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이 현대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보조배터리 1만mAh, 2만mAh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대 20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해 아이폰은 물론 아이패드, 갤럭시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직관적인 LED 디스플레이로 배터리 잔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탈착형 60W USB-C 케이블이 내장돼 별도의 케이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벨킨은 디자인 요소에도 집중했다. 블랙, 화이트, 핑크, 블루, 샌드 등 총 5가지 감각적인 컬러와 작고 가벼운 설계로 세련된 외관과 탁월한 휴대성을 동시에 갖췄다. 제품 본체에 마련된 전용 고리는 가방, 스트랩, 벨트 등에 쉽게 걸 수 있어 출퇴근길은 물론 여행, 야외 활동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TSA 항공 안전 규정을 충족해 기내 반입이 가능해 여름휴가나 비즈니스 출장 시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안전성을 고려한 벨킨만의 기술력 역시 주목할 만하다.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충전 중 과열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충전을 차단해 기기와 사용자를 보호하며 과충전, 과전류, 과출력, 쇼트, 과전압, 입출력 온도, 신호 간섭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다중 보호 설계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듀얼 레이어 IC(집적회로) 구조를 적용해 순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과전압 및 과전류 상황에서 첫 번째 IC가 이를 감지하고, 두 번째 IC가 추가적인 안전장치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벨킨은 자사 보조 배터리로 디바이스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손상이 발생한 경우 ‘CEW(Connected Equipment Warranty)’ 제도를 통해 최대 2500달러까지 보상하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27 10:35:29전기 면도기로 유명한 브라운의 '시리즈 9' 신제품, 일명 '뉴 시리즈 9'이 지난달 '시리즈 8' 라인과 함께 출시됐다. 시리즈 9은 브라운의 최고급 면도기 라인으로, 기존 시리즈 9 라인 대비 업그레이드된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기능이 강화된 것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뉴 시리즈 9'(모델명: 9385cc)를 받아보니 면도기 상자에는 제품의 강점과 사양 등이 나열돼 있었다. 외관상 헤드 부분에는 골든 티타늄 코팅 트리머를 적용한 것이 눈에 띄었다. 0.3㎛(마이크로미터) 코팅 내구성과 초밀착력을 강화했다는데 시리즈8 대비 4개의 커팅요소와 1개의 스킨가드를 갖췄다는 점과 브라운 독자 기술인 인텔리전트 싱크로소닉 기술로 1분당 4만번의 커팅 액션을 선보인다는 점이 최고급 모델다웠다. 실제 제품을 써보니 확실히 지갑 사정만 괜찮다면 최고급 모델을 쓰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 시리즈 5 모델 대비 면도할 때 훨씬 더 피부에 자극을 덜 주면서 면도가 깔끔히 됐다. 실제 풍선에다 면도기를 갖다대도 풍선이 터지지 않을 정도로 자극을 주지 않았다. 다만 턱 아래 좌우 모서리 부근 면도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다.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은 배터리 수명이었다. 완충 상태에서 전원을 계속 켜둔 결과 배터리가 무려 113분간 지속됐다. 요리할 때 쓰는 스톱워치로 기기 작동 시간을 측정하다 99분이 넘도록 면도기 전원이 유지돼 스톱워치를 재설정해야 했다. 배터리 수명이 10분 미만 남았을 때는 디스플레이에 잔여 시간이 표기돼 좋았다. 1시간 충전하면 60분간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도 감안하면 좋다. 물론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배터리 잔량만이 아니다. 여행 갈 때 대비 제품에 락(잠금)을 걸었는지를 비롯해 개인별 사용량과 반도에 따라 날망 교체가 필요한 경우 이를 알려준다. 보통 언제 날망을 바꿔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에 상당히 유용한 기능 같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09-02 17:34:40전기 면도기로 유명한 브라운의 ‘시리즈 9’ 신제품, 일명 '뉴 시리즈 9'이 지난달 ‘시리즈 8’ 라인과 함께 출시됐다. 시리즈 9은 브라운의 최고급 면도기 라인으로, 기존 시리즈 9 라인 대비 업그레이드된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기능이 강화된 것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뉴 시리즈 9’(모델명: 9385cc)를 받아보니 면도기 상자에는 제품의 강점과 사양 등이 나열돼 있었다. 상자를 열어 보니 면도기 본체, 세척용 솔, 클린앤차지 스테이션, 여행용 케이스, 세척 카트리지 등이 담겨 있었다. 색상은 기존 실버, 크롬 외에 새로 추가된 그라파이트 색상으로, 최고급 모델다운 세련된 느낌을 줬다. 외관상 헤드 부분에는 골든 티타늄 코팅 트리머를 적용한 것이 눈에 띄었다. 0.3㎛(마이크로미터) 코팅 내구성과 초밀착력을 강화했다는데 시리즈8 대비 4개의 커팅요소와 1개의 스킨가드를 갖췄다는 점과 브라운 독자 기술인 인텔리전트 싱크로소닉 기술로 1분당 4만번의 커팅 액션을 선보인다는 점이 최고급 모델다웠다. 