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8~9일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메디부산 2024! 시민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민건강 박람회’는 부산지역 대학병원 등 다양한 의료·보건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익 건강 캠페인 프로젝트다. 폭넓은 건강과 의료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건강 관련 인식개선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는 △최신 의료와 건강정보, 무료 검사 △마음 건강 및 구강 상담 △암, 심뇌혈관질환, 감염병 관리에 관한 정보 등에 대해 관람·체험·상담 할 수 있는 부스와 함께 △명의 특강 △어린이를 위한 심폐소생술(CPR)교육 △어린이 인형극(알레르기비염 소탕 대작전) △제1회 부산 실버 건강왕 선발대회 등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전시·무료검사·체험·특강·경연이 결합한 고품격 종합 메디컬 콘텐츠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시민건강박람회가 시민들께 유익하고 정확한 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06 09:35:03벡스코가 지난 23일 업무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국제 표준인 'ISO22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마련한 사회 안전 분야의 국제표준규격이다. 각종 사고나 재해, 재난 등으로 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에서 핵심 기능을 복구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 인증하는 것이다. 앞서 벡스코는 지난 2019년 안전 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45001과 함께 이번에 전국 전시컨벤션 최초로 ISO22301을 취득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관의 행사 운영, 관리, 재난안전 대응 분야에 국제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이번 인증은 일상적인 위험이 빈번한 화재, 정전, 감염병 분야를 대상으로 받은 것이라고 벡스코 측은 설명했다. 화재나 정전 등이 발생해 설비·행사 운영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신속히 이를 복구하고 안정적으로 업무를 재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0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전시업계가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벡스코는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재난 대응 능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벡스코 손수득 대표는 "많은 시민이 찾는 벡스코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위험 요소를 지속 발굴, 개선하고 이를 업무 연속성 경영시스템으로 구축해 이번에 성공적으로 국제 인증을 얻었다"며 "국제적인 수준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입증한 만큼, 고객에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0-24 18:21:24[파이낸셜뉴스] 벡스코가 지난 23일 업무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국제 표준인 ‘ISO22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마련한 사회 안전 분야의 국제표준규격이다. 각종 사고나 재해, 재난 등으로 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에서 핵심 기능을 복구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 인증하는 것이다. 앞서 벡스코는 지난 2019년 안전 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45001과 함께 이번에 전국 전시컨벤션 최초로 ISO22301을 취득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관의 행사 운영, 관리, 재난안전 대응 분야에 국제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이번 인증은 일상적인 위험이 빈번한 화재, 정전, 감염병 분야를 대상으로 받은 것이라고 벡스코 측은 설명했다. 화재나 정전 등이 발생해 설비·행사 운영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신속히 이를 복구하고 안정적으로 업무를 재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0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전시업계가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벡스코는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재난 대응 능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벡스코 손수득 대표는 “많은 시민이 찾는 벡스코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위험 요소를 지속 발굴, 개선하고 이를 업무 연속성 경영시스템으로 구축해 이번에 성공적으로 국제 인증을 얻었다”며 “국제적인 수준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입증한 만큼, 고객에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0-24 10:32:50부산시는 16~18일 벡스코에서 '2024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해양플랜트 전문 국제전시회로, 지금까지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 촉진과 시장 진출 기회의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최근 조선해양 업계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기존 오일가스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저감 기술 개발은 물론 암모니아, 메탄올, 수소, 해상풍력 등 다양한 친환경 해양 대체에너지 생산기술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또 생산된 친환경에너지를 선박으로 수송하거나 선박의 추진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한창 진행중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올해는 해양플랜트 산업의 탄소저감 기술 혁신과 친환경 해양 에너지 분야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한편 조선해양 분야 탄소중립 해결책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올해 전시회에는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빅3 조선사가 참가한다. 또 부산 기업인 HJ중공업을 비롯해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등을 선보이는 선보공업, 동화엔텍, 오리엔탈정공, KTE, 삼우MCP 등 주요 조선기자재와 설비업체 등 16개국 170개 기업도 4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권병석 기자
