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우주항공 이슈 버블 차트 1/22 9:59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우주항공 우주항공 연관 종목 : 베셀, 라이프시맨틱스, 루미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에이치브이엠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베셀 29.93% [관망중] #라이프시맨틱스 16.34% [오늘매도] #루미르 9.14% [관망중]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7.14% [보유중] #에이치브이엠 5.57%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주항공 이슈 내용 요약 : 트럼프 "화성에 성조기" 선언에... 핵심 내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사에서 화성 개척 언급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 주가 23.93% 상승 로켓 랩 주가 30.29% 상승 트럼프의 전기차 의무화 폐지 정책으로 테슬라 주가 하락 테슬라 주가 0.57% 하락, 장중 4.73% 하락 후 회복 리비안, 루시드 주가 각각 6.47%, 6.84% 하락 블룸버그, 전기차 우대 정책 폐지가 주요 원인 분석 금융 시장, 트럼프 행정부 뉴스에 민감 반응 요약 내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화성 개척을 언급한 뒤 우주기업 주가가 급등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와 로켓 랩 주가는 각각 23.93%, 30.29% 상승했다. 반면, 전기차 의무화 폐지 정책 발표로 테슬라와 리비안, 루시드 등 전기차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 금융 시장은 새 행정부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우주항공] 이슈 관련 종목 : 베셀, 라이프시맨틱스, 루미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에이치브이엠 ※ AI 관심 종목 : 화승엔터프라이즈, 일진전기, 두산에너빌리티, 삼성공조, 한미반도체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1-22 10:34:31[파이낸셜뉴스] 베셀이 관계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의 상장 추진 소식에 관심주로 부각되고 있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경량 항공기 분야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정부의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추진에 따른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7일 투자은행(IB)에 따르면 유·무인 경량형 항공기 개발기업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5월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한 가운데 이르면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2인승 경량 유인항공기 KLA-100 개발에 성공하는 등 경비행기를 A부터 Z까지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민간기업이다. 이 회사는 민간기업 최초로 경량항공기 KLA-100의 독자개발 및 안전성 인증 획득, 양산 경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항공우주연구원 총괄로 진행중인 UAM 적용을 위한 ‘전기동력 유무인 수직이착륙기’의 기체 및 추진시스템의 전반적인 개발·제작을 맡아왔다. 현재 우리 정부는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도 지난 4월 국가 연구개발 사업 ‘소형항공기용 수소연료전지 기반 추진시스템 인증체계 개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 이 회사는 소형항공기용 수소연료전지 기반 추진시스템의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항공안전 인증체계를 개발할 방침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장치다. 순수한 물 이외에 다른 부산물이 없고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 리튬이온배터리에 비해 무게가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수소연료전지가 리튬이온배터리보다 같은 무게당 약 5배 이상의 더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어 비행거리와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사 베셀은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지분 33%가량을 보유하고 있어 베셀에어로스페이스의 상장 시 큰 수혜를 얻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8-07 13:46:46[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베셀은 "관계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주관사 선정에 대해 “회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주관업무 수행 역량 및 산업 전문성을 갖췄다고 판단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2019년 베셀에서 분리, 설립된 항공기 및 관련 부품 제조업체다. 국내 최초로 2인승 경량 유인항공기인 'KLA-100'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베셀 항공사업부 때부터 유·무인 수직이착륙기(OPPAV)와 드론 등 무인기의 자율비행 운영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정부과제를 수행했다. 최근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부 인증 도심항공교통(UAM) 기체로 개발 중인 자율비행 개인항공기(OPPAV) 시제기와 100% 전기동력 항공기로 개발 중인 'KLA-100E' 모델을 공개했다. 지난 4월에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소형항공기용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관련 국책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항공안전 인증 체계를 개발할 방침이다. 