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놀유니버스는 벚꽃 시즌을 맞아 일본에서 즐길 수 있는 ‘벚꽃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벚꽃 명소를 따라가는 단독 노선과 차별화된 루트로 구성된 일본 전통 뱃놀이 ‘야카타부네’ 크루즈 티켓을 판매한다. 3월 31일, 4월 5일과 6일 총 3회 출발한다. 2시간 30분 동안 사쿠라바시, 스카이트리, 도쿄 타워 등 벚꽃 명소를 거치는 코스로 마련됐다. 탑승객에게는 고급 일식 요리와 무제한 주류 및 음료가 제공되며, 한국어 가능 가이드가 동승해 편안한 투어를 지원한다. 상품은 야놀자 플랫폼, 인터파크 투어, 트리플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 경험을 위해 플랫폼별 단독 혜택도 준비했다. 야놀자 플랫폼은 국제선 항공권이나 해외 숙소 상품 구매 시 투어 및 티켓 상품에 적용 가능한 5%(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발급 후 30일 이내 사용 할 수 있다. 인터파크 투어와 트리플은 벚꽃 시즌 전용 일본 투어 및 티켓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야카타부네 크루즈 티켓에 쿠폰을 적용하면 3%(최대 2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3-23 13:22:46[파이낸셜뉴스] 가고시마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는 매년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일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특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 시기에는 사쿠라(벚꽃)가 만개하며, 현지인뿐만 아니라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그 화려한 장관에 매료된다. 올해도 많은 외국인들이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고시마 지역은 일본 벚꽃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주요 지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고시마와 후쿠오카 지역에서는 3월 25일경부터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며, 이후 약 두 달간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벚꽃 시즌 동안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이벤트들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겨울철 활동이 줄어들었던 골퍼들도 벚꽃과 함께 다시 필드로 나서며, 꽃놀이와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찾는다. 일본 가고시마 현에 위치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이러한 관광객들을 위한 최적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 리조트는 약 125만 평방미터 규모의 대규모 부지를 자랑하며, 골프장, 테니스장, 수영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함께 70여 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온천 시설까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벚꽃 놀이와 레저 활동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의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는 이를 겨냥해 '봄바람 살랑살랑 일본 벚꽃 골프 여행' 패키지를 선보였다. 오는 2023년 12월부터 운영되는 해당 패키지는 2박 3일 일정 기준 최저가 35만8000원부터 시작하며, 더 긴 일정인 3박4일 옵션은 최저가 53만7천원에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여행자들에게 경제성과 편안함 모두를 충족시키며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리조트 관계자는 "벚꽃 시즌 동안 골프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서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들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변에는 여러 유명 명소들도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은 여유롭고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2-28 09:37:03'벚꽃 피니 지갑 열리네' 지난해 벚꽃 시즌 매출액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벚꽃 명소인 여의도와 석촌호수의 경우 2년 전보다 매출액이 30% 가까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KB국민카드가 30일 전국 주요 벚꽃 만개시기 전후 가맹점 매출액과 지하철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벚꽃 만개시기 주말(금~일요일) 여의도 및 석촌호수 주변 가맹점(음식점, 카페, 편의점) 매출액이 2019년 대비 각각 24%,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주지역에서는 매출액이 39% 늘었다. 지난해 벚꽃 만개시기 주말 주변 가맹점 매출액을 2주 전 주말과 비교한 결과 여의도는 87%, 석촌호수는 61% 급증했다. 같은 기간 경주, 진해, 경포 지역의 주변 가맹점 매출액도 2주전 주말 대비 각각 116%, 17%, 35%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여의도는 편의점 매출액 증가가 148%로 가장 높았고, 그 외 지역은 카페의 매출액 증가가 가장 높게 나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주지역 카페 매출액은 155% 증가, 음식점은 125%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여의도와 경주는 30대(32%, 27%), 석촌호수와 진해는 20대(42%, 28%)의 매출액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벚꽃 만개시기 주말 지하철 이용도를 살펴보면 여의도 지하철역(여의나루역, 국회의사당역)의 하차 회원 수가 2주전 주말 대비 379% 급증했다. 석촌호수 근방 지하철역(잠실역, 석촌역)은 111% 늘어났다. 