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ASA, ESA, H. Bond (STScI), M. Barstow백색왜성에서 산소가 발견돼 화제다. 백색왜성은 별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늙은 별'로, 이들의 대기는 대부분 헬륨과 수소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최근 브라질과 독일 연구팀은 과학학술지 '사이언스' 1일자를 통해 “백색왜성 'SDSS J124043.01+671034.68'의 대기를 분석한 결과 헬륨과 수소를 찾지 못하고 산소를 발견했다” 는 다른 결과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연구팀은 백색왜성의 대기를 이루는 산소의 양은 물론, 네온과 마그네슘도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현상태는 매우 희귀한 것으로, 차기적으로 별의 진화모델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성과로 예견하고 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4-01 19:21:58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이 눈길을 끈다. 2개의 태양이 합쳐져 '죽음의 순간'을 맞게되는 희귀한 순간이 카메라에 잡힌 것이다. 유럽남방천문대(이하 ESO)등 국제 천문학 공동연구팀은 칠레 VLT 망원경으로 촬영한 쌍으로 뭉친 2개의 백색왜성 사진을 공개했다. 지구에서 약 4500광년 떨어진 성운 'Henize 2-428' 중심에 위치한 이 백색왜성들은 놀랍게도 함께 춤을 추듯 맞돌고 있다. 다소 생소한 단어인 백색왜성은 우리의 태양같은 항성이 진화 끝에 나타나는 종착지를 말한다. 이번에 포착된 쌍둥이 백색왜성은 서로가 서로를 빨아들이며 합쳐지는 단계로, 결국 하나가 된 별들은 'Ia형 초신성'이 돼 폭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Ia형 초신성'은 항성의 '시체'인 백색왜성이 특이하게도 다시한번 빛을 발하며 '부활'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같은 이유에 대해 천문학자들은 백색왜성이 주위 별의 에너지를 흡수해 핵융합을 일으켜 다시 빛을 발하는 것으로 추측해 왔다. 쌍둥이 백색왜성은 이같은 추측에 대한 증거가 된다는 것이 학자들의 견해다.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2-11 10:26:09[투데이 키워드] 발로텔리 골, 교사 된 것 후회, 오연서, 경복궁 야간개방,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뇌졸중을 막는 법,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거북손 특징, 공유경제 뜻, 블래터 등 4명 확정, '택시' 레이먼킴 김지우, 영종대교 추돌사고 ■ 발로텔리 골 발로텔리가 13경기 만에 리그 첫 골을 터트리며 리버풀에 승리를 안겼다. 리버풀은 11일 새벽(한국시간)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발로텔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전반 15분 마르코비치가 스터리지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토트넘은 전반 26분 해리 케인이 만회골을 넣어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에도 먼저 골을 터트린 것은 리버풀이었다. 제라드가 후반 8분 골을 넣으며 2-1로 앞서가던 리버풀은 후반 16분 케인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또 다시 경기는 원점이 됐다. 이에 리버풀은 후반 29분 발로텔리를 투입했다. 그동안 리그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발로텔리는 후반 38분 기적적인 추가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발로텔리 골 발로텔리 골 발로텔리 골 발로텔리 골 ■ 교사 된 것 후회 우리나라 중학교 교사 중 무려 20.1%가 "교사 된 걸 후회한다"고 답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가 OECD의 '2013년 교수·학습 국제 조사(TALIS·Teaching and Learning International Survey 2013)'를 바탕으로 34개 회원국 중학교 교사 10만50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후회한다"는 교사 비율은 한국이 20.1%로 가장 높았다. 이는 OECD 평균인 9.5% 두 배 넘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다시 직업을 택한다면 교사가 되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 비율도 한국은 36.6%로, OECD 평균 22.4%보다 높게 나타났다. 1년 차 교사 18%, 2년 차 교사 41%도 "다시 교사가 되고 싶지 않다"고 응답해 경력이 짧아도 교직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교사들은 수업 외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답했고, 아이들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응답도 OECD 평균보다 높았다. 