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마이데이터 전문 핀테크 기업 뱅크샐러드가 하반기부터 지출통제를 게임처럼 할 수 있는 ‘샐러드게임'을 정식 출시한다. 지난 6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베타 버전을 출시 및 운영 후 2030 MZ세대의 반응이 좋자 내린 결정으로, 향후 '요노(YONO·You Only Need One)' 열풍 지속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뱅크샐러드는 6월 24일부터 5일 간 1회차, 지난달 19일부터 5일 간 2회차 샐러드 게임을 진행했다. 샐러드게임은 5명의 팀원과 팀 예산을 지켜 지출하면 게임 기간에 지출한 만큼 상금으로 돌려받는 게임으로, 게임 시작 시 25만 원의 팀 예산이 설정된다. 팀 예산은 각종 미션을 통해 최대 54만 원까지 늘릴 수 있다. 앞서 샐러드게임 베타 1차에는 5000명(1000팀)이 참여했으며, 320팀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상금을 받은 총 인원은 1460명이며 가장 높은 상금을 받은 사람은 44만9530원을 받아갔다. 1차 게임에 성공한 사람이 한 주간 평균적으로 아낀 금액은 14만원이었다. 샐러드게임 베타 2차에는 3000명(600팀)이 참여했으며 398팀이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1499명이 상금을 받았으며 35만8840원이 가장 높은 상금 금액이었다. 2차 게임에 성공한 사람은 한 주간 평균 11만1896원을 아꼈다. 샐러드게임 기간 뱅크샐러드 앱 유입률은 108% 증가했다. 샐러드 게임 정규 편성은 단순 반복 식의 '앱테크'가 유저의 실질적인 행동(절약)을 이끌어내는 데까지 발전했고, 2030 세대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는 사실에 대한 방증이라는 분석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경기가 점점 어려워지다 보니 (과감한 지출도 불사하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가 사그라들고 '오마카세' 폐업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며 "샐러드 게임 기획 당시 '현금 바인더' 열풍도 눈여겨봤다"고 설명했다. 현금 바인더는 '현금 챌린지' 수단의 일환으로, 돈을 현금으로 바꿔 ‘바인더’에 월·일 예산을 꽂아 놓은 만큼만 쓰도록 해 주는 도구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시도가 기업-소비자 간 상호작용의 성공 사례라고 짚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최근 '갓생'부터 '무지출 챌린지' 등 젊은 층 사이에 유행하는 여러 트렌드가 있는데, (뱅크샐러드가) 이를 포착해 게임을 개발한 것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지출 관리를 체계적으로, 재미있게 할 수 있어 선풍적으로 호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도 "계획적으로 소비하고 통제하는 '요노' 소비패턴이 두드러지다 보니 이와 연관된 서비스가 개발되고 있는 것"이라며 "마이데이터 기업 등 여러 곳에서 소비자 확보를 위해 관련 서비스 내지 앱 개발을 할 유인이 많다"고 바라봤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08 03:32:08[파이낸셜뉴스] "토핑+(플러스)는 금융 및 자산 관리 영역에서 사용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먼저 제공하고, 이에 대한 질문을 추천하고, 나아가 추천된 질문 또는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질문에 대답하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소비 및 투자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는 '나만의 AI 데이터 분석가'를 표방한다. 주어진 틀 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내 소비 정보에 대해 자유로운 질문과 분석을 요청함으로써 다양한 인사이트와 소비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참가해 MY AI 비전을 제시하고, 마이데이터와 AI가 결합된 자산관리 서비스인 ‘토핑+'(이하 토핑)을 28일 최초 공개했다. 이날 김문규 뱅크샐러드 최고기술경영자(CTO)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My AI 비전은 뱅크샐러드가 새롭게 제시하는 마이데이터의 발전 지향점이자 데이터 활용 방식이다. 인터넷, 빅데이터, 뉴스 등 거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AI에 마이데이터를 더해 개인이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상황에 있어 개인의 금융·자산 정보를 결합해 초개인화된 대답을 제시한다. 특히 기존 데이터 서비스는 공급자가 제공한 정보 중에 사용자가 필요한 것을 찾는 형태였다면, My AI는 사용자의 시점과 상황에 맞게 먼저 필요한 질문을 제안하고 이를 예상해 답변을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러한 My AI 개념이 서비스로 구현된 형태가 '토핑'으로, 개인의 금융 및 자산관리를 위한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토핑은 LLM 모델과 LLM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마이데이터 및 외부 금융 데이터 인덱싱을 더해 AI 서비스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인다. 최신구 뱅크샐러드 상품매니저는 "일반적인 대기업의 AI 서비스는 대개 챗봇 형태로, 어떤 질문을 넣었을 때 그 로직에 맞는 답변들만 나오는 형태"라며 "뱅크샐러드가 제공하는 (토핑) 서비스는 AI 자체가 다양한 정보 속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스스로 고민하고, 데이터를 조합해 유저가 어떤 맥락으로 질문을 했는지까지 판단해 답변한다는 점에서 확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기존 AI 서비스의 경우 여름휴가 계획에 대해 질문할 때 그 계획을 짜 주는 것에 그쳤다면, 토핑 서비스의 경우 사용자의 소비 패턴과 지출 내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에는 안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답변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토핑의 주요 기능은 △스마트 브리핑 △금융 비서 △소비 분석 등이다. 스마트 브리핑과 금융 비서의 경우 마이데이터를 분석해 개인이 가장 관심이 높을 법한 금융 정보를 예상·요약해 보여준다. 사용자는 더 상세한 분석과 조언을 위해 추가 질문과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다. 