주변 지하철 이용이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여의도는 14시(485%)~15시(528%), 20시(577%), 석촌호수 주변은 14시(196%)~15시(176%) 전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2022년 벚꽃 시즌에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만큼, 올해에도 만개한 벚꽃처럼 주변 상권의 매출도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3-30 18:20:28김씨는 이번주말 모처럼 가족들과 벚꽃 놀이를 하며 호캉스도 즐기는 '꽃캉스'를 위해 호텔 예약에 나섰지만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여의도와 남산 인근의 호텔들을 검색하자 하루 숙박 가격이 100만원이 넘었기 때문이다. 이미 일반 객실들은 다 나가고 스위트급의 객실밖에 남지 않아 눈물을 머금고 내년을 기약했다. 모처럼 마스크 없는 벚꽃 시즌을 맞이하면서 호텔 업계가 방긋 웃고 있다. 벚꽃 명소에 위치한 호텔들을 중심으로 '꽃캉스족'들이 몰리면서 만실 행렬이 이어지면서다. 호텔 업계도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경쟁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이번 주말 벚꽃 명소 호텔 사실상 만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 주요 벚꽃 명소의 호텔들은 사실상 예약이 마감된 상황이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과 가까운 글래드 여의도는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주말 모두 만실이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 인근의 시그니엘 서울 역시 이번 주 토요일 기준 객실이 90% 이상 나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벚꽃이 보이는 롯데호텔 월드는 80% 이상 예약이 마감됐으며 벚꽃 핀 남산을 볼 수 있는 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은 객실의 약 90%가 판매됐다. 이처럼 봄나들이로 분위기가 고조되자 호텔업계도 앞다퉈 다양한 '꽃캉스'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여의도에 자리한 콘래드 서울은 여의도 한강 벚꽃 축제를 기념한 벚꽃 패키지인 '블루밍 데이'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호텔 1박 투숙에 조식 뷔페(2인), 벚꽃 마카롱 세트(10개입), 인스탁스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콘래드 서울 돗자리 등을 제공하며 꽃놀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서울 광장동 벚꽃길로 유명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처 행사 '워커힐 벚꽃 축제'를 4년 만에 재개한다. 벚꽃이 만개하는 4월 둘째, 셋째 주말(4월 15, 16, 22, 23일)에 벚꽃 아래에서 세계 각지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와인 페어'를 열고, 7일부터 9일까지는 야외 공간 '포레스트 파크'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궁궐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서울풀_스프링' 패키지를 판매한다. 5월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 상품은 롯데호텔 서울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한 덕수궁 입장권 2매 특전이 포함됐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의 봄꽃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떠나는 '필 더 스프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제주신라호텔 레저 전문가들이 각 꽃 절정기에 따라 제주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지난해 가을과 겨울에 이어 선보이는 '필 더 시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음식으로 느끼는 봄… 신메뉴 출시 활발 봄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식음료를 선보이며 입맛을 돋우는 곳들도 많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은 핑크빛으로 봄기운을 충전할 수 있는 벚꽃 콘셉트 '르 구떼' 애프터눈 티 세트를 내놨다. '르 구떼'는 '체리블라썸 리 오 레', '오렌지블라썸 파운드케이크'를 비롯한 5가지 디저트와 '게살 비트 크레페', '고트 치즈&체리 마카롱'을 포함한 4가지 세이보리로 구성됐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호텔 2층 조각보 미트앤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봄철 식용 꽃으로 화려하게 색상을 표현하고 1++ 등급의 고기를 사용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롯데호텔 서울은 봄을 맞아 야외에서도 5성 호텔 셰프가 직접 조리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신규 투고(To-Go) 상품을 출시했다.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의 대표 음식인 양갈비, 로브스터(랍스터) 구이, 궁보 바다장어와 치킨커리로 투고 메뉴를 고급화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4년만에 마스크를 벗고 맞이하는 봄인만큼 나들이객들이 늘어나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도 색다른 꽃놀이 콘텐츠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3-30 18:10:33남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꽃놀이 명소로도 유명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모던 스시바 ‘카우리’의 벚꽃 테마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벚꽃 메뉴 프로모션은 한창 꽃들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만 진행되니, 남산과 ‘카우리’에서 따스한 봄과 벚꽃을 오감으로 체감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벚꽃 메뉴 프로모션은 봄철에 먹어야 가장 맛있는 생선인 도미, 봄에 새살이 올라 높은 영양가를 선보이는 도다리, 그리고 겨울 동안 잃어버린 입맛을 되돌리기에 탁월한 옥돔이 사용된다. ‘카우리’의 김성훈 메인 셰프는 “벚꽃 메뉴 프로모션은 봄 제철 식재료만의 싱그러운 활력과 봄꽃을 대표하는 벚꽃의 예쁜 색감을 조화롭게 사용하여 새로운 메뉴로 손님분들께 남산에 봄이 도착했음을 알리고자 해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라고 했다. 