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워로직스가 르노코리아 자동차 SUV 하이브리드 배터리팩 공급자로 확정됐다. 24일 파워로직스에 따르면 국내외에 출시되는 르노코리아 자동차 차기 중형 SUV 모델에 하이브리드 배터리팩을 오는 2026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수주 물량은 연간 7만~8만대 수준으로 연간 매출액은 700억~800억원이 될 전망이다. 파워로직스가 공급하는 배터리팩은 화재 발생 시 인접 셀로 확산을 방지하고 열 폭주 전이 상태 추정 알고리즘을 반영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등이 적용된다. 파워로직스는 올해 △고상버스 배터리팩 △선박용 ESS △전기이륜차 배터리팩 △고속도로 터널용 제트팬 배터리팩 등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배터리팩 부분에서 전년 대비 3배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된 제품 개발과 생산 능력을 앞세워 자동차용 배터리팩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중"이라며 "올해 배터리팩 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11-24 16:38:42KG모빌리티가 중국 BYD와 전기차 배터리팩 한국공장 구축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1일 중국 선전 BYD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KG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BYD그룹의 왕찬푸 회장과 배터리 계열사인 핀드림 배터리 허롱 총사장 등이 참석해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BYD가 배터리셀 공급과 함께 KG모빌리티에 배터리팩 탑재 기술을 지원해주는 구조다. 전기차 배터리팩 공장은 경남 창원 KG모빌리티 엔진공장 유후 부지 내에 전기차 5만대 분 생산 규모로 구축된다. 중국 배터리 기업의 기술력이 투입되는 국내 첫 공장이 된다.KG모빌리티는 전기차용 배터리 셀 및 팩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고 있는 BYD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 전기차 개발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KG모빌리티는 쌍용자동차 시절인 2021년 비야디와 '배터리팩 생산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를 맺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왔다. KG모빌리티는 현재 판매 중인 토레스 EVX에 중국에서 생산된 BYD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2025년께 국내 공장이 양산 체제를 갖추면 토레스 EVX 뿐만 아니라 2024년 하반기 양산 목표로 개발 중인 O100에도 한국에서 최종 생산된 배터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은 지난 8월 KG모빌리티가 공개한 대로, KG모빌리티 창원공장 내 유휴부지 내에 지어진다. 투자규모는 약 700억원이다. 양사 연구진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에도 착수했다. KG모빌리티는 2025년 토레스 기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개발도 병행한다. 곽재선 회장은 "BYD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토레스 EVX와 KR10, F100 등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11-02 18:06:58[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가 중국 BYD와 전기차 배터리팩 한국공장 구축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KG모빌리티는 지난 1일 중국 선전 BYD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KG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BYD그룹의 왕찬푸 회장과 배터리 계열사인 핀드림 배터리 허롱 총사장 등이 참석해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BYD가 배터리셀 공급과 함께 KG모빌리티에 배터리팩 탑재 기술을 지원해주는 구조다. 전기차 배터리팩 공장은 경남 창원 KG모빌리티 엔진공장 유후 부지 내에 전기차 5만대 분 생산 규모로 구축된다. 중국 배터리 기업의 기술력이 투입되는 국내 첫 공장이 된다. KG모빌리티는 전기차용 배터리 셀 및 팩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고 있는 BYD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 전기차 개발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KG모빌리티는 쌍용자동차 시절인 2021년 비야디와 '배터리팩 생산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를 맺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왔다. KG모빌리티는 현재 판매 중인 토레스 EVX에 중국에서 생산된 BYD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2025년께 국내 공장이 양산 체제를 갖추면 토레스 EVX 뿐만 아니라 2024년 하반기 양산 목표로 개발 중인 O100에도 한국에서 최종 생산된 배터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은 지난 8월 KG모빌리티가 공개한 대로, KG모빌리티 창원공장 내 유휴부지 내에 지어진다. 투자규모는 약 700억원이다. 양사 연구진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에도 착수했다. KG모빌리티는 2025년 토레스 기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개발도 병행한다. 