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이 신규 암 보장 특약 3종에 대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암검사비용지원특약 △급여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 △종합병원 급여 암 집중영양치료보장특약까지 총 3종으로, 지난달 출시된 ‘시그니처H암보험’에 탑재됐다. 특약들은 암 진단부터 치료, 회복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검사 부문에서는 '암검사비용지원특약'을 통해 CT, MRI, PET 등 주요검사는 물론, 체외진단다지표검사, 입체적 유방절제생검술 등 기타 정밀검사 비용까지 보장한다. 암은 치료 이후에도 반복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한 질환으로, 검사 빈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보장 공백을 보완했다. 치료 단계에서는 '급여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을 통해 외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가 협의해 최적의 치료 방침을 제시하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업계 최초로 보장한다. 아울러 '종합병원 급여 암 집중영양치료보장특약'을 통해 '집중영양지원치료'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종합병원에서 집중영양치료를 받을 경우, 최초 1회 치료 자금이 지급된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달 '시그니처H암보험'을 개정하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 3종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암의 예방부터 치료, 회복까지 전 주기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16 10:14:30[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달 2일 출시한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 신담보 2종에 대해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담보 2종은 '주택화재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과 '주택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풍수재·지진·대설)'이다. 각각 화재와 풍수재·지진·대설로 주택에 거주할 수 없는 경우 반려견·반려묘의 임시 위탁비용을 지급한다. 기존 반려동물 위탁비용 담보는 소유주의 상해·질병 발생 시에만 보장이 가능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이번에 출시한 신담보 2종을 통해 화재 등 재해 상황까지 보장하는 반려동물 전용 담보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신담보 2종은 화재보험 상품인 '마이(My)리치하우스가정종합보험'에 탑재됐다. 1일 5만원 한도로 최대 90일까지 보장된다. 반려동물 수와 등록 여부를 고지하지 않아도 가입 가능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9 10:03:23[파이낸셜뉴스] 하나손해보험은 교직원이 아동학대 관련 형사소송에 휘말렸을 때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하는 '교직원 아동학대 형사소송 변호사 선임비용 특약'으로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특약은 교직원이 아동학대 관련 형사소송에서 무고 판결을 받을 경우, 사건당 최대 500만원까지 변호사 선임 등 법률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하나손해보험은 "무고나 과잉 신고로 곤란한 상황을 겪는 선생님들의 정신적·경제적 불안감을 줄여드리기 위한 상품"이라며 "선생님들의 교권이 보호되고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인 교육에 좀더 집중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4 14:51:52[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이 지난 5월 21일 출시한 '개물림사고 행동교정훈련비 보장'에 대해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개물림사고 행동교정훈련비용 보장' 담보에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해 9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향후 9개월 간 타 보험사는 이와 유사한 특약의 개발 및 판매가 제한된다. 보장은 펫보험 상품 가운데 최초로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이 부여된 사례다. DB손보의 신담보는 반려동물이 개물림사고를 일으켜 타인이 2주 이상 진단을 받아, 배상책임을 부담하고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을 한 경우 훈련 비용을 실손 보장하는 구조다. 기존 펫보험이 의료비 중심의 보장에 그쳤다면, 이번 담보는 사고 예방과 행동 교정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한 첫 사례이다. 행동교정훈련은 국가인증 동물위탁관리업체에서 개물림사고에 따른 문제행동(공격성)을 교정하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진행한 훈련 비용을 사고당 최대 10회, 회당 15만원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 또 훈련 유형에 제한 없이 1대1 수업, 그룹수업, 가정방문, 위탁교육 등 소비자가 선택한 방식에 따라 보장받을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3 10:11:48한화손해보험은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하는 응급 질환인 '열성경련 진단비' 등 새로 개발한 특약 5종의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제3보험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한화손보는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 여성향 보험사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에도 영·유아를 양육하는 여성을 위한 보장을 새로 개발해 올해 첫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열성경련 △크룹 및 후두개염 △알레르기 자반증 △저산소증(산소포화도 90% 미만) 동반 특정질병에 대한 진단비 4종, 고열로 갑작스럽게 응급실 방문시 추가 검사와 진료비를 보장하는 △고열 동반 응급실 내원 치료비(응급) 등이다. 해당 특약은 기존 상품에서 보장이 어려웠던 영·유아 응급질환에 대해 새로운 보장 영역을 발굴, 보장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응급 상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손보는 이 특약을 다음달 출시 예정인 '한화 새싹건강 어린이보험'에 탑재할 예정이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를 내놓을 때도 이를 추가해 여성전문보험사로 여성보험의 상품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15 18:58:10[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은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하는 응급 질환인 '열성경련 진단비' 등 새로 개발한 특약 5종의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제3보험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한화손보는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 여성향 보험사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에도 영·유아를 양육하는 여성을 위한 보장을 새로 개발해 올해 첫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열성경련 △크룹 및 후두개염 △알레르기 자반증 △저산소증(산소포화도 90% 미만) 동반 특정질병에 대한 진단비 4종, 고열로 갑작스럽게 응급실 방문시 추가 검사와 진료비를 보장하는 △고열 동반 응급실 내원 치료비(응급) 등이다. 