2024-10-15 18:41:59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의 '설계의 경제성 검토(VE)'를 한다고 7일 밝혔다. VE(Value Engineering)는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사업에 대해 최소 생애주기 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200여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조직을 구성해 설계에 대한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을 검토하는 기법이다. 시는 VE가 예산 절감 효과와 시설물 기능 향상, 구조적 안전 및 품질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시행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북측진입도로(장낙대교) 건설사업의 경우 VE를 통해 124억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따라서 시는 각 분야 전문가로 검토 조직(8~20명)을 구성하고 설계 내용에 대한 경제성과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한다. 기술자문회의나 설계심의회의를 하기 전 실시하며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에 대한 검토는 각 1회 이상 실시한다. 이달 4차례 워크숍을 통해 최적안을 선정한다. 벡스코 제3전시장은 포화로 성장 한계에 도달한 벡스코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2599억90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5만8724.99㎡ 규모로 설계한 벡스코 제3전시장을 2025년 착공,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설계비만 64억원이다. 임원섭 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에 이어 연말까지 엄궁대교 건설공사,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 대저대교 건설공사 등 대형사업에도 설계의 경제성 검토를 할 예정"이라며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건설공사 설계 품질 확보, 시설물 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4-10-07 18:29:3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의 '설계의 경제성 검토(VE)'를 한다고 7일 밝혔다. VE(Value Engineering)는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설사업에 대해 최소 생애주기 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200여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조직을 구성해 설계에 대한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을 검토하는 기법이다. 시는 VE가 예산 절감 효과와 시설물 기능 향상, 구조적 안전 및 품질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시행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북측진입도로(장낙대교) 건설사업의 경우 VE를 통해 124억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따라서 시는 각 분야 전문가로 검토 조직(8~20명)을 구성하고 설계 내용에 대한 경제성과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한다. 기술자문회의나 설계심의회의를 하기 전 실시하며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에 대한 검토는 각 1회 이상 실시한다. 이달 4차례 워크숍을 통해 최적안을 선정한다. 벡스코 제3전시장은 포화로 성장 한계에 도달한 벡스코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2599억90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5만8724.99㎡ 규모로 설계한 벡스코 제3전시장을 2025년 착공,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설계비만 64억원이다. 임원섭 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에 이어 연말까지 엄궁대교 건설공사,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 대저대교 건설공사 등 대형사업에도 설계의 경제성 검토를 할 예정"이라며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건설공사 설계 품질 확보, 시설물 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07 10:26:21[파이낸셜뉴스] "아시아 최고 콘텐츠마켓, 또 한번 도약하다." 영화·영상 콘텐츠부터 웹툰, 스토리 등 원천 IP(지식재산)를 대상으로 한 기획, 제작, 투자, 판권 거래 모두를 아우르는 아시아 최고 비즈니스 플랫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이 5일 부산에서 개막한다.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 행사는 영화·영상 콘텐츠와 원작 IP의 기획, 제작, 투자, 판권 거래·국가 단위 콘텐츠 산업 홍보를 위한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일즈마켓, 광고, 배지, 콘퍼런스 슬랏 등의 판매가 예년 대비 10% 이상 성장을 보이고 아시아프로젝트마켓, 부산스토리마켓 등에 대한 관심도 어느 때보다 뜨겁다. 원작 IP를 거래하는 부산스토리마켓이 해를 갈수록 성장하는 데 이어 올해는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영화 투자·제작·촬영·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네트워킹 플랫폼 '프로듀서허브'를 신설한다. 첫 '올해의 국가'로 한국이 선정됐다. 스피드 미팅, 국제공동제작 케이스스터디, 프로듀서토크와 세미나 네트워킹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년 대비 2배의 규모로 다채로워진 ACFM 콘퍼런스는 아시아 콘텐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AI 콘퍼런스는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되며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세일즈마켓과 전시부스에는 30개 국가에서 253개사가 참석한다. 유럽영상진흥기구(EFP)의 유럽관에 더해 이탈리아와 영국이 단독 국가관을 신설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대만, 일본, 필리핀, 태국, 베트남, 몽골 등 국가관이 함께한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전시부스에 참여해 코파일럿을 비롯한 자사의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기술과 콘텐츠 간 융합의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모와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선정된 47편의 원작 IP(한국 29, 해외 18)를 소개하는 부산스토리마켓에서는 국내외 콘텐츠 유관 기관과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의 영상화 판권 거래를 비롯한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을 위해 SLL, 스튜디오S,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등을 포함한 국내 드라마 제작사 및 니픽처스, 알리바바 픽처스, 쇼박스, 메가박스 플러스엠 등 제작?투자사들이 참가한다. 올해 27년차를 맞는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은 지난 26년간 선정해 온 691편 중 304편이 완성돼 프로젝트 완성률 44%라는 놀라운 수치를 자랑한다. 역대 선정작 중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뉴 커런츠 선정작 3편을 비롯한 8편으로, APM 프로젝트 역대 완성작 중 주요 영화제 초청 횟수는 778회, 완성작 전체 영화제 초청 횟수는 2036회에 달한다. 