실제 제품을 써보니 확실히 지갑 사정만 괜찮다면 최고급 모델을 쓰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 시리즈 5 모델 대비 면도할 때 훨씬 더 피부에 자극을 덜 주면서 면도가 깔끔히 됐다. 실제 풍선에다 면도기를 갖다대도 풍선이 터지지 않을 정도로 자극을 주지 않았다. 다만 턱 아래 좌우 모서리 부근 면도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다. 그러나 면도기에 지문이 거의 남지 않아 외관을 계속 새 제품처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은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은 배터리 수명이었다. 완충 상태에서 전원을 계속 켜둔 결과 배터리가 무려 113분간 지속됐다. 요리할 때 쓰는 스톱워치로 기기 작동 시간을 측정하다 99분이 넘도록 면도기 전원이 유지돼 스톱워치를 재설정해야 했다. 배터리 수명이 10분 미만 남았을 때는 디스플레이에 잔여 시간이 표기돼 좋았다. 1시간 충전하면 60분간 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도 감안하면 좋다. 물론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배터리 잔량만이 아니다. 여행 갈 때 대비 제품에 락(잠금)을 걸었는지를 비롯해 개인별 사용량과 반도에 따라 날망 교체가 필요한 경우 이를 알려준다. 보통 언제 날망을 바꿔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에 상당히 유용한 기능 같다. 본체 뒤에 있는 트리머로 잔털과 구레나룻 정리가 가능하다는 점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아울러 100% 방수로 설계돼 흐르는 물에서도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다. 클린앤차지 스테이션은 터치 한 번에 자동으로 윤활, 건조, 세척, 충전까지 된다는 점이 신기했지만 실제 얼마나 계속 쓸지는 다소 의문이었다. 물론 사용이 습관화되면 상당히 유용한 기능임은 분명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9-08-31 21:15:01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의 전기자전거 ‘팬텀제로’가 ‘2017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기기 및 차량용품부문 우수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삼천리자전거는 11월30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삼천리자전거 팬텀제로(ZERO)는 20인치 바퀴를 적용한 콤팩트하고 휴대성이 좋은 미니벨로 타입의 전기자전거다. 팬텀제로(ZERO)는 이용자 편의성도 뛰어나 호평을 받았다. 주행 중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USB 포트가 장착돼 있으며, 안장 밑에 부착된 배터리는 후미등과 함께 배터리 잔량 표기 기능을 겸해 편의성을 더했다. LCD 패널은 주행 가능 거리와 주행시간, 속도 등을 자동으로 표시해준다. 또한 프레임 내에 전조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LCD 패널로 켜고 끌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삼천리자전거는 치밀한 연구를 바탕으로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한 안전하고 감각적인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이용자 중심의 사용 편의성까지 고려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7-11-30 15:36:37웰빙과 헬스케어에 대한 젊은층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업들도 작은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필수 기능과 기타 성능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제품 재질의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가 지난달 출시한 전기자전거 '팬텀 제로(ZERO)'는 젊은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무게가 17㎏으로 다른 일반 전기자전거 무게(20㎏)에 비해 가볍고 50.8㎝(20인치) 바퀴를 적용해 휴대가 편리하게 했다. 프레임은 다운튜브를 없애고 앞바퀴부터 배터리 장착 부까지 하나의 라인으로 디자인해 깔끔하고 세련되게 마무리했고 10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대도 강점이다. 이 자전거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액세서리 기능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안장 밑에 부착된 배터리는 후미 등과 함께 배터리 잔량 표기 기능을 겸한다.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은 주행 가능 거리와 주행시간, 속도 등을 표시할 뿐만 아니라 USB포트를 추가해 주행 중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게 했다. 원액기 제조업체 휴롬은 작은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액기 신제품 '휴롬 쁘띠'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휴롬 쁘띠는 17㎝의 크기로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원액기의 기본 기능에 충실했다. 본체와 드럼부가 완전히 분리되는 구조로 조립과 보관이 간편해 공간 효율을 높였다. 사이즈는 작아졌지만 기능은 줄지 않았다.