뱅크샐러드 가계부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식비 지출이 크게 바뀐 때가 언제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지난 달 소비 감소의 이유가 무엇인지 등 다면적인 질문에도 답할 수 있다. 토핑은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해결하는 데에 강점을 가진다. 본인 소유 주식의 매수 시점과 가격, 미국 주식 매도 시 양도소득세 등 투자 관련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 준다. 투자 의사결정을 위한 외부 전문 지식을 구체적인 상황과 질문에 맞춰 제시할 수도 있다. 김 CTO는 "토핑으로 투자에 대한 데이터와 정보를 분석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금융회사 AI에 대한 제도적인 개선이 많이 이뤄지는 만큼, 제도 내에서 사용자의 안전과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뱅크샐러드는 토핑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금융을 넘어서 건강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 CTO는 "MY AI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누구나 자신만의 AI 데이터 분석가를 가지는 '1인 1 AI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28 14:49:46[파이낸셜뉴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My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토핑’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My AI는 Mydata(마이데이터)에 AI가 결합된 개념으로, AI 기술이 마이데이터에 활용돼 ‘나'에 관한 모든 궁금한 점을 답해준다. 토핑은 마이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금융∙자산과 관련된 △스마트 브리핑 △금융 비서 △소비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유저의 질문에 초개인화된 대답을 제공해 모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부스는 체험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토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비치된 기기마다 각기 다른 유저 페르소나와 데이터를 적용해 질문에 대한 답을 모두 다르게 받아볼 수 있다. 또 기존에 선보인 △대출 △카드 △보험진단 △건강검사 △PFM △샐러드게임 등 마이데이터 기반 뱅크샐러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부스에서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뱅크샐러드는 행사 기간인 3일간 부스 이벤트 참여 시 꽝 없는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는 행사 둘째 날인 28일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의 일환으로 네트워킹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뱅크샐러드 개발자를 직접 만나 취업∙커리어와 관련된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8-22 10:41:57[파이낸셜뉴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김태훈 대표가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하에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캠페인으로,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뱅크샐러드는 전사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종이컵 대신 자체 제작한 머그컵과 스테인리스컵 사용을 지속하고 있으며, 다회용기를 비치하고 식기세척기를 구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기후 위기 및 환경문제에 관심 많은 구성원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사내 행동 습관을 서로 독려하며 자연스럽게 엠제코 문화가 조성됐고, 구성원들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의 가치를 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뱅크샐러드는 오랜 기간 친환경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작은 습관에서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뜻을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 참여로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뱅크샐러드의 긍정적 에너지가 널리 퍼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최근 대출 비교 서비스 제휴 협약을 맺은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지목 대상으로는 정수종 서울대 기후환경AI센터장 겸 교수를 추천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01 09:53:39[파이낸셜뉴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자사가 출시한 대국민 지출 의리 게임 ‘샐러드게임' 1회차에 5000명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5일 간 진행된 샐러드게임은 당초 3000명(600팀) 모집 예정이었으나, 게임 사전 신청 기간 신청이 폭증해 참여 대상을 5000명(1000팀)으로 확대한 바 있다. 샐러드게임은 5일간 5명의 팀원과 설정된 예산을 지켜 지출하면 게임 기간에 지출한 만큼 상금으로 돌려받는 게임으로, 친구와 함께 서로의 지출 줄이기를 돕고 자산 관리에 대한 즐거움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매일 택시∙배달 금지 등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미션이 제공된다. 1회차 샐러드게임은 총 5000명이 참여해 1460명(320팀)이 게임에 성공했다. 가장 높은 상금을 받은 팀의 총상금은 54만 원이었으며, 가장 높은 상금을 받아간 팀원은 44만9000원의 상금을 받았다. 게임에 성공한 1460명은 전주 대비 평균 14만원 가량을 절약했다. 게임 기간 중 가장 소비가 많았던 카테고리는 ‘온라인 쇼핑'으로 나타났다. 