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무대에서 기량을 뽐내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한국시간)영국 축구 매체 스포츠 휘트니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강인 영입에 가장 관심 있는 구단"이라며 "이강인의 이적료가 얼마인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마요르카 전담 기자인 후안미 산체스는 30일 현지 라디오인 'La zona 10(라 소나 디에스)'에 출연해 "이강인의 바이아웃은 1700만 유로(약 233억)"라고 밝히며 "현재 뉴캐슬과 번리가 이강인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구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강인을 두고 "1월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매물이 될 것이다"라고 구체적인 구단명까지 거론하며 이강인에 향한 유럽 구단들의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유럽 구단들의 관심과 함께 이강인의 방출 조항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페인 현지 매체는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이 1700만 유로, 약 233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바이아웃 금액은 구단에 소속된 선수를 다른 구단에서 영입하고자 할 때 그 구단에 선수 이적의 대가로 요구하는 돈의 액수를 말한다. 이강인은 자신의 첫 월드컵에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비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대 3으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이강인은 경기장에 들어가자마자 끈질긴 압박으로 상대 수비수의 공을 빼앗아 바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강인의 크로스를 받은 조규성 헤딩으로 연결시키며 골로 이어졌다. 이강인은 프리킥 장면에서의 날카로운 킥과 공격에서 안정적인 패스를 선보이며 기량을 펼쳤다. 축구팬들은 다음 달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열릴 포르투갈과의 마지막 조별리그에서 펼쳐질 이강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또 월드컵 무대가 끝난 이후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의 거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2-11-30 10:42:00[파이낸셜뉴스] 토트넘 핫스퍼스의 손흥민이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을 받았다. 2019-2020 시즌 번리전에서 기록한 '70m 원더골'로 수상한 것이다. 푸슈카시상 수상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고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다. 손흥민은 오늘 18일 오전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FIFA 본부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 시상식에서 푸슈카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와 최종 후보에 오른 손흥민은 팬(50%)과 전문가(50%) 투표에서 두 선수를 제쳤다. 화상으로 시상식에 참여한 손흥민은 자신이 수상자로 선정되자 환하게 웃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7일 번리와의 경기에서 약 70m를 단독 질주한 뒤 상대 수비수 6명을 제치고 골을 터트린 골은 손흥민에게 많은 상을 가져다줬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 선정 2019-2020시즌 올해의 골과 영국 BBC, 스카이스포츠, 디 애슬레틱 등으로부터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최고 영예인 푸스카스상까지 받게 됐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0-12-18 07:58:52[파이낸셜뉴스]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번리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유효슈팅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번리와 맞붙었다. 이날 토트넘과 번리는 모두 득점 없이 전반을 끝냈다.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등 주전 멤버를 총 동원해 최전방에 내세웠다. 토트넘은 전반 볼 점유율 65%를 가져가며 지속해 골문을 두드렸으나, 끝내 열지 못했다. 되레 점유율 35%에 불과했던 번리의 강한 압박에 되치기 당하는 형국이었다. 토트넘의 패스는 번번이 번리 수비에 막혔고 세트피스도 부정확했다. 결국 토트넘은 슈팅 3개를 날렸지만, 이중 유효슈팅은 없었다. 반면 번리는 때린 5개 슈팅 중 유효슈팅 3개를 기록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인턴기자
2020-10-27 06:52:01[파이낸셜뉴스]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지난달 선보인 '번리전 원더골'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 EPL은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이달의 골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제르단 샤키리(리버풀), 케빈 더브라위너(맨시티) 등 8명의 후보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지난달 8일 열린 번리와의 홈 경기 전반 32분에 자기 진영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공을 잡은 뒤 70여m를 질주, 번리 선수 6명을 차례로 따돌리며 환상적인 골을 뽑아냈다. 이달의 골은 팬 투표와 전문가의 선택을 합쳐 선정된다. 