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19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한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WS FSI 컨퍼런스 2025’에 참여해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국내외 고객에게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를 주제로 개최됐다. 금융 산업의 클라우드 도입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가 논의됐다. 행사는 △금융권 생성형 AI 서비스 및 데이터 기반 혁신 사례 △서비스 복원력 및 보안 △금융 서비스 운영 고도화 3가지 트랙으로 구성돼 총 20여건의 다양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국내 금융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와 규제 대응을 위한 안전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는 다양한 AI 솔루션 적용 사례도 제시됐다. 베스핀글로벌은 ‘헬프나우 에이전틱 AI로 완성하는 금융 고객 경험 혁신과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를 주제로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구축 및 운영을 통한 금융 산업의 혁신 방안을 발표했으며,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도구인 ‘헬프나우 오토MSP’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금융권 대상 맞춤형 AI 도입 컨설팅과 제품 상세 시연을 진행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6-23 10:49:13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데이터독과 함께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데이터독으로 앞서가는 AIOps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베스핀글로벌과 데이터독이 협력하여 최신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술 동향은 물론 AI 기반 정보기술(IT) 운영 및 보안 전략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국내 최상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AI·클라우드·보안 혁신 전략 △데이터독 기반 데브옵스(DevOps), 핀옵스(FinOps), 보안 및 AIOps 활용 방안 △실제 보안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AWS(아마존웹서비스) 이신영 파트너 솔루션즈 아키텍트가 ‘AI 시대의 클라우드, 보안과 운영 혁신의 길’을 주제로 AWS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설계부터 관제, 운영까지 전반적인 보안 환경 구현 방안을 설명한다. 이어 데이터독 패트릭 한국 파트너 솔루션즈 아키텍트는 데이터독을 활용해 기업들이 경험한 비즈니스 혁신과 IT 운영 전략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상세히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베스핀글로벌 DevOps DE팀 곽재연 매니저는 데이터독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을 강화한 실제 고객 사례와 기업들이 AI옵스 전략을 어떻게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데이터독 이수림 한국 채널앤얼라이언스 총괄은 “AI도입과 안정적인 보안 모니터링은 기업 비즈니스 성장의 핵심 요소”라며 “데이터독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효과적인 보안 전략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 디지털네이티브 사업부 우상돈 상무는 “이번 세미나는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강화와 AI기반 운영 자동화를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유의미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데이터독과 함께한 실제 고객 사례를 통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터독으로 앞서가는 AIOps 전략’ 세미나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 4층 프라이빗 챔버홀에서 열린다. 행사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 등록 후 초청이 확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6-17 08:56:47[파이낸셜뉴스] 베스핀글로벌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협력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제3회 '생성형 AI 공공 로드쇼'를 다음달 2일부터 3일간 원주, 대전, 광주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산하 초거대AI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베스핀글로벌이 주관하는 이번 공공 로드쇼는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 △금융 △의료기관 등 공공 부문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AI를 도입한 울산교육청, 국민연금 등의 운영 현황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서울관광재단, 성동구청 등 거대언어모델(LLM)을 도입한 공공기관들의 도입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안을 공개한다. 베스핀글로벌은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활용해 각 지역의 생성형 AI 도입 및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 허양호 한국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각 지역의 주요 기술 기업과 협력하는 한편 각 지역별 방문 세미나를 통해 AI 혁신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로드쇼에서는 공공 부문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생성형 AI의 도입 방안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6-11 09:29:12베스핀글로벌이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 ‘K-디지털 트레이닝(KDT)’의 일환으로 ‘멀티 클라우드 엔지니어 취업 실무 과정’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2021년부터 운영 중인 국비 지원 교육 훈련 사업으로, 실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해당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인 중견기업 이상의 현업 기업이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K-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멀티 클라우드 취업 실무 과정’ 1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첫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내달 2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현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모든 IT 직군이 클라우드 기반 도구와 환경을 요구하면서 멀티 클라우드 활용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이 직접 설계한 약 1000시간의 커리큘럼은 AWS, Azure, GCP, NCP 등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아우르며 포괄적 기술 역량을 갖춘 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부 교육 항목에는 △클라우드 자원 및 비용 통합 관리 △자동화된 인프라 관리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컨테이너 서비스 운영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아키텍처 설계 및 구축 △클라우드 보안/운영 등 최신 클라우드 기술 전반이 포함된다. 