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1일 사무총장 직무대행인 배준영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총선 인천 중구·강화·옹진에서 재선에 성공한 배 의원은 총선 직후 장동혁 전 사무총장이 사퇴하자 사무총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전략기획부총장에는 당직자 출신으로 부산 동래에서 당선된 서지영 당선인이, 조직부총장에는 김종혁 현 조직부총장이 각각 내정됐다. 국민의힘은 추후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 뒤 정식 임명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4-05-01 14:41:43[파이낸셜뉴스]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 중·강화·옹진 후보가 재선을 확정했다. 배 후보는 "전폭적인 정부의 지원을 이끌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배 후보는 이날 오전 12시09분 기준 개표율 93.87% 가운데 55.81%를 얻어 조택상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배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저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신 모든 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는 지난 4년 간 주민들과 눈을 맞추고 목소리를 경청하며, 그것을 실현하는 정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 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그것을 주민들께서 알아주신 것 같아 정말 기쁘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여당 재선 의원으로서 책임 있게 정치하고, 더 전폭적인 정부 지원을 이끌어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는 지난 김기현 대표 체제에 이어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도 전략기획부총장을 맡아 당무를 수행한 바 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04-11 00:14:1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오는 2026년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분구를 앞두고 있는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선거구는 인천항과 영종도, 서해5도, 강화도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이다. 인천항은 원도심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불편하고 서해5도를 비롯 도서지역과 강화도는 교통여건이 열악하고 지리적 특수성과 군사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정주여건이 열악하다. 이 지역은 영종도를 제외하면 노년층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보수세가 강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영종도가 개발되면서 선거권자가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 때보다 2만4000여명이나 늘어났다. 배준영 국민의힘 후보와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곳에서만 20대 총선부터 이번 22대까지 내리 3번을 맞붙었다. 20대 총선 때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당선돼 배·조 후보 모두 낙선했다. 21대 총선 때는 배 후보가 승리했다. 그러나 영종도의 인구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선거가 예전과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일 수도 있다. 배 후보는 영종국제도시 공항경제권 도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중구 원도심 재개발과 경인전철·고속도로 지하화, 강화군 강화~영종대교 건설과 전철 시대 개막, 옹진군 여객선 가시거리 완화로 결항일수 최소화 및 여객선 공영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특히 배 후보는 중구강화군옹진군 초·중·고교생에게 등·하교 버스요금 반값 지원, 영종IC 인근 정체 해소를 위한 우회도로 건설 등 출퇴근 정체 해소 등을 약속했다. 배 의원은 “모든 학생이 의무(무상)교육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원거리 등하교에 따른 불편과 비용을 감수하고 있다. 학생들의 등하교 반값 버스비를 실현해 의무(무상)교육의 범주에 통학까지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배 후보는 영종IC 인근 정체 해소를 위해 현재 차량 출입이 통제된 제3유보지 구간에 스테츠칩팩, BMW센터 직결 4차로를 조성해 통행량을 분산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영종IC를 우회하는 4차로 임시 도로를 만들고 그린나래 지하차도 버스정류장 측 감속 구간을 확장해 2차선 도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조 후보는 영종과 강화군, 옹진군 등 지역별로 맞춤형 선거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조 후보는 영종도에 이민청 유치를 공약했다. 영종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도시로 출입국과 이민 관리 업무에 최적화된 입지이다. 영종에 이민청이 들어서면 인근 송도에 재외동포청과 함께 해외 인적자원관리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 후보는 강화군을 역사문화관광과 평화경제특구로 지정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강화도는 고려시대 수도, 대몽항쟁, 구한말 외세침략 현장을 간직한 유서 깊은 역사도시이지만 군사보호지역, 수도권 규제로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 제한으로 고통받고 있고 지역경제는 정체되고 있다”며 강화발전과 주민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강화도 외규장각 국립박물관 설립, 충렬사 성역화, 교동향교 유림회관 건립을 추진해 강화를 역사문화의 메카로 만들어 연인원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제시했다. 