다만, 한국 교사의 봉급은 OECD 회원국 평균임금보다 높았다. 또한 경력이 높아질수록 봉급 수준이 올라가 세계 최상위권에 든다. 최장 경력 중학교 교사를 보면 한국 교사가 독일 교사보다 많이 받으며, 미국 등 선진국 교사들과 달리 여름·겨울방학 기간에도 임금을 보장받는다. 이 때문에 이번 조사 결과를 놓고 교사집단이 집단적인 무력감에 빠져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양정호 교수는 "교육부와 교육청이 교사의 사기를 올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교직에 만족하지 못하는 교사가 정년까지 머물면 학생에게도 안 좋은 만큼 3~10년마다 교사 자격증을 갱신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업 잘하는 교사에게 확실한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교사 된 것 후회 교사 된 것 후회 교사 된 것 후회 ■ 영종대교 추돌사고 인천 영종도 영종대교 추돌사고 인천 영종도 영종대교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하며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45분경 인천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도로 12∼14km 지점에서 승용차 등 60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사망자 1명, 부상 30여명이 발생해 모두 인근 4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1964년생 52세 남성으로 고양시 명지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번 60중 추돌사고로 영종대교 상부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 하부도로로만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또한 일대 정체가 심해 구급차를 비롯한 차량들이 영종대교에 신속히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한 목격자는 "안개로 가시거리가 10여m에 불과한 상황으로,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현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영종대교 추돌사고 레이싱 모델 차정아 ■ 레이싱 모델 차정아 레이싱 모델 차정아가 늘씬한 몸매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차정아는 172cm의 키로 글래머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차정아는 XTM '탑기어 코리아 6'에서 레이싱걸로 출연해 완벽한 바디라인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고 서울 오토 살롱, 아시안 르망 시리즈 등 다양한 곳에서 레이싱 모델 활동을 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이어 2015 금호타이어 전속모델을 하고 있으며, 제3회 '한국 레이싱 모델 어워즈 베스트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 레이싱 모델 차정아 레이싱 모델 차정아 레이싱 모델 차정아 ■ 경복궁 야간개방 문화재청은 올해 겨울 첫 야간개방 고궁으로 창경궁과 경복궁을 선정했다. 창경궁은 10일부터 15일까지(오후 7∼10시, 입장 마감 9시), 경복궁은 11일부터 16일까지(오후 6∼9시, 입장 마감 8시) 야간에 개방된다. 경복궁 야간개방 경복궁 야간개방 경복궁 야간개방 ■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개의 태양이 합쳐져 결국에는 '죽음의 순간'을 맞게되는 순간을 포착했다. 유럽남방천문대(이하 ESO)등 국제 천문학 공동연구팀은 칠레 VLT 망원경으로 촬영한 쌍으로 뭉친 2개의 백색왜성 사진을 공개다. 지구에서 약 4500광년 떨어진 성운 'Henize 2-428' 중심에 위치한 이 백색왜성들은 놀랍게도 함께 춤을 추듯 맞돌고 있다. 다소 생소한 단어인 백색왜성(white dwarf)은 우리의 태양같은 항성이 진화 끝에 나타나는 종착지를 말합니다. 이번에 관측된 마치 쌍둥이 같은 2개의 백색왜성은 서로가 서로를 빨아들이며 합쳐지는 단계로, 결국 하나가 된 별들은 'Ia형 초신성'(supernovae Type Ia)이 돼 폭발할 것으로 보고있다. 'Ia형 초신성'은 항성의 '시체'인 백색왜성이 특이하게도 다시한번 빛을 발하며 '부활'하는 현상을 말한다.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 뇌졸중을 막는 법 뇌졸중(腦卒中)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의 병 이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일컫는다. 