올해의 선정작 17개국 30편의 장편 극영화 프로젝트에 대해 13개 부문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과연 올해는 어떤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광을 누리고, 어떤 작품들이 완성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시아영화의 인큐베이팅과 제작 및 완성을 지원하는 아시아영화펀드는 3개 펀드에 13개의 작품이 지원됐다. 선정작의 제작진 또한 ACFM에 참가해 미팅과 프로젝트 홍보의 기회를 갖는다. 독립영화인들의 공동성장네트워크 플랫폼부산은 세계 28개국 174명의 신진 영화인들이 참가해 플랫폼부산만의 7개 단독 세션을 포함한 다양한 마켓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된다. 새로 신설한 프로듀서허브에는 7개 국가의 8개 기관과 파트너십 협약을 통한 프로듀서 추천과 개별 신청을 통해 19개국 123명의 글로벌 프로듀서가 참가한다. 한국을 '올해의 국가'로 선정,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주최해 47명의 한국 프로듀서가 참가한다. 9개의 세션을 선보이며, 참가 프로듀서 간 스피드 미팅과 네트워킹 런천을 비롯해 국제공동제작을 위한 한국, 스페인, 홍콩 등 각국의 지원 정책을 비롯한 현황을 살펴본다. ACFM 콘퍼런스에는 자체 기획한 AI 콘퍼런스를 비롯한 28개의 세션이 준비돼 예년의 2배에 가까운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 및 콘텐츠 산업, AI의 물결을 타고'라는 주제로 열리는 AI 콘퍼런스는 AI 전문가와 산업의 리더들로 구성된 패널리스트가 공개된 후 사전예약분이 모두 동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다. 또 아시아 OTT 콘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플랫폼과의 경쟁 속에서 자국 OTT가 살아남는 전략과, 아시아 OTT의 성장 가능성과 스토리전략은 어떠해야 하는지 살펴볼 기회를 갖는다. 이밖에 한국의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 경기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유럽, 몽골의 영상산업 유관 기관과 협력해 국가별 프로젝트 피칭과 국가 간 협업을 위한 정책 소개 등 전 세계 영화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0-04 13:50:57[파이낸셜뉴스] “가을 분위기 물씬 느끼며 수제맥주 한잔 어때요.” 부산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4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를 개최한다. 시는 부산수제맥주 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업종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소상공인 유망업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화의전당에서 열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최초의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인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부산의 대표 수제맥주 가운데 올해의 최고 맥주를 만든 기업을 뽑는 '부산수제맥주 평가회'를 비롯한 메인 행사와 이와 연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메인 행사로는 개막식, 개막공연, 수제맥주 평가회, 수제맥주 팝업스토어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제맥주 평가회’는 5~6일 이틀간의 ‘일반관람객’ 심사와 6일 5인의 전문가 심사로 이뤄진다. 참여기업별 수제맥주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평가해 올해 최고의 맥주를 만든 1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위너인증서’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6일 벡스코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수제맥주 심사에 참여하고 싶은 관람객은 현장에서 심사 도구(키트)를 구매해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시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팝업 스토어 △이색 디저트 관련 유망업종 벼룩시장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도시형소공인 홍보관 △장식등·고무신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출신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수제맥주 기업에게는 역량 강화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우수 소상공인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는 소상공인 축제 한마당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 “우리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 행사가 아시아의 대표적인 수제맥주 챌린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03 07:56:21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사무총장 우경하)는 9월 27~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ITFB)'에 참가해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TPO는 공동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호치민 최대 관광박람회(ITE HCMC 2024) 참가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 주요 활동과 회원도시들을 소개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9-30 18:32:46[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4 부산금융주간(BUSAN FINANCE WEEK)'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금융투자협회,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특히 이전 금융 공공기관을 포함한 16개 기관(기업)의 협력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33개 금융 관련 다양한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재테크 강연, 금융교육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공개(IPO) 절차와 실무 안내, 기업 가치향상(밸류업) 프로그램 소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강연 등 기업 관련 전문 세미나와 투자 발표대회 등 기업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시민을 대상으로 금융기관, 증권사, 경제 연구소의 국내 유명 금융 전문가들이 주식 및 부동산 시장 전망부터, 연금, 보험, 채권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한다. 이밖에 생활 속 금융교육과 금융투자 체험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도 진행한다. 남동우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금융기관과 관련 기업에는 경제·금융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업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고, 재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는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재무설계를 진단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30 0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