도다리 쑥 맑은 국, 봄 도미의 벚꽃 소금, 솥밥, 디저트 등 실제 식용 벚꽃이 음식의 가니쉬 및 데코레이션으로 활용되어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봄의 화사함을 담았다. 또한,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모션 메뉴 중, 옥돔은 ‘사쿠사쿠’ 구이법으로 준비된다. 옥돔 사쿠사쿠 구이는 생선의 비늘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껍질째 튀겨내 굽는 조리법으로, 매우 바삭한 식감을 선보인다. 김성훈 셰프는 ‘카우리’의 오마카세 메뉴 중 선보였던 사쿠사쿠 구이법이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신선한 제철 생선으로 다시 한번 선보인다고 한다. 레스토랑 예약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호텔의 대표 전화 및 웹사이트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3-28 10:52:49시그니엘 부산은 봄을 맞아 벚꽃 시즌 한정으로 ‘어게인, 블루밍(Again, Blooming)’ 패키지를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시그니엘 부산은 부산의 벚꽃 명소 해운대 달맞이 길과 맞닿아 있어 호캉스와 벚꽃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상기 패키지는 객실 유형에 따라 베이직형과 럭셔리형으로 구분되며 △벚꽃 조망 객실 1박(미포 하버뷰)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티켓 2매 △더 라운지 벚꽃 시즌 음료2잔이 공통 특전으로 제공된다. 베이직형은 그랜드 디럭스 룸 또는 시그니엘 프리미어 룸을 선택할 수 있으며, 럭셔리형은 여유로운 공간의 디럭스 스위트 룸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봄 향기를 담은 에르메스(Hermes) 향수(뱅꺄트르 포부르 100ml)도 제공된다. 뱅꺄트르 포부르는 찬란한 꽃향기와 아이리스의 우디향이 어우러져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향수이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어게인, 블루밍은 편안한 호캉스와 함께 벚꽃의 정취를 프라이빗하게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 이라며 “럭셔리형 상품은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니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3-07 09:10:51[파이낸셜뉴스] 트립닷컴이 벚꽃 시즌을 앞두고, 봄날을 만끽하며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호텔들의 무료 숙박권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트립닷컴에서 호텔, 액티비티, 항공권 등 여행 상품을 할인가로 제공하는 ‘벚꽃 흩날리는 봄날의 여행 특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4월 6일까지 총 3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는 24일에 2차, 31일에 3차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매회마다 경품 추첨 방식으로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전국 인기 총 15개 호텔들의 무료 숙박권을 증정한다. 해당 럭키 드로우 이벤트는 트립닷컴 회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트립닷컴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로그인 후, 관련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해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적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회차 이벤트 시작일에 동일한 프로모션 페이지 및 트립닷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내 스토리에 공지되며, 무료 숙박권은 응모 시 기재한 이메일 주소로 발송될 예정이다. 경품으로 증정되는 숙박권을 사용할 수 있는 호텔은 이벤트 회차별로 상이하다. 먼저, 23일까지 진행되는 1차 이벤트에는 2박을 제공하는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을 비롯해, 아리랑힐 호텔 동대문, 오라카이 인사동 스위트,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호텔 뉴브 강남 등 도심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서울 내 호텔들이 있다. 이어 2∙3차 이벤트는 제주, 부산, 강원 지역 등 주요 여행지 내 호텔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트립닷컴은 오는 4월 10일까지 전국 호텔들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이며, 서울∙경기∙제주∙강원 지역 내 인기 액티비티 상품도 최대 52% 특가에 소개한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페이지 내 ‘기간 한정 할인’ 액티비티 상품에 한해 사용 가능한 5% 할인코드도 선착순 지급해, 따뜻한 날씨에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액티비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홍종민 트립닷컴 지사장은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요즘,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의 마음에 작은 설렘을 더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와 함께, 특가로 즐길 수 있는 호텔부터 액티비티, 항공권까지 다양한 상품을 마련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3-18 08:02:09[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6일부터 만개한 벚꽃과 봄 정취를 가득 담은 체리블라썸 시즌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올해는 새로운 콜드 브루 베리에이션 음료인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를 시즌 음료로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는 벚꽃이 핀 야경을 표현한 시즌 한정 음료로, 풍미 가득한 콜드 브루에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과 은은하게 맴도는 베르가못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딸기와 체리, 은은한 벚꽃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벚꽃의 화사한 분위기를 표현한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살아있는 유산균이 풍부한 크리미한 요거트와 딸기 과육을 듬뿍 넣은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를 출시한다. 