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색다른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베네룩스 및 발트 3국 상품을 출시하며 유럽 패키지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대표 상품으로는 예술과 관광을 연계한 '고흐의 시간 10일'이 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유명 작품들을 소장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두루 관람하며 유럽 여행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또는 인천~파리 노선을 이용하며, 베네룩스(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 외에 독일과 프랑스까지 둘러볼 수 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꼽히는 그랑 플라스와 핵심 관광 코스인 오줌싸개 소년 동상을, 브뤼헤에서는 고딕 건축물이 가득한 마르크트 광장 등을 방문한다. 여행이지는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과 폴란드를 관광하는 '중세 시대 모습 그대로 9일'도 선보인다. LOT폴란드항공의 인천~바르샤바 노선을 이용하며, 전 일정 일급 호텔에 숙박하는 상품이다. 에스토리아 탈린에서는 구시가지를 비롯해 크고 장엄한 돔을 가진 알렉산드로 넵스키 사원을 찾는다. 휴양지인 파르누에서는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라트비아에서는 자유의 여신상과 검은머리전당 등을, 리투아니아에서는 물 위에 떠 있는 트라카이 성을 둘러본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롭고 특별한 여행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26 14:55:50[파이낸셜뉴스] 두산밥캣은 건설장비 등을 판매하는 자회사인 두산 베네룩스(Doosan Benelux SA)가 해산되면서 자회사에서 제외한다고 2일 공시했다. 두산밥캣은 “이번 건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유럽지역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이라며 “해산 대상인 두산 베네룩스는 당사의 자회사인 두산밥캣 EMEA s.r.o.가 100% 지분을 소유한 회사이므로 해산 후에도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9-02 17:18:44고려대는 ‘Global KU 2.0’이라는 기치 아래 노르딕-베네룩스 주요 대학들과 한·중·일의 연구중심대학들이 회원이 되는 국제협의체(East Asia-Nordic/Benelux University Consortium, ENUC)를 창설한다. 2일 고려대에 따르면 협의체 컨소시엄 구성은 동아시아 지역 5개 대학과 노르딕-베네룩스 지역 7개 대학으로 하며 각 대학의 총장, 학(처)장, 연구자들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개교 111주년을 맞아 고려대에서 열리는 ENUC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들 대학들은, 21세기 대학은 제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교육, 연구, 행정 각 분야의 개혁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사회의 변화와 국가의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컨퍼런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동아시아와 노르딕-베네룩스 지역의 주요 연구중심대학들의 총장 및 부총장이 한 자리에 모여 양 지역의 대학들이 공통적으로 당면한 다양한 도전과 관련해 논의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6-05-02 15:58:51【암스테르담=차석록기자】“한국이 오는 12월부터 시행하는 퇴직연금제도가 조기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유럽연금의 시행착오를 타산지석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세계적 투자은행인 네덜란드 ABN-AMRO의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기관영업점 ‘카린 로로프’ 지점장(사진)은 우리가 올 연말부터 시행하는 퇴직연금의 성공정착을 바란다며 이같이 조언했다. 현재 유럽 주요 국가에선 엄청난 연금지급으로 인한 정부와 기업의 재정부담이 커지면서 불협화음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카린 로로프 지점장은 “실제로 영국의 경우 이달 초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연금 수혜연령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상향 조정하려는 정부의 연금개혁안에 반발해 수 십년 만에 최대 규모의 파업을 결의했다”면서 “영국정부는 연금 수혜연령 상향조치를 오는 4월1일 발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기업연금의 부담으로 인해 공공서비스 기업조차 인수합병(M&A)이 되지 않아 시민의 불편을 주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네델란드 중앙은행도 각종 연금펀드에 대해 오는 2005년 말까지 연금을 지급해야 하는 부채존속 기간과 실제로 연금을 지급할 수 있는 자산존속 기간의 갭(격차)을 줄일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카린 로로프 지점장은 “네덜란드의 경우 연금지급 기간은 평균 15년이지만 실제로 연금을 지급할 수 있는 기간은 이보다 짧다”며 “현지 자산운용사들도 연금펀드의 자산 존속기간을 늘리기 위해 좀 더 공격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고 있다”고 말했다. 연금의 고갈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에선 새로운 제도가 추진되고 있다. 카린 로로프 지점장은 “네덜란드의 연금펀드의 경우 현직 근로자들이 퇴직자를 위해 연금을 불입하는 방식(PAYG; pay as you go)에서 자신의 퇴직 후를 대비하기 위해 연금을 불입하는 형태로 변하고 있다”며 “이는 노령화가 진행중인 유럽에서 PAYG는 더 이상 지속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cha1046@fnnews.com
