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생활권에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의 계약이 예비 창업자와 수요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그마치 1만여 세대 이상의 고정 배후수요와 주거 인프라, 3만여평의 지식산업센터 개발, GTX-C노선(예정), 동탄~인덕원선(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상가로 입소문이 확산한 데 따른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33~87㎡, 총 12호실로 100% 전면부에 배치되어 우수한 가시성과 접근성을 자랑한다. 때문에 상가를 이용하지 않아도 주변 단지를 지나는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역, 학교, 업무시설과 연계된 상권이 형성돼 평일, 주말은 물론 시간에 구애 없이 다양한 수요자 확보가 쉬운 이점은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의 계약을 부추기는 절대적인 요소 중 하나다. 실제로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입주민 수요 확보가 수월하다. 총 458세대에 달하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아파트를 제외하더라도 무려 1만1,041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상가를 에워싸고 있어 입주민 고정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생활밀착형 업종인 마트, 편의점, 부동산, 세탁소, 커피전문점, 치킨전문점, 베이커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 볼 만하다. 또 바로 옆에는 호원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는데, 상가의 전면부가 통학로로 쓰이는 만큼 학원이나 카페 등 점포를 차리거나 임대를 원하는 수요자 문의 또한 많은 상황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점도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의 계약을 부추기는 요소다. 상가 전면부에는 버스정류장 신설(예정)로 승, 하차 이용객을 자연스럽게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 금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유동인구 흡수 또한 쉽다. 향후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까지 개통되면 쿼드러플 역세권 상가의 입지를 갖추게 된다. 가치 상승이 불을 보듯이 뻔하므로 지금이 상가를 선점하기 위한 최적의 기회일 수밖에 없다. 여기에 이 상가는 업무수요 확보까지 유리한 점이 돋보인다. 실제 상가 주변에는 LS그룹 다수의 계열사를 비롯해 크고, 작은 기업들도 다수 밀집해 있다. 연면적 3만여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가까이에 있어 별도로 고객을 잡기 위해 노력할 일 또한 없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단지 내 상가’의 분양가는 전용 평단가(지상 1층 평균가) 기준 3,900만원대에 불과하다. 주변 신규 단지 내 상가가 평균 6,500~6,8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된 것과 비교해 보면 이 지역 내에선 다시 나오기 힘든 가격임을 알 수 있다. 계약 진행 후엔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금 10%, 중도금 2%(자납)으로 중도금 대출 없이 실질적인 12%의 비용만 지불하면, 입주 때까지 부담할 비용조차 없다. 입주예정일(2026년 10월)도 넉넉해 잔금 마련에 여유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 확보에 유리하고, 가치 상승의 가능성도 높고 가격에 대한 거부감마저 없는 만큼 상가 계약을 염두에 둔 이들에겐 최적의 선택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8-28 10:05:50부동산시장에서 신축 브랜드 단지 내 상가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분양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곳을 중심으로, 확실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를 다 잡은 것으로 평가되면서, 상가 분양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실제 지난해 화성시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단지 내 상가가 분양개시 일주일만에 모든 호실이 계약되면서 100% 완판됐다. 아파트 2개블록 총 4,034세대를 배후수요 확보한 것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투자수요가 집중됐다. 또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상가분양이 순조롭게 완료됐고, 미분양이 심각한 대구에서조차 올해 3월 ‘달서 SK뷰’ 단지 내 상가는 계약시작 당일 21개 전 호실이 완판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모두 높은 경쟁률로 완판된 광주 ‘첨단 3지구’ 아파트에서 약 4,000여 세대의 신축 브랜드 아파트 배후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단지 내 상가분양이 예정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첨단3피에프브이가 7월 중 첨단 3지구 A1블록 ‘힐스테이트 첨단 센트럴’ 상가 30호실과, A2블록 ‘첨단 3지구 제일풍경채’ 상가 22호실, A5블록 ‘첨단 3지구 제일풍경채’ 상가 7호실 등 단지 내 상가 총 59호실을 동시분양 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약 4,000여 세대(A1: 1,520세대 / A2: 1,845세대 / A5: 584세대)의 배후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단지 내 상가 현장으로, 특히 첨단 3지구 내 첫 번째 상가분양이라는 프리미엄도 갖췄다. 광주 ‘첨단 3지구는’ 우수한 교통호재와 미래가치 등도 주목 받고 있다. 광주 지하철 2호선 (2단계 사업, 2029년 준공예정)이 인접한 첨단 1지구에 3개역, 첨단 2지구에 1개역 신설이 예정됐고, 상무지구와 첨단산단을 연결하는 신설도로가 2026년 준공예정이다. 호남고속도로와 광주외곽순환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첨단 3지구는 사업비 총 1조 2천억원을 투입해 10대 국정과제인 AI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2026년 예정)와 국내 최초의 국립심뇌혈관센터 (예정)가 구축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과 같이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가장 안전하고 미래가치가 유망한 상품 중 하나가 단지 내 상가”라며 “7월 중 동시분양을 앞두고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 3지구 단지내 상가 동시분양 홍보관은 광주지하철 1호선 상무역 인근에 위치한다.