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착즙력으로 350㎖ 용량의 건강 주스를 만들 수 있다. 나선형 구조의 스크루는 고강도 울템을 사용해 재료를 지그시 힘있게 눌러줌으로써 채소와 과일의 영양소를 남김없이 짜낸다. 43rpm의 저속으로 회전해 고속 회전시 열 발생으로 인한 영양소 파괴와 산화도 방지한다. 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 그룹의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 보청기'가 출시한 귓속형 보청기 '비르토 B-티타늄'은 작고 가벼운 크기를 내세운 제품이다. 아크릴 소재보다 충격에 강한 의료용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사이즈를 줄였다. 칩셋 사이즈를 기존보다 60% 줄이고 마이크 모듈을 통합함으로써 기존 보청기 제품보다 약 26% 가량 크기를 줄인 덕분에 오랜 착용에도 가볍고 외관상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땀이나 수분 발생으로 인한 보청기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소노바코리아 양해춘 대표는 "최근 간편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작고 가볍지만 기술력은 높인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층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세련된 컬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제작돼 높은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7-07-24 14:22:32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가 보급형 전기자전거를 출시했다. 내년 3월 전기자전거 규제에 앞서 대중화 전략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천리자전거는 100만원 이하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기자전거 ‘팬텀 제로(ZERO)’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 측은 "자사 최초로 100만원대 이하 가격의 ‘팬텀 제로(ZERO)’를 출시해 전기자전거의 대중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젊은층 사이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의 신제품을 통해 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전기자전거 ‘팬텀 제로(ZERO)’는 모터가 뒷 바퀴의 허브 쪽에 장착된 후륜 구동 방식의 전기자전거다. 20인치 바퀴를 적용한 휴대성이 좋은 미니벨로 타입으로 무광 블랙 컬러다. 무게는 17kg으로 다른 전기자전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편이다. 98만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6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이 자전거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액세서리 기능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안장 밑에 부착된 배터리는 후미 등과 함께 배터리 잔량 표기 기능을 겸한다. 전조등도 프레임 내에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LCD 패널은 주행 가능 거리와 주행시간, 속도 등을 표시할 뿐만 아니라 USB포트를 추가해 주행 중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게 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기존 전기자전거는 중장년층의 이용률이 높았지만 스마트 모빌리티 이용자가 증가하고 연령 또한 다양해져 전기자전거를 찾는 젊은 층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새롭게 출시된 삼천리자전거 ‘팬텀 제로(ZERO)’는 합리적인 가격에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젊은 층을 겨냥한 모바일 편의 기능을 갖춘 최적의 전기 자전거”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7-06-23 17:46:29지역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해 대구를 대표하는 스타기업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상호 교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1일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지역산업육성실에 따르면 고용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벤처+스타기업 상생프로젝트 지원사업'(이하 상생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10개사를 선발, 6건의 신제품 출시와 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상생프로젝트 사업은 아이디어가 풍부한 벤처기업이 기술·제조·유통 등의 부문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한 스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홀로서기 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됐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반디는 캠핑족이 늘어나는 점에 착안, 캠핑용품인 휴대용 랜턴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하지만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 및 중국산 제품들의 저가공세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시름이 깊었다. 