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7일 백금T&A에 대해 올 7월부터 유럽 블랙박스 장착 의무화 시행으로 수혜가 기대돼 성장성이 밝다고 진단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주가는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 104.6%을 더한 59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레이더디텍터(RD)는 자동차 속도를 측정하는 경찰의 스피드 건에서 발생되는 신호를 2km 전에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기”라며 “국내의 경우 경찰이 잠복해 과속을 감시하는 것 보다 고정식 단속 카메라를 활용하고 있어 RD 수요가 크지 않지만,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 글로벌 블랙박스 시장은 2023년 42.5억 달러에서 2032년 238.6억 달러로 CARG +21.2% 성장이 예상되고, 유럽, 북미 시장 보급 활성화 초기 국면”이라며 “올 하반기 북미, 유럽 등 블랙박스 신규 시장 확대가 본격화되며 추가 성장도 가능할 전망이어서 동사에 관심을 기울일 시기”라고 부연했다. 백금T&A는 1996년 설립된 통신기기 제조 전문 기업으로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RD(Rader Detector), 무전기 (TWR, Two way Radio), 블랙박스, RDVR(Rader Detector에 블랙박스를 결합한 제품) 등을 ODM(주문자개발생산) 방식으로 생산 해 Motorola, Cobra, Escort 등 고객사에 공급한다. 필레이더디텍터(RD)는 자동차 속도를 측정하는 경찰의 스피드 건에서 발생되는 신호를 2km 전에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디바이스다. 국내의 경우 교통 경찰이 잠복해 차량 과속을 감시하는 것 보다 고정식 단속 카메라를 활용하고 있어 RD 수요가 크지 않지만, 미국, 유럽, 러시아, 일본 등에서는 그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RD 시장은 2021년 3.5억 달러에서 2028년 4.6억 달러로 연평균 +4.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북미 지역은 전체 RD 시장의 36% 가량을 차지(1.3억 달러 수준)하는 세계 최대 시장으로 동사의 RD 매출액을 감안했을 때 북미 시장 전체 RD 공급물량의 30% 가량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사는 Cobra, Escort 등 미국, 캐나다 지역 1위의 유통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리서치알음의 판단이다. 여기에 최근 미·중 갈등이 심화되면서 북미 RD 시장 내 중국산 제품이 자취를 감추고 있는 점도 호재로 짚었다. 최 연구원은 “보급형 제품을 주로 취급 하는 Cobra의 고객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며, Escort의 고사양 제품들도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라며 “동사는 Cobra,Escort의 최대 ODM 기업으로 최신 SMT(표면실장기술) 설비를 갖춘 필리핀 생산기지를 통해 생산 수율을 높이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고객사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고, 동사의 RD는 대부분 북미시장 에서 판매되고 있어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블랙박스 사업부는 종속회사인 엠티오메가(지분율 40.6%)에서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력 시장은 일본이다. 2023년 블랙박스 사업부 매출액은 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는데 이는 동사의 일부 제품이 러시아, 유럽으로 판매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 시장 수출이 어려워져 지난해 매출액은 감소했다”라며 “그러나 올해 7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블랙박스 장착을 의무화하고, 현지 보험사 와 관련된 서비스도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유럽 시장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리서치알음은 올해 블랙박스 사업부 매출액은 820억원으로 +2.5% 성장을 예상했다. 특히 글로벌 블랙박스 시장 전망은 상당히 긍정적이어서 동사에 수혜라는 판단이다. 시장조사기업 ExpertMarketResearch에 따르면 세계 블랙박스 시장이 2023년 42.5억 달러에서 2032년 238.6억 달러로 연평균 +21.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차량용 블랙박스 보급률은 80% 수준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수준이지만, 아직까지북미, 유럽 지역은 시장 활성 초기 단계기 때문이다. 또, 최근 Uber, Lyft 등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차량의 블랙박스 탑재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주된 이유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IFRS 연결기준 2024년 동사의 영업실적을 매출액 1810억원(+6.0%, YoY), 영업이익 210억원(+22.8%, YoY) 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RD, TWR 신제품 매출비중 증가, 블랙박스 매출 회복,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라며 “또한 올 하반기 북미, 유럽 등 블랙박스 신규 시장 확대가 본격화되며 추가 성장도 가능 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5-07 09:26:07【 울산=홍요은 기자】 지난 17일 울산 울주군 LS MnM 온산제련소 제어실. 모니터 속 빨강·파랑·초록색 그래프들이 공정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전동혁 융합기술팀 팀장이 원재료 수치를 클릭하자 원재료를 실은 선박들의 운항 정보를 보여주는 세계 지도가 펼쳐졌다. 전 팀장은 "원재료 운송 및 투입, 조업, 제품 출하, 목표 실적 달성 현황 등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2위 동제련소의 디지털화 현재 LS MnM은 ODS(Onsan Digital Smelter)라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생산능력 규모 세계 2위의 동제련소인 LS MnM 온산제련소를 스마트 팩토리로 탈바꿈 시키는 것이다. 2016년 시작돼 올해까지 약 300억원이 투입됐다. 