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호씨 별세· 유효선(전 서원대 교수) 기현 정현씨(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 부친상· 육영임 박영선씨 시부상· 정호영씨(전 충북대 교수) 장인상= 10일 청주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20분. (043)210-5444
2025-04-11 08:21:43국내 나노기술 및 반도체 국가연구시설인 나노종합기술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거점기관인 벨기에의 아이멕(IMEC)과 반도체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매년 12명 이상 국내 반도체관련 대학원생들이 오는 3월부터 아이멕으로 인턴십 파견을 갈 수 있게 됐다. 나노종기원과 아이멕은 18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인턴십 업무협약(MoC)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착수한 반도체 분야 국제협력사업인 '반도체 글로벌 첨단 팹 연계 활용' 사업에서 지원하는 해외 우수 반도체 연구기관으로의 인턴십 파견을 본격 추진하기 위함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2-18 18:29:16[파이낸셜뉴스] 국내 나노기술 및 반도체 국가연구시설인 나노종합기술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거점기관인 벨기에의 아이멕(IMEC)과 반도체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통해 매년 12명 이상 국내 반도체관련 대학원생들이 오는 3월부터 아이멕으로 인턴십 파견을 갈 수 있게 됐다. 나노종기원원과 아이멕은 18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인턴십 업무협약(MoC)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착수한 반도체 분야 국제협력사업인 '반도체 글로벌 첨단 팹 연계 활용' 사업에서 지원하는 해외 우수 반도체 연구기관으로의 인턴십 파견을 본격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턴십에 파견된 학생들은 3조원 규모의 연구시설을 보유한 IMEC에서 사전에 제안한 연수 주제에 대해 IMEC 연구책임자와 공동으로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단기간에 달성하기 어려운 논문 게재, 특허출원과 같은 활동보다는 성과보고회, 기술보고서 발표 등 연구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술·교육 활동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IMEC에 인턴십을 15명 내외 규모로 파견할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2-18 10:16:53부산항만공사(BPA)는 30일 브루노 얀스 신임 주한 벨기에 대사 일행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브루노 얀스 대사는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부산항의 운영현황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산항과 벨기에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사는 면담 후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에 승선해 부산항 북항 항만시설을 둘러보고, 친환경 및 재생에너지 산업분야에서 부산항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벨기에 대사 방문을 통해 양국 간 항만과 물류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항만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30 18:44:36[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30일 브루노 얀스 신임 주한 벨기에 대사 일행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브루노 얀스 대사는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부산항의 운영현황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산항과 벨기에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사는 면담 후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에 승선해 부산항 북항 항만시설을 둘러보고, 친환경 및 재생에너지 산업분야에서 부산항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벨기에 대사 방문을 통해 양국 간 항만과 물류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항만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0-30 16:03:50【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차 방한한 벨기에 플란더스 대표단이 경기도청을 방문, 만남을 갖고, 지방정부 간 AI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표단은 아나리스 반더호이도크스(Annelies Vanderhoydonks) 벨기에 플란더스 디지털 전략부 산하 AI전문센터 AI정책총괄책임자 등으로 구성됐다 . 벨기에 플란더스는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의 국제적 정책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가입한 지방정부 협의체 DETA(Disruptive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 회원국 가운데 하나로, 여러 영상회의 이후 처음으로 대면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도의 AI 정책 추진 현황과 과제 등을 소개하고, 두 지방정부 간 인공지능 분야 정책교류 및 연구기관·대학·기업 진출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벨기에 대표단은 경기도 성남에 있는 마음AI, 네이버를 방문해 기업이 보유한 AI 기술, 관련 서비스 등을 참관했다. 주한 벨기에 대사관의 와우터 참사관은 "경기도에서 벨기에를 방문해 주신다면 벨기에의 AI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고 다양한 기업, 학교, 연구기관 등의 만남을 주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병 AI국장은 "이번 만남이 양국 지방정부 간 인간 중심의 AI활용을 위한 발전적 협력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양측의 긴밀한 AI협력을 통해 공동의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25 09:04:44[파이낸셜뉴스] 한국인 및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 작가의 책이 도난 당했다. 16일 서점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 한국문화원 1층 도서관에 비치된 한 작가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한 권이 분실됐다. 