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방송인을 겸하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를 두고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옹호론과 비판론이 엇갈리고 있다. 14일 더본코리아는 최근 한돈 빽햄 선물세트를 정가와 비교해 45% 할인해 판매했다. 이를 계기로 한돈 빽햄 정가가 과도하게 비싼 반면 품질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일부 브랜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제로 더본코리아는 테스트브랜드 '원키친' 운영을 가맹 사업 전환 없이 중단했다. 닭갈비 프랜차이즈 '백철판0410'은 국내 매장 영업을 종료하기도 했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등 주력 브랜드 외에 다수 브랜드 가맹점 수가 감소하는 추세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슈에 더본코리아 주가는 상장한 지 3개월 만에 70%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이에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 회원인 자영업자 A씨는 "더본코리아 브랜드 중 빽다방 외에 대부분 부진한데 백종원 대표는 유튜브 등을 통해 지점 탓만 한다"며 "더본코리아 브랜드 관리가 너무 안 되고 있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자영업자 B씨는 "백종원 대표가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솔루션을 받는 자영업자들에 일단 가격부터 내리라고 한다"며 "그런데 정작 본인 사업에서는 생산 단가 때문에 비싸게 팔 수 밖에 없다고 하는 건 내로남불 같다"고 말했다. 자영업자 C씨는 "백종원 대표에 대한 오랜 믿음과 신뢰가 있어서 더욱 아쉬움이 큰 듯하다"고 덧붙였다. 반면 더본코리아 상장을 계기로 백종원 대표에 대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유명세를 치르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자영업자 D씨는 "흑백요리사 출연할 때만 해도 찬양하는 글이 넘쳤는데, 빽햄 사건 이후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이 많다"며 "유명인을 대상으로 조금만 잘못해도 비난하는 게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자영업자 E씨는 "빽햄을 출시한 지 몇 년 지났고 이제 와서 가격을 두고 뭐라고 하는 것은 무지성 비판"이라고 지적했다. 자영업자 F씨는 "그래도 백종원 대표 이름값으로 더본코리아 프랜차이즈 운영하며 도움 받는 이들이 많으니 더본코리아 사업이 커지는 게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2-14 07:52:08[파이낸셜뉴스]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가 올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공동 주관사는 NH 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2018년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상장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외식업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장을 보류했다. 다만 엔데믹 이후 외식업계가 다시 살아나면서 더본코리아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의 지난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21억원, 257억원으로 전년 1941억원, 194억원 대비 45%, 32% 증가했다. 현재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가 76.69%의 지분을 보유해 최대 주주다. 2대 주주는 21.09%를 보유한 강석원 전무다. 이와 관련해 더본코리아 측은 "(정확한 일정은) 결정된 바 없으며, 서두르지 않고 계속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가 지난 1994년 설립한 글로벌 외식 기업이다.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빽다방, 역전우동, 홍콩반점0410 등 20여개 외식 브랜드와 제주 더본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1-24 21:04:52[파이낸셜뉴스] SK스토아가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12월 한 달간 백종원의 골목맛집 프로젝트 론칭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29일 SK스토아에 따르면 백종원의 골목맛집 프로젝트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요청에 따라 만든 상생 협력 기반 마련 프로젝트다. SK스토아와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부터 백종원 대표의 컨설팅 활동을 진행했던 식당의 상품을 HMR(가정간편식)으로 만들어 TV 쇼핑,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을 통해 판매해 왔다. 포방터 닭볶음탕, 어머니의 옛날 팥죽, 소풍 온 쭈꾸미, 필동함박 등 식당의 대표 메뉴가 상품화돼 출시 됐고, 현재까지 약 23억원의 주문 금액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론칭 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이 4가지 상품별 특별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구매 금액별로 쇼핑지원금을 제공하고 적립금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 비스포크 큐커 등 경품을 주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많은 소상공인에게 상생의 발판을 마련했던 백종원의 골목맛집 프로젝트 1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를 지속하며 많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1-29 10:53:25[파이낸셜뉴스] 휴롬이 브랜드 광고 모델로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롬은 백종원 대표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신선전문가전 휴롬'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광고 영상은 '우리집 주방의 신선전문가'를 주제로 백종원 대표를 통해 위트 있게 그려내 눈길을 끈다. 재료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자연의 신선함을 그대로 지켜주는 신선전문가가 백종원 대표가 아닌 휴롬 원액기였다는 반전을 선사하며 재료의 영양 파괴를 최소화시키는 휴롬만의 저속 착즙 기술을 흥미롭게 담아냈다. 