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가 24일 취임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대해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혁신의 적임자"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한 장관은 기업인 출신의 IT 전문가로, 급변하는 AI 시대에 대한민국 벤처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일 리더로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한 장관이 취임사에서 “창업은 개인의 도전이 아닌 국가 성장전략의 핵심”이라고 밝힌 점에 대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 소신”이라며 적극 공감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정부가 추구하는 AI 강국, 기술주도 성장 등 ‘진짜 성장’을 위한 핵심은 벤처기업”이라며 정부가 이에 상응하는 정책적 지원과 혁신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벤처업계 현안으로는 △벤처금융시장 확대 △규제 혁신 △근로시간제도 유연화 등을 꼽으며 “혁신벤처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 조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대한민국 벤처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벤처기업협회는 “벤처업계도 한 장관과 적극 협력해 대한민국 벤처가 ‘진짜 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핵심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7-24 14:06:23[파이낸셜뉴스] 한국신용정보원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VC업권 유망 중소기업 발굴 지원을 위한 EFAS 기업정보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경제장관회의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기업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용정보원과 벤처캐피탈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VC의 중소기업 자금투입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과제를 함께 발굴하는 등 VC업권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신용정보원은 VC에 비재무모형 중심의 기업 가치(Valuation) 정보와 투자대상 기업이 속한 산업군의 성장성·수익성·기술성 등의 트렌드 분석정보 등을 EFAS(기업금융분석시스템)를 통해 제공한다. 이후에는 VC의 중소기업 자금투입 효과를 분석해 주요 성과를 확인, 향후 성장 동력 확보·정책 방향 설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장은 "이번 협약은 신용정보원이 집중·수집한 양질의 기업금융 정보가 은행 중심에서 VC업권까지 확대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며 “한국 모험자본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VC가 활용할 수 있는 기업정보가 한층 강화돼 벤처투자 생태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신용정보원과 업무 협력을 통해 비재무 정보 등 VC업권이 활용할 수 있는 정보 범위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5-19 17:25:23[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지원한다. 벤처기업협회는 9일 '2025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강남구 소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최근 3년간 총 120여개 기업이 참여해 누적 투자유치 1481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스파크랩과 펜벤처스 등 글로벌 전문 엑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총 30개사를 선발, 집중 육성한다. 스파크랩과 함께하는 국내 프로그램은 참여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선정 기업에는 국내외 투자 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IR 컨설팅과 한·영 자료 제작이 지원되며 국내외 벤처캐피털(VC) 및 엔젤투자자 대상 IR을 2회 개최한다. 이외에도 △우수 기업 1개사 대상 스파크랩 직접 투자(5000만원 이상) △벤기협 글로벌 프로그램 우선 참여 △1대 1 투자 상담 라운드테이블 △VC 대상 투자 보고서 발송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펜벤처스와 협력해 진행하는 해외 프로그램은 참여기업 10개사를 모집해 오는 10월 싱가포르 및 미국 뉴욕 현지 IR 개최와 VC 밋업 등을 진행한다. 특히 싱가포르 현지 대기업·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1대 1 매칭,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판로 확장 등을 지원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협회에서도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핵심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우수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4-09 08:42:09(사)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전략기술발굴 및 연계사업(전략기술 수요발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가전략기술 중심의 유망 공공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수요기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회는 기술사업화 전문기업 ㈜아이앤비와 전략적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 이전을 통한 연구소기업 설립 수요자 발굴과 지원, 대덕특구 내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 확대 등을 밀착 지원했다. 아이앤비는 연구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립 전 과정에 걸쳐 전문적 컨설팅을 제공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협회는 전략기술 기반 특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내외 판로 확대와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특화 프로그램도 집중 운영했다. 특히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G-PASS 기업 지정제도’ 활용 세미나 및 현장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수요기업의 글로벌 B2G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협회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및 특구재단과 함께 ‘아시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해외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특구기업들이 글로벌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유통망 지원도 강화됐다. 협회는 국내 대형 유통사 MD를 초청한 구매상담회를 통해 특구기업의 제품이 새로운 유통채널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결고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특구기업은 B2B, B2C, B2G 등 다양한 유통영역에서 성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덕특구 내 기술기반 기업들의 매출 성장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기술기반 창업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유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4 15:27:10[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와 고려인무역협회가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6일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고려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벤처·스타트업 대상 글로벌 진출 지원과 사업 정보 제공 및 홍보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정보 공유 및 수요기업 공동 발굴 △공동 협력 사업 기획 및 추진 등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려인무역협회는 지난 2016년 고려인 비지니스 클럽 연합단체로 설립됐으며,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12개 지부를 운영하며 한민족 경제공동체 형성과 무역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티포럼 개최, 고려인 지원 프로그램, 해외 수출입 사업, 청년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이정민 