뱅크샐러드는 최근 돈 모으기 서비스 등 초개인화 PFM 서비스를 선보이며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산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샐러드게임은 앱 유입률이 전주 대비 108%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서비스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샐러드게임 성공한 참여자 중 황금카드로 지정된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ZERO Edition)3 또는 신한카드 글로버스(Globus)를 보유한 유저는 게임 종료 후에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샐러드게임 성공 유저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7월 첫째 주 내 뱅샐머니를 통해 지급된다. 사용자는 지급받은 뱅샐머니를 개인 계좌로 이체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게임 신청 단계부터 샐러드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앱 유입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뱅크샐러드와 샐러드게임은 앞으로도 유저들의 자산 관리를 돕기 위해 재미있는 서비스를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05 10:22:13[파이낸셜뉴스]애큐온저축은행은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와 ‘개인신용대출 비교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애큐온저축은행이 보유한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인프라와 뱅크샐러드가 지닌 마이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연계할 방침이다. 일종의 디지털 금융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는 것이다. 금융상품 접근성과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뱅크샐러드는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 등을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금융사와 업무 제휴를 기반으로 월 대출 실행액이 2024년 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성장한 바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뱅크샐러드에 개인신용대출 상품 '직장인 한도On대출'과 '직장인 모두On대출'을 입점한다. 해당 상품은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4월 개발 및 고도화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이 적용돼 기존보다 정교하고 합리적인 신용평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뱅크샐러드의 데이터 분석 기술과 애큐온저축은행의 우수한 상품 경쟁력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뱅크샐러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서비스 채널을 확장하면서 애큐온저축은행의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뱅크샐러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각적으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6-18 08:15:56[파이낸셜뉴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이달까지 모든 고객에게 캐피탈 신용대출에 적용 가능한 1% 금리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대출금리 할인쿠폰은 뱅크샐러드에서 대출 실행 시 금리를 할인해주는 쿠폰으로, 고객은 보유한 쿠폰의 할인율만큼 금리를 낮출 수 있다. 특히 쿠폰에 ‘강화' 기능의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이번 1% 금리 할인 쿠폰은 이달 말까지 뱅크샐러드에서 실행하는 모든 캐피탈 신용대출에 적용 가능한 쿠폰으로, 뱅크샐러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 없이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쿠폰 적용 대출한도는 1억원이며, 최대 100만 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뱅크샐러드는 현재 △JB우리캐피탈 △BNK캐피탈 △한국캐피탈 △롯데캐피탈 △OK캐피탈 △하나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NH농협캐피탈 △한국투자캐피탈 △KB캐피탈 △현대캐피탈 등 11개 이상의 캐피탈 제휴사를 보유하고 있다. 대출금리 할인쿠폰은 최근 자동 적용 기능을 업데이트해 대출 실행 시 고객이 가진 쿠폰 중 가장 높은 금리의 할인 쿠폰을 적용한다. 1% 금리 할인 쿠폰 역시 캐피탈 대출 실행 시 자동 적용되며, 뱅크샐러드 대출 찾기 페이지에 진입 시 자동 발급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이번 캐피탈 적용 1% 금리 할인쿠폰은 고금리로 힘들어하는 대출 이용 고객의 실질적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준비됐다"며 “특히 비교적 금리가 높은 캐피탈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금리 낮추기가 절실한 고객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6-11 11:15:55[파이낸셜뉴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쓴 만큼 돌려받는 대국민 지출 의리 게임 ‘샐러드게임' 출시를 5일 예고했다. 샐러드게임은 5명의 팀원과 팀 예산을 지켜 지출하면 게임 기간에 지출한 만큼 상금으로 돌려받는 게임으로, 게임 시작 시 25만 원의 팀 예산이 설정된다. 팀 예산은 각종 미션을 통해 최대 54만원까지 늘릴 수 있다. 1회차 샐러드게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지출 내역의 경우 신용∙체크카드와 각종 페이머니로 지출한 내역만 활용되며, 관리비 등 고정비로 설정한 내역은 제외된다. 5명의 팀원은 서로의 지출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팀 예산이 얼마나 남았는지 체크할 수 있다. 상금의 경우 팀 예산 내에서 지출한 만큼 금액을 돌려받는 형태다. 각 팀원이 지출한 만큼 팀 예산은 줄어들고, 돌려받는 상금은 늘어난다. 한 팀원이 5일간 10만 원을 지출하고, 나머지 팀원이 2만원씩을 지출해 팀 예산 25만 원을 지켰다면 10만 원을 지출한 팀원은 10만원을, 나머지 팀원들은 2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샐러드 게임은 팀원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협동미션∙스페셜미션도 진행된다. 팀 예산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협동미션은 매일 오전 9시에 시작되며, 모든 팀원이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다. 