곽재선 회장은 "BYD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토레스 EVX와 KR10, F100 등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11-02 14:09:17[파이낸셜뉴스] KG 모빌리티가 속도감있게 전기차 배터리팩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KG모빌리티는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경상도 및 창원시, KG스틸과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 설립에 관한 투자와 고용 및 행정 지원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창원 엔진공장 유휴부지에 2024년까지 약 7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협약에 따라, 신규 인원 충원 시 경상남도 및 창원시 거주자를 우선 고용하며, 경상남도 및 창원시는 원활한 투자 집행을 위해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KG 모빌리티는 전동화 모델로의 전환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KG모빌리티는 중국 BYD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연간 전기차 5만대 분의 배터리 팩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KG 모빌리티 정용원 대표이사는 "이번 4자간 투자협약 체결로 배터리 팩 공장 설립 공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배터리 팩 공장 설립을 통해 창원 엔진공장을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를 포함한 주요 전동화 핵심부품의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10-26 16:43:58HD현대인프라코어가 트럭용 배터리팩 개발에 나서며 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타타대우상용차와 트럭용 배터리팩에 대한 공급을 확정하고, 배터리팩 개발과 특장차 등 전기 상용차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HD현대인프라코어는 내년 상반기부터 배터리팩 시제품을 생산한다. 2025년부터 배터리팩을 양산해 타타대우상용차에 공급할 계획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배터리팩은 단위 전압 및 용량에 맞춰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배터리 모듈화와 팩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에너지밀도를 구현해 가볍고 작은 부피의 차량용 배터리팩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승현 HD현대인프라코어 대표는 "배터리팩 적용 차량 범위를 확대하고 신흥국가 등으로 공급처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10-19 18:15:07[파이낸셜뉴스] HD현대인프라코어가 트럭용 배터리팩 개발에 나서며 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타타대우상용차와 트럭용 배터리팩에 대한 공급을 확정하고, 배터리팩 개발과 특장차 등 전기 상용차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HD현대인프라코어는 내년 상반기부터 배터리팩 시제품을 생산한다. 2025년부터 배터리팩을 양산해 타타대우상용차에 공급할 계획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배터리팩은 표준화된 원통형 배터리셀을 조합해 단위 전압 및 용량에 맞춰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배터리 모듈화와 팩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에너지밀도를 구현해 가볍고 작은 부피의 차량용 배터리팩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승현 HD현대인프라코어 대표는 "자체생산 배터리팩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 상용차 시장을 개척했다"며 "배터리팩 적용 차량 범위를 확대하고 신흥국가 등으로 공급처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10-19 10:27:29[파이낸셜뉴스] 삼양사는 복합소재 전문기업 한국화이바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삼양사 본사에서 '전기차용 친환경 경량 배터리팩 케이스 공동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양사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컴파운드(첨가물을 섞어 물성을 개선한 제품) 소재를 한국화이바에 공급한다. 한국화이바는 이를 활용해 전기차용 경량 배터리팩 케이스를 개발하게 된다. 배터리팩 케이스는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을 감싸 외부 충격에 취약한 배터리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핵심부품이다. 차체의 무게는 줄이면서 열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가볍고 강도가 뛰어난 소재가 필수적이다. 삼양사가 폐어망을 재활용해 생산하는 플라스틱 컴파운드는 물성이 떨어지는 재생 플라스틱의 단점을 컴파운딩 기술력으로 극복하고 일반 플라스틱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가진다. 양사는 이번 공동 개발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전기차 시장의 가장 큰 화두인 차체 경량화에 앞선 기술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양사 이준희 AM BU장은 "국내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망은 연간 4만t 규모로 심각한 해양 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면서 "이번 한국화이바와의 협력으로 폐어망을 활용한 재활용 플라스틱의 사용범위를 확대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최근 친환경 소재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양사는 지난해 폐어망 리사이클 기업 넷스파와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펠릿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활용한 플라스틱으로 자동차 내외장재, 전자제품, 생활용품으로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재생 폴리카보네이트(PCR PC) 원료가 90% 이상 함유된 폴리카보네이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난연제를 넣지 않은 친환경 투명 난연 폴리카보네이트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기도 했다. 