현지시간 6일 오후 6시 팬 투표는 마감한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0-01-04 09:53:03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한 스완지시티가 번리에 승기를 거두었다. 스완지시티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후반 19분 상대 자책골로 얻은 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승리했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100번째 경기를 소화한 기성용은 선발로 나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기성용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팀이 주도권을 잡는데 기여했다. 지난 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바페팀비 고미스의 헤딩 패스를 받은 잭 코크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이 공은 상대 수비수 트리피어의 몸을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시즌 전적 11승 7무 9패(승점 40)를 기록한 스완지시티는 리그 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번리는 시즌 전적 4승 10무 13패(승점 22)로 18위에 머물렀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팔색조 기성용과 답답했던 공격수 고미스에게 똑같은 평점 7점을 부여했다. 킥이 날카롭던 셸비와 부지런히 뛰었던 라우틀리지도 기성용과 함께 7점을 받았다. 최고 점수는 번리의 공세를 잘 막아낸 골키퍼 파비안스키의 8점이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2015-03-01 11:46:30이청용(26,볼턴)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소속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볼턴은 1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7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그 8경기 연속 무승(3무5패) 부진에 빠진 볼턴(6승11무13패 승점29점)은 19위에 머물렀다. 강등권(22~24위)에도 더욱 가까워졌다. 반면 번리는 시즌 16승11무3패 승점 59점을 기록했다. 번리는 최근 8경기 연속 무패(4승4무) 행진을 달리며 리그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전, 후반 90분을 모두 뛰었다. 지난 8일 열린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호골을 터뜨린 이청용은 이날도 활발하게 움직이며 경기를 조율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경기에서 번리는 후반 13분 마이클 카이틀리가 올린 크로스를 보크스가 왼발로 차 볼턴의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끝까지 지킨 번리는 적지에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12 12:47:57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새로운 공격수를 보강하는 데 성공했다. QPR은 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번리의 공격수인 찰리 오스틴(24)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QPR은 “계약 기간은 3년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오스틴은 번리 소속으로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0경기에 출장해 28골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번리에 입성한 오스틴은 총 75경기에 나서 45골을 기록할 만큼 득점력 부분에서는 인정을 받고 있다. 지브릴 시세, 제이 보스로이드 등 공격수들이 팀을 떠나며 공격수 보강이 시급했던 QPR은 당초 셀틱에서 활약하던 게리 후퍼를 영입하려 했다. 하지만 후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노리치 시티와 3년 계약을 맺으며 QPR의 러브콜을 뿌리쳤고, 후퍼를 놓친 QPR은 결국 오스틴을 데려오며 공격진에 새로운 피를 수혈하게 됐다. 오스틴을 영입한 해리 레드냅 QPR 감독은 “엄청난 결정력을 가진 오스틴은 어느 위치에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수다”라고 그를 평가한 뒤 “그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QPR의 미드필더인 박지성은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 에레데비지)으로의 임대가 유력시 되는 가운데 수비수 윤석영은 QPR이 치른 프리시즌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주전 경쟁의 청신호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8-02 13:30:08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25,볼튼)이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볼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볼튼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챔피언십’ 30라운드 번리와의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볼튼은 시즌 9승10무11패(승점 37점)를 기록하며 강등권과의 격차를 다소 벌렸다. 이날 왼쪽 윙어로 나선 이청용은 팀이 에드가에게 1골을 허용해 0-1로 뒤지던 후반 21분, 데이비스의 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상대 진영 왼쪽 측면을 돌파한 이청용은 데이비스에게 크로스로 연결했고, 이를 데이비스가 헤딩골로 마무리했다. 