스페셜 미션의 경우 게임 첫날에 공개되며, 선착순 25팀만 20만 원의 추가 예산을 획득할 수 있다. 황금카드에 대한 혜택도 있다. 황금카드로 지정된 현대카드 제로에디션(ZERO Edition)3 또는 신한카드 글로버스(Globus) 보유 시 추가 혜택이 주어지며, 황금카드는 게임 시작 전부터 사전 발급이 가능하다. 게임 성공 시 받을 수 있는 상금은 게임 기간 중에도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금은 게임 종료 이후 뱅샐머니를 통해 지급된다. 사용자는 지급받은 뱅샐머니를 개인 계좌로 이체해 언제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5명의 팀원을 모아 함께 하는 샐러드게임은 선착순 600팀(3000명)만 참여할 수 있다. 방 개설 후 친구 초대 버튼을 통해 친구에게 초대장을 보내면 친구와 같은 팀으로 게임 참여가 가능하며, 5명을 다 모으지 못했다면 공개방에 입장해 자동 매칭되는 다른 뱅크샐러드 유저와 함께 게임하기도 가능하다. 게임 내에서는 채팅 기능을 통해 유저간 대화도 가능하며, 지출 내역 업데이트 요청 또는 팀원의 지출 내역에 뿅망치 보내기도 가능해 친구의 지출 통제를 도울 수 있다. 샐러드게임은 오 17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팀 모집 기간을 거쳐 24일부터 본 게임이 시작된다. 팀 모집 시작 알림을 받고 싶은 유저의 경우 17일 전까지 뱅크샐러드 앱 내 샐러드게임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샐러드 게임은 1회차를 시작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 본연의 가치인 마이데이터와 자산관리를 친구와 함께 경험 해보고, 재미까지 느낄 수 있도록 게임을 구상했다"며 “서로의 지출 통제를 도와가며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고, 상금까지 획득할 수 있는 샐러드게임을 통해 자산관리 방법과 재미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6-05 17:38:28[파이낸셜뉴스] 뱅크샐러드가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등의 대출 상품이 추가 입점됐다고 31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기업은행과 제휴해 신용·대환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6월에는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함께 서비스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는 최근 기업은행 대출 중개 플랫폼 제휴사 추가 선정을 위한 입찰에 참가해 최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케이뱅크의 대출 상품도 입점 완료해 직장인·개인사업자, 중·저신용자 등 고객 대상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신용대출 상품을 알아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뱅크샐러드는 신용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등 포함 총 70여개의 금융사와 200여개의 대출 상품을 확보했다. 뱅크샐러드는 저축은행 대출 상품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웰컴저축은행, 에큐온저축은행과의 추가 제휴를 완료해 자산규모 기준 상위 6개 저축은행 포함 30여개의 제휴사를 확보했다. 뱅크샐러드는 최근 ‘대출찾기’ 페이지를 오픈하며 대출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서비스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고객의 필요 상황에 맞춰 △신용대출 △비상금대출 △대환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모든 대출 상품을 최저금리·최대한도 등 최적의 조건에서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가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 타겟팅 기술로 제휴사 사업 전략 실행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어 제휴사와 윈윈하고 있는 구조”라며 “앞으로도 업권 최다 대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의 상품 선택권을 꾸준히 넓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5-31 10:10:50[파이낸셜뉴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모든 대출 상품 및 관련 서비스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대출 찾기' 페이지를 오픈하고 대출 서비스 통합 및 강화에 나선다. 18일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새로워진 뱅크샐러드 대출 찾기 홈에서는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비상금대출 등 모든 대출 상품과 △최저금리 자동 조회 △대출금리 할인쿠폰 △신용점수 올리기 △대출 진단 등 뱅크샐러드가 제공하는 대출 관련 모든 부가서비스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고객의 대출 관련 경험을 고려해 우선순위가 높은 대출 서비스부터 노출되며, 내가 받을 수 있는 캐시백 금액·신용점수 현황 등 고객에게 꼭 필요한 핵심 정보는 상세페이지에 진입하지 않더라도 대출 찾기 서비스 홈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출 니즈가 있는 고객의 서비스 탐색 과정을 간소화 하기 위해 앱에서 불필요한 경로를 없애고, 유사한 경로는 모든 통합될 수 있도록 UX·UI를 개선했다. 나아가 대출 상품 외에도 금융 전문가의 대출 관련 팁을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를 ‘유용한 대출 정보’로 제공하고, 고객이 매번 대출 금리를 조회하지 않아도 최저금리와 최대한도를 자동 인지해 안내하는 최저금리 자동 조회, 마이데이터를 통한 신용점수 올리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뱅크샐러드 대출 비교∙추천 서비스를 강화해 대출 니즈가 있는 고객의 상황에 맞게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대출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고객의 편리성과 혜택을 최우선 가치로 둘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뱅크샐러드는 주담대 및 신용대출을 포함해 70개 금융사의 130여개 대출 상품을 중개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4-18 11: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