벤기협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CIS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벤처·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2-17 09:57:43[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가 오는 5월 8일부터 일본 도쿄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스시테크 도쿄 2025’의 한국 공식 앰배서더로서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스시테크 도쿄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지속 가능한 첨단도시 기술 컨퍼런스로 최첨단 기술, 다양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전문지식을 통해 글로벌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도쿄도, 일본 경제인단체연합회, 기업임원협회, 신경제연맹, 도쿄상공회의소, 일본 벤처캐피탈협회, 스타트업생태계협회 주최하는 올해 스시테크 도쿄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스타트업 부스, 도시부스, 피칭콘테스트, 비즈니스매칭, 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앰배서더의 추천으로 스시테크 도쿄에 참가하는 기업은 특전으로 부스 참가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참가기업에게는 스타트업 피칭 콘테스트 참가 기회와 일본 현지 대기업·중견기업과 상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시테크 도쿄 참가자격은 ‘지속가능한 첨단도시기술’에 적합한 제품 또는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1-21 09:09:02[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가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수원시와 손잡았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3일 수원시청에서 수원특례시와 수원특례시가 계획하고 있는 ‘K-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첨단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K-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광교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 등 기존 산업 거점과 연계해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목표 기대치는 8만4000명의 고용 창출과 12조7000억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 등이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벤처·스타트업의 유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여 육성·지원 할 예정이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반도체, 바이오, AI와 같은 첨단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협회는 벤처기업 유치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수원시가 대한민국 벤처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첨단기술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혁신 클러스터로,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1-06 10:05:28(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지난 2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4 대전 중소·벤처기업인의 날’을 개최하며 한 해 동안 중소·벤처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벤처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명사 초청 특강과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기업 간 협력과 상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대덕벤처협회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벤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대전광역시장 감사패,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등 총 18점의 표창과 상패가 수여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세기에어시스템 양수복 대표와 ㈜티디아 이상호 대표가 받았으며, 대전광역시장 감사패는 ㈜멀틱스 유승수 대표와 이촌회계법인 정선호 대전본부장에게 돌아갔다. 또한, ‘올해의 대덕人상’은 나눔 문화를 확산한 ㈜글로벌시스템스 박승국 대표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웃돕기 공동성금을 모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총 5,950만 원을 전달했다. 공동성금에는 대덕벤처협회 회원사 28개사가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금희 아나운서가 진행한 특강에서는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소통과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긍정적 언어가 기업 문화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탐구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네트워킹 시간에서는 참석자들이 한 해의 성과를 격려하며 다가오는 새해의 계획을 공유했다. 김병순 대덕벤처협회장은 “대전 중소벤처 산업계는 변화와 도전을 거듭하며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2025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24 14:15:05[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이 벤처기업협회와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금융지원 인프라 강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대출 지원 △금리·환율·수수료 우대 △기업공개(IPO) 지원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과 지난 2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2-24 09:04:53[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IP) 보호에 힘쓰고 있다. 벤처협은 22일 중소·벤처기업의 IP 보호를 위해 운영한 '벤처기업 CEO IP 아카데미' 기본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벤처기업 CEO IP 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부터 특허청과 함께 지식재산 및 영업비밀의 중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본교육 과정을 무료로 개설해 운영했다. 특히 지난 2년 간은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기본교육을 운영해 왔지만, 올해는 지방기업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강원, 제주 등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기본교육 과정은 중소·벤처기업 IP 경영 및 특허분쟁에 대한 필요성을 상기시키고, 기업의 생존과 지속성장을 위한 비전제시가 가능한 관리자 차원의 IP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특허 창출 전략 △국내외 출원 실무 및 해외 IP 취득 전략 △특허 분쟁 현황과 대응·확보 방안 △영업비밀보호 및 지원제도 활용방안 등으로 IP를 활용해 전략을 세우고 분쟁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방향식 교육에 그치지 않고, 수료 이후 전문가-교육생 1:1 멘토링도 무료로 지원함으로서 교육생 사후관리가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업종을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인들과 IP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비지니스 협업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만남의 장도 제공했다. 기본교육 과정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IP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고, 기업 경영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방 벤처기업들에게 교육 기회를 많이 제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벤처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허청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들의 IP 보호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4-11-22 09: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