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병선씨 별세· 김정호씨(호산공동법률사무소 대표) 빙부상=9일 경북 영주시 명품병원장례문화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54)634-4444
2024-07-10 15:14:21[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 에서 김∙장 법률사무소와 유언대용신탁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과 김앤장이 유언대용신탁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하는 법률, 세무 이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유언대용신탁 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유언대용신탁 업무를 위한 법률, 세무 자문 △법률교육 및 세미나 지원 △신탁제도 전반의 발전을 위한 정기세미나 개최 및 연구 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 및 법률 분야의 선두 기관들의 이번 협력이 손님에게 유언대용신탁의 장점과 기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신탁서비스의 신뢰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하나은행은 최근 유언대용신탁 고유 브랜드인 ‘하나 리빙트러스트’를 강조하고 있다. 14년간 이어온 상속 설계 및 집행의 노하우로 유언대용신탁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김앤장은 세계 100대 로펌이다. 하나은행은 김앤장이 가사 상속 법률 자문과 가업 승계 분야에 전담팀을 보유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 부행장은 “하나은행은 이번 김앤장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손님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손님의 라이프 사이클에 부합하는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6-20 11:29:14[파이낸셜뉴스]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와 ‘법률 AI 이용 활성화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로앤컴퍼니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 안기순 법률AI연구소장, 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 조우성 대표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법률 전문가의 AI 실무역량 강화를 돕고, 법률 AI 이용 및 교육 활성화에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로앤컴퍼니와 조우성 변호사는 향후 법률 AI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구축, 홍보 등 양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조우성 변호사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피소드 원작자로 잘 알려져 있다. 조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대학원을 거쳐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18년간 민사총괄부 및 기업소송부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했다. 2000년부터는 기업 및 관공서 대상으로 법률 및 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왔고, 지난 4월에는 AI 실전 활용법을 다룬 강의를 개설하기도 했다.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향후 AI 기술은 업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도구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로앤컴퍼니가 다년간 축적해 온 법률 AI 연구·개발 역량을 적극 활용해 법률 전문가의 업무 환경 향상 및 이용자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앤컴퍼니는 최근에는 변호사의 업무 효율 및 생산성 제고를 목표로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 솔루션 '슈퍼로이어' 개발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슈퍼로이어에는 △판례·법령·실무정보 '리서치' △소장·내용증명 등 ‘법률문서 작성' △대규모 '법률문서 요약' △맥락에 따른 ‘사용자 문서 기반 질의응답' 기능 등이 탑재되며, 향후 머스트노우에서 진행할 법률 AI 교육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2024-05-02 16:01:15법무법인 바른은 중국 중성청태법률사무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중성청태는 한국사무소를 바른 사옥으로 옮겼다. 중성청태법률사무소는 중성인화법률사무소, 청태법률사무소가 합병해 2015년 3월에 설립됐다. 중국 산둥성 지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월 기준 소속변호사 895명 등 임직원 1100여명 규모의 대형로펌이다. 양 로펌은 의뢰인이 상대국에서의 송무와 자문업무를 필요로 할 경우 상호 배타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바른의 김현웅 대표변호사와 김중부 중국팀 팀장, 김윤국 중성청태 한국사무소 대표 등 3명을 구성원으로 상설 운영체제를 구축했다.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맞춰 새로운 법률서비스를 공동개발하기 위해 두 회사 변호사들이 참여하는 전담TF도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속 변호사를 상대방에게 파견해 업무연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인적자원의 상호교류에도 합의했다. 박재필 바른 대표변호사는 "중성청태법률사무소는 중국 산둥성 최대 로펌으로 중국 최고의 법률전문가들이 모인 곳"이라며 "바른과의 독점적 업무제휴를 통해 양 로펌의 의뢰인들에게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3-25 18:22:51[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바른은 중국 중성청태법률사무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중성청태는 한국사무소를 바른 사옥으로 옮겼다. 중성청태법률사무소는 중성인화법률사무소, 청태법률사무소가 합병해 2015년 3월에 설립됐다. 중국 산둥성 지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2월 기준 소속변호사 895명 등 임직원 1100여명 규모의 대형로펌이다. 양 로펌은 의뢰인이 상대국에서의 송무와 자문업무를 필요로 할 경우 상호 배타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바른의 김현웅 대표변호사와 김중부 중국팀 팀장, 김윤국 중성청태 한국사무소 대표 등 3명을 구성원으로 상설 운영체제를 구축했다.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맞춰 새로운 법률서비스를 공동개발하기 위해 두 회사 변호사들이 참여하는 전담TF도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속 변호사를 상대방에게 파견해 업무연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인적자원의 상호교류에도 합의했다. 