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옹진군 덕적도 인근의 백아도(사진)를 에너지 자립섬으로 조성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상과 전력이 연계되지 않은 도서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시설을 건립해 에너지 자립섬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국비 매칭으로 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올해 말까지 백아도에 250㎾ 태양광 발전시설과 10㎾ 풍력발전시설 4기, 1125㎾ 에너지저장설비(ESS)를 건립할 예정이다. 백아도에는 현재 75㎾급 디젤발전기 3대가 운영돼 전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1년간 사용되는 디젤이 무려 110t에 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디젤발전을 전량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주민에게 청정에너지를 공급, 에너지 자립과 탄소 제로화를 구현하게 된다. 백아도는 탄소제로섬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풍부한 햇빛과 바람자원에서 얻어진 전기를 주간에는 직접 수용가에 공급하게 된다. 남는 전기는 에너지저장설비에 저장해 야간과 주간 일조량이 부족할 때 공급하게 된다. 에너지저장설비는 1일 이상 백아도 주민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용량으로 설계됐다. kapsoo@fnnews.com
2014-07-31 17:26:12인천시는 7월 31일 옹진군 덕적도 인근의 백아도를 에너지 자립섬으로 조성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착공했다. 올해 말까지 백아도에 250㎾ 태양광 발전시설과 10㎾ 풍력발전시설 4기, 1125㎾ 에너지저장설비를 건립하게 된다.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옹진군 덕적도 인근의 백아도를 에너지 자립섬으로 조성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착공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상과 전력이 연계되지 않은 도서지역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시설을 건립해 에너지 자립섬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국비 매칭으로 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올해 말까지 백아도에 250㎾ 태양광 발전시설과 10㎾ 풍력발전시설 4기, 1125㎾ 에너지저장설비(ESS)를 건립할 예정이다. 백아도에는 현재 75㎾급 디젤발전기 3대가 운영돼 전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1년간 사용되는 디젤이 무려 110t에 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디젤발전을 전량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주민에게 청정에너지를 공급, 에너지 자립과 탄소 제로화를 구현하게 된다. 백아도는 탄소제로섬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풍부한 햇빛과 바람자원에서 얻어진 전기를 주간에는 직접 수용가에 공급하게 된다. 남는 전기는 에너지저장설비에 저장해 야간과 주간 일조량이 부족할 때 공급하게 된다. 에너지저장설비는 1일 이상 백아도 주민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용량으로 설계됐다. 인천시는 덕적도에 조성하는 에코아일랜드사업과 연계해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는 앞으로 덕적군도, 서해5도 등의 도서에 섬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형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2014-07-31 10:39:091박2일 긴급구조 (사진=해당방송 캡쳐) ‘1박2일’ 멤버들이 해경의 긴급 구조로 위기를 모면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에는 백아도로 첫 번째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갑작스런 풍랑주의보로 돌발사태에 직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들은 풍랑주의보 발령으로 배가 뜰 수 없게 되는 상황에 처하자 백아도 해경으로부터 긴급구조돼 육지로 나올 수 있었다. 방송 말미 최재형 PD는 “5년 동안 이런 일이 한 번도 없었다던데 촬영에 문제가 생겼다”며 이날 오전 비구름의 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다음날 오후에나 섬을 빠져나갈 수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정말 섬에서 못 나가게 될 경우에 대비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 스태프 숫자만 80명에 달하기 때문에 다음날 오후까지 식량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긴박한 상황임을 털어놨다. 결국 제작진은 해경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긴급 구조를 요청, 백아도에서 이용이 가능한 배를 타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 해경 경비함에 옮겨 무사히 육지로 이동해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K팝스타', 김나윤 TOP9에서 탈락...이하이 1위로 진출 ▶ ‘드림하이2’ 기린예고 커플, 러블리 비하인드컷 공개 ▶ ‘가족의 탄생’ 김병만, 단신에도 '강스파이크' 날려 화제 ▶ 이상우 복근 공개, 수영장신 아찔 상반신 노출 '시선집중' ▶ '인기가요' 태양, 화이트데이 질문에 아이유 '와락포옹'