이청용의 시즌 2호 도움이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데이비스의 동점골로 기세가 오른 볼튼은 후반 36분 은고그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역전극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같은날 경기를 치른 카디프시티는 허더스 필드 타운과의 원정경기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카디프시티 김보경은 이날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서 전반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뒤 교체됐다. 또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셀타 비고)은 발렌시아와의 리그 23라운드 경기서 후반 40분 교체 선수로 출전했지만 팀의 0-1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로써 시즌 5승5무13패 승점 20점을 기록한 셀타 비고는 18위로 떨어져 강등권에 머물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10 11:54:57[파이낸셜뉴스] 만일 사실이라면 뮌헨이 거대한 승부수를 던지는 것이다. 세계 챔피언을 노리는 팀이 고작 5승에 팀을 2부리그로 강등시킨 감독을 영입하는 유례가 없는 모험수를 던지려고 하고 있다. 강등권 감독과 뮌헨의 조합은 그래서 충격적이다.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7)가 활약하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으로 번리(잉글랜드)의 뱅상 콩파니(38·벨기에) 감독이 유력하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계속적으로 잇따르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은 23일(한국시간) "뮌헨이 새 사령탑 선임을 위해 충격적이게도 콩파니 감독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뮌헨은 콩파니 감독이 합류를 원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뮌헨과 번리도 콩파니 감독의 보상금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콩파니 감독이 번리의 강등에도 뮌헨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는데, 이틀 만에 콩파니 감독은 뮌헨의 가장 유력한 사령탑 후보가 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도 "콩파니 감독이 뮌헨 사령탑으로의 '충격적인 이동'에 합의했다"라며 "번리가 2부리그로 강등됐음에도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콩파니 감독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뮌헨은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레버쿠젠(독일)의 사비 알론소 감독, 독일 대표팀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오스트리아 대표팀의 랄프 랑니크 감독 등을 후보군에 올렸지만 모두 계약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전부 뮌헨을 거부했다. 이런 가운데 뮌헨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서 '레전드 수비수'로 활약한 뒤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젊은 지도자' 콩파니 감독을 차기 사령탑 후보로 찍었다. 다만, 콩파니 감독의 번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승 9무 24패(승점 24)에 그치며 19위로 2부 강등의 고배를 마셨다. 이 때문에 분데스리가 최고의 클럽으로 손꼽히는 뮌헨의 지휘봉을 맡는 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팬들 사이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5-24 06:22:29[파이낸셜뉴스] 토트넘이 걱정이다. 손흥민은 만약 팀이 결승까지 갈 경우 최대 2월 10일경까지 팀을 이탈한다. 그 사이에 토트넘은 최대 6경기 이상을 손흥민 없이 치르게 될 수도 있다. 손흥민은 현재 팀 내에서 압도적인 득점 1위다. 히샬리송이 최근 살아나고 있지만, 손흥민의 공격력에 비할바는 아니다. 손흥민은 12월 한달간 EPL에서 가장 많은 8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솔란케가 6골을 터트렷지만, 4골 4도움의 손흥민이 더 순도높은 활약을 했다. 그런데 손흥민의 패스 능력까지도 뛰어나다는 것이 통계업체를 통해 증명되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3-2024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스루패스 성공률이 가장 높은 선수 3명을 공개했는데 손흥민이 80%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찰떡궁합을 과시하다가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이 75%로 2위에 자리했고, 이탈리아 프로시노네에서 활약하는 마티아스 소울레가 66.7%로 3위였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올 시즌 스루패스 10개 이상을 시도한 선수를 대상으로 순위를 매겼다. 스루패스는 상대 수비수 너머의 동료에게 건네는 전진 패스다. 수비망을 뚫는 패스이기 때문에, 성공하면 좋은 득점 기회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 내 리그 득점 1위(12골), 도움 공동 2위(5개)다. 80%에 달하는 스루패스 성공률은 골 마침표를 잘 찍는 손흥민이 토트넘의 공격 전개에서도 매우 큰 영향력을 보여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 시즌 토트넘 공격의 '시작과 끝' 모두가 손흥민의 발끝에서 이뤄진다고 봐도 크게 무리는 없어 보인다. 이러한 손흥민의 공격력은 토트넘으로서는 긍정적인 신호지만, 반대급부로 손흥민이 아시안컵에서 빠져있는 동안 이 공백을 어떻게 메워야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FA컵 3라운드(64강)에서 막판에 터진 페드로 포로의 결승골로 번리를 1-0으로 물리치며 일단 한숨을 돌렸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1-06 12:5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