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 돌봄 공백 해소 '우리 동네 통합 키움센터' 건립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이 29일 범서읍 굴화리에서 우리 동네 통합 키움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 동네 통합 키움센터는 아동 돌봄 기관이 부족한 범서읍 굴화·장검 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돌봄·문화 복합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다. 총 사업비 38억 19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575.37㎡,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주요 시설은 놀이·휴식공간, 돌봄교실, 체험교실, 사무실, 급식실 등이 들어선다. 울주군은 이달 초 설계를 완료한 뒤 센터 건립 공사에 착공했으며,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이순걸 군수는 “우리 동네 통합 키움센터 건립을 통해 범서지역에 빈틈없는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아이들이 마음 편히 뛰어놀고 꿈꿀 수 있는 더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10-29 22:19:21【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은 범서읍 구영리·천상리·굴화리 일대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범서읍은 울주군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이다. 군은 향후 사업성 분석을 거쳐 울주군 12개 읍면 모든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수행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최첨단 디지털 시대의 필수 인프라인 통신 서비스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특정 시설이 아닌 대규모 주민 밀집 생활지역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것은 울산 기초지자체 중 울주군이 최초다. 사업 대상 지역은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천상리·굴화리 일대 공원과 상가 밀집 지역, 주택가 교차로, 산책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132개소다. 울주군은 사업비 총 21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최신 와이파이 장비(AP) 250대와 156회선을 설치한다. 이어 오는 12월부터 2028년 11월까지 해당 지역에 초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향후 범서읍 공공 와이파이 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울주군 12개 읍면 전 지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할지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통해 울주군민과 울주군 방문객 모두가 통신비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이 다양한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9-03 14:13:51
이순걸 울주군수 "범서읍 시내버스 노선 효율성 높일 것"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이순걸 울주군수가 범서읍 지역 시내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된 구영차고지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의견을 수렴했다. 구영차고지는 기존 율리차고지를 이용해 범서지역에서 운행한 울주 09번, 울주 19번 버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됐다. 이순걸 군수는 2일 구영차고지 지원시설을 점검한 뒤 울산버스조합 김영곤 이사장과 삼정여객 김기덕 대표이사 등 운수업계 관계자를 만나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운영상황과 개선방안도 청취했다. 울주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구영차고지에 컨테이너, 화장실, 비품 등을 지원해 버스기사 사무공간과 휴게시설을 마련했다. 이 군수는 앞서 지난 3월 출근시간대 울주 09번 버스를 직접 탑승해 주민 교통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울산시에 개선을 건의하기도 했다. 울산시는 건의사항을 반영해 당초 구영과 천상지역만 운행하던 울주 09번 버스를 7월 5일부터 장검, 신복교차로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울주09·울주19 노선이 통합돼 구영~천상~신복교차로 구간으로 재편됐다. 울주군은 향후 울산대학교까지 구간을 연장하도록 시와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환승으로 불편을 겪던 울주군 범서~동구 방면 시내버스 노선은 직행버스 1115번 노선을 조정해 환승 없이 울산대학교병원 등 동구로 직행하도록 개선했다. 울주군은 울산시에서 시행한 시내버스 4차 미세조정을 통해 울주군민의 버스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7-02 15:01:16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들에 수변공원 조성 1031억원 투입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들을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2028년까지 태화강을 따라 길쭉하게 뻗은 구영들 일원에 약 22만 1350㎡ 규모의 수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약 1031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원 조성에 필요한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은 앞서 지난 20일 열린 국토교통부 제5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구영들은 개발제한구역 안에 위치하는 데다 토지형질 변경 면적이 1만㎡ 이상이어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을 수립해 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공원 조성 등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공원 안에 안전한 물놀이장을 설치해야 하는 필요성과 생태 복원을 위한 녹지 확보 불가피성, 공원 조성 최적지 등의 논리를 앞세워 국토부를 설득했다. 그 결과 국토부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 단계인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통과함에 따라 조속한 공원 조성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구영들 공원 조성으로 태화강 친수공간과 공원녹지가 연계돼 녹색 휴식 공간이 확대되고, 시민들의 생태체험과 여가 활동 기회도 늘어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3-21 19:23:16
부러진 나뭇가지 전선 덮쳐 울산 범서읍 아파트 2900가구 정전 피해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18일 오전 9시 20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 2900가구 등이 피해를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전 측이 긴급 복구에 나서면서 27분 뒤인 오전 9시 57분께 복구가 완료됐다. 이번 정전은 범서읍 구영리의 한 중학교에서 부러진 나뭇가지가 인근에 있던 전봇대와 전선을 덮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일대 주택과 3개 아파트 단지 2908가구가 일시적인 정전 피해를 입었다. 또 119에는 엘리베이터 멈춤 신고 1건, 한전에는 120건의 정전 신고가 접수됐다.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7-18 11:28:59