공장 내 수 천개 설비에서 얻은 4만여종의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에 적용해 주요 공정에서 최적의 해법을 도출할 수 있다. 전 팀장은 "ODS의 최종 목표는 물리적 공정을 가상 세계에 구현한 '디지털 트윈'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ODS 구축 성과는 숫자로 나타나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생산 안정성 및 효율성 제고, 리스크 사전 관리 등을 통해 창출된 가치는 500억원 가량에 달한다. 강현우 LS MnM 넷제로 태스크포스 팀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며 "설비의 유지 보수 작업 현황을 실시간 디지털 기술로 점검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 말했다. 2021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구리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증인 '카퍼마크'를 취득하기도 했다. 2050년 탄소제로 공장 만든다 LS MnM은 탄소 감축에서도 디지털 전략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제련소 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과제들은 ODS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해 2월 발표한 넷제로 로드맵에 따르면 온산제련소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14만t의 탄소를 저감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보다 7만9000t을 초과 달성하는 수치다. 2050년에는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지난해에는 제련 2공정에 사용되는 유연탄을 목재펠릿으로 교체해 연간 2만9000t의 탄소배출량을 저감했다. 올해에는 폐열로 생산된 스팀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가변운전을 통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블로워(Blower) 모터 인버터'를 적용해 연간 5800t을 더 저감할 전망이다. 아울러 온산제련소는 백금을 비롯해 팔라듐, 로듐 등 '환경 정화 금속 3총사'도 생산하고 있다. 이 3가지 금속은 전기동(순도가 높은 구리)을 생산한 후 남은 점액질 침전물을 활용해 만들어진다. 실제로 귀금속 공장 안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은빛으로 반짝거리는 250g 백금 덩어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백금, 팔라듐, 로듐은 주로 내연기관차 배기가스 정화촉매로 사용돼 탄화수소·일산화탄소를 저감하는 기능을 한다. 팔라듐 1g은 나무 28그루의 탄소 정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LS그룹은 ODS의 환경 및 안전 기술 인프라를 접목해 오는 9월 울산에 '대규모 배터리 소재 생산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90% 이상 중국에 의존했던 배터리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전방위 산업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4-21 16:01:50[파이낸셜뉴스] 국내 공동연구진이 수소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을 백금 없이도 높은 성능을 띄게 만들었다. 철과 질소 탄소를 혼합한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용 촉매는 성능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대량 생산 및 전 세계적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팀이 국민대 장세근 교수팀, 서강대 백서인 교수팀과 함께 비백금계 촉매를 사용한 고 전력밀도의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를 개발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촉매는 PEMFC에서 기존에 개발이 된 철-질소-탄소 촉매보다 44% 향상된 670㎽/㎠의 높은 전력밀도를 보였다. 이진우 교수는 "비 백금계 촉매의 결함과 성능의 관계를 밝히고 결함 조절을 통해 백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높은 전력밀도의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를 개발했다"며 "이번에 개발한 촉매와 합성 방법은 향후 다양한 종류의 연료전지에서 백금을 대체해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소에너지는 유해한 다른 부산물없이 물 만을 배출하며 다른 에너지원들에 비교해서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며 다른 재생에너지와 달리 기후, 지리적 한계 없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여러 종류의 연료전지 중 PEMFC는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전지다. 하지만 부품에 백금이 들어가 높은 가격으로 상용화를 위한 연료전지 시스템의 가격 절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구팀은 금속-질소-탄소 촉매 중 하나인 철-질소-탄소 촉매 나노입자의 활성점 주변의 결함 정도를 조절해 촉매 성능을 향상시켰다. 탄소 기반 물질을 특정 양의 이산화탄소를 흘려주는 방식으로 열처리를 진행했다. 이같은 이산화탄소 활성화 방법을 통해 탄소 기반 촉매 내부의 결함 정도를 미세 조정한 것이다. 그결과 최적화된 촉매가 활성화되도록 만들었다. 한편,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승엽 박사과정이 제1 저자로 참여해 개발한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용 촉매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발표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11-07 15:39:20#OBJECT0# [파이낸셜뉴스] 올해 백금(플래티늄)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수혜주에 관심이 쏠린다. 백금은 자동차 배출가스의 독성을 제거하는 촉매변환기 및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소재로 쓰인다. 14일(현지시간) 글로벌 원자재 시세 사이트 킷코에 따르면 2022년 백금 가격은 전년 대비 11% 가까이 상승했다. 현물 백금 가격은 지난해 초 온스당 965달러에서 시작해 연말께 1068달러로 마감했다. 