아울러 상큼한 다크 체리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체리 포레스트 케이크를 비롯해 베이컨&브로콜리 샌드위치, 쉬림프&해초 샐러드 밀 박스 등 봄날에 어울리는 신규 푸드 3종도 출시된다. 한국적인 정서로 벚꽃길을 그려낸 SS 벚꽃길 케셀 텀블러 355mL, SS 벚꽃길 엘마 텀블러 473mL를 비롯해 벚꽃이 만개한 밤과 낮의 다양한 풍경을 서정적으로 디자인한 21 블라썸 세라믹 시온머그 355mL, 블링 블라썸 투고 텀블러 473mL 등 기획상품(MD) 38종을 함께 선보인다. 커피를 마실 때 외에도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체리블라썸 시즌을 만끽할 수 있도록 21 체리블라썸 주얼리 케이스, 21체리블라썸 노트 패드, 21 체리블라썸 사이렌 파우치, 21 체리블라썸 풍경 장우산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했다고 스타벅스 측은 전했다.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여덟 번째로 진행되는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시즌은 매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스타벅스 박현숙 상품개발 담당은 "이번 체리블라썸 시즌은 고객 여러분에게 화사한 봄날의 순간을 선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스타벅스에서 벚꽃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3-15 08:37:15[파이낸셜뉴스] 탐앤탐스가 벚꽃 시즌 음료 '블라썸 모먼트' 2종을 10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블라썸 모먼트는 봄 특유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살린 블라썸 탐앤치노, 블라썸 스무디 2종으로 구성됐다. 블라썸 탐앤치노는 씹히는 크랜베리와 딸기베이스를 블렌딩해 만든 아이스 음료로 부드러운 달콤함이 특징이다. 블라썸 스무디는 본연의 맛과 향을 품은 자두와 석류가 한 잔에 담겼다. 오는 4월 9일까지 공식 애플리케이션 마이탐(MYTOM)으로 블라썸 모먼트 음료를 구매하면, 앱 리워드인 '탐'과 '스탬프'가 1개씩 더 추가 적립되는 '더블 적립'을 실시한다. 더불어 신메뉴 2종 중 1종을 포함해 1만5000원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M컨템포러리에서 진행되는 '미켈란젤로 특별전' 전시 티켓 1매를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마이탐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고, 신메뉴를 포함한 인증샷을 게시하는 7명의 고객들에게 뚜아후아(TROIS ROIS) 귀걸이를 증정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3-10 14:41:17추위가 가시면서 벚꽂 시즌이 돌아왔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캐논카메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알맞은 촬영 기법과 포즈를 취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먼 곳 바라보기, 뒷모습 담기 캐논코리아컨슈머 이미징은 “인생 사진을 찍히는 첫 번째 방법은 먼 곳 바라보기”라며 “카메라를 응시하지 않고 먼 곳을 바라보면 보다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뒷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는 것도 좋다. 자연스러운 표정 연출이 어려울 때 가능한 방법이다. 넓은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는 점과 로우앵글로 촬영할 경우 키가 커 보이게 찍을 수도 있는 구도다. 주변에 사람이 없고 모델을 좌우대칭되는 화면 중앙에 배치하여 촬영하면 뒷모습임에도 주목도가 높은 멋진 인생사진을 담을 수 있다. ■소품 활용, 뒤돌아보기, 벚꽃 바라보기 소품을 활용하거나 뒤돌아보는 포즈도 실패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원피스와 동그란 밀짚모자로 코디하면 좋은 사진으로 담기 수월하다. 인물을 또렷하게 담고 배경을 흐리게 하려면 카메라의 조리개값을 낮추는게 첫 번째다. 카메라를 조리개우선 모드로 바꾼 후 조리개 수치를 낮춰주면 된다. 단초점 렌즈를 쓸 때 조리개값을 낮추거나 망원렌즈로 멀리 떨어져서 모델을 찍어도 아웃포커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뒤 돌아보는 포즈도 인생 샷으로 남길 만 하다. 사진을 찍히는 사람은 렌즈를 바라본다는 느낌보단 뒤에 있는 친구를 본다는 생각으로 돌아보면 된다. 촬영자가 앞서가는 모델을 갑자기 불러 순간을 포착하는 방법도 좋은 팁이다. 벚꽃을 바라보는 포즈도 추천할 만 하다. 자연스러운 표정이 가장 중요하다. 캐논 관계자는 “간혹 자연스러운 표정이 어려워 벚꽃이나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의도적으로 촬영했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면서 “차라리 눈을 감고 살짝 미소를 짓는 방법을 추천드린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손이나 발, 어깨 등 특정 부분만 강조해 촬영하는 것도 촬영 노하우중 하나다. 이때 신체 특정부위와 함께 벚꽃잎을 활용해 함께 찍어주면 좋다. 캐논 코리아는 블로그를 통해 올해 벚꽃 개화시기와 전국의 벚꽃 명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캐논컨슈머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좋은 사진을 얻으려면 단초점 렌즈나 줌 렌즈를 바꿔가며 쓰는 고가 DSLR이 가장 좋겠지만 휴대가 편한 기기로도 괜찮은 장면을 얻을 수 있다”면서 “휴대성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로는 EOS M100이나 EOS M50이, 풀프레임미러리스 카메라로 EOS RP 등도 추천할 만 하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9-04-05 18:5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