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이 국내 대상 수상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에서도 ‘브론즈 에피’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에피 어워드’는 신문·TV 등 전통 매체부터 뉴미디어, 디지털,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적 마케팅 시상식으로, 현재는 전 세게 125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독창성을 위주로 평가하는 타 광고제와는 달리, 실제 마케팅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효과성’을 기준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은 ‘긍정적인 변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브랜드 및 서비스’ 분야의 ‘브론즈 에피’를 수상했다. 지난 8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얻은 ‘에피 어워드 코리아’ 대상에 이어 2연속 에피 어워드 수상 행렬을 이어갔다. 이번 수상 역시 국내 식품업계 ‘로코노미’ 열풍의 주역으로서 로컬 소싱에 대한 고객과 업계의 관심을 촉구한 점, 그리고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긍정적인 경제 효과를 만들어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특별 시상인 ‘올해의 브랜드’, ‘올해의 마케터’ 분야에도 선정됐다. 앞서 한국맥도날드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자체 홍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으며 △전라남도 진도군수 표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오디오 부문 대상 △에피 어워드 코리아 2024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19 10:11:21[파이낸셜뉴스]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캠핑을 테마로 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캠핑에서 즐겨먹는 BBQ를 테마로 한 이번 신제품은 깊은 풍미의 바비큐 소스와 바삭한 크리스피 어니언, 짭조름한 베이컨의 맛과 텍스처가 조화로운 미국 정통 스타일의 바비큐 테마 메뉴이다. 신제품 BBQ시리즈 2종은 △쉑마이스터 에일에 장시간 마리네이드하여 바삭하게 튀겨낸 크리스피 어니언과 바비큐 소스, 훈연한 베이컨과 아삭한 피클이 더해진 ‘스모키 클래식 BBQ 버거’ △ 바삭하게 튀겨낸 크링클 컷 프라이 위에 바비큐 소스와 잘게 썬 베이컨, 고소한 치즈 소스를 올린 ‘BBQ 베이컨 치즈 프라이’ 이다. 캠핑에서 즐겨먹는 디저트로 알려진 스모어 쿠키에서 영감을 받은 쉐이크 메뉴도 출시한다. 달콤한 초코와 바닐라 커스터드에 시나몬 향의 크럼블을 블렌딩하여 휘핑크림과 미니 마시멜로우를 올린 ‘스모어 쉐이크’가 그것이다. 신제품 BBQ시리즈는 10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쉐이크쉑은 캠핑을 테마로 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협업 상품과 이벤트도 기획했다. 프리미엄 캠핑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대표 아이템인 티탄 컵 2종과 식기 세트에 캠프필드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을 더한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또, 스티커, 와펜 세트, 카라비너, 파우치 등 캠핑 소품도 함께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BBQ 시리즈는 스모키한 바비큐 향을 더해 미국의 클래식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신메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05 12:23:31[파이낸셜뉴스] 신세게푸드의 노브랜드버거는 5주년을 맞아 오징어를 넣은 '오메이징 버거'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8월 ‘Why pay more? It’s good enough(왜 더 내? 이걸로 충분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에 출사표를 던진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브랜드 콘셉트인 가성비 메뉴로 꾸준한 호응을 얻어 왔다. 실제로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짜장버거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짜장을 버거에 접목해 2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호응을 얻어 출시 3일 만에 3만개가 팔려 나갔다. 지난달 선보인 김치버거 2종 역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6만개를 돌파했다. 앞서 이색 조합으로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즐기는 잘파세대의 기호에 맞춰 페페로니 피자치킨 버거, 맥앤치즈 버거, 커리 버거 등을 내놓으면서 익숙한 재료를 새로운 조합으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론칭 5주년을 맞아 26일부터 선보이는 ‘오메이징 버거’는 노브랜드 버거의 인기 사이드 메뉴 ‘크런치 오징어’가 버거 토핑으로도 조합이 좋다는 잘파세대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신메뉴다. 오징어를 두툼하게 썰어 넣어 쫄깃하고 바삭한 ‘크런치 오징어’를 두툼한 더블 직화 패티와 더블 치즈가 들어있는 대표 가성비 메뉴 ‘어메이징 버거’와 접목해 오징어의 감칠맛과 튀김의 바삭함 뿐 아니라 풍성한 버거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단품 7600원, 세트 95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론칭 5주년을 기념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오메이징 버거’ 단품을 5500원에 즐길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6 10:38:49[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는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을 통해 대상인 ‘그랜드 에피’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25개 이상 국가에서 열리는 전 세계적 마케팅 캠페인 시상식이다. 독창성을 위주로 평가하는 기존 광고제와는 달리, 해당 캠페인이 실제 마케팅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효과성’을 기준으로 심사하는 게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2023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탄생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가 식품업계에 로컬 소싱 열풍을 선도한 점과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불러온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인 ‘그랜드 에피’를 수상했다. 