한의학계에서는 뇌졸중을 '중풍(中風)' 혹은 이를 줄여서 '풍(風)'이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의학에서 말하는 '중풍'에는 서양의학에서 '뇌졸중'으로 분류하지 않는 질환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뇌졸중'과 '중풍'은 서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구의 노령화와 더불어 뇌졸중의 사회경제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및 국내의 통계 자료를 종합하였을 때, 2002년 한해 동안 35세에서 74세의 인구 중 약 78,500명이 생애 첫 번째 뇌졸중으로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5세 이상의 인구 중 뇌졸중을 앓고 있는 사람이 382,0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2004년 사망통계를 근거로 할 때, 우리나라의 원인 별 사망률 중에서 뇌졸중은 암에 이어 두 번째이고, 인구 100,000명당 70.3명이다. 이는 전체 사망 원인의 13.9%에 해당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뇌졸중은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대한뇌졸중학회에서는 뇌졸중 예방을 위해 다음 6가지 사항을 권고하고 있다. 1.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다면 꾸준히 치료 받도록 한다. 2.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뇌졸중의 발생률이 2배 높다. 3. 과도한 음주를 피한다. 4.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5.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실시하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6. 뇌졸중의 증상을 숙지하여 만약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 간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비롯한 혈관 위험 인자가 없는 건강한 성인이라도 평소 본인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운동은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켜 심뇌혈관 질병 관련 사망위험을 낮춰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주 5회 이상 그리고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나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 등을 하도록 한다. 다만, 심장질환이나 무릎의 통증 등이 있어 상기한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질환의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소금을 적게 먹는 식생활 습관의 중요하다. 짜게 먹으면 혈압이 올라가서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과 악화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과도한 음주는 뇌졸중의 발생 위험성을 높일 뿐 아니라 부정맥, 심장 질환의 유발하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뇌졸중을 막는 법 뇌졸중을 막는 법 뇌졸중을 막는 법 ■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1. 패스워드를 최소한 12자 이상 길게 만들어라. 암호화된 네트워크를 보호하려면 패스워드가 최소한 20자가 되어야 한다. 2. 대문자와 소문자, 특수문자와 숫자를 섞어 만들어라. 3. 이름이나 가족 생일, 흔히 사용하는 문자나 숫자의 조합을 피해라. 일련번호도 피해야 한다. 4. 쉬운 속임수를 피해라. 'password'나 '123' 어느 것도 안전한 패스워드가 아니라고 본다면 'password123' 역시 안전하지 않은 법이다. 5. 영원한 패스워드는 없다. 보안을 위해 수개월마다 바꿔야 한다. 최소한 6개월마다 바꿔라. 6. 패스워드 정보를 이메일로 보내거나 제3자와 공유해서는 안 된다. 이메일은 보안에 취약하다.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 거북손 특징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암반 조간대 하부에서 흔히 발견되는 몸통길이 5cm 전후의 자루형(유병류, stalked species) 따개비류이다. 몸통의 전체적인 색깔은 보통 황갈색이 많지만 경우에 따라 짙은 갈색이나 흰색에 가까운 황색 등 색상 변이가 있다. 만조 시 체와 같은 가슴다리를 이용하여 물 속의 플랑크톤을 걸러 먹는 부유물 여과섭식자이다. 주로 조간대의 바위 틈에 밀집분포하며 전체적인 외형이 거북의 손을 닮았다고 해서 거북손으로 불린다. 거북손 특징 거북손 특징 거북손 특징 ■ 공유경제 뜻 한 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 "나눠쓰기"란 뜻으로 자동차, 빈방, 책 등 활용도가 떨어지는 물건이나 부동산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자원활용을 극대화하는 경제 활동이다. 소유자 입장에서는 효율을 높이고, 구매자는 싼 값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소비형태인 셈이다. 2008년 미국발 경제 위기의 충격이후 새롭게 탄생한 개념으로 로렌스 레식 하버드대 법대 교수가 처음 만들어 냈다.