귀금속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같은 기간 은 현물은 2.8% 올랐다. 금과 팔라듐 현물은 각각 0.28%, 6% 하락했다. 세계백금투자협의회(WPIC)는 올해 글로벌 백금 시장이 공급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 세계 백금 수요는 777만온스로 전년보다 19% 급증하지만 공급은 746만6000온스로 2%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트레버 레이몬드 WPIC 최고경영자(CEO)는 "2년 연속 상당한 초과 공급을 기록했던 백금 시장이 올해는 초과 수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제전망이 어둡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공급량이 훨씬 낮고 수요량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백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중국·인도의 중장비 차량(HDV) 배기가스 규제 강화 움직임과 자동차 수요 증가 때문이다. 백금은 자동차 배출가스의 독성을 제거하는 촉매 변환기에 쓰이기 때문에 탄소중립정책이 강화될수록 수요가 늘어난다. 백금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촉매)이기도 하다. 수소연료 전지에는 디젤 자동차보다 약 4배 많은 백금이 들어간다. WPIC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 자동차 백금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반면, 공급은 제한적이다. 세계 1위 백금 생산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 광산이 임금 압박과 전력 제한에 시달리면서 '공급 절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백금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샘플래티늄홀딩스, 시바니스틸워터, 글렌코어 등이 수혜주로 꼽혔다. 경제전문매체 CNBC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 대비 최소 15% 상승여력이 있고 '매수' 투자의견 비중이 50%를 넘는 종목을 선별한 결과다. 금융정보제공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세계 최대 백금 1차 생산업체인 시바니스틸워터는 주가 상승 여력이 22%로 가장 높다. 지난해 이 기업 주가는 9%가량 하락했다. 원자재 거래 및 채굴 업체인 글렌코어는 3개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매수 비중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가가 47% 급등하면서 이들 가운데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1-12 15:54:24[파이낸셜뉴스]금양이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기술과 수소산업에 필수적인 백금촉매 기술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금양은 지난해 12월 출범한 부산 수소모빌리티협동조합의 중심으로 미래산업인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5원(5.51%) 오른 468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금양은 전기차 배터리의 신무기로 불리는 NCMA(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배터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을 가지고 있다. NCMA 배터리는 중국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에 대항하는 K배터리의 신무기로 평가받는 떠오르는 전기차 배터리다. 금양은 이 NCMA 배터리 제조 과정에 필요한 지르코늄 첨가제와 리튬 미세가공 2가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화재 안전성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금양의 지르코늄 첨가제는 NCMA에서 알루미늄에 도핑돼 전기차 배터리의 화제 안정성을 크게 높이는 역할을 한다. 테슬라의 모델 Y 전기차가 지난해 처음으로 NCMA 배터리를 채택했고,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법안 통과에 맞물려 GM의 얼티엄 전기차 라인업이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하면 지르코늄 첨가제 사업도 본격 궤도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금양은 수소산업에서 중요한 기술이 ‘백금촉매’ 기술인데, 금양이 순수 국내 자본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수소 분자(H2)는 백금촉매를 거쳐 수소 이온(H+)과 전자로 분리되는데, 이 과정에서 전기가 발생한다. 백금촉매가 없으면 수소산업 자체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수소산업의 핵심기술로 분류된다. 백금촉매 기술은 최첨단 고난도 기술이라 지금까지 개발에 성공한 회사가 전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보유 기업이 많지 않다. 금양은 백금촉매 기술을 기반으로 MEA(막전극접합체), 수소연료전지까지 기술 개발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4-28 10:04:13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장초반 인기검색종목은 동일기연(+24.18%), 백금T&A(+18.61%), 아진산업(+17.08%), 다날(+14.77%), 원준(+13.20%)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1년 8월 2일 기준 최근 1년간 평균 적중률은 76%, 종목당 평균 수익률은 +37% 이상으로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는 현재 로그인 없이 무료로 종목의 AI매매신호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면 라씨 매매비서의 보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인기검색종목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코오롱인더, 제이콘텐트리, 오리온, 동원시스템즈, 삼성출판사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1-10-20 09:48:3610일 백금T&A(046310), 대웅(003090), 하이로닉(149980), 포인트모바일(318020), ISC(095340)등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백금T&A는 전 거래일 대비 29.9% 오른 3,370원에 거래를 마감하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12-10 15:36:45실시간 AI매매신호 전송과 종목관리로 주목받고 있는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급등종목은 백금T&A(+25.05%), 남광토건(+23.79%), 현대바이오(+22.01%), 하이즈항공(+14.26%), GS건설(+7.82%) 이었다. 