2012-03-11 23:12:351박2일 백아도 첫 촬영 (사진출처=DB) ‘1박2일’팀이 백아도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다. 24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출연진의 한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현재 백아도에 도착했해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아도에서 진행되는 첫 촬영에 이 관계자는 "연기자들이 오면서 배 멀미를 심하게 하지는 않았다"라고 덧붙이며 현재 원만하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하지만 한 매체는 ‘1박2일’ 출연진의 촬영지가 서로 다른 곳이라고 전해 백아도 외에 또 다른 촬영지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에 KBS 방송관계자는 “‘1박2일’ 촬영은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어 아무도 촬영지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출연 연예인 관계자들 역시 장소도 모른 채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재형 PD를 필두로 새롭게 출범하는 ‘1박2일’은 기존 멤버 이수근, 엄태웅, 김종민을 비롯해 차태현, 김승우, 성시경, 주원이 합류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차인표 애교, 신애라 애칭은? “여봉”...닭살부부 애정과시 ▶ 심혜진 대저택, 박희진 “심혜진 집에서 길을 잃은 적 있다” ▶ 미쓰에이 붕대의상 첫 무대, “고혹적인 섹시함이란 이런 것” ▶ '뱀파돌' 이유비, 김우빈 다른여자 만나자 '폭풍질투' ▶ ‘부캡’ 이천희, 올챙이 댄스 삼매경 ‘표정은 진지모드’ 폭소
2012-02-24 14:25:39KTF는 26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도에 기지국을 개통, 해상 통화지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KTF는 5개월에 걸친 기지국 개통작업 끝에 인천에서 대이작도를 경유해 백아도까지 약 100㎞ 구간을 무선중계방식으로 연결, 서비스를 가능토록 했다. 이에 따라 이 일대 덕적면·자월면의 주민 2000여명과 여름철 백아도와 인근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KTF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03-11-26 10:25:12【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에서 청정 섬인 굴업도를 잇는 덕적 외곽 도서에 해누리호가 25일부터 취항해 주민들의 해상 교통권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옹진군 덕적도 외곽 5개 섬(문갑도, 지도, 울도, 백아도, 굴업도)을 오가는 다목적 연료 운반선(차도선) 해누리호가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항을 출발해 덕적 외곽 도서로 가려면 덕적도에서 하루 한 차례만 운행되는 159t 나래호로 환승해야 했다. 새로 취항하는 해누리호는 길이 53.63m, 넓이 11.0m, 깊이 3.2m의 487t급 차도선으로 여객 388명과 차량 15대(소형 승용차 기준)를 수용할 수 있다. 해누리호 취항으로 육지 직항노선과 정기화물선이 없던 덕적 외곽 도서에 연료와 생필품 등을 원활하게 보급할 수 있게 돼 섬 주민들의 환승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해누리호는 2021년 행정안전부 연료 운반선 건조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국·시비 30억원을 포함해 총 60여억원의 선박 건조 비용이 투입됐다. 올해 9월 선박 건조를 마치고 공모를 거쳐 고려고속훼리㈜가 운영 선사로 선정됐다. 해누리호의 최대 속력은 17노트로,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해 문갑도~지도~울도~백아도~굴업도~문갑도를 거쳐 다시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도착까지 왕복 운항 시간은 6시간45분으로 예상된다. 보물섬 프로젝트 제1호인 '인천 아이(i)-바다패스'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면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2024-11-25 18:17:4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에서 청정 섬인 굴업도를 잇는 덕적 외곽 도서에 해누리호가 25일부터 취항해 주민들의 해상 교통권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옹진군 덕적도 외곽 5개 섬(문갑도, 지도, 울도, 백아도, 굴업도)을 오가는 다목적 연료 운반선(차도선)인 해누리호가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항을 출발해 덕적 외곽 도서로 가기 위해서는 덕적도에서 하루 한 차례만 운행되는 159t의 나래호로 환승을 해야 했다. 새롭게 취항하는 해누리호는 길이 53.63m·넓이 11.0m·깊이 3.2m의 487t급 차도선으로 여객 388명과 15대의 차량(소형 승용차 기준)을 수용할 수 있다. 해누리호 취항으로 육지 직항노선과 정기화물선이 부재한 덕적 외곽 도서에 연료 및 생필품 등의 원활한 보급이 가능해져 섬 주민들의 환승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해누리호는 2021년 행정안전부 연료 운반선 건조지원 공모 사업으로 선정·추진됐다. 국·시비 30억원을 포함 총 60여억원의 선박 건조 비용이 투입됐다. 올해 9월 선박 건조를 마치고 공모를 거쳐 고려고속훼리㈜가 운영 선사로 선정됐다. 해누리호의 최대 속력은 17노트로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오전 9시)해 문갑도~지도~울도~백아도~굴업도~문갑도를 거쳐 다시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도착(오후 4시)까지 왕복 운항 경로의 소요 시간은 6시간 45분으로 예상된다. 보물섬 프로젝트 제1호인 ‘인천 아이(i)-바다패스’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면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해누리호 외에도 백령 항로에 대형 여객선을 조기 투입, 백령공항 건설 등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1-25 09:12: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7월 25일~8월 11일)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약 5만6000명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2397명(4.5%)이 증가한 수치이다.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연안여객 수송실적은 5만5643명으로 일 평균 3091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연안 섬을 찾았다. 3일에는 5140명의 여객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해 특송기간 중 가장 많은 여객 수를 기록했다. 공사는 지난달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터미널 특별수송기간 종합 운영을 위해 배수로 점검 및 누수 사전 조치, 노후 안내 스피커 교체, 미끄럼방지 매트 교체, 안내표지판 일제 정비(31개소), 주차면수 추가 확보(39면) 등 여객맞이를 위한 시설 개선을 마쳤다. 