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특징인 20세기 자본주의 경제에 대비해 생겨난 개념이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2011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10가지 아이디어' 중 하나로 공유경제를 꼽았다. 공유경제 뜻 공유경제 뜻 공유경제 뜻 ■ 블래터 등 4명 확정 국제축구연맹(FIFA)이 10일(이하 한국시각) 오는 5월 열리는 회장 선거 입후보자 명단을 확정지으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장 선거에는 17년째 FIFA 회장 직을 유지하고 있는 제프 블래터 현 회장 등 4명이 입후보 했다. 블래터 회장은 장기 집권을 통해 지지 기반을 공고히 다졌지만 2022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비리 의혹이 제기된 후 사건을 은폐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신뢰를 잃었다. 이런 블래터 회장의 5선을 저지하려는 나머지 3명의 후보 중 가장 이름이 알려진 인물은 포르투갈 축구 영웅 루이스 피구다. 피구는 "인터넷에 FIFA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단어가 '스캔들'이다. 이제 이런 부정적 이미지를 바꿔야 할 때"라며 FIFA 회장에 도전했다. 요르단 왕자인 알리 빈 후세인 FIFA 부회장 역시 블래터를 저지할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으며, 미하엘 판프라흐 네덜란드 축구협회장도 FIFA 회장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약 2조 5000억원에 달하는 한 해 예산을 집행하는 세계 최고 스포츠 기관 FIFA 회장 직이 또 다시 블래터에게 돌아갈지, 혹은 블래터의 독주를 막을 새 얼굴이 나올지가 최대 관심사다. 한편, FIFA 회장 선거는 오는 5월 29일 스위스 취리히 FIFA 총회에서 열리며, 209개 FIFA 회원국 축구협회의 투표로 치러질 예정이다. 블래터 등 4명 확정 블래터 등 4명 확정 블래터 등 4명 확정 ■ '택시' 레이먼킴 김지우 레이먼킴과 김지우 부부가 방송을 통해 딸을 최초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10일 방송된 tvN 케이블 채널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부모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한 레이먼 킴-김지우 부부가 러브스토리를 쏟아냈다. 아널 레이먼 킴 김지우 부부의 딸 김루아나리가 공개됐다. 루아나리라는 이름은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 '루아'와 레이먼 킴 친누나의 아명인 순수 한글 '나리'를 함께 사용한 뜻이다. 레이먼 킴은 "딸이 엄마를 닮는 것이 인생 최고의 목표"라고 말했다. 김지우는 자연주의 출산을 택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김지우는 "아기를 처음 품에 안았을 때 살면서 이렇게 황홀했던 적이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의 신혼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두 사람의 깔끔한 성격이 드러나는 거실과 안방, 스타 쉐프 레이먼 킴 부부의 부엌과 냉장고가 공개되며 감탄을 자아냈다. '택시' 레이먼킴 김지우 '택시' 레이먼킴 김지우 '택시' 레이먼킴 김지우 [투데이 키워드] 발로텔리 골, 교사 된 것 후회, 오연서, 경복궁 야간개방, 쌍둥이 백색왜성 포착, 뇌졸중을 막는 법, 안전한 패스워드 만드는 원칙, 거북손 특징, 공유경제 뜻, 블래터 등 4명 확정, '택시' 레이먼킴 김지우, 영종대교 추돌사고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2-10 17:48:05[파이낸셜뉴스] 한국천문연구원이 태양과 같은 질량의 별이 마지막 진화단계에 있는 'Ia형 초신성'의 폭발 직후 1시간내 빛을 세계 최초로 포착해냈다. 천문연구원은 캐나다 토론토대학과 공동으로 남반구에 위치한 3기의 망원경인 외계행성탐색시스템(KMTNet)을 이용해 초신성 폭발의 비밀을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21일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에 관측한 초신성 'SN 2018aoz'은 Ia형 초신성 관측 역사상 가장 어린 시기의 빛을 포착한 것이다. 이번 관측을 통해 초신성 폭발 후 1∼12시간 사이 초신성의 색이 붉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이러한 색 변화는 철 성분이 초신성 가장자리에 더 많이 분포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이는 Ia형 초신성의 폭발이 백색왜성 바깥에 있는 헬륨 폭발로 시작하거나 또는 폭발 물질들이 아주 급격한 혼합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천문연구원 김상철 광학천문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Ia형 초신성에서 어떻게 폭발이 일어나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혀낸 첫 연구"라며 "KMTNet의 24시간 관측 수행 능력이 가져온 쾌거"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후속으로 더 이른 시기의 초신성 관측과 다른 종류의 폭발을 일으키는 특이 초신성에 대한 연구도 시작할 예정이다. Ia형 초신성은 폭발 시 최대 밝기가 매우 일정해 우주의 거리를 재는 표준광원으로 이용되며, 철과 같은 무거운 원소의 기원과 별의 죽음을 연구하는 데 필수적인 천체다. 