2005-03-24 12:47:24모두투어는 에어프랑스·KLM과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 사용 확대를 위한 'SAF 프로그램'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AF 프로그램’은 에어프랑스·KLM이 SAF 사용 활성화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 세계 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친환경 프로젝트다. SAF는 폐식용유, 생활 폐기물 등 친환경 원료를 활용해 기존 화석 연료 대비 최대 80%까지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모두투어는 지난해 2월 한국 여행사 최초로 구매 계약을 진행했다. 파트너십 연장 계약에 따라 모두투어는 여행상품 제공시 항공편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탄소 배출량을 추정한 후 기여금을 조성한다. 또 에어프랑스·KLM은 해당 기여금을 SAF 구매에 사용한 후 성과 보고서를 모두투어 측에 공유한다. 아울러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모두투어는 에어프랑스·KLM의 SAF 혼합 항공편 및 친환경 숙박시설이 포함된 지속 가능한 여행상품 개발 확대에 나선다. 현재 모두투어는 'ECO-지속 가능 여행 북유럽 9일'과 ECO-지속 가능 여행 프랑스 완벽 일주 10일'을 판매 중이다. 향후 스위스, 베네룩스 3국, 오스트리아 등으로 상품을 확대하고 모두시그니처, 콘셉트 투어 등과 같은 모두투어 주력 상품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전 세계 모든 기업들의 화두인 지속가능성은 여행업에서도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에어프랑스·KLM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친환경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11 09:05:18[파이낸셜뉴스] BAT로스만스가 송영재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송영재 신임 사장은 재무 및 전략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유럽 및 아시아의 글로벌 담배 시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업계 전문가다. 송 신임 사장은 일반 연초에서 비연소 제품으로의 산업 재편이 진행 중인 국내 담배 시장에서 BAT로스만스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투자를 위한 경영 효율성을 높여 기업 가치를 극대화 하는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런던 정경대(LSE)에서 회계금융학을 전공한 송 신임 사장은 2008년 영국 런던의 BAT그룹 본사에서 매니지먼트 트레이니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10년에 네덜란드로 자리를 옮겨 베네룩스3국(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의 마케팅재무 담당을 거쳐 BAT 서유럽 지역의 기업 재무 관리자로 활약했다. 2014년부터는 당시 BAT코리아에 재직하며 한국 시장에 몸 담았다. 2020년까지 커머셜 재무 관리 상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기업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최근까지BAT 베트남에서 재무 총괄로서 재무와 전략기획을 접목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송 신임 사장은 “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중대한 시기에 BAT로스만스의 대표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통해 미래 시장을 주도하고, 한국 시장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2-01 14:42:04[파이낸셜뉴스] 두산밥캣의 농업 및 조경용 장비(GME) 제품이 북미를 넘어 유럽 시장 진출에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대표적 GME 제품인 콤팩트 트랙터 10여개 모델을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유럽에 처음 판매되는 콤팩트 트랙터 제품들은 이탈리아 딜러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두산밥캣의 신사업인 GME는 지난해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9년 북미 지역에 콤팩트 트랙터를 처음 선보인 두산밥캣은 이듬해 잔디깎이 제품을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두산밥캣의 GME 제품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제품력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했고 최근 미국 스테이츠빌 공장에 총 7000만달러를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도 했다. 두산밥캣은 유럽 GME 시장 공략을 위해 콤팩트 트랙터를 시작으로 잔디깎이 등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독일 바우마 전시회에서 유럽 시장에 콤팩트 트랙터를 처음 선보인 뒤 이탈리아, 영국, 폴란드, 베네룩스 등에서 100대가 넘는 선주문이 들어왔다"며 "지난해 글로벌 매출 1조 원을 넘어선 GME 사업을 지속 확대해 2027년까지 2배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02-03 09:12:18[파이낸셜뉴스]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에서 탈피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가속화 계획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3000억유로(약 400조원)를 투입하겠다고 선언했다는 소식에 에스에너지가 강세다. 에스에너지는 유럽 태양광 시장에서 품질, 기술 등으로 오랜 명성을 얻고 있는 기업이다. 1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285원(7.89%) 오른 3895원에 거래 중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기존 2030년까지 40%로 끌어올리려던 신재생에너지 목표치를 45%로 상향하기로 했다"며 "해당 계획을 위해 2030년까지 3000억유로가 투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U집행위원회는 해당 계획을 위해 먼저 태양광발전 용량을 2025년까지 2배 이상 늘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태양광 발전 용량을 2025년까지 320GW, 2030년까지는 총 600GW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제안했다. 