박재필 바른 대표변호사는 "중성청태법률사무소는 중국 산둥성 최대 로펌으로 중국 최고의 법률전문가들이 모인 곳"이라며 "바른과의 독점적 업무제휴를 통해 양 로펌의 의뢰인들에게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3-25 14:59:56지난해 새롭게 개정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요 골자는 가맹점에 필수품목 강매를 금지하는 내용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가맹계약서에 ▲필수품목 항목 및 ▲공급가격 산정방식, ▲거래조건 협의 절차 등을 필수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따라서 프랜차이즈 본부는 이러한 가맹사업법의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필수품목 항목 및 공급가격 산정방식, 거래조건 협의 절차 등을 가맹계약서에 추가해야 하며, 정보공개서도 이러한 변경 내용을 반영해야 한다. 정보공개서란 재무상태표 및 손익계산서, 임직원 수, 가맹점 및 직영점의 수와 평균 매출액 등의 가맹사업의 각종 정보를 담은 문서인데, 매년 사업 연도가 끝나고 120일 이내에, 즉 올해의 경우 2024년 4월 말 전까지 정기변경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프랜차이즈 전문 법률사무소 여름의 배선경 대표 변호사는 “그동안 가맹점주들이 가맹본사가 지정한 필수품목의 종류가 너무 많고 품질이 떨어지거나 가격이 높다는 불만이 많았는데, 이러한 갈등이 반영돼 가맹사업법이 개정된 것 같다. 이제 필수품목의 지정, 변경, 가격산정의 전 과정에서 점주의 권리가 가맹계약서를 통해 명확히 보호받을 근거가 생겼다”라며, “다만 앞으로 계약에 반한 필수품목의 확대, 가격인상에 따라 가맹점주에게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 점주가 민사소송이나 분쟁조정 등을 통해 구제받는 것이 용이해졌기 때문에 필수품목과 관련된 분쟁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가맹본사는 이러한 법률개정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많은 가맹본사로부터 올해 정보공개서 정기 변경에 개정된 가맹사업법에 따른 필수품목 관련 사항이 정보공개서에 반영되어야 하는지 질문 받고 있다. 개정법의 시행일이 올해 하반기이기 때문에 2024년 4월 말 정기변경에 반드시 반영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 하반기에 신규 가맹계약을 체결하거나 기존 가맹점주와 가맹계약을 갱신하는 경우에는 필수품목 항목 및 공급가격 산정방식, 거래조건 협의절차가 반드시 가맹계약서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법률사무소 여름’은 2010년대 초반, 변호사로서는 최초로 프랜차이즈를 전문으로 하면서 가맹본사들에게 법률 자문을 시작했다. 특히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가맹거래사 자격 보유의 원스톱 운영 및 △가맹본사, 가맹점주 각 파트 전문 변호사를 배치해 더욱 전문성 있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가맹본사 자문 10년 이상, △소상공인진흥공단 법률 자문으로 모든 분쟁 유형과 그 솔루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소송 건수 1,000건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통제 장치가 마련된 가맹계약서를 작성하고, 최적의 결론을 예측해 사건의 향방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한다. 지난 2017년도에는 한국전문기자협회 프랜차이즈 소송 부문 우수변호사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24-02-06 13:50:51▲ 오복순씨 별세· 민순자 경한(늘푸른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순희 순옥 경택 경현씨 모친상· 민형기 소운씨(CBS 사회부 기자) 조모상· 이황재씨 외조모상=13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62)227-4383
2023-09-13 12:44:33▲ 진고산씨 별세· 박복례씨 상부· 진한준(농협은행 신용산지점장) 한수(법률사무소 익선 변호사) 효은씨 부친상· 권경임 조윤경씨(라이나생명 전무) 시부상=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20분. (02)2227-7556
2023-09-10 12:59:07[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주범으로 지목된 이경우(35)가 근무했던 법률사무소를 압수수색 하고 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에 있는 A 법률사무소에 수사관을 보내 사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경우는 최근까지 이 사무실의 사무장으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A 법률사무소 이모 대표 변호사는 이번 사건에서 이경우의 변호를 맡다가 지난 5일 사임계를 제출하고 강도살인 교사 혐의로 입건된 유모씨 부부의 변호사로 선임됐다. 유씨 부부는 이번 사건의 배후라는 의혹을 받고있다. 경찰은 이씨가 이들 부부로부터 4000만원을 받고 범행에 착수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3-04-06 12:33:54[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이하 캐셔레스트)는 특정금융정보법에 명시된 자금세탁방지 및 공중협박자금조달 금지에 관한 업무 규정에 따라 독립적 감사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국내 최대 로펌인 김&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하고 감사 계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김&장 법률사무소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가이드라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금세탁세탁방지 관련 준수 현황 검토 업무 ▲가상자산사업자의 AML/CFT 특성을 반영한 독립적 감사업무 수행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개선권고사항 파악 및 제안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캐셔레스트는 투명한 기업 경영을 위한 자금세탁방지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독립적 감사를 통해 자금세탁방지(AML) 업무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AML 리스크 방지 및 신뢰도 높은 내부통제제도 구축을 위해 세부 점검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선제적인 자금세탁방지(AML)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한 전문가적인 검토와 자문 서비스를 제공받고 금융기업의 투명성 제고와 위험관리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캐셔레스트는 최근 자금세탁방지(AML)·컴플라이언스 업무 등을 개선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11-01 1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