그러나 Ia형 초신성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폭발하는지 이제껏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초신성 폭발 직후의 빛을 더 빨리 포착하고자 하는 경쟁은 천문학계의 기록 단축 올림픽과 유사하다. 폭발 직후의 빛을 더 빨리 관측할수록 별의 크기와 별 내부의 원소 측정이 더 용이하기 때문이다. 2011년 'SN 2011fe' 초신성은 폭발 뒤 11시간 후 관측이 진행됐으며, 2017년 'SN 2017cbv'는 폭발 뒤 7시간, 그리고 2019년 'SN 2018oh'는 폭발 후 3.6시간 만에 관측됐다. Ia형 초신성에서 폭발 후 1시간 만의 빛을 관측한 이번 연구는 기록 면에서 혁신적 결과다. 천문연구원의 KMTNet은 남아메리카의 칠레, 오세아니아의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남반구 세 대륙에 걸쳐 1.6미터 광시야 망원경 3기 설치한 외계행성탐색시스템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2-21 09:48:09[파이낸셜뉴스] 천문학자들이 새로운 형태의 초신성을 발견해냈다. 별들의 주기에 대한 과학계의 이해가 좀 더 넓어지게 됐다. CNN은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 데이비스) 연구팀이 별의 폭발인 초신성의 새로운 형태를 발견해냈다면서 이로써 일본 도쿄대의 천문학자 노모토 켄이치가 40여년전에 주장한 예측이 입증됐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과학자들이 초점을 맞춘 초신성은 2108ZD라는 초신성으로 2018년 3월 일본의 아마추어 천문학자 이타가키 코이치가 관측한 것이다. 이 초신성은 지구에서 약 3100만광년 떨어진 곳에서 폭발했다. 미 연구팀은 허블과 스피처 우주 망원경을 통해 이 초신성이 폭발 이전에 어떤 형태였는지를 관측했다. 초신성의 폭발 전후를 천문학자들이 관측할 수 있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개 초신성은 2가지 형태를 보인다. 코어가 붕괴되는 과정에서 우리 태양보다 10배 이상 무거운 질량의 초신성은 내부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고, 항성의 코어가 블랙홀 또는 중성자별이라고 부르는 밀도가 엄청난 상태로 전환된다. 다른 형태의 초신성은 열핵(thermonuclear)초신성이라 부르는 것으로 질량이 작은 항성의 잔해가 백색왜성으로 변할 때 일어난다. 대개 우리 태양보다 질량이 8배 미만 정도인 초신성이 상을 이루는 별에 자신이 갖고 있는 물질을 방출한 뒤 폭발한다. 문제는 태양 질량의 8~10배 사이의 별들에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이다. 2018ZD 같은 이 범주에 들어가는 초신성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이전에는 관측되지 않았던 이 3번째 형태의 초신성 폭발은 전자포획 초신성(electron capture supernova)이라는 형태로 알려져 있다. 1980년 도쿄대의 노모토가 이에 관한 가설을 내놨다. 노모토에 따르면 별의 코어가 연료를 소진한 뒤 중력이 코어의 전자를 밀어내고, 이들이 원자핵과 융합되도록 만든다. 이로인해 별이 붕괴하고 별은 스스로의 무게로 인해 내부로 뒤틀린다. 잔해들은 응축된 중성자별이 되며 질량은 우리 태양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 된다. 28일 과학잡지 네이처의 네이처 천문학에 실린 논문에서 노모토의 가설이 입증됐다. 논문 공동저자인 UC데이비스 천체물리학 교수 스테파노 발렌티는 "천문학의 주된 과제 가운데 하나는 별이 어떻게 진화하고 죽는지를 비교하는 것"이라면서 "아직 찾아 내지 못한 연결고리들이 많기는 하지만 이번 발견은 매우 흥분되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노모토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들을 수집한 주역들은 UC산타바바라의 대학원생인 히라마츠 다이치와 라스컴버스 관측대였다. 이들은 관측팀을 이끌어 폭발이 처음 관측된 뒤 2년간의 2018ZD 초신성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관측팀은 데이터를 수집하면 할수록 2018ZD 초신성이 전자포획 초신성의 첫번째 사례가 될 것임을 점점 더 깨달았다고 CNN은 전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1-06-29 07:58:0482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1년이 단 34시간뿐인 행성을 발견했다. 지구보다 11배 큰 이 행성이 지구만한 별을 아주 가까이서 돌고 있는 것이다.