휴롬 측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며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하는 것은 물론, 음식 요리 분야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백종원 대표가 휴롬이 브랜드 초기부터 추구해온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라는 가치와 부합하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휴롬은 신제품 M100을 활용한 '간짠간짠 레시피'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원액기와 블렌더를 하나의 본체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제품의 특성을 반영, 백종원 대표가 M100으로 재료를 갈거나 즙을 짜서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백종원 대표 특유의 친근한 말투로 선보이는 레시피 영상에서는 M100을 활용한 시금치인절미, 토마토카레를 주제로 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요리를 완성시킬 수 있게 했다. 휴롬과 백종원 대표가 함께하는 디지털 콘텐츠는 휴롬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4-14 09:50:49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요트·보트 교육을 받으러 갔다가 만난 강사의 부탁으로 환자가 먹을 수 있는 김치를 보내줬다는 훈훈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백종원 대표님 정말 이러시면 어찌합니까. 제가 눈물이..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강에서 요트 및 보트 강사로 일하고 있다는 글 작성자 A씨는 얼마 전 백 대표와 매니저를 교육생으로 만났다. A씨는 “개인적으로 백종원 씨는 그냥 성공한 사업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감동을 받아 ‘좋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을 했지만, 방송 설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었다”며 “그런데 (실제로 보니) 온화한 미소, 구수한 말씨, 카리스마 있는 눈빛, TV에서 보던 그대로였다. 수업도 열심히 잘 따라오시고, 같이 수업받던 교육생들 일일이 다 사인해주시고 사진 촬영도 해 주셨다”고 전했다. 그런데 A씨는 백 대표에 의해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내게 일어났다”고 했다. A씨는 “백 대표님이 교육을 수료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친누나에게 전화 한 통이 왔다. 누나 시동생이 많이 아파서 간간이 환자식으로 반찬을 해서 갖다 주곤 하는데, 김치가 먹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며 “그래서 환자가 먹을 수 있는 김치 만드는 방법을 백 대표님에게 물어봐 줄 수 있냐는 부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누나에게 “교육이 끝나서 연락하기가 좀 그렇다”며 “연락은 해 보겠지만 너무 기대는 하지 말라”고 한 뒤 문자 메시지로 조심스럽게 누나의 부탁을 전했다. 그런데 백 대표가 직접 A씨에게 전화를 했다. 백 대표는 A씨에게 “고춧가루 안 쓰고 파프리카 가루로 만드는 방법이 있긴 하다. 일단 우리 개발팀에 ‘한 번 만들어 보라’고 이야기를 해 놨다”며 “만들어서 맛보고 3일 정도 테스트해 보고 알려 드리겠다. 환자가 먹을 건데 막 만들 수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백 대표는 “감사하다”고 연신 말하는 A씨에게 “너무 감사하지 말라. 우리도 테스트 한 번 해볼 겸 좋다”고 화답했다. 이후 3일 뒤에 백 대표 매니저가 A씨에게 연락했다. A씨는 “백 대표님이 ‘개발실에서 만든 김치 갖다 주라고 해서 갖고 왔다’고 하면서 땀을 뻘뻘 흘리며 김치 3통을 들고 오시더라”라며 “너무 죄송하고 감동의 눈물이 그냥 막 났다. 김치 앞에 두고 큰절을 올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큰 김치통 3개에 각각 다른 김치가 담겨 있다. A씨는 “살짝 맛을 봤는데 신기하게도 일반 김치 맛이 비스름하게 난다”며 “일반 김치하고 차이가 없더라”라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A씨는 김치를 누나에게 전달한 뒤 백 대표에게 전화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A씨는 “그냥 김치 담그는 방법만 알려 주셔도 되는데, 직접 담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보답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백 대표는 ‘보답을 해 드리고 싶다’는 A씨 말에도 “됐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아울러 “누나도 ‘이걸 어떻게 보답해 드려야 하냐’고 하면서 난리가 났다. 식구 모두 백 대표님한테 너무 큰 도움을 받았다”며 “백 대표님은 ‘됐다’고 하셨지만 마음이 그렇지 않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백 대표님 선행에 대해 알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늦게나마 글을 쓴다”고 했다. 그러면서 “백 대표님이 꼭 보답할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 마음이 너무 무겁다”며 “그리고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12-02 11:07:16농협중앙회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농협중앙회는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백종원 대표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모델 계약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과 역할을 알리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제시하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는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특유의 편안함과 친근함으로 대중들과 소통해 영향력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농업인과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알리는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1-04-26 14:31:01[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는 백종원의 ‘알짜 맥주 클라쓰’ 두 번째 에피소드 ‘집맥 즐기기’ 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집맥은 집에서 마시는 맥주를 의미하는 것으로 요즘 유행한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홈술을 즐기는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맥주를 집에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백 대표만의 비법을 선보인다. 