이에 반디는 상생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가전제품 제조업체인 ㈜보국전자(1974년 설립)를 만나면서 숨통이 트이게 됐다. 보국전자는 그동안 축적된 신제품 런칭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제품에 배터리 잔량표기, 5단계 밝기조절, 수유등 기능 등을 추가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 반디가 의견을 전폭적으로 반영하면서 제품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졌다. 게다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삼성에서 제작한 '아이 세이프티 엘이디'(Eye Safety LED)까지 장착,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현재 제품출시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거쳐 오는 4월께 완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국적인 유통채널을 가진 보국전자의 협력을 통해 전국 180여개 대형 유통매장에 고정적인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벤처기업 ㈜그린모빌리티 역시 전국 31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기업 ㈜프랜푸드와 콜라보를 진행 중이다. 그린모빌리티는 최근 전기 스쿠터인 '발렌시아 Ⅱ' 개발에 성공했다. 배터리 충전시 운행이 불가능했던 단점을 보완, 두개의 교환형 배터리를 장착한 '발렌시아 Ⅱ'는 초보자도 10초면 배터리 교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판로 해결은 '땅땅치킨'으로 유명한 프랜푸드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발렌시아 Ⅱ'의 실주행 테스트가 끝나는 이달 중순께 5대를 먼저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마치면 올 연말까지 대구부터 순차적으로 100여대 이상을 전국 매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배선학 대구TP 지역산업육성실장은 "기업간 과도한 경쟁을 지향하고 새로운 협업과 상생의 모델을 통해 벤처기업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과감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7-02-01 10:02:33휴먼웍스 픽스 셀 몬스터(XB-901) ㈜휴먼웍스는 자사의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 FIX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픽스 셀 몬스터(XB-901)'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 SDI 정품 배터리 셀을 채용한 '픽스 셀 몬스터'는 1만5600mAh의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스마트폰을 최대 8회까지 충전할 수 있어 게임, 동영상, 인터넷, 내비게이션 등 휴대폰 배터리 소모가 심한 작업 시에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과충전 및 과방전 방지 MCU(중앙 처리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특수 회로를 통해 배터리 수명 단축과 충전기 폭발의 위험을 예방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픽스 셀 몬스터'는 아이폰 5S, 갤럭시 S5, 갤럭시노트3 등 각종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PC, 디지털 카메라, 블루투스 이어셋 등 다양한 전자기기와도 호환이 가능하며, 듀얼 포트로 여러 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고출력 2.1A 포트 설계로 일반적인 콘센트 연결 충전방식보다 더욱 빠르게 초고속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상태 표시 LED 탑재로 잔량, 입출력 상태 등이 숫자와 텍스트로 표기되어 배터리 상태 확인이 쉬우며, LED 플래시가 내장되어 캠핑과 피크닉, 등산 등의 야외 활동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휴먼웍스 박민규 대표는 "자칫 폭발의 위험이 있는 휴대용 보조 배터리는 꼼꼼한 안전검증이 필요한 전자제품"이라며 "실제 용량과 출력,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픽스 셀 몬스터'는 여행과 캠핑, 페스티벌 등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철에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4-06-16 09:23:46배터리가 완충되고 4시간44분만에 배터리 잔여량이 2%로 줄었다.#. 대학생 김태헌씨(27)는 얼마 전 늦잠으로 학교에 지각했다. 평소와 같이 아침 7시로 휴대전화 알람을 설정하고 잤지만 다음날 아침 알람이 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놀란 김씨가 휴대전화를 확인해보니 전화기의 배터리가 모두 닳아 전원이 꺼져 있었다. 최근 김씨처럼 애플의 새 운영체제(OS) iOS6로 업데이트 한 뒤 아이폰의 배터리 소모가 빨라졌다는 사용자들의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이전 버전인 iOS5를 사용했을 때보다 배터리 소모가 더 빨라 사용이 불편하다는 것. 