해당 특약은 기존 상품에서 보장이 어려웠던 영·유아 응급질환에 대해 새로운 보장 영역을 발굴, 보장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응급 상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손보는 이 특약을 다음달 출시 예정인 '한화 새싹건강 어린이보험'에 탑재할 예정이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를 내놓을 때도 이를 추가해 여성전문보험사로 여성보험의 상품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15 13:16:24[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삼성화재 건강보험 신상품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와 서비스는 '암/뇌혈관·허혈성질환 특정 검사비', '중증질환 병원동행 서비스'로서 각각 3개월을 부여받았다. '암/뇌혈관·허혈성질환 특정 검사비'는 암 또는 뇌혈관·허혈성질환과 관련된 치료와 경과 관찰을 목적 등으로 시행된 검사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MRI, CT 등 다양한 검사를 비롯해 중증질환의 예방부터 추적관리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산정특례 적용여부에 따라 검사비를 차등 보장함으로써 고객의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켰다. '중증질환 병원동행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 흐름에 맞춰,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동행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중증질환의 '의심소견' 단계부터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큰 불안을 느끼는 시점부터 상담·병원예약·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편의성 확보를 위해 가족·설계사의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병원동행시 위치 알림과 동행 후 결과리포트를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과 판매자가 이해하기 쉽고, 암∙뇌∙심장 질환 치료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담보와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위험보장을 넘어 질환의 예방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13 10:04:28[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22일 출시한 '개물림사고 벌금 보장'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DB손해보험이 최초 개발한 개물림사고 시 발생하는 벌금형을 실손 보장하는 새로운 위험담보에 대해 독창성 및 유용성 등을 높게 평가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반려동물이 개물림사고를 일으켜 △형법 제266조(과실치상) △형법 제267조(과실치사) △동물보호법 벌칙 제1항 제3호 △동물보호법 벌칙 제2항 제4호로 벌금형을 받게 된 경우 보장이 가능하다. 현재 업계 펫보험에서는 반려인에 대한 책임보장이 배상책임에 한해 보장되었으나 신담보로 형사적 처벌로 인한 벌금형까지 보장 영역이 확대됐다. 또 이미 '과실치사상 벌금' 담보를 가입한 고객의 경우 보장공백이 발생하는 부분만 보장하는 기가입자용 '개물림사고 벌금(동물보호법)' 업셀링 담보도 운영해 신규 가입자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자까지 모든 소비자가 개물림사고 벌금형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맹견의 경우 개물림사고가 발생해 '동물보호법' 벌칙 제1항 제4호, 벌칙 제2항 제5호에 따른 맹견의 관리 위반으로 벌금에 처할 시, 해당 처벌 조항으로는 보장이 되지 않으므로 맹견의 경우 가입 시 유의가 필요하다. 올해 5월 펫보험은 금융감독원의 지도에 따라 의료비 담보에 대해기존 3,5년 단위로 갱신되던 구조가 1년마다 재가입하는 구조로 표준화됐다. 그동안 50~100% 내에서 선택할 수 있던 보장비율이 70% 이하로 제한되고, 최소 자기부담금도 3만원으로 정해졌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올해 펫보험에서만 3번째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10 10:13:54[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지난달 1일 출시한 '정신질환진단비' '정신질환입원일당' '중증정신질환통원일당'에 대해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DB손보는 올해 총 7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하며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정신질환 치료는 초기 진단 이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나 기존의 보험상품은 중증 정신질환에 한정해 보장하고 있어 사전 예방 기능은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DB손보는 기존 보장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경증부터 중증 정신질환까지 체계적으로 진단·입원·통원을 보장하는 신담보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정신질환진단비'는 경증부터 중증까지 질병 심도별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하며, '정신질환입원일당'은 정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시 연간 최대 20일까지 입원일당(1일 최대 10만원)을 제공함으로써 치료비와 소득상실에 대한 생활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중증정신질환통원일당'은 중증정신질환 진단 후 통원 치료시 연간 12회 한도로 통원일당(1일 최대 5만원)을 지급함으로써 치료 중단에 따른 질병 악화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제한적으로 보장되던 정신질환 영역을 확장하고, 질환의 경중에 따라 보장을 달리 설계함으로써 고객의 실제 치료 흐름을 반영한 구조로 설계됐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08 10:37:49[파이낸셜뉴스]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KB 3.N.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등 자사 건강보험에 새롭게 탑재한 4종 신설 특약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간암 간동맥화학색전술치료비 △간암 간동맥방사선색전술치료비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자궁동맥색전술치료비 △3차원(3D)프린팅 두개성형수술비 등 총 4가지다. 특약들은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우선 '색전술치료비 3종' 특약은 간암(전이암 포함)과 자궁근종·자궁선근종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간동맥화학색전술, 간동맥방사선색전술, 자궁동맥색전술을 연 1회 한도로 보장한다. 색전술은 약물이나 미세입자를 혈관에 주입해 병변의 혈류를 차단하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게 효과적인 대안으로 활용된다. 또 '3D프린팅 두개성형수술비'는 외상이나 뇌출혈로 두개골 결손이 발생한 환자가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맞춤형 보형물을 삽입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장하는 특약이다. 이 보장들은 약 1년 6개월에 걸친 상품 기획과 의료 데이터 분석,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보험의 긍정적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6개월 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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