백 대표는 “맥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 중 하나는 맥주 위에 적당한 거품을 올려 맥주와 공기의 직접 접촉을 막는 것”이라며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백 대표의 비법은 카스 병맥주를 카스잔 로고 부분까지 따른 후 병맥주의 입구를 막고 위아래로 흔들어 만들어낸 풍부한 거품을 추가로 따르는 것이다. 백 대표는 집에서 맥주를 보관할 때 조심해야 할 세가지 요소로 빛, 잦은 온도 변화, 충격을 꼽기도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전문가 수준의 맥주 지식을 갖춘 백 대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맥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알짜 맥주 클라쓰’를 기획했다”며 “매주 월요일 공개되는 새로운 맥주 에피소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5-12 14:57:45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외식업계 '쓴소리맨'이다. 인기 방송에서 백 대표는 식당가를 돌면서 자영업자들에게 쓴소리를 서슴 없이 내뱉는다.백 대표의 쓴소리는 외식 창업자들에게 약이 된다.백 대표가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 롤모델로 떠오르면서 정치권 러브콜까지 나왔다. 문재인정부의 자영업 살리기가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형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맥락에서다.그가 국회까지 출석해 외식업에 대한 훈수까지 두면서 백 대표의 정치권 진출설이 더 제기됐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하는 정치권 진출설에 백 대표는 선을 그었다. 백 대표는 최근 서울 논현동 더본코리아 본사에서 파이낸셜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주변에서도 정치를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를 하는데 전혀 그럴 계획이 없다"면서 "사업을 하는 사람이 정치를 왜 하느냐"고 손사래를 쳤다. 그는 정치에 관심이 없고 외식사업가의 길을 계속 걷겠다고 밝혔다.방송인으로 보는 시각이 많지만 그는 자신에 대해 "외식사업가라는 말이 가장 맞는 표현"이라며 "그 다음은 음식탐구가, 3순위가 방송인"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백 대표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섣부른 창업에 대해 경계심을 내비쳤다. 백 대표는 "프랜차이즈를 차려 돈을 벌었다고 발만 걸쳐놓고 다른 생각을 하는 자영업자들도 있다"면서 "그런식으로 하려면 차라리 폐점하는 게 낫다"고 지적했다. 공동체와 같은 프랜차이즈에서 한 가맹점이 잘못되면 다른 가맹점주들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환상을 깨라고 그는 강조했다. 백 대표는 "프랜차이즈라고해서 모든 것을 해주진 않는다"면서 "프랜차이즈 선택을 잘해서 쉽게 벌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달콤한 것은 없다"며 "땀 흘리는 만큼 버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기업을 경영하는 CEO로는 손해지만 그럼에도 방송을 하는 이유는 자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대중들의 외식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 자영업자들이 지금보다는 더 해볼만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에서다. 그는 "손님들이 외식업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니 함부로 말을 하게 되고 자영업자들은 갈수록 자존감이 낮아진다"면서 "방송을 통해 음식이 얼마나 어려운지, 위생이 어때야 하는 지 등 공감대를 형성하면 좋아지지 않겠느냐"고 기대했다. 이렇게해서 아침 시장도 열리게 되고 장기적으로 시장의 파이가 커질 수 있다는 포석이다. 백 대표는 방송활동 등을 통해 얻은 호평과는 별개로 사업적으로 공격을 많이 받았다. 대표적인 논란이 검증되지 않은 프랜차이즈를 양산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백 대표는 "내 인지도로 브랜드를 양산했다면 맞는 말이지만 더본코리아는 '테스트 브랜드'라는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다"면서 "새마을식당도 3년 넘게 걸렸고 빽다방은 테스트 기간만 7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충분한 준비기간이 창업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1-17 18:42:35▲ 사진=SBS 제공백종원의 3대 천왕 하니 백종원의 3대 천왕 하니의 MC 각오가 관심을 모은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백종원의 3대 천왕’)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안재철 PD를 비롯해 요리연구가 백종원, 방송인 이휘재, 김준현, 그룹 EXID 하니가 참석했다. 당시 현장에서 하니는 “제가 ‘백종원의 3대 천왕’ MC로 합류하기 전에 게스트로 출연했었다. 당시 저랑 나이 차가 가장 적게 나는 MC가 김준현 오빠였는데 띠동갑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좀 더 젊은 세대와 여성을 대표해서 맛 표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이 프로그램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합류하게 됐다”며 “음식의 맛을 보고 표현함에 있어 잘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방송시간대를 옮겨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1-31 11:15:31▲ 사진=SBS 제공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하니가 ‘3대 천왕’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백종원의 3대 천왕’)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안재철 PD를 비롯해 요리연구가 백종원, 방송인 이휘재, 김준현, 이엑스아이디 하니가 참석했다. 하니는 이날 현장에서 “제가 ‘백종원의 3대 천왕’ MC로 합류하기 전에 게스트로 출연했었다. 당시 저랑 나이 차가 가장 적게 나는 MC가 김준현 오빠였는데 띠동갑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니는 이어 “좀 더 젊은 세대와 여성을 대표해서 맛 표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이 프로그램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합류하게 됐다”며 “음식의 맛을 보고 표현함에 있어 잘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백종원의 3대 천왕' MC로 합류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으로 방송시간대를 옮겨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최민영 기자
2016-01-28 14:4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