김포 연장이 확정된 서울지하철 5호선 강화 연장을 추진해 서울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계양~강화 고속도로를 조기 착공, 강화진입 대교를 우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해5도가 포함된 옹진군에는 교통과 의료기반 확충으로 살기 좋은 옹진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조 후보는 “옹진군 주민들은 안보불안정, 교통불안정, 의료불안정, ‘3불안’ 속에서 예측 가능한 삶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해상교통과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로 살기 좋은 옹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2025년 영종-신도 연륙교 개통에 대비한 기반시설과 모도∼장봉도 연도교 건설, 인천공항 항공기 소음대책 지원센터 운영, 연평도를 기항지로 하는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 조업구역 및 야간조업 시간 확대, 군사시설 보호구역 축소, 백령도 대형어선 및 여객선의 야간운항과 조업 제한 완화 등을 공약했다. 조 후보는 인천시 균형발전 정무부시장과 동구청장, 현대제철 통합노조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26 14:08:37【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은 16일 고양시청에서 배준영 국회의원을 만나, 광역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고양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이동환 시장과 배준영 의원이 논의한 주요 내용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9호선 대곡 급행 연장 △출입국·이민관리청 고양시 유치 등이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특히 고양시가 최우선 순위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의 최종 지정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과밀억제권역, 군사보호구역 등 낡은 중첩규제로 인구 규모 대비 기업·대학 등 자족시설이 부족한 고양시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 해외자본과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경제자유구역’은 고양시가 자족성을 갖추기 위한 핵심 동력이자 수도권 전체의 동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촉매라고 설명했다. 특히 4월 시행되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관련한 1기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배준영 의원은 제안된 사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면서, "힘 닿는 대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경기·서울 리노베이션TF와 관련한 고양시의 메가시티 입장 및 추진 방안 등을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메가시티와 관련해 "교통, 일자리, 교육 등 시민의 실제 생활과 이익을 기준으로 한 수도권 중심 재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메가시티 추진전략으로 △고양 메가시티 TF 발족 △기본계획·논리 등 시정연구원 차원의 연구 진행 △정부·서울시·인접도시 등을 포함한 메가시티 확대 다자간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했다. 배준영 의원은 이러한 방향성에 깊이 공감하면서 "고양시가 원하는 방향으로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2-17 23:40:11【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국민의힘 배준영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이 "총선 이후 김포시가 주민 투표를 조속히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총선용 공약으로 치부됐던 '김포-서울 편입론'이 다시 힘을 받게 될 전망이다. 15일 김포시청을 찾아 김병수 김포시장을 만난 배준영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정치가 주민 가두는 울타리 되어선 안된다"면서 "김포의 서울편입 문제 역시 마찬가지다. 당사자인 김포 시민 원하고 있고, 효과 또한 명확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민이 원하는 방향을 실현하고, 경기도 생활권 재조정을 통해 주민 편익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당에서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울편입에 대한 법안이 발의돼 있으나 행정구역개편은 주민투표가 선행돼야 한다. 다만 선거기간이라 집행할 수 없는 상황일 뿐"이라면서 "집권여당으로서 총선 이후 주민투표가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헀다. 특히 배 위원장은 민주당과 경기도를 향해 서울편입 찬성 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김포시의 서울편입과 경기도분도를 양립하는 것을 과제로 삼고 있다. 두 가지 행정개편 모두 주민들이 원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민주당은 주민들의 정당한 요구마저 무시하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 논리를 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김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민주당과 김 지사는 명확하게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기-서울 리노베이션은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김포시가 많이 설명하고 있으나 많은 국민이 특별자치도와 서울 편입 문제의 정확한 절차를 모르는 분이 많아 불필요한 억측과 논쟁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방법이나 절차에 대해 행안부가 조속히 안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당의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김포시를 중심으로 경기-서울 리노베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위원회는 추가 편입과 분도를 요청하는 곳을 방문해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2-15 16:20:09[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메가서울의 불씨를 되살리고자 서울-경기 생활권 개편 특별 TF(태스크포크)를 구성했다. 