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몬스 침대의 친환경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21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N32는 경기도 성남 분당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 형식의 매장을 연다. 매장 내부는 푸른 자연을 형상화한 각종 조형물과 카펫, 오브제 등으로 연출했다. N32는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N32는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 '아이슬란드 씨셀™'을 사용한다.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와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를 함유한 이 소재는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환원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N32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N32 폼 매트리스와 △N32 스프링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Ⅱ 등 N32 전 라인업 만나볼 수 있다. 특히 N32 폼 매트리스는 시중에 판매 중인 기존 폼 매트리스들의 고질적인 단점인 열감과 쏠림 현상을 개선한 제품이다. 액티브 리프레시 폼(Active Refresh Foam, AR폼)으로 통기성을 강화했고 매트리스 최상단에 천연 소재의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을 더함으로써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N32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매트리스 및 토퍼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과 더불어 N32 에코백과 고급 우산, 친환경 바스 세트 등을 선물한다. N32는 이번에 오픈하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포함해 N32 스튜디오 논현점, N32 스튜디오 기흥점, 그리고 롯데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 광교점, 아이파크몰 용산점 등 전국에 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21 10:25:46[파이낸셜뉴스] 신세계백화점이 VIP(우수고객) 전용 큐레이션 플랫폼을 선보인다. 오프라인 중심의 VIP 서비스를 디지털로 확장하는 개념으로, VIP 가치를 높이는 차원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내에 VIP만 입장할 수 있는 채널인 ‘더 쇼케이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채널에서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소개한다. 초고가 여행상품이나 오리지널 예술 작품, 고급 다이닝, 해외명품 브랜드의 주문 제작 상품 등 구매 기회가 주어지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혜택이 되는지를 입점 기준으로 삼았다. 다른 곳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의 경우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차별화할 계획이다. 더 쇼케이스는 신세계백화점 VIP 등급 가운데 첫 번째 단계인 레드등급(지난해 400만원 이상 구매)부터 접속할 수 있다. 더 쇼케이스에서 소개하는 첫 번째 상품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신차 '폴스타4'다. 신세계는 최근 폴스타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세계 VIP 고객에게만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폴스타는 국내에서 어떤 경로로 구매하더라도 동일한 프로모션을 제공하지만, 더 쇼케이스를 통한 구매자에게는 신세계 VIP 실적 인정(구매액의 30%)과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 선물세트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더 쇼케이스를 통해 신세계 VIP 클럽의 가치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발렛 파킹이나 라운지 등의 전형적이고 유사한 백화점 VIP 서비스의 틀을 깨고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1월 앱을 전면 재단장하면서 라운지 예약, 멤버스바 스마트 오더 등 VIP 혜택과 기능을 총집결해 편의성을 높였다. 그 결과 VIP 고객의 앱 사용률이 98%까지 올랐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19 15:45:04BNK부산은행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수능 끝!' 이벤트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수험생을 격려하고 금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만 17세에서 만 21세이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고객 중 체크카드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치킨쿠폰을 제공하며, 체크카드와 주택청약종합저축 모두 가입한 고객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랜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는 조건 없이 스타벅스 커피쿠폰도 제공한다. 권병석 기자
2024-11-14 18:32:25[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그룹이 인재육성 전략과 인사혁신 등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14일 현대백화점그룹은 한국HRD협회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기업의 경영방침과 연계된 인재육성 전략과 체계, 인사혁신 성과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조직과 구성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인적자원개발 혁신을 지속 추진해온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표적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은 현대백화점그룹 기업대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사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임직원간 시너지를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창발적인 사고를 증진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예술·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체험형 강좌뿐 아니라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과 디지털 환경을 선도하는 미래형 인재를 육성을 위한 실무 강좌를 다수 운영중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성장 지원과 회사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끊임 없이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14 10:57:02[파이낸셜뉴스] 옥션이 14일 하루 동안 '극한특가' 프로모션을 열고, 백화점 및 홈쇼핑 인기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극한특가는 24시간 동안 옥션 사이트 내 기획전 코너와 특가딜 상품을 하나의 파트너사 제품으로 가득 채우는 옥션의 대표 할인 프로모션이다. 