일부 안드로이드폰처럼 배터리를 교환할 수도 없는데다 외출 시 지도나 네비게이션 등의 앱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 정도가 더하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김씨는 "자기 전에 아이폰을 iOS5에서 iOS6로 업데이트 하고 잤다"며 "iOS5일 때는 새벽 3시에 배터리 잔량이 7%가 남아 있어도 아침에 알람이 울리는 데 문제가 없었지만 iOS6로 바꾸고 난 뒤부터는 새벽 3시에 잔량이 20%여도 아침 7시가 되면 전원이 꺼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아이폰 사용자 김정규씨(31)도 "아이폰이 완전히 충전된 상태여도 iOS6로 바꾸고 나서는 4시간을 넘지 못 한다"며 iOS6의 배터리 소모 문제가 심각하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iOS6 업데이트 후 배터리 소모가 얼마나 빠른지 직접 실험한 동영상까지 등장했다. 영상을 게재한 누리꾼은 9시43분부터 10시59분까지 총 1시간16분 동안 iOS6로 업데이트한 아이폰을 두고 배터리를 소모시키는 실험을 진행했다. 해당 누리꾼은 "몇 분 정도 게임을 즐기고 그냥 둔 것이 전부인데 배터리량이 93%에서 1시간16분만에 79%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애플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iOS6로 업데이트하면 아이폰이 빠른 호환을 위해 '데이터 인덱싱' 작업을 하게 된다"며 "이로 인해 2~3일 정도는 일시적으로 빠른 배터리 소모를 보이거나 발열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한 뒤에 아이폰 부팅이나 '설정-일반-재설정-모든 설정 재설정'을 하는 것도 데이터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 20일 200여가지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새 운영체재 iOS6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음성인식기능인 '시리'의 한국어 지원 등으로 업데이트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지만 시계 디자인 표절, 새 지도 오류, 대한민국 국가명 표기 오류 등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불만이 계속 되고 있다. rudals1318@fnnews.com 김경민 인턴기자
2012-09-25 18:09:54담배가 인체에 극히 해롭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40여개의 발암물질과 수천 개의 유해물질 등이 폐암을 비롯한 각종 기관지염, 조기노화, 정서 불안을 유발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각종 언론기관 등을 통해 수 차례 보도 되었다. 이에 따라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 바로 전자담배 업계이다. (주)페로젠(www.ferozen.com)은 추석을 앞두고 새로운 제품 출시를 했다. ‘Ze-root S’ 심플하고 매혹적이며 슬림한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기존 전자담배와 달리 특수한 코팅으로 쉽게 흠집이 나지 않는다. Ze-root S는 white / black 색상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 흡입만으로 사용 가능한 오토방식과 버튼 조작하는 버튼방식 두 가지로 흡입할 때 버튼에 고급스런 블루 LED와 배터리 쪽에 멋스러운 페로젠 마크에 LED가 들어와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Ze-root S는 개성을 살릴 수 있는 21세기 전자담배이다. 또한 출시예정을 앞두고 있는 ‘Ze-root F2’는 전자담배업계에선 이례적으로 니코틴 총 흡입량 숫자표기/전자담배를 사용 했을 때 니코틴사용량을 연초개수로 표시/ 기존F1이 가지고 있던 배터리 잔량표시까지 LCD 표시할 예정이다. 니코틴 사용량을 알 수 없었던 전자 담배업계에선 혁명이고 실제 연초담배 개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은 무엇보다도 수많은 흡연자들에게 큰 호기심을 안겨주고 있다. 글로벌전자담배 기업인 페로젠은 기존 전자담배와는 다르게 마감자체를 특수 코팅하여 쉽게 흡집이 안 갈뿐더러 배터리도 650ml / 900ml 두 가지가 구비되어 연초담배 1갑을 기준으로2~3일정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하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품을 휴대 시 물이 새어 들어 가는 점을 고려해 배터리 방수기능을 도입하였고 무화기의 고장감소와 안정성을 위해 배터리 눌림 방지 기능과 배터리 장금 장치기능을 도입하였다. 전자담배는 일반 전자 제품과 다르게 액상을 움직여야 하는 제품이며 그 액상을 움직이는게 무화기이고 배터리 기반으로 전력이 들어간다. 아무리 견고하게 만들어도 전자제품과 액상은 상극관계이다. 그렇다면 A/S건이 문제인데 지금까지 나온 전자담배업계 A/S는 3개월에서 길어야 6개월이였다. 이 역시 (주)페로젠은 소비자를 위한 파격적인 정책으로 “A/S 1년“ 또 한번의 혁명을 일으켜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사업 규모의 확장으로 대리점 모집 중에 있으며 대리점 오픈에서 운영까지 안정적으로 운영 할 수 있도록 대리점주교육을 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전문가에게 의한 맞춤 창업 컨설팅을 하고 있다. (주)페로젠은 타회사에 비해 소자본 창업으로 초기투자자금을 대폭 줄여 대리점주의 부담을 줄여주었고 무엇보다 매장 희소성을 위해 전국 각 지역 각 구에 한 개씩만 매장을 한정으로 오픈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전자담배유저들의 새로운 페로젠 물결이 향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페로젠 대표는“소비자와 대리점주가 모두 웃을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1-08-26 17: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