또 특별수송 기간 중 무료 주차시간 확대 제공(10분→30분) 및 터미널 안내 인력(10명) 추가 투입해 이용객의 편의를 확보하고 한·중 항로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한 선사 공동마케팅, 해상안전체험교육, 청렴문화 확산 및 안전한 섬 여행을 위한 홍보 물품 배포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IPA는 올해 하반기 신규 취항 예정인 연안항로(인천~덕적자도)를 통해 덕적자도(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울도, 지도)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시작하는 여정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상기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용자 관점에서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하려 노력한 결과 하계 휴가철 집중되는 여객을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22 11:39:56【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지역 1개 섬의 주민 진료를 1개 종합병원에서 담당하는 '1섬 1주치병원'이 확대된다. 인천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옹진군, 한림병원, 뉴성민병원, 현대유비스병원, 인천기독병원과 ‘1섬 1주치병원’ 민·관 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민·관 협력 무료진료 사업은 2015년 처음 시작됐으나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1섬 1주치병원’ 사업으로 재개됐다. 지난해까지는 9개 섬에 6개 종합병원이 주치병원으로 진료해 왔지만 이번에 4개 종합병원이 추가로 늘어나면서 10개 의료기관이 18개 섬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종합병원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으로 연 2회에서 6회까지 내과, 심장 및 재활, 정형외과 등 과목별 질환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섬 지역에 진료를 나갈 때는 의사(전문의) 2명, 간호사 5명, 행정인력 3명을 포함한 10여명이 방문한다. 전문의 검진 후 추가 진료 또는 수술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옹진군의 추천에 따라 협력 의료기관에서 무료 수술까지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한다. 병원별로 담당하는 섬은 인하대병원의 경우 대청도·백령도를 담당하고 가천대 길병원은 승봉도·대이작도·소이작도, 인천세종병원은 덕적도,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은 주문도, 나은병원은 장봉도, 인천한림병원은 자월도, 뉴성민병원은 신·시·모도, 현대유비스병원은 백아도·울도·지도, 기독병원은 문갑도·굴업도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시는 오는 2025년 3월 운항을 목표로 새 병원선을 건조 중이다. 새 병원선은 기존 병원선(108t)보다 두 배 이상 큰 270t 규모로 6개 면, 20개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진료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1회 행사성 순회 진료가 아닌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섬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04 14:48:1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청도·연평도 등 인천 섬지역에 마을상수도의 수위상태 등을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인천시는 대청, 백령, 연평, 자월, 덕적, 북도 등 6개 섬지역에 마을상수도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통합관리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그 동안 섬지역 마을상수도는 마을 이장들이 수시로 물탱크를 찾아가 수위와 관정상태 등을 육안으로 직접 확인하는 방법으로 운영돼 왔다. 섬지역 마을 이장들이 대부분 고령으로 고지대에 위치한 물탱크를 수시로 오가는데 어려움이 있어 마을상수도 상태를 실시간 파악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시는 안정적인 상수도 관리를 위해 물탱크와 관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수위표시 모니터를 마을회관이나 관리자의 집에 설치하고 휴대폰으로 실시간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시는 옹진군 지역 마을상수도 모바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사업을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지난달까지 36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나머지 마을상수도 27개소도 내년 6월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마을상수도를 모바일 통합관리시스템을 설치하고 2단계 사업으로 2023년 말까지 마을상수도에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24시간 물탱크 감시 기능을 구축하고 보안을 강화해 안정적인 식수 공급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섬지역 주민에게 질 좋은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해수담수화시설 설치해 마을상수도 공급하고 시에서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시는 섬지역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대이작도에 지하수저류지를 설치하고 대청도와 연평도에 해수담수화시설을, 소무의도를 비롯 석모도, 장봉도, 덕적도, 문갑도, 백아도, 백령도, 자월도 등에 마을수도시설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수위상태 등이 실시간 파악 가능해 물 부족사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8-16 11: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