과정 초반에 IT 기초 교육을 마련하여, 비전공자도 무리 없이 따라올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또한 실제 현업 프로젝트 사례를 반영한 팀 프로젝트 수행 및 현업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최종 평가 절차를 거쳐 베스핀글로벌 인턴십 지원 기회가 주어지며,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현직자 모의 면접 및 취업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베스핀글로벌은 ‘배움-실행-공유(Learn-Do-Share)’를 핵심 가치로 두고, 조직 전반에 걸친 클라우드와 AI 학습 및 역량 개발을 위한 ‘L&D(Learning & Development)’ 전략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내부 직원의 직무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외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베스핀글로벌 아카데미팀은 현재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강동 캠퍼스의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생 중 약 78%가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K-Lab 코스타리카 협력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글로벌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베스핀글로벌 아카데미팀의 윤희정 이사는 “이번 교육 과정은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비전공자도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며 “베스핀글로벌이 보유한 교육 노하우와 클라우드 및 AI 전문성을 청년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28 09:06:12베스핀글로벌이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과 산업 구조의 근본적 변화에 발맞춰 전 제품군을 AI 중심으로 전면 재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AI를 통해 비즈니스 구조를 재설계하고 독립적인 지능형 운영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베스핀글로벌은 단일 모델 중심의 AI 기술에서 벗어나 업무 목적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시대로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이를 뒷받침할 상품 체계를 재정비했다. 기존 AI 에이전트 플랫폼의 상품명이었던 ‘헬프나우(HelpNow)’는 브랜드로 격상됐으며, 이를 중심으로 △AI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교육 등 전 영역의 제품군이 통합·재구성됐다. 헬프나우는 변화하는 산업과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확장형 AI 포트폴리오로 향후 지속적으로 신규 상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AI 영역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LLM과 대량의 보유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에 가장 적합한 에이전틱 AI를 제공하는 ‘HelpNow Agentic AI Platform’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한 ‘HelpNow MLOps’, ‘HelpNow RAGOps’, ‘HelpNow LLMOps’ 등을 제공한다. 데이터 영역은 ‘HelpNow Data Consulting’을 통해 데이터 진단과 활용 전략을 지원하며 ‘HelpNow DataOps’를 바탕으로 데이터 통합과 AI에 최적화된 데이터 전처리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클라우드 부문은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AI와 결합한 AI 기반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솔루션 ‘HelpNow AutoMSP’, 프라이빗 클라우드 컨설팅과 구축, 운영을 위한 ‘HelpNow Private Cloud’, SaaS 전환과 운영 자동화를 지원하는 ‘HelpNow SaaS Framework’ 등으로 구성돼 클라우드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보안 영역에서는 클라우드 위협에 대응하는 ‘HelpNow Cloud Security’, 보안존 설계와 보안 솔루션 구축을 위한 ‘HelpNow Secure Zone’, 멀티 계정 및 정책 관리를 지원하는 ‘HelpNow AWS Control Tower’를 제공하며, AI 시대에 맞춘 신뢰 기반의 보안 체계를 제시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AI 비즈니스 실현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교육 상품인 ‘HelpNow Training’도 마련됐다. 멀티 클라우드 운영, 데이터 엔지니어링, 생성형 AI 및 AI 에이전트 구현 등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특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고객의 AI 기반 업무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이 각자의 목적과 환경에 맞는 AI 기반 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ervice as an AI’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로써 고객은 복잡한 기술 구조 없이도 자신이 속해 있는 산업과 업종에 최적화된 지능형 에이전트를 자율적으로 구축하고 AI 기반 운영 체계를 직접 실현할 수 있는 자율성과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베스핀글로벌 허양호 한국 대표는 “이번 포트폴리오 재편은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닌 고객이 AI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자체를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적 전략의 시작”이라며 “헬프나우는 고객의 AI 전환을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브랜드이자 실행 체계로, 베스핀글로벌이 지향하는 AI 중심 사업 구조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13 09:20:43베스핀글로벌이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의 전문가 인증 202개를 보유하며 국내 기업 중 최다 인증 획득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7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이 현재 보유한 스노우플레이크 인증은 스노우프로 코어(SnowPro Core) 181개, 스노우프로 어드밴스드(SnowPro Advanced) 21개로 총 202개에 달한다. 이로써 베스핀글로벌은 국내에서 스노우플레이크 기반의 데이터 분석 및 가공 역량을 가장 폭넓고 깊이 있게 갖춘 파트너임을 입증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인증은 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기술 전문성과 실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공식 자격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선정에 활용된다. 스노우프로 코어 인증은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한 구현 및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핵심적인 전문 지식과 기술을 검증한다. 어드밴스드 인증은 데이터 아키텍처, 엔지니어링, 분석 등 특정 도메인에 대한 고급 기술 역량과 실무 경험을 평가하는 심화 자격이다. 이처럼 베스핀글로벌은 ‘Learn, Do, Share(배움, 실행, 공유)’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AI 학습과 개인 맞춤형 성장 계획(PDP), 사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L&D(Learning and Development) 전략을 병행하며 교육 문화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해 스노우플레이크와 협업해 임직원의 데이터 및 AI 전문성 강화를 위한 ‘4단계 역량 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스노우플레이크 기반의 데이터 웨어하우징,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구축 등의 핵심 영역에서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중이다. 