우리 정부도 UAM 상용화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국토부는 연내 기체 인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실증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UAM 기체의 수출입 지원과 상호 인증 협력을 위해 유럽, 영국 등과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전 세계 많은 전문가들이 2024~2026년에는 UAM이 상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UAM 시장 규모가 2040년에는 1조4700억달러(약 2000조원)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가 UAM 상용화를 한국 정부의 국정과제로 삼고 2025년 최초 상용화 이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시장 확대에 따른 당사의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5-23 14:06:24[파이낸셜뉴스] 베셀의 관계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인 ‘소형항공기용 수소연료전지 기반 추진시스템 인증체계 개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주관의 이번 연구사업은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아모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참여한다. 25일 베셀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항공부문 탈탄소화 및 에너지 혁신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참여기관 및 기업들은 소형항공기용 수소연료전지 기반 추진시스템의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항공안전 인증체계를 개발할 방침이다. 연구기간은 이달부터 4년9개월 간으로 국비 290억원을 포함해 총 377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장치다. 순수한 물 이외에 다른 부산물이 없고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화력발전 대비 에너지 손실이 적어 다양한 모빌리티를 비롯해 비롯해 무인기, 잠수함, 도심항공교통(UAM) 등의 분야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리튬이온배터리에 비해 무게가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배터리보다 수소연료전지가 같은 무게당 약 5배 이상의 더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어 비행거리와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일 국가핵심기술에 수소 분야를 신설하고 연료전지 관련 2개 기술을 신규 지정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유럽 탄소중립산업법(NZIA) 등이 제정되며 수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최초로 2인승 경량 유인항공기인 'KLA-100'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민관합작 사업에 참여 중이며,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중형 무인기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유·무인기, UAM 등 다년 간 쌓아온 풍부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탈탄소화에 기여하겠다”며 “국내 대표 민간 항공 제조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4-25 10:33:24[파이낸셜뉴스]베셀은 무인기와 UAM 개발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2022 국제해양 안전대전’을 통해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하는 ‘2022 국제해양·안전대전’은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200여개 기업과 500여개 부스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국내·외 관련기업과 정책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과 진행한 국책사업 과제 ‘무인항공기 기반 해양안전 및 불법어업∙수산생태계 관리 기술개발’의 함정 탑재형 무인기(MVUS, Maritime VTOL Unmanned aerial System)의 실제 테스트 중인 시제기와 지상통제시스템을 공개한다. MVUS는 무인비행체뿐만 아닌 데이터링크, 지상통제시스템과 운용에 필요한 각종 모듈형 임무장비 등 비행체계를 통칭한다. 별도 활주로 없이도 지상 및 함상에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기체개발이 핵심이다. 현재 개발중인 MVUS는 해양안전 및 불법어업 감시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멀티콥터형이 아닌 고정익 설계와 전기모터와 엔진을 병행사용하는 하이브리드(Hybrid) 동력체계를 사용하며 별도 임무장비 장착과 교체가 용이해 다양한 해양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 김치붕 대표이사는 “연말까지의 개발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내 및 해외에까지 미래 무인비행체 산업의 발전된 개발지표를 제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6-22 10:06:10[파이낸셜뉴스] 베셀은 자회사인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FAA(연방항공청)의 민간항공인증위임업체인 에어로멕(AeroMech Inc.)과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약은 도심형항공교통(UAM)을 포함한 미래항공교통(AAM)분야에서 미국 등 글로벌 인증체계를 획득하기 위해 맺어졌다. 에어로멕은 미국의 록히드마틴, 보잉, 레이시온, 세스나 및 유럽의 브리티시에어로스페이스, 다쏘 등 민간항공과 방위산업체를 망라하는 글로벌 항공업체들과 사업협력을 지속 중인 항공인증 전문기업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함께 항공인증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유망 항공업체 발굴에 나서고 있다. 에어로멕은 항공부품개발 및 감항인증의 권한을 미국 FAA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ODA 기관이다. 특히 RVSM(수직분리간격축소)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자체인증활동을 통해 FAA가 요구하는 STC(부가형식인증)를 제출할 수 있는 항공인증 전문업체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민간기업 최초로 경량항공기 KLA-100의 독자개발 및 안전성 인증 획득, 양산 경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9년도부터 항공우주연구원 총괄로 진행 중인 UAM적용을 위한 ‘전기동력 유무인 수직이착륙기’의 기체 및 추진시스템의 전반적인 개발·제작을 맡아오고 있어 이번 AAM·UAM 글로벌인증 파트너쉽 체결에도 에어로멕이 훨씬 더 적극적이었다는 설명이다. 