화학계열사인 삼양이노켐은 지난해 전북 군산에 화이트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 생산공장을 준공했으며 삼양패키징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확대해 2만1000t 규모의 리사이클 페트칩 생산 설비를 도입해 가동중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9-27 10:47:23[파이낸셜뉴스] 현대차그룹 ‘교체형 배터리’ 사업 추진 소식에 셀루메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루메드는 2차전지 교체형 배터리 플랫폼 사업을 국내 처음 시작한 업체다. 8일 10시 03분 기준 셀루메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5원(9.04%) 오른 4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7일 교체형 배터리 시스템 사업화를 위한 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기차(EV) 교체형 배터리 시스템 관련 실증사업(Proof of Concept) 운영 및 사업화 방안을 수립하고 EV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직무다. 전기차 배터리 교체 시스템은 기존 유선충전 시간을 1~2분으로 대폭 줄일 수 있어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원가의 30~40%를 차지하는 배터리를 직접 판매하지 않고 장기 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전기차 판매 가격도 대폭 낮출 수 있다. 시장에서는 이를 현대차그룹이 교체형 배터리 사업을 본격 확대시키겠다는 의지로 해석했다. 셀루메드가 추진 중인 2차전지 관련 신사업은 △2차전지 교체형 배터리팩의 자체 양산 및 유통 △국가 표준형 배터리팩이 적용된 전기이륜차의 생산 및 판매 △다양한 표준형 배터리팩 호환이 가능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사업 등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9-08 10:06:11SK㈜C&C가 DNA모터스에 고성능 교환형 배터리팩 공급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배터리(BaaS)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SK㈜C&C 김성환 제조디지털플랫폼그룹장은 "소형 EV 시장에서 ICT 기술을 결합한 교환형 배터리팩 공급 및 BaaS 사업은 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킬러 서비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며 "SK㈜C&C는 지게차, 무인 운반 시스템(AGV) 등 산업용 EV를 비롯해, 전동 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동 모빌리티 분야로 BaaS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앞서 양사는 지난해 DNA모터스의 전기 이륜차에 맞는 교환용 배터리팩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개발 실증 사업을 완료하고, 배터리팩 양산 준비를 끝냈다. 이에 따라 SK㈜C&C는 DNA모터스 전기 이륜차 규격에 맞는 교환형 배터리팩 개발 및 공급을 맡는다. 교환형 배터리팩은 올해 DNA모터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ED-1B' 전기 이륜차 모델에 우선 적용된다. SK㈜C&C는 ED-1B 전기 이륜차 전용 교환형 배터리팩에 맞춰 BMS도 자체 개발해 탑재했다. BMS는 배터리 전류·전압·온도 계측 및 제어 정보를 담당하며 최상의 에너지 효율을 보장해주는 시스템이다. SK㈜C&C는 배터리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독자적인 배터리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BMS 성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실제로 ED-1B는 기존 제품 대비 상온과 저온 환경에서 각각 8.1%와 7.8% 이상 높은 주행거리를 기록한데 이어, 6% 이상 높은 출력 성능을 기록하며 환경부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교환형 배터리팩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배터리 안전 인증 검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8-09 18:04:37[파이낸셜뉴스] SK㈜C&C가 DNA모터스에 고성능 교환형 배터리팩 공급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배터리(BaaS)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SK㈜C&C 김성환 제조디지털플랫폼그룹장은 "소형 EV 시장에서 ICT 기술을 결합한 교환형 배터리팩 공급 및 BaaS 사업은 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킬러 서비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며 "SK㈜C&C는 지게차, 무인 운반 시스템(AGV) 등 산업용 EV를 비롯해, 전동 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동 모빌리티 분야로 BaaS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앞서 양사는 지난해 DNA모터스의 전기 이륜차에 맞는 교환용 배터리팩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개발 실증 사업을 완료하고, 배터리팩 양산 준비를 끝냈다. 이에 따라 SK㈜C&C는 DNA모터스 전기 이륜차 규격에 맞는 교환형 배터리팩 개발 및 공급을 맡는다. 교환형 배터리팩은 올해 DNA모터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ED-1B' 전기 이륜차 모델에 우선 적용된다. SK㈜C&C는 ED-1B 전기 이륜차 전용 교환형 배터리팩에 맞춰 BMS도 자체 개발해 탑재했다. BMS는 배터리 전류·전압·온도 계측 및 제어 정보를 담당하며 최상의 에너지 효율을 보장해주는 시스템이다. SK㈜C&C는 배터리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독자적인 배터리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BMS 성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실제로 ED-1B는 기존 제품 대비 상온과 저온 환경에서 각각 8.1%와 7.8% 이상 높은 주행거리를 기록한데 이어, 6% 이상 높은 출력 성능을 기록하며 환경부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교환형 배터리팩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배터리 안전 인증 검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8-09 13: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