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의 앤드류 밴더버그 교수는 17일(한국시간) 세계 천문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백색왜성 'WD 1856+534'와 행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 행성은 운명을 다하고 죽어가는 별인 백색왜성을 돌고 있었다. 크기는 목성과 비슷하지만 질량이 14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천문학자들은 태양의 수명이 50억년 정도 남았다고 말한다. 천문연구원 김승리 광학천문본부장은 "천문학자들은 태양도 나중에 수명을 다하고 백색왜성으로 남을텐데 그때 지구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별은 핵융합에 필요한 원료가 다 소진되면 표면에 있는 가스들이 폭발하면서 적색거성으로 변한다. 이때 가까운 행성들은 모두 별 속에 파묻혀 사라진다. 태양이 적색거성으로 변하면 수성과 금성도 살아남지 못한다. 지구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이후 표면의 가스가 다 타고 사라지면 마지막 남은 열을 내뿜으며 백색왜성이 된다. 이 행성은 백색왜성과의 거리가 태양과 수성의 20분의 1 정도로 가깝다. 그렇다면 이 행성은 별이 적색거성으로 변했을때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밴더버그 교수는 두가지 가설을 제시했다. 첫째는 적색거성으로 팽창할때 행성의 바깥층만 타고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원래 멀리 떨어져 있던 몇개의 행성들이 서로 상호 작용을 하다가 다른 행성에 의해 백색왜성쪽으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다른 학자들은 두번째 가설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9-17 17:46:46[파이낸셜뉴스] 82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1년이 단 34시간뿐인 행성을 발견했다. 지구보다 11배 큰 이 행성이 지구만한 별을 아주 가까이서 돌고 있는 것이다.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의 앤드류 밴더버그 교수는 17일(한국시간) 세계 천문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백색왜성 'WD 1856+534'와 행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 행성은 운명을 다하고 죽어가는 별인 백색왜성을 돌고 있었다. 크기는 목성과 비슷하지만 질량이 14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천문학자들은 태양의 수명이 50억년 정도 남았다고 말한다. 천문연구원 김승리 광학천문본부장은 "천문학자들은 태양도 나중에 수명을 다하고 백색왜성으로 남을텐데 그때 지구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별은 핵융합에 필요한 원료가 다 소진되면 표면에 있는 가스들이 폭발하면서 적색거성으로 변한다. 이때 가까운 행성들은 모두 별 속에 파묻혀 사라진다. 태양이 적색거성으로 변하면 수성과 금성도 살아남지 못한다. 지구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이후 표면의 가스가 다 타고 사라지면 마지막 남은 열을 내뿜으며 백색왜성이 된다. 이 행성은 백색왜성과의 거리가 태양과 수성의 20분의 1 정도도 가깝다. 그렇다면 이 행성은 별이 적색거성으로 변했을때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밴더버그 교수는 두가지 가설을 제시했다. 첫째는 적색거성으로 팽창할때 행성의 바깥층만 타고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원래 멀리 떨어져 있던 몇개의 행성들이 서로 상호 작용을 하다가 다른 행성에 의해 백색왜성쪽으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다른 학자들은 두번째 가설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9-17 11:11:16우리은하 좀비 별 발견.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우리은하 좀비 별 발견, 우리은하 좀비 별 발견, 우리은하 좀비 별 발견우리은하 좀비 별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월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리은하의 중심부를 들여다보던 천문학자들은 최근 죽은 별들이 그들의 동반성에게 잡아먹히면서 내지르는 '비명 소리'를 처음으로 포착했다.이 좀비 별들은 우리은하 중심부 가까이에 백색왜성들의 거대한 무덤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백색왜성은 거대 질량의 별이 연료를 소진한 후 남은 별의 속고갱이 같은 것이다.이번 우리은하 좀비 별은 미국 하버포드대학 과학자들이 누스타(NuSTAR, Nuclear Spectroscopic Telescope Array) 망원경으로 관측해 발견한 것이다.은하 중심부에 있는 수천 개 백색왜성들이 방출하는 것과 같은 X선은 1000분의 1초 펄서(빠르게 회전하는 중성자별)나 강한 자기장에서도 방출될 수 있다.이번에 발견된 X선은 궁수자리 A*라고 불리는 26광년 크기의 은하 중심부 13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근처에 우리은하 중심에 똬리 틀고 있는 거대 질량의 블랙홀이 있다.