특위 위원장에는 당 전략부총장인 배준영 의원이 임명됐다. 한 위원장은 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기현 국민의힘 전 대표는 김포의 서울 편입을 발표한 후 구리와 하남 등 경기 다른 도시의 서울 편입도 추진한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우리 당은 경기도에 사는 동료 시민들의 실질적 삶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 구역 개편이 필요하다고 공감한다"며 "그 방향이 서울에 편입되길 원하는 지역 정책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원하는 점을 모두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지금까지 주로 민주당이 말했던 경기 분도 역시 정책적, 정치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 북쪽에 있는 분들은 관공서 등을 이용하기 위해 우회 해서 수원으로 내려와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상 서울 생활권 분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는 정부 여당이고 해당 시민들이 결정해주시는, 원하시는 대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TF 발족을 밝혔다. 위원장으로 임명된 배 의원은 "경기도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풍요로워지게 하는 일을 국민의힘이 하겠다"며 "김포와 구리, 하남 편입 법안은 이미 제출했다. 이 불씨를 다시 살려서 경기도민이 원하는대로, 바라는대로 삶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서지윤 기자
2024-02-01 09:40:47[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신임 전략기획부총장에 배준영 의원이 선임됐다. 19일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배 신임 전략기획부총장은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초선 의원이다. 배 부총장은 언론 공지를 통해 "부족한 제가 어려운 시기에 중임을 맡았다"며 "당규상 전략기획부총장은 주요 정치현안과 전략, 인사, 재정, 미디어 업무를 관장하는 직"이라고 밝혔다. 배 부총장은 "국민의힘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당원들의 뜻을 한데 모으겠다"며 "특히 제가 수도권 출신 국회의원인 만큼, 그에 대한 기대가 있는 줄도 안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민심을 떠 받들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배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대변인, 원내부대표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해 수두권 민심을 인식하고, 철저하게 변화하고 쇄신할 수 있도록 당의 역할을 할 적임자로 판단돼 임명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3-10-19 17:16:51[파이낸셜뉴스] 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불법 당내 경선 운동과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배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배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둔 2019년 8월 자신이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인천경제연구원 소속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고 홍보업무와 지역 현안 정리, 출판기념회 준비 등 선거 관련 업무를 시킨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19년 9월 강화군체육회 행사장과 옹진국민의 날 체육 대회에서 지시를 호소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와 책임당원 모집을 지시해 불법 경선운동 혐의도 받았다. 1심은 당내경선운동 혐의 등은 무죄로, 사전선거운동 혐의 등에 대해서는 면소판결했다. 배 의원이 기소된 후인 2020년 12월 선거법 개정에 따라 '말로 하는 선거운동'이 허용돼 면소 사유에 포함된다는 판단에서다. 2심은 1심이 면소 판결한 부분까지 포함해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했다. 함께 기소된 전직 인천경제연구원 소속 직원들에게도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 등 문제가 없다고 보고 상고 기각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2-10-27 11:20:0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배준영 국민의힘(인천 중·강화·옹진) 의원이 4·15 총선 관련 공직선거법 공소시효 만료를 하루 남겨놓고 기소됐다. 인천지검은 배준영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21대 총선 공식선거 운동 전 지역구 행사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인천경제연구원 직원에게 선거운동을 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의 공소시효는 6개월로 지난 4·15총선 관련 선거법 위반 수사는 15일 자정까지이다. 배준영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0-14 14:03:2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4·15 총선에서 인천서 유일하게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된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인천 중구·강화·옹진)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17일 검·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 중부경찰서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배 의원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배 의원은 지난 4·15 총선을 앞두고 지역 행사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인천경제연구원 직원 2명에게 월급을 주고 선거와 관련한 일을 시켰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배 의원은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9-17 14: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