 분위기도 이어지고 있으나 명확한 근거는 없다.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피의자가 '가족 간 불화가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전혀 밝혀진 게 없고, 피의자도 자세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유족들은 2차 피해를 호소했다. 피해자 아내인 B씨는 전날 배포한 입장문을 내고 "피의자가 '이혼에 의한 가정불화'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은 전혀 근거 없는 주장에 불과하다"면서 "더 이상 근거 없는 추측으로 고통받고, 피해자의 억울한 죽음이 왜곡되지 않도록 향후 이 사건 사고와 관련된 보도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피의자의 얼굴이 공개될 경우 2차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신상공개가 절대 이뤄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경찰 역시 고인의 명예가 훼손되는 상황을 우려해 신상공개에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2010년 이후 존속·비속살해로 신상이 공개된 사례는 단 한 건에 불과하다.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신상 털기는 명예훼손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는 최대 7년의 징역형에 처해진다. 김재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정보를 공유하는 행위에 공공의 이익과 비방의 목적이 혼재할 때 어느 게 더 크냐를 살펴봐야 한다는 게 대법원의 판례"라면서 "만일 비방의 목적이 폭넓게 인정된다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유죄가 선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사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사건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무차별 신상 털기와 루머가 생겨났다는 취지다. 프로파일러 출신인 배상훈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이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거쳐 사건과 관련한 내용을 발표해야 관심의 방향성이 유족으로 향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 총포·도검·화약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폭발물 관리법 위반, 현주건조물 방화 예비 등 혐의로 전날 조씨를 구속했다. 그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7-23 14:17:38[파이낸셜뉴스]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60대 남성의 아들 살해 사건을 두고 피의자가 동기를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범죄심리 전문가들은 이혼한 전처에 대한 열등감이나 질투 등이 원인일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33층 펜트하우스에서 A(62)씨에게 총격을 당해 숨진 피해자는 국내 130개, 해외 11개 지점을 가진 유명 피부관리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인 60대 여성의 아들 B(33)씨다. 사건 발생 당시 모친은 미국 출장 중이었다. 피해자 B씨 역시 같은 업계 브랜드 대표로 알려졌다. 사건 당일은 A씨의 생일이었고, 초대를 받아 아들 집으로 갔다. B씨 부부 외에도 아홉살, 다섯살 손주들과 B씨 부부의 지인 등 6명이 함께 있었다. A씨는 오후 9시30분쯤 “잠깐 외출하겠다”고 한 뒤 렌트차량에서 사제 총기를 꺼내 와 아들을 향해 두 차례, 출입문을 향해 한차례 총을 발사했다. 이 중 두 발이 아들의 몸에 맞았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 상태에 빠져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한 뒤 그가 서울 도봉구 쌍문동 주거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현장에 출동해 신나와 타이머 등 사제 폭발물을 제거했다. 전문가들이 인천 송도 아파트에서 벌어진 부자간 총격 사건을 두고, “이혼한 전 아내에게 고통을 주려는 계획적 범행”이라고 분석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22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100% 계획범죄”라며 “(이혼한 부인에게) 가장 아끼는 아들을 상실한, 그 고통을 주기 위한 어떤 의도 또는 심리적인 배경이 있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오 교수는 A씨가 20년 전 이혼한 전 부인 소유의 70평대 아파트에 여전히 거주 중이고, 피해자 B씨는 전 부인의 회사에서 일정 직책을 맡고 있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A씨가) 부인과 정서적·경제적으로 완전히 분리되지 못했으며, 피해자인 아들은 전 부인이 이룬 사회적·경제적 성공의 상징적 계승자”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 아들과 며느리, 손주, 지인 등이 있었지만 오직 아들만을 겨냥했다”며 “그렇다면 굉장히 치밀하게 계산된 행동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사건 당일 A씨가 시한 자동 방화장치를 설치한 사실에 대해서도 “계획 범행임을 보여주는 핵심 근거”라고 했다.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도 같은 날 YTN 라디오에서 “자격지심이나 열등감, 애정결핍, 피해의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범행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미 계획적으로 아들을 일단 죽이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프로파일러 출신 배상훈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도 머니투데이를 통해 "피의자가 가정 내 소외감과 자격지심, 열등감 등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배 교수는 "일종의 빈둥지 증후군(자녀가 독립해 집을 떠난 뒤 부모가 느끼는 상실감)처럼 소외감을 느끼는 상태에서, 알파걸(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능력있는 여성)인 전처에 대한 박탈감 같은 게 발현돼 범행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은 “피의자가 가정불화를 이유로 범행했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동기는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살인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 등으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이날 오후 인천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A씨는 불출석 의사를 경찰에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7-22 16:19:00[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대학, 지자체, 산업체, 연구기관들이 해양 수도 부산의 미래를 전망하고 성장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렸다. 국립부경대학교는 21일 오전 부경컨벤션홀에서 ‘해양 수도 부산의 미래 전망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을 비롯,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정연송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이형균 한국원양산업협회 부산지부장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 ‘해양수도 부산, 조건과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 데 이어, 북극항로, 항만물류, 블루푸드 등을 주제로 9개의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김 전 장관은 기조강연에서 “부산은 우리나라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정학적 조건을 갖추고 있어 해양수산부가 이전하고, 북극항로가 개척되면 인재와 기업을 끌어들이는 성장의 날개를 달게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 중앙정부, 기업, 대학 등 모든 주체가 함께 부산을 한국의 해양수도는 물론, 동아시아의 글로벌 해양수도로 조성해 국가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극항로에 대응한 부산항의 준비 △AI기반 항만물류 서비스 전략 △해양에너지 기반 섹터커플링 기술 △한국형 스마트 크루즈 △부산의 글로벌 물류 허브로의 발전 전략 △글로벌 블루푸드 미래리더 양성 △선박 탈탄소화를 위한 친환경 엔진기술 동향 △해양개발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심해저 광물자원 △해양수산부 PNT 추진현황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배 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부산형 혁신 생태계 조성 전략을 논의하고, 부산이 미래 해양 강국을 이끄는 글로벌 해양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21 14:30:10[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학생들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선물용품박람회’에서 부산 중소기업들의 '수출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국립부경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제19기 학생 10명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부산지역 중소기업 4개 업체 부스에서 바이어 응대를 비롯해 통번역, 제품 소개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 일본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전문 종합 박람회로 전 세계 바이어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하는 행사인 만큼 한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로 손꼽힌다. 박람회에 참가한 국립부경대생들은 전공인 국제통상학 분야 역량을 발휘해 기업들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힘썼다. 박람회에서 사업단 단독부스도 마련해 협력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전시하고 바이어 유치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식품 박람회에서도 GTEP사업단 학생 17명이 부산지역 수출 유망기업 8곳의 부스와 사업단 단독부스에서 제품 소개,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하며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학생들은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이메일 등을 통해 바이어 응대를 지속하는 등 기업들의 실제 수출계약 논의를 지원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GTEP사업단은 지역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지속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무역 실무역량을 키우고, 지역 기업들 실질적인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무역 실무, 수출마케팅 등 분야에서 활약할 청년 무역 전문가를 키우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국립부경대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20 09:13:49[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17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미얀마 지진 피해 유학생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출신의 미얀마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학업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상훈 총장과 지진 피해 미얀마 유학생 11명, 미얀마유학생회 대표가 참석했다. 국립부경대 교직원들은 지난 3월 미얀마 지진 이후 피해 유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고, 최근까지 253만원을 모아 이날 전달했다. 국립부경대에는 현재 총 187명의 미얀마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대학은 앞으로도 유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17 14: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