또한 이와 함께 특별상인 ‘모스트 이펙티브 마케터’와 ‘모스트 이펙티브 브랜드’에 선정됐다. 맥도날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로코노미’ 선두 주자로서,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의 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등 각 지역 이미지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은 7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앞서 맥도날드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출시해 지역 농가를 살리고 지자체 홍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진도군수 표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오디오 부문 대상을 받았다. 맥도날드와 협업한 진도군은 △2023 전라남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3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을 받은 바 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다도해 해풍을 맞고 자란 진도 대파를 구워 만들어 은은한 단맛과 마요 소스의 매콤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지난해 7월 출시 단 1주일 만에 50만 개 판매를 달성했으며, 뜨거운 고객 호응에 힘입어 조기 품절된 뒤 9월 재출시됐다. 맥도날드는 지난 14일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재출시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그랜드 에피 코리아 수상으로 국내산 농산물의 우수성과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3 09:41:45[파이낸셜뉴스] 독설로 유명해 '악마의 요리사'라는 별명을 가진 영국 셰프 고든램지 이름을 딴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가 3번째 매장을 오는 22일 수원에 연다. 14만원 초고가 버거로 유명한 서울 잠실 '고든램지 프리미엄 버거'의 대중화 버전이 '스트리트 버거'다. 무역센터점(서울 강남구), 롯데백화점 인천점(인천 미추홀구)에 이어 문을 여는 수원점은 수원역 인근 쇼핑몰 타임빌라스 3층 푸드코트 지역에 위치한다. 정식 오픈을 하루 앞둔 21일,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미디어 행사 현장을 찾았다. 사전 예약을 통해 일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비공개 행사로 쇼핑몰을 찾은 몇몇 고객은 입장을 원했으나 발을 돌려야했다. 버거, 프렌치 프라이, 사이드, 음료, 주류 등을 1가지씩 선택해 미리 맛볼 수 있었다. 버거 메뉴는 총 7가지, 프라이는 3가지, 사이드는 5가지 등으로 구성됐다. 탄산 음료와 주류 주문도 가능하다. 버거는 고든램지 출신지인 '더 런던'을 시키고, 고마구 튀김, 스위트칠리 김치윙, 제로 콜라, 갈매기 IPA 맥주를 한 잔 주문했다. 버거 단품의 가격대는 1만2800원~1만9800원 선이며 7000원을 추가하면 탄산 음료와 프라이즈를 포함한 세트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주문을 하면 매장 셰프들이 패티를 굽고, 직접 만든 소스와 재료로 만들어 주는 '진짜 수제버거집'이다. 수원점은 총 좌석이 74석으로 스트리트 버거 매장 중 가장 면적이 크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관계자는 "서울 잠실과 부산 센텀시티점에 있는 고든램지 프리미엄 버거의 경우 소고기 패티와 재료 등에서 더 높은 등급을 쓰는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다이닝"이라며 "스트리트 버거는 수제버거를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맛 본 '더 런던' 버거의 맛은 신선한 채소, 풍부한 육즙 등 기본에 충실한 수제 버거의 맛이었다. 햄버거 빵(번)의 경우 공기가 풍성하게 들어가 크게 부풀어 오른 형태로 시각적으로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기존 버거 브랜드 중 파이브가이즈가 수많은 재료와 맛을 밀도있게 때려 넣은 느낌이라면 그것보다 여유로운 맛이었다. 시각적으로는 슈퍼두퍼 브랜드 버거와 흡사했고 사이즈는 약간 큰 느낌이었다. 사이드로 시킨 스위트칠리 김치 윙은 달콤, 새콤하게 맛있었지만 5조각에 1만2000원으로 가격이 부담될 듯 싶었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는 영국 외 글로벌 최초 매장으로 한국을 선택했다. 지난해 3월 현대백화점 무역점, 12월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문을 열었으며 오픈 당일 식품관에서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두 매장 모두 배달 및 포장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수원점도 오는 10월부터 배달의 민족을 통해 배달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를 전개하는 제이케이엔터프라이즈는 내년부터 1년에 2개점 이상,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매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방중환 제이케이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영국 대표 요리인 '피시 앤 칩스'를 주제로 한 새 브랜드도 론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1 14:15:14[파이낸셜뉴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오는 22일 롯데리아 대표 메뉴 ‘리아 새우’에 한국적인 식재료 ‘김’을 활용해 새롭게 재해석한 ‘통새우크런KIM버거’를 한정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한국적 맛을 접목해 55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린 ‘불고기 포텐 버거’에 이어 한국 식재료의 세계화에 꿈을 지닌 호주 출신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다시 한번 협업했다. 롯데리아 대표 버거 ‘리아 새우’에 최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사하는 한국 김을 활용한 제품을 내놓는다. 