기존 극한특가가 하나의 브랜드사 제품에 집중했다면, 이번 행사는 백화점, 홈쇼핑 등 쇼핑플랫폼 단위로 규모를 키워 진행한다. 옥션에 입점해 있는 6개 백화점이 행사에 참여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스타필드, 대구백화점의 인기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백화점 브랜드 매장에서 보던 상품 그대로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신세계라이브, 롯데홈쇼핑, NS홈쇼핑, CJ홈쇼핑, 현대홈쇼핑, GS홈쇼핑, W쇼핑, KT알파쇼핑, 쇼핑엔티 등 9개 홈쇼핑도 함께한다. 제주 산지직배송 노지귤, 대봉감, 포기김치 등 신선식품부터 경량패딩, 기모 팬츠 등 패션의류, 그리고 세탁세제, 생리대 등 생필품이 대표적이다. 행사 전용 할인쿠폰 및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옥션 관계자는 "백화점 매장 및 홈쇼핑 방송을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인기템을 엄선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14 08:33:03백화점 업계가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연중 가장 큰 매출이 일어나는 시기인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마케팅 총력전을 펼친다. 백화점 업계는 수험생 이벤트,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프로모션, 연중 최대 혜택 등을 내세우며 마지막 실적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 백화점 업계가 올해 마지막 정기 세일을 시작한다. 올해 1~3·4분기 백화점 3사의 실적이 모두 지난해에 비해 부진하면서 어느 때보다 정기 겨울 세일에 거는 기대가 큰 분위기다. 통상 4·4분기는 크리스마스 시즌 및 단가 높은 겨울 의류 매출 등으로 인해 백화점 실적이 가장 높은 시기다. 업계는 올해 역대급 한파까지 예상된 만큼 구스, 모피, 침구류 등 겨울 상품의 세일 참여와 할인폭을 더욱 높여 정기 세일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연중 최대 세일 행사인 '2024 라스트 세일'을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겨울 인기 상품들을 최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정기 세일 행사다. 먼저,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구스 다운과 매년 꾸준한 인기인 숏패딩, 롱패딩 등 인기 아우터까지 전 상품군에 걸쳐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행사 첫 주말 3일 동안에는 패션, 스포츠 상품군 구매 시 구매액에 따라 10%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한 수능 맞이 프로모션 'BYE 수능, BUY 패션'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행사는 14~17일 롯데백화점 전점 8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수험표를 지참해 현장 방문 시 최대 20% 추가 할인과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여성, 남성, 스포츠, 아동 등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겨울옷과 연말연시 선물 수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패딩, 코트, 모피 등 겨울옷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린 것이 특징이다. 쉬즈미스, 로가디스, 바쏘 등의 여성·남성 패션 겨울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가격에 선보인다. 강남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프리미엄 아우터 & 퍼페어'를 통해 국내외 모피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보온성 높은 구스다운 이불 특별 행사도 준비됐다.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에서는 헝가리 구스 이불솜을 55만원에 판매하고, 조선호텔 침구브랜드 더조선호텔은 헝가리 미디움 구스다운을 70만4000원에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에 나선다. 압구정본점 등 15개 백화점과 8개 아울렛, 커넥트현대 부산 등 전국 24개 전 점포에서 '더 세일'을 진행해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세일 기간 패션·잡화·리빙·스포츠 등 전 상품군에서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패딩·코트 등 아우터 물량을 브랜드별로 지난해보다 최대 20% 이상 늘렸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올 겨울은 역대급 한파와 폭설로 극심한 추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겨울 인기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수능 맞이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열려 겨울 상품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13 19:08:14'크리스마스 장식 대전'에 돌입한 백화점들이 초반부터 집객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한 지난 1일 이후 백화점 3사 본점과 대표 점포의 방문객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가 이달 초 크리스마스 장식을 공개한 이후 일제히 방문객이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은 점등을 시작한 지난 1~12일까지 저녁시간대 방문객 수가 직전주(10월20~31일) 대비 30% 이상 늘었다. 미디어 파사드를 볼 수 있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 외부의 '신세계스퀘어'에는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지난해보다 59% 늘어난 2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을 했던 11월 당시에도 직전월 대비 12.0% 본점을 방문한 고객 수가 는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직전월 대비 21.5% 증가하는 등 미디어 파사드 효과를 누렸다. 