항성 진화 이론에 따르면, 별이 죽을 때 조용히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 태양과는 달리 동반성이 있는 별은 붕괴되어 백색왜성이 되면서 동반성의 물질을 빨아들이게 된다. 이때 물질이 엄청난 속도로 빨려들어가면서 X선을 방출한다.이 과정에는 아주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는데, 백색왜성이 짝별의 물질을 빨아들여 태양 질량의 1.4배에 달하면 예외없이 대폭발을 일으킨다는 사실이다. 이른바 1a형 초신성 폭발이다. 이 한계 질량을 발견한 사람이 인도 출신 물리학자인 찬드라세카르인데, 그의 이름을 따 '찬드라세카르 한계'라 한다. 그는 이 발견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많은 수의 젊고 무거운 별들이 우리은하 중심의 블랙홀 둘레를 돌고 있는데, 그처럼 많은 백색왜성들이 왜 청소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백색왜성은 우리 태양 같은 중간 크기의 별이 생애의 마지막에 바깥층을 날려버리고 남은 알맹이 같은 것이다. 밀도가 아주 높고 희게 빛난다. 태양이 백색왜성이 된다면 지구 크기만한 것이 될 것이다.우리은하 좀비 별 발견, 우리은하 좀비 별 발견, 우리은하 좀비 별 발견
2015-05-04 08:08:16▲ 은하계 가장 빠른 별은하계 가장 빠른 별 은하계 가장 빠른 별 US 708이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은 은하계에서 다른 어떤 별보다도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별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유럽 남부관측소'의 천문학자 슈테판 가이어 등 연구진은 사이언스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US 708'로 명명된 이 별이 1초에 1천 200킬로미터를 이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5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로, 이런 속도라면 2천 500만 년 후에는 은하계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연구진이 분석했다. 은하계를 벗어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별이 US 708이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그동안 발견된 초고속도 별은 은하수 중심부인 블랙홀에 매우 가까이 다가갔다가 발생한 추동력으로 속도가 빨라진 반면, US 708은 짝꿍 별의 폭발로 추동력을 갖게 됐다는 점이 새로운 차이점이다. 연구진은 이 별의 속도, 궤도, 회전 양상을 분석한 결과 US 708이 서로의 궤도를 도는 한 쌍의 별 중 하나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US 708은 적색 거성이고 짝꿍 별은 백색 왜성이었다. 두 행성의 궤도가 매우 가까워지자 US 708의 헬륨 성분이 짝꿍 별로 옮겨갔고 옮겨간 헬륨이 응축되면서 짝꿍 별이 폭발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때 발생한 폭발력으로 US 708은 우주를 돌진하게 됐다고 연구진이 분석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3-08 07:35:34▲ 은하계 가장 빠른 별 은하계 가장 빠른 별 은하계에서 가장 빠른 별이 관측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은하계의 속도는 1초에 무려 1200km로 지구에서 달까지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지난 6일(한국 시각) 미국 언론 뉴욕타임스는 유럽 남부관측소의 슈테판 가이어 등 연구진들이 'US 708'로 명명된 초당 1200km 속도로 이동하는 별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상상 이상의 속도로 움직이는 별이 US 708이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예전의 초고속 별들은 블랙홀에 끌려가는 힘으로 속도가 빨라졌던 것. 반면 US 708은 짝별이 폭발하면서 엄청난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이 별의 속도와 궤도, 회전 양상을 분석한 결과 US 708이 서로의 궤도를 도는 이중성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적색거성인 US 708의 헬륨 성분이 백색 왜성인 짝별에 옮겨갔고, 이 헬륨이 응축돼 폭발했다는 것. 이번 연구 결과는 별이 수명을 다해 폭발하는 이른바 '초신성'에 대해 더 많은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US 708처럼 초당 1200km를 이동할 경우 지구에서 달까지 단 5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지구와 달의 거리는 약 38만km다. 연구진들은 US 708이 2500만년 후에는 은하계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3-07 21: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