실제 에어로멕은 지난해부터 수차례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본사와 개발현장을 찾아 기술력 검증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 또한 에어로멕 CEO인 토니 위데커가 직접 내한해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안성공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김치붕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도심 빌딩 사이를 비행하는 UAM 시대에서는 기체와 항공부품의 안전성을 증명하는 것이 감항인증체계 획득의 핵심”이라며 “세계 유수의 항공업체들과 풍부한 항공부품, 장비, 기체 개발과 인증경험을 보유한 에어로멕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는 물론글로벌 UAM 기체 제작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6-16 11:42:3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인승 경항공기 개발 경험이 있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공동으로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추진한다. 인천시는 26일 ‘2022 드론쇼코리아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전시장에서 (사)항공우주산학융합원,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도시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심항공교통은 항공교통을 도심의 교통체계로 확장시키는 것으로 교통과 산업적 혁명을 일으킬 대표적인 미래산업으로 전 세계적인 연구와 실증 체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분야다. 이번 협약은 도심항공교통 실증·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시와 대한민국 최초로 2인승 경항공기(KLA-100)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도심항공교통 기체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해부터 개발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 플랫폼을 실증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실내에서 기체를 테스트 할 수 있는 시설을 활용해 비행체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인천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심항공교통 전담팀을 구성해 자회사를 인천에 설립할 계획이다. 시는 그 동안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2020년 대한민국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도심 저고도 공역(하늘길)에 대한 위험도를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일 볼로콥터사의 도심항공교통 기체를 인천국제공항 인근에서 시험비행하고 국내외 글로벌 사업자가 참여한 ‘K-UAM Confex’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도심항공교통 국제협력을 추진해 LA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앞으로 싱가포르, 두바이, 파리 등으로 협력체계를 넓히기로 했다. 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UAM Team Korea 참여기관으로 ‘UAM Grand Challenge’사업에도 참여하고자 인천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실증노선 구축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시작했으며 이를 인근 지역과 다양한 기관의 협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광호 시 항공과장은 “인천은 연구개발 지원, 글로벌 협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 수용성을 높여나가 도심항공교통 분야 선도자(First mover)로서 산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2-28 09:31:42[파이낸셜뉴스] 베셀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부문 계열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2020 드론쇼 코리아’에서 3년간 개발한 함상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 무인기는 2019년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해양경찰청(이하 해경)이 공동 주관하고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하는 '무인항공기 기반 해양안전 및 불법어업·수산생태계 관리 기술개발’ 과제의 성과물이다. 지난 24일 공개된 초도기는 올해 말까지 모든 실증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해경과 해수부가 보유 중인 경비함정 등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이 해양임무형 무인기는 전폭 5m, 전장 3.9m, 자체중량 150kg의 중형급 수직이착륙기로 시속 180km로 4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기존 멀티콥터형 드론과 비교 시 임무수행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지상이 아닌 파도로 흔들리는 함정 위에서도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도록 비행 안정성을 극대화했으며 30kg까지 구명정 등 임무장비를 적재해 요구지점에 투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해상, 해난사고 시 본 함이 도착할 때까지 초도 대응 조치를 할 수 있고 헬기 운용이 어려운 악천후 및 야간에도 비상 조치가 가능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경과 해수부가 운영 중인 함정마다 2대의 수직이착륙기를 한 세트로 탑재하는 것이 기본 운영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해양임무용 무인기가 해상 구조∙구난 활동과 국경을 넘어오는 불법어선의 감시, 퇴거 활동, 해양 폐기물과 해양 생태계 모니터링 등 해경과 해수부가 요구하는 다양한 임무를 입체적으로 수행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수직이착륙기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유인기 투입이 어려운 지역과 야간, 악천후 환경에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다목적 복합 운영체계를 구축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무인기 운영체제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2-25 13:26:53[파이낸셜뉴스] 【안성(경기도)=김민기 기자】 "2인승 경량항공기에서 무인 항공기(드론형 항공기) 개발까지 성공해 다가올 도심항공모빌리티(UAM)시대의 핵심 주역이 되겠다." 서기만 베셀 대표가 나타낸 자신감이다. 