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연말과 새해를 맞아 일본 다카마쓰로의 특별한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다카마쓰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최대 20% 항공 운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탑승 가능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편도 구매와 일부 성수기 구간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진에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코드 'GOGOTAK'를 확인한 뒤 항공권 예매 시 해당 코드를 적용하면 된다. 프로모션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붓쇼잔 온천 패스 할인(12월 방문객 대상) △공항~다카마쓰역 리무진 승차권 무료 제공(1월 탑승객, 편당 10명 한정) △현지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할인 쿠폰북 △다카마쓰 근교 버스 투어 상품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다카마쓰는 일본 남부 카가와현에 위치해 연중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며 골프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본 3대 우동 중 하나로 꼽히는 '사누키 우동'과 함께 △설치 미술가 쿠사마 야오이의 호박 시리즈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베네세 하우스 등 예술적 명소로도 유명하다. 자세한 정보는 진에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다카마쓰의 모든 것'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2-26 10:28:12[파이낸셜뉴스] 진에어가 7월 18일에 일본 다카마쓰를 신규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본 노선 다각화 취지다. 진에어는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매일 8시 35분에 출발해 10시 5분 다카마쓰에 도착하며, 다카마쓰에서는 11시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12시 50분에 도착한다. 9월 19일 인천공항 출발편부터는 12시 5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변경된다. 다카마쓰는 일본 가가와현 중심에 위치한 대표 소도시 여행지다. 일본 3대 우동 중 하나인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또 따뜻한 겨울 날씨로 골프 애호가에게도 인기다. 이 외에도 일본 특별 명승지로 지정된 정원문화재 중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리쓰린 공원, 설치 미술가 쿠사마 야오이의 빨간호박과 노란호박,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베네세 하우스 등이 유명하다. 인천~다카마쓰 노선 항공권은 홈페이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또한 운임에 상관없이 최대 15kg까지 무료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보다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5-29 11: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