매일 발생하는 이슈에 따라 매일 급등하는 종목이 있다. 상승하는 종목을 알아도 최적의 매수 혹은 매도 타이밍에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라씨 매매비서는 실시간 매매타이밍과 정확한 매수가·매도가를 제공한다. 또한 종목을 등록만 하면 종목의 시세, 차트, 외국인/기관 매매현황, 속보, 소셜지수 등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종목관리에 유용하다. ▶▶라씨 매매비서 종목별 매매성과 확인하기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급등주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ISC, 에프에스티, 메탈라이프, 엑세스바이오, 셀트리온제약 ☞ 오늘의 핫이슈와 관련종목 무료 확인! (클릭)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12-10 13:43:44[파이낸셜뉴스] 국내 연구진이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만들때 쓰는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다. 이 촉매는 수소 생산 효율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비백금촉매의 한계였던 내구성을 극복,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수소·연료전지연구단 유성종 박사팀은 물로 수소를 만드는 장치에 쓰이는 전이금속 소재 촉매를 개발했다. 유성종 박사는 "전이금속계 촉매 기반 수전해 장치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안정성 향상으로 친환경 수소에너지 생산 기술의 상용화를 한 발 더 앞당기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촉매는 기존의 비백금계 촉매 대비 내구성이 26배 향상됐다. 이 촉매를 이용해 15일간 실험한 결과 초기 성능을 유지했다. 합성 과정에서 각 재료의 전자구조가 완전히 재구성됐다. 그결과 수소발생반응의 활성도가 백금계 촉매와 동등한 수준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전자구조의 재구성에 따라 전이금속계 소재의 고질적인 한계로 지적되던 높은 부식성을 개선한 것이다. 연구진은 저가의 전이금속인 인화 몰리브덴(MoP)에 스프레이 열분해 공정으로 소량의 티타늄을 주입했다. 스프레이 열분해는 가습기 또는 노즐을 이용해 전구체를 액체 방울로 만들고 이를 고온의 전기로를 통과시켜 분말을 얻는 공정을 말한다. 몰리브덴은 값이 싸고 비교적 다루기 쉬워 에너지 전환 및 저장장치의 촉매 재료로 사용되고 있지만, 산화에 취약해 쉽게 부식되는 게 단점이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에너지 및 나노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나노 에너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한편 수소전기차로 대표되는 수소경제 활성화의 핵심은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수소를 저렴한 가격에 생산하는 것이다. 수소를 생산하는 방법은 화학·제철 산업 공정에서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부생수소 포집, 천연가스 같은 탄화수소 연료를 개질기에 통과시켜 수소를 얻는 화석연료 개질 등이 있다. 그중 친환경적 방법인 '물의 전기분해'인 수전해 방식에서 수소발생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촉매는 수소경제의 효율과 가격 경쟁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수전해 장치에서는 수소발생반응 활성과 장기 내구성에서 어떤 물질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성능을 보이는 고가의 백금(Pt) 촉매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해 다른 방법들만큼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었다. 수전해 장치는 물에 녹아 전류를 흐르게 해주는 전해질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 가운데 고분자 전해질막 기반 수전해 장치는 고가의 백금계 촉매가 아닌 전이금속 소재의 촉매에서도 수소발생반응이 활성이 높아 상용화 연구가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활성을 끌어올리는 데 연구가 집중되는 사이 전기화학적 환경 속에서 쉽게 부식되는 전이금속 소재의 내구성을 높이는 연구는 상대적으로 등한시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9-29 22:04:58백금T&A(046310)는 당일 거래량 증가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그리고 백금T&A는 4일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며, 11시 16분 현재 3.78% 증가한 2,880원에 거래중이다. 지표 항목 값 종합점수 성장성 매출액증가율 0.06 8.74 자기자본증가율 0.2 안정성 부채비율 76.36 9.86 유동비율 224.62 이익안정성 9.72 수익성 ROA 9.72 8.92 ROE 17.13 영업이익율 11.99 백금T&A의 퀀트 재무 점수는 27.52점으로 지난 분기에 비해 성장성 점수가 하락했다. 이는 매출액 증가율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안정성 종합 점수는 부채비율 감소, 유동비율 증가, 그리고 실적 안정성 증가로 인해 상승했다. 수익성 측면에서 볼때 ROA, ROE, 영업이익률 모두 개선되어 이전보다 좋은 점수를 받았다. 거래비중은 개인투자자가 가장 높아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3.17%, 외국인이 13.68%, 기관은 2.56%를 기록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6.23%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9.33%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3.48%를 나타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0-07-03 11: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