지난 15일 찾은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안성 2공장에는 초경량항공기 KLA-100를 비롯해 △해양임무무인기 축소기 △발사형무인기 △드론자율운영시스템(DAOS) 등이 전시돼 있었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9년 베셀그룹에서 분리 설립된 항공기 및 관련 부품 제조업체다. 중소기업으로는 국내 무인기 개발 분야의 최선두에 위치하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 최초로 2인승 경량 유인항공기인 KLA-100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자율비행개인항공기(OPPAV) 기술 개발 사업'과 정부 주도 '자율비행 개인항공기 국책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소개된 KLA-100의 순항속도는 시속 250㎞, 최대 이륙중량은 600㎏다. 체공시간은 10시간, 항속거리는 1400㎞에 이른다. KLA-100은 탄소 섬유를 사용해 무게를 낮추고 직접연료분사방식의 엔진을 적용해 경제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전기 항공기, 수소 연료전지 항공기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서 대표는 "현재 중국 강소성에 연 200대 이상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국 정부의 항공 인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미국의 경우 소형 비행기가 25만대가 날아다니고 있고 중국도 1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어 내년부터 본격 양산이 시작되면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는 경기도 화성 우정읍 항공산업단지 내 13만2000㎡의 UAM 파크인 'V-파크'를 구축해 항공 레저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곳의 활주로는 800m에 달하며 2025년 입주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비행시험과 이착륙 시험이 가능하고 상용화 후 터미널 사용이 가능한 형태를 구상하고 있다"면서 "R&D 센터와 생산공장, 격납고 등을 넣어 향후 4차산업 특성화 단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서 대표는 이날 또 '해양임무무인기'와 DAOS 드론자율운영시스템도 소개했다. 해양임무무인기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이 주관하고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 총괄을 맡아 개발된 중형 무인기다. 함상에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이 무인기는 수산 생태계 관리, 불법 영해 조업행위, 해양 조난사고시 구명정 낙하 등의 해양 임무를 무인으로 수행할 수 있다. 한편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기업공개(IPO)도 준비 중이다. 2022년에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2023년까지 코스닥에 입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베셀은 올해 하반기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부족한 자본을 확충할 계획이다. 투자 규모는 약 100억~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09-16 11:46:44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드론쇼코리아가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돼 시민과 방문객들에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신기술 현장 시연과 각종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행사명 또한 드론쇼 코리아의 영어 약자 'DSK' 시리즈로 새롭게 리뉴얼 됐다. 부산시와 우주항공청, 국토교통부 등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DSK 2025' 개막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1~3홀 등에서 열린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다. 총 2만 6508㎡ 규모 행사장에서 15개국의 드론 산업 분야 306개사가 참여해 113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9개국, 44명의 연사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열린다. 참여기관 가운데 국방부는 '미래전장을 주도할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중심의 첨단과학기술군'을 주제로 육·해·공군이 운용하는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 '제4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챌린지' 설명회와 27일 방위사업청의 '드론, 안티드론 사업 특별사업 설명회'도 마련된다. 대한항공은 '도심항공교통(UAM) 교통관리·운항통제 시스템'을 선보이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유·무인기 분야 AI 기반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를 선보인다. 또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최초로 수직 이착륙 중형무인기와 정찰용 소형무인기 라인업을 공개하며 우주·항공 첨단기업 니어스랩은 AI 드론 통합시스템에 적용되는 기술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풍산은 고효율·고위력의 다양한 소형 전투드론 체계를 전시하며 드론 행사 전문기업 다온아이앤씨는 차세대 국산 군집 드론 브랜드 'SWARM-X'를 런칭한다. LIG넥스원은 무인화 솔루션과 드론 공격 대응 복합솔루션을 공개하며 SK텔레콤은 무인 드론 스테이션을 통한 실시간 AI 통합 관제시스템 활용 사례들을 제시한다. 올해 행사는 해외 참가기관의 질적·양적 성장도 두드러진다. 드론 산업 강국인 중국과 미국의 참여와 함께 핀란드, 독일, 폴란드 동유럽·북유럽 국가도 참여해 이목을 끈다. 기업뿐 아니라 주한 해외대사를 비롯해 20개국의 해외 군 장성, 경찰 지도부, 정부 관계자 등도 바이어로 참여해 다양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오는 26~27일 이틀간 컨퍼런스도 마련된다. 1일차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농촌개발부 클린턴 하이만 차관보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보형 전문위원이 기조연사로 나서 글로벌 드론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2일차 컨퍼런스는 2개 트랙으로 나눠 드론 상용화, 법·정책·기술, 해외 진출사례, AI 기술, 미래 동력원, 지속가능한 항공 세션이 진행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2-20 18:4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