울산1호 달빛어린이병원에 범서읍 천상 '햇살아동병원' 선정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제도 시행 10년만에 울산에도 첫 달빛어린이병원이 생겨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달빛어린이병원 제도는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평일은 밤 11시~12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만18세 이하 환자에 대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지난 2014년부터 제도가 시행됐지만 전국 특광역시 중 울산시만 유일하게 없었는데 이번에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햇살아동병원’이 울산지역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됐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햇살아동병원은 앞으로 한달 간 준비과정 및 시민 홍보를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햇살아동병원은 진료실적 및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지정기준을 통과했다. 울산시는 달빛어린이병원 이용 환자들의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근 ‘천상약국’을 협력약국으로 함께 지정해 운영한다. 아울러 오는 16일에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울산지역 유관 의료기관 간 소아환자 의료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협약에는 울산시를 비롯한 소아청소년과학회 울산지회, 울산시 약사회, 권역응급의료센터(울산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4곳(동강·중앙·울산·울산시티병원)이 참여한다. 시는 재정 지원 및 진료수가 인상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추진 동력으로 삼아 이번 1호 병원 선정에 이어 상반기에 구·군별로 1곳 정도를 지정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달빛어린이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제도가 시행된 이후, 현재 전국에 66곳이 운영 중이지만 울산은 뒤늦게 지난해 11월에서야 관련 조례를 제정, 토대를 마련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해 시정 베스트5 중 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이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보고 시민들께서 직접 체감도가 높은 의료 기반 확충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달빛어린이병원도 울산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일인 만큼 제1호에 이어 추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2-01 07:29:31【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이 굴화장검지구 지역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설치를 추진한 범서읍 굴화민원실과 제2주민자치센터가 2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울산원예농협하나로마트 3층에 들어선 굴화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 신고와 인감증명, 가족관계등록 신고, 농지원부 등 각종 제증명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제2주민자치센터는 탁구실과 요가실 등 프로그램실이 조성됐으며, 탁구교실과 모닝요가, 홈필라테스, 통기타 및 캘리그래피 등 10개 프로그램 16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민원실과 주민자치센터는 범서읍 굴화지역의 급성장과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수요를 뒷받침하고자 추진됐다. 울산원예농협하나로마트에 면적 743㎡를 임차해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지난달 준공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범서읍 굴화민원실과 제2주민자치센터의 개소를 통해 행정이 지역주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1-02 18:09:15
울산 범서읍 신축 아파트 공사장 60대 중국인 작업자 추락사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6일 오전 11시 6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울산 다운2A-9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머리를 크게 다쳐 숨졌다. 숨진 A씨는 이 아파트 청소 작업에 투입된 하청 직원으로, 10층 바닥 부분의 구멍을 통해 약 3m 아래인 9층으로 추락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중인 해당 아파트 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해당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12-26 16:19:19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 범서읍 사연리 전체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울산시는 27일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주변의 지가급등 및 투기수요 차단을 위해 ‘범서읍 사연리’를 오는 2021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범서읍 사연리 전체 토지 431만 8134㎡(2341필지)로 일정 면적 이상 취득하고자 하는 자는 사전에 토지 이용 목적을 명시해 울주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허가받은 자는 일정기간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29일 신규 공공주택 확보를 위해 ‘울산 선바위 공공주택지구(183만㎡)’를 확정·발표하고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 327만 8872.3㎡를 지난 5월 5일부터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선바위 공공택지지구’사업추진으로 인근지역까지 지가상승 기대심리에 따른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부동산시장 불안요인을 사전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거래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의 투기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등하는 지역, 또는 그런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하여 중앙(국토교통부장관 지정 시) 또는 시.도(시.도지사 지정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1-05-27 11:03:33
울산 카카오T바이크 인기..범서읍까지 서비스 확대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2일부터 공유 전기자전거(카카오 T바이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자전거 300대를 추가로 투입한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서비스 지역은 기존 중구, 남구, 북구 시가지 및 울주군 일부 지역에서 울주군 범서읍 구영, 천상,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일대로 확대된다.서비스 지역 확대와 함께 성능이 향상된 2세대 전기자전거 300대도 추가 투입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모델을 보완해 체인, 안장, 타이어의 내구성이 한층 높아져 보다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울산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카카오 T 바이크'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0년 8월 월 평균 이용자수와 운행완료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 T 바이크는 페달을 밟으면 전기모터가 작동하는 페달보조(PAS) 방식으로 구동되어 오르막길이나 중거리 이동 시 적은 힘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거치대 없이 대여와 반납이 자유로운 점이 특징이다. 문제점으로는 별도 대여소 없이 운영되다 보니 이용자 입장에서는 매우 편리하지만 서비스 지역 외에 방치되고, 불법주정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가급적 가까운 거치대에 주차하거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위치에 주차하여야 한다.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앱(카카오T)을 이용해 가까운 거리의 자전거 위치를 검색하고 이용 후 요금을 결제(카드, 카카오뱅크)하는 방식이다.이용 요금은 최초 15분 이용 시 1,500원(보험료 포함)을 기본으로 1분마다 100원이 추가되고 가입할 때 1만 원의 별도 보증금을 내야한다.또한, 별도의 절차 없이 카카오 T 바이크 대여와 동시에 자전거 보험에 가입되므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추후 대물보험의 보장 내역을 확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1인용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로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 및 자전거 추가 투입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0-09-01 15:3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