2024-07-18 10:06:49[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인천 신항의 물류기업 유치와 지원을 위한 항만배후단지 민간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을 위해 협상단을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 신항 항만배후단지 민간 개발사업은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총 2018억원을 투입해 인천 신항 일원에 복합물류시설, 업무편의시설, 공공시설 등 배후단지 94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반비용을 제외하고 민간사업자가 투자한 총사업비만큼 물류부지를 취득할 수 있다. 해수부는 이번 협상에서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 부문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민간사업자가 취득하는 전체토지의 40% 범위는 직접 사용하도록 하고 취득 토지를 분양 또는 임대하는 경우에는 취득단가의 115% 이내에서 분양가격을 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국가에 귀속되는 물류·업무·편의 시설용 토지의 40%는 공용·공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해 정할 계획이다. 한편 공공성 확보 논란이 있었던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2구역의 공공용지에 대해 해수부는 도로·녹지를 포함해 화물차 주차장과 공컨테이너 장치장이 들어설 수 있는 면적(조성 면적의 약 50%)을 확보했다. 향후 추진되는 1-1단계 3구역과 1~2단계 사업에서도 공용·공공용 부지가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협상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02 11:15:03서해안 대규모 산업단지의 핵심 배후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는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 신규 단지가 들어선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2월말 평택 화양지구 9-2블록에서 선보이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조감도)'의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총 8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122㎡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고루 갖췄다. 화양지구는 직주근접의 입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서측으로 차량 약 15분 거리에 평택항이 위치해 있다. 또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포승2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 교통망 개선도 기대된다. 정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을 평택 및 아산까지 연결한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직결이 추진되고 있는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도 올해 개통 예정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에는 다양한 신상품과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수요가 높은 중소형 평형은 4베이 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다양한 문화 및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이종배 기자
2024-02-06 18:01:33[파이낸셜뉴스] 서해안 대규모 산업단지의 핵심 배후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는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 신규 단지가 들어선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2월말 평택 화양지구 9-2블록에서 선보이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조감도)’의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총 8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122㎡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고루 갖췄다. 화양지구는 직주근접의 입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서측으로 차량 약 15분 거리에 평택항이 위치해 있다. 또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포승2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 교통망 개선도 기대된다. 정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을 평택 및 아산까지 연결한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직결이 추진되고 있는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도 올해 개통 예정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에는 다양한 신상품과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수요가 높은 중소형 평형은 4베이 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다양한 문화 및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2-06 09:20:3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5일 시청 본관 4층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의 공공개발 전환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항만 배후단지의 개발을 둘러싸고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 시민단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면서 개발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인천 신항 배후단지의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민간개발·분양방식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가 마련됐다. 토론회는 최정철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가 ‘인천신항 배후물류단지의 인천항만공사 개발 및 활성화’를 주제로,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배후단지 공공개발 및 자유무역지역 지정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발제에 이어 김송원 인천시 시정혁신단장이 좌장을 맡아 지원찬 인천시 섬해양정책과장, 김원연 물류정책과장, 김재식 인천시 시정혁신단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토론과 종합토론가 진행된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많은 의견들이 앞으로 인천 신항 배후단지를 비롯한 인천항의 바람직한 개발방향과 발전을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02 14:11:38[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부가물류 활성화 등을 위한 제도개선 TF’를 지속해서 운영하기로 하고, 31일 올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7월에 운영을 시작한 제도개선TF는 배후단지 입주업체, 부산세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BPA 업무담당자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열린 2024년 제1회 제도개선TF 회의에서 BPA는 '부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상 입주기업에 불합리한 규제 조항이 확인될 경우 언제든지 개정을 건의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배후단지 입주업체 선정기준, 배후단지 입주업체 사업실적 평가항목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평소 배후단지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이 제도 개선을 희망하는 기타 사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BPA는 제도개선TF에서 건의된 사항은 개선 필요성이 확인될 경우 유관기관과 협의해 연내 해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도개선TF는 지난해 배후단지 입주기업 최대 임대면적(15만㎡) 제한 규정이 우수한 대형물류업체의 입주 및 기존 기업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활동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는 업계의 지적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거쳐 기존 제한면적을 초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승인요건을 마련해 부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1-31 13:42:05[파이낸셜뉴스]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되면서 부산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들도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신항 배후단지 업체 대부분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 대상이기 때문이다. 이에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69개사를 대상으로 1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배후단지 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안전관리에 관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배후단지 69개 입주업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해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대부분은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이다. BPA는 해양수산부 항만안전점검관 합동으로 매월 배후단지 입주업체 안전점검을 실시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위험성평가 기술을 조언하는 등 선제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이번 안전협의회를 통해 배후단지 입주업체에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의식을 재확립하고,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1-29 15:51:16[파이낸셜뉴스]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 업무편의시설 부지에 조성한 화물차휴게소를 운영할 기업을 오는 3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컨테이너배후단지 업무편의시설 부지면적은 7만47㎡로 지난해 6월 개장한 웅동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7만4864㎡) 부지 약 93%에 달해 최소 600면 이상의 주차장, 정비동, 주유동, 휴게동 등 편의시설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항만공사는 경쟁입찰을 통해 화물차휴게소 운영사 1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 업체는 오는 3월 8일 오후 4시까지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에 직접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신청 업체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사업능력, 사업계획, 투자·자금조달계획, 건설계획 등을 평가해 70점 이상 득점자 중 최고 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신항 물동량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화물차 휴게소와 주차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정한 평가절차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신항 내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1-19 13:51:48[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서'컨' 1단계 항만배후단지 12만5720.3㎡(이하 A구역)와 7만4568.2㎡(이하 B구역)의 2개 구역에 대한 입주기업 선정평가 결과 (설립예정법인명)엘엑스판토스부산신항물류1센터와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를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컨'배후단지는 지난 2019년 웅동 1단계 4차 부지 이후 약 4년 만에 공급되는 항만배후단지로 업계의 높은 관심속에 입찰이 진행됐다. 지난 12월 11일 사업계획서 접수 결과 A구역 4대 1, B구역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지침과 관련규정에 따라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능력, 외국화물 및 부가가치 물류 실적과 계획, 고용실적 및 계획, 안전사고예방 및 대응계획, 건설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득점을 획득한 이들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남'컨'배후단지에 대한 입주기업 선정도 내년 6월 준공(예정) 이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이 부산항의 새로운 물동량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2-21 04:5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