통새우크런KIM버거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식재료인 김과 새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새우패티와 함께 부각통새우 토핑을 추가해 볼륨감을 높여 더욱 풍성한 새우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부각통새우 튀김 외피에 김가루를 첨가해 감칠맛을 더했으며 라이스볼로 김부각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소스는 기존의 화이트 소스에 김을 사용하여 달달하면서도 새콤한 화이트 소스와 은은한 김의 풍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지난 5월 롯데리아 서울역사점에서 2030 세대 남녀를 대상으로 사전 시식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김에 대한 선호도, 구매 의사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1 09:10:01롯데온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8일까지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지류 상품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티메프 사태로 상품권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롯데가 자체적으로 발행하고 유통하는 상품권인 만큼 신뢰성이 높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교환권은 실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류상품권 형태이며, 10장 가격을 지불하면 2장이 덤으로 증정된다. 롯데카드로 결제시 7% 할인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롯데리아 10+2 버거 세트 교환권'의 가격은 7만1000원이다. 불고기버거세트 기준이며, 추가요금 지불시 버거세트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10장 단위로 판매되며, 10매당 2매가 추가 증정된다. 롯데카드로 결제시 7% 할인이 추가로 적용(6만6030원)돼 세트 1개당 5503원에 즐기는 셈이다. '엔제리너스 10+2 커피제품 교환권'의 판매가는 5만원이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가격이 설정되어 있으나 현장에서 추가 지불을 통해 원하는 음료로 변경이 가능하다. 롯데카드로 결제시 7% 할인이 추가로 적용(4만6500원)돼 잔당 3875원에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에서 함께 판매하고 있는 '반미 교환권'도 선보인다. ' 해당 교환권들은 전국의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에서 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추가 비용을 지불해 자유롭게 상품을 변경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0 18:16:40[파이낸셜뉴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오는 15일까지 신제품 ‘불고기 포텐 버거’를 주제로 자신이 생각한 키워드를 AI 그림으로 변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서 참여 가능하다. 롯데리아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한 뒤 롯데리아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 속 ‘내가 생각하는 리아 세상’ 프레임을 캡쳐하여 저장한다. 캡쳐한 프레임 내 불고기 포텐 버거를 보고 떠오르는 맛있는 키워드들을 기입한다. 필수 해시태그(#롯데리아, #불고기포텐버거, #내가생각하는리아세상)를 작성하고 롯데리아 공식 계정을 태그 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또는 스토리로 업로드 하면 참여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들의 키워드를 AI 그림으로 바꿔준다. 당첨자들에게는 AI 그림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LG틔운 오브제 컬렉션, 천우희 친필 사인,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 스탠다드 에디션, 롯데리아 모바일 금액권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6일에 롯데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의 아이템인 ‘불고기 포텐 버거’는 버거의 한식화를 주제로 국내 식재료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호주 출신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함께 개발한 제품이다. 크리스피 불고기 토핑을 올려 불고기의 육즙과 청양고추의 매콤함을 더했다. 또 매실장아찌를 모티브로 한 깻잎 매실청 소스는 불고기의 풍미를 높여 한국적인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12 14:13:16[파이낸셜뉴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시그니처 네임 '리아'를 적용한 타임 프로모션인 '리아 타임'을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리아타임’은 롯데리아가 특정 시간에 대표 인기 메뉴를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 품목은 ‘치킨버거', ‘치킨너겟’ 2종이다. 치킨버거는 기존 판매가 4100원에서 29% 할인된 2900원에 판매하며, 치킨너겟은 기존 판매가 2900원에서 34% 할인된 1900에 판매한다. 특히 롯데리아 치킨버거는 촉촉한 다리살을 사용해 육즙과 풍미가 뛰어나고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롯데리아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 밖에 리아타임 메뉴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50명에게 귀여운 햄버거 모양의 ‘롯데리아 촵딱이’ 키링도 무료 증정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매달 진행되는 리아타임, 리아데이 등 소비자분들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08 14:02:14[파이낸셜뉴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는 오는 8일부터 버거류 20종 가격을 2.2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는 단품 메뉴 기준 100원, 세트 메뉴는 200원 조정한다. 이번 가격 인상 결정은 △배달 서비스 부대비용 증가, △원자재가 강세, △물류 수수료 및 인건비 상승 등 대내외적 원가 상승 요인으로 인한 불가피한 판매가 조정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2023년 2월 이후 가맹 본부에서 원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지속 흡수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부연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판매가 조정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배달 서비스 부대비용 증가 등 외부적 제반 경비 증가와 내부적 원자재가 인상으로 가맹점의 수익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인상 조치”라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주력 제품에 한하여 판매가 조정 수준을 100원~200원으로 맞춰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05 09:5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