주요 건물들과 신규 건물 옥상에 태양광패널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 등을 통해 향후 5년간 태양광발전 시설에 2100억유로 이상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EU의 총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은 2030년까지 1236GW로 증가하고 태양열 및 바이오 메탄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며, 유럽 중공업의 전기화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러시아산 천연가스 탈피를 위한 가스 인프라 투자에 100억유로, 러시아산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석유 인프라 투자에도 20억유로 이상이 투입될 방침이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2020년 3월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및 프랑스 시장에 15MW 규모의 태양광 프리미엄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스에너지는 유럽 최대 주택용 태양광 발전소 설치업체 중 하나인 바이바(BayWa r.e. Solar Systems S.à r.l.)와 오랜 기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5-19 09:28:3813세기 초 결성된 한자동맹은 대항해시대 이전 유럽의 교역을 독점한 도시동맹이다. 77개의 유럽 주요 도시가 연합한 거대한 무역공동체였다. 자체 해군력을 보유한 동맹 개념이 네덜란드의 서인도회사, 영국의 동인도회사로 발전했다.한제(Hanse)에서 유래한 한자(Hansa)는 중세 독일 도시에서 활동하던 상회(상인조합)를 이른다.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는 상인조합 항공사라는 뜻이다. 독일 북부 뤼벡을 맹주로 브레멘·함부르크·쾰른이 4대 주요 도시였다. 청어와 대구, 소금 등을 교역하며 부를 쌓았다. 한자동맹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기원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경제동맹이란 경제적으로 밀접한 이해관계를 갖는 인접국가 사이에 맺어지는 경제 및 금융 동맹을 말한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 3국이 결성한 베네룩스(Benelux)가 대표적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합세해 프리탈룩스(Fritalux)로 확대됐다. 영연방과 스칸디나비아의 경제동맹인 유니스칸(Uniscan)도 마찬가지다. 유럽공동체(EC)가 이 같은 경제동맹에서 발원됐다. 미국 정부가 한국·일본·대만 등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호령하는 주요 국가에 칩4(Chip 4) 동맹 결성을 개별적으로 제안했다. 칩은 반도체, 4는 동맹국 숫자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국의 숨통을 죄겠다는 미국의 속내가 읽힌다.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를 추진하는 것도 유사한 맥락이다. 글로벌 경제의 화두는 반도체다. 반도체 생산 인프라의 80%를 아시아 3국이 갖고 있다. 메모리 분야 최강자인 한국, 글로벌 파운드리 1위인 대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술력의 일본이 그것이다. 칩4동맹은 반도체동맹의 다른 이름이다. 단순한 경제동맹이 아니다. 반도체 굴기를 노리는 중국엔 치명적이다.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과 주요 시장인 중국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지도 모른다. 출범을 앞둔 윤석열 정부 앞에 난감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다. joo@fnnews.com 노주석 논설실장
2022-03-28 18:20:57[파이낸셜뉴스] 종합 미생물 진단 기업 퀀타매트릭스는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 ‘dRAST’가 독일 림바흐 그룹(Limbach Group)의 패혈증 진단 기기로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림바흐 그룹은 여러 독립된 실험실을 합병한 독일 내 가장 큰 의료 검사 기관이다. 독일 내 30개 임상실험실 포함 광범위한 실험실 진단을 관리하고 있다. 림바흐 그룹은 환자와 임상 실험실, 임상가의 편의 도모를 위해 퀀타매트릭스의 dRAST를 본격 도입했다. 림바흐 그룹 내 주요 실험실 ‘MVZ Labor Ravensburg’에 dRAST가 우선적으로 사용된다. MVZ Labor Ravensburg 미생물부 의료 디렉터인 울리케 슈마허 박사는 “dRAST는 약 100여개 병원에서 1000개의 환자 혈액배양 샘플을 매일 다루는 림바흐 그룹 실험실에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며 “결과 도출까지의 시간을 2일 정도 줄일 수 있어 환자들이 알맞은 항생제를 빠르게 진단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성훈 퀀타매트릭스 대표는 “박테리아에 의한 혈중 감염은 빠른 발견이 핵심이며 올바른 항생제로 치료받지 않으면 환자가 사망할 수 있다”며 “dRAST는 초고속으로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항생제를 찾아주고 광범위한 항생제 남용으로 발현되는 유독성을 줄이는 등 최적화된 치료방법을 보장해 환자의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전했다. 권 대표는 이어 “이번 독일 림바흐 그룹의 ‘dRAST 도입’은 자동화된 초대형 검사실에 당사 제품을 활용하여 많은 병원에서 초고속 패혈증 검사 서비스를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향후 유럽 내 dRAST 도입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도입은 핵심표준연구소(Reference Laboratories)에서 퀀타매트릭스 dRAST 플랫폼의 타당성 검증 이후 진행된 체외 진단 솔루션 공급 선도 기업 ‘액손랩(Axonlab)’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체결됐다. 퀀타매트릭스는 액손랩과의 협업을 통해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베네룩스 지역 등 유럽 국가들에 dRAST를 홍보할 방침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12-15 0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