더현대 서울은 지난 1~10일까지 일평균 약 6000명의 고객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방문객이 증가했다. 더현대는 지난달 24일 H빌리지를 방문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1차 사전 예약을 진행했는데, 동시접속자 3만여명이 몰리며 14분 만에 예약이 마감됐다. 지난 7일 진행된 2차 사전 예약도 동시접속자 4만명이 몰려 8분 만에 접수가 완료됐다. 백화점 3사는 올 3·4분기 모두 내수 침체 여파로 수익성 악화에 빠지면서 4·4분기 반등이 절실한 분위기다. 크리스마스 장식 경쟁에 열을 올리는 것도 최대 성수기인 연말 특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마케팅 전략 일환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원래 4·4분기가 가격대가 있는 두꺼운 겨울 옷이 팔리면서 매출이 나오는 시기"라며 "4·4분기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SNS가 활성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유행에 따르는 경향이 커져 크리스마스 시즌 화제몰이를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기존의 백화점처럼 층층마다 매장이 있고 물건을 많이 진열하기보다 아름답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내부를 리모델링 하거나 디자인을 바꾸고 고객을 유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1-12 18:20:59[파이낸셜뉴스] '크리스마스 장식 대전'에 돌입한 백화점들이 초반부터 집객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한 지난 1일 이후 백화점 3사 본점과 대표 점포의 방문객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가 이달 초 크리스마스 장식을 공개한 이후 일제히 방문객이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은 점등을 시작한 지난 1~12일까지 저녁시간대 방문객 수가 직전주(10월20~31일) 대비 30% 이상 늘었다. 미디어 파사드를 볼 수 있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 외부의 '신세계스퀘어'에는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지난해보다 59% 늘어난 2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을 했던 11월 당시에도 직전월 대비 12.0% 본점을 방문한 고객 수가 는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직전월 대비 21.5% 증가하는 등 미디어 파사드 효과를 누렸다. 더현대 서울은 지난 1~10일까지 일평균 약 6000명의 고객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방문객이 증가했다. 더현대는 지난달 24일 H빌리지를 방문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1차 사전 예약을 진행했는데, 동시접속자 3만여명이 몰리며 14분 만에 예약이 마감됐다. 지난 7일 진행된 2차 사전 예약도 동시접속자 4만명이 몰려 8분 만에 접수가 완료됐다. 백화점 3사는 올 3·4분기 모두 내수 침체 여파로 수익성 악화에 빠지면서 4·4분기 반등이 절실한 분위기다. 크리스마스 장식 경쟁에 열을 올리는 것도 최대 성수기인 연말 특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마케팅 전략 일환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원래 4·4분기가 가격대가 있는 두꺼운 겨울 옷이 팔리면서 매출이 나오는 시기"라며 "4·4분기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SNS가 활성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유행에 따르는 경향이 커져 크리스마스 시즌 화제몰이를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기존의 백화점처럼 층층마다 매장이 있고 물건을 많이 진열하기보다 아름답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내부를 리모델링 하거나 디자인을 바꾸고 고객을 유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1-12 15:50:10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문표 사장이 지난 7일부터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한국 농식품(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홍 사장은 지난 7일 aT 파리지사에서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도 수출 확대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파리 7구 봉마르셰 백화점 식품관을 방문해 한국식품 입점 현황을 살피고 전통 장류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프랑스 수입업체인 '㈜리엔코' 지주연 대표도 만났다. 지난 8일에는 파리 13구에 위치한 스타시옹에프를 방문해 유럽에 진출한 한국식품 브랜드 메종 드 꼬레 창업자를 만났다. 홍 사장은 이후 파리 대형마트인 모노프리와 카르푸를 방문해 한국식품 입점 현황을 점검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11-11 18:16:09[파이낸셜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문표 사장이 지난 7일부터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한국 농식품(K-FOOD) 수출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홍 사장은 지난 7일 aT파리지사에서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도 수출확대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파리 7구 봉마르셰 백화점 식품관에 방문해 한국식품 입점 현황을 살피고 전통 장류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프랑스 수입업체인 'Riz et co' 지주연 대표도 만났다. 지난 8일에는 파리 13구에 위치한 스타시옹에프에 방문해 유럽에 진출한 한국식품 브랜드 메종 드 꼬레 창업자를 만났다. 홍 사장은 이후 파리 대형마트인 모노프리와 카르푸를 방문해 한국식품 입점 현황을 점검했다. 홍 사장은 “올해 최초 모노프리 매장에 한국식품 전용 키오스크가 생기고, 카르푸에 한국 소주가 최초 납품된 것은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파리시민들이 한국식품을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11-11 14: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