베스핀글로벌 데이터AI본부 왕승준 실장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며 기업들의 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국내 최다 스노우플레이크 인증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그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17 09:33:44[파이낸셜뉴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연결 매출 4637억원, 영업이익 1억 7989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하며 9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베스핀글로벌 한국 법인의 경우 매출 3676억원, 영업이익 34억 4672만원을 나타내 흑자로 돌아섰다. 베스핀글로벌은 핵심 전략인 인공지능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AI MSP) 사업 확대로 흑자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생성형 AI 도입 인프라인 클라우드 사용이 늘어났다. 고객의 AI 도입을 전방위 지원하는 AI 매니지드 서비스 모델도 강화했다. 아울러 판관비 최적화를 비롯한 원가 관리에 주력했다. 베스핀글로벌 미국 법인은 전년 대비 62% 성장한 9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동남아 등 주요 글로벌 거점 및 중동과 일본 등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대를 향후 핵심 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4-04 17:29:04[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오픈소스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서비스를 선보이며 ‘통합 클라우드 MSP' 전략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VM웨어의 가격 인상과 정책 변화로 인해, 가상화 환경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 비용 절감과 벤더 종속성을 줄이기 위해 오픈스택과 프록스목스 같은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이 대체재로 떠오르며, 전용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전용 클라우드는 특정 기업을 위해 독립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베스핀글로벌은 △V2V △컨테이너화 △분산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등 고객이 어떠한 전환 전략을 선택하더라도 모든 클라우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보기술(IT)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웨어 환경을 재구축하거나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하려는 기업을 위해, 오픈스택과 프록스목스 기반의 맞춤형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빠른 테스트를 위한 데모 환경을 마련해 그 성능과 효율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소유 비용(TCO) 분석과 이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시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단기적 운영 비용 뿐 아니라,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까지 고려한 최적의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는 게 베스핀글로벌의 설명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3-13 10:57:25[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에티버스(ETEVERS)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제조 고객을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에서 제조업에서의 인공지능(AI)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25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제조 산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첨단 기술과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생산 현장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WS 파트너사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비롯해 제조 산업에 최적화된 AI 기술을 공개하고, 기업들이 AI 도입 시 직면하는 주요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관계사 옵스나우의 국내 유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플랫폼 IoTOps도 함께 선보인다. 부스 참관객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과 활용 컨설팅, AI 도입 관련 설문조사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베스핀글로벌의 박승호 AI 코어 실장은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활용한 제조 부문 생성형 AI 구축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주문 등록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비용을 대폭 절감한 A사의 혁신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제조업체들이 AI를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 절감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베스핀글로벌은 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3-10 09:42:41[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서울관광재단에 국내 관광에 특화된 여행 컨시어지 AI 에이전트를 구축 및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이 구축한 여행 컨시어지 AI 에이전트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를 통해 개발됐다. 세부 기능으로는 △명소, 맛집, 호텔, 공연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요약 △이색 맛집, 놀거리, 호텔 추천 △주제별 여행 스케줄 생성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서비스 △생성형 AI 기반 하이브리드 검색 등을 제공한다. 향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멀티모달 및 다국어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공공 데이터 포털, 한국관광공사, 서울 공식 관광 정보 웹사이트인 비짓서울 등 분산된 관광 콘텐츠 정보를 통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인프라를 설계했다. 제약 조건, 답변 형태를 설정하고 할루시네이션을 통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적용해 답변의 정확도를 높였다. 특히 생성형 AI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할루시네이션을 통제하고, 답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어드밴스드 RAG 방식이 적용되었다. 비짓서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관광 컨텐츠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전처리하여, 답변을 지원할 수 있는 지식데이터 생성을 위한 워크플로우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5개 언어를 지원, 해당 언어로 작성된 답변을 신속히 제공한다. 헬프나우 AI는 각 분야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챗봇·콜봇, 보이스봇, AI 어시스턴트를 직접 개발·운영할 수 있는 LLM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멀티 LLM 연동은 물론, RAG 기반 답변과 멀티 에이전트 생성 관리 기능 등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신속하고 간단하게 구축 및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에너지, 교육, 공공, 제조, CS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쓰이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2-24 14:5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