문화원 측은 지난 10일 한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현지에서도 관심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문화원 도서관에 따로 코너를 마련해 한강의 여러 대표작을 비치했다.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책 비치 사실과 도서관 개관 시간도 알렸다. 이후 14일 도서관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아 책이 분실된 사실을 확인했다. 여러 작품 가운데 번역본이 아닌 ‘채식주의자’ 한글판이 사라졌다. 문화원 관계자는 “현장에 CCTV가 설치돼 있다. 도서관에 외부인이 상시 출입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외부인이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며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아서 일어난 해프닝인 것 같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0-16 10:55:24[파이낸셜뉴스] 공군은 "공군 군악대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1회 벨기에 국제군악제에 참가하고 있다"며 "3일에는 현지 교민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공연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특별공연은 브뤼셀 공원에서 공군 군악대와 국가유산진흥원의 예술단 무용단이 함께한 버스킹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K-팝을 편곡해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브뤼셀에 거주하고 있는 현지 주민은 "근처에 있다가 한국어가 들려서 깜짝 놀랐다"며 "2022년에 한 달간 서울을 방문했는데, 이번 축제가 그때의 특별한 기억을 더해줬고,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에는 군 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본명 임동현) 상병도 군악대 일원으로 참여했다. 이도현은 함께 사회를 맡고 노래를 불렀다. 그는 "유럽에서의 첫 경험이라 긴장했지만, 예상보다 관객들이 진심으로 음악을 좋아해 주셔서 기뻤다"고 말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0-04 13:03:18[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벨기에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혼성 계주 대표팀이 경기를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돌연 기권했다. 벨기에올림픽위원회(COIB)는 이날 오후 혼성 계주 대표팀 일원인 클레어 미셸이 "불행히도 병이 나서 (혼성 계주전을) 기권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AFP, AP 통신이 보도했다. 미셸은 지난달 31일 트라이애슬론 여자부 개인전에 참가했다. 트라이애슬론 올림픽 개인전 코스는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로 진행됐다. 5일로 예정된 혼성 계주 수영 경기 역시 센강에서 열린다. COIB는 미셸의 정확한 몸 상태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센강 수질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외신은 짚었다. COIB는 "향후 올림픽 트라이애슬론 경기를 위한 교훈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훈련 및 경기일 수와 대회 형태는 사전에 명확해야 하며 선수들과 수행원, 서포터들에 대한 불확실성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스위스 관계자들은 자국 트라이애슬론 대표인 아드리앵 브리포드가 지난달 31일 남자부 개인전을 치른 뒤 '위염'에 걸렸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들은 브리포드의 몸 상태가 센강 수영과 관련이 있는지는 "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했으며, 스위스 대표팀 다른 선수들은 아무도 복통 문제를 호소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스위스 트라이애슬론 혼성계주팀은 브리포드를 대신하기 위해 발탁된 다른 선수도 센강 수영과 무관한 위장염으로 추가 기권했으나, 5일 경기에는 계획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앞두고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이 센강에서 수영하고, 센강 인근을 자전거로 돌아, 알렉상드르 3세 다리를 달리는 장면을 이번 대회 주요 장면으로 홍보했다. 그러나 센강 수질 문제가 시작부터 발목을 잡았다. 2006년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이 정한 경기 적합 기준은 대장균 100ml당 1천개, 장구균 100ml당 400개 미만이다. 이 수치를 넘은 물에서 수영하면 위장염이나 결막염, 외이염, 피부 질환 등을 앓을 수 있다. 이에 파리 조직위는 매일 세균 수치를 점검해왔다. 지난달 26∼27일에는 폭우로 수질이 악화하자 조직위는 28일과 29일로 예정됐던 '수영 훈련'을 취소했고, 30일로 예정됐던 남자부 경기도 경기 당일 하루 연기되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05 07:50:06[파이낸셜뉴스] ㈜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2024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 참가해 모든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주류 품평회로 영국 런던의 국제 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 주류품평회(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손꼽힌다. 매년 80여 개국의 3000개가 넘는 제품을 엄격히 심사해 우수 제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팬텀 오리지널 17 △혼 등 위스키와 전통주를 합쳐 총 6종을 출품했다. 골든블루는 10년 연속 수상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크리스탈 프리스티지 트로피(Crystal Prestige Trophy)를 획득하며 국내 주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팬텀 오리지널 17'은 최상위 품질을 지닌 제품에 수여되는 최우수금상(Grand Gold)을 받았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팬텀 오리지널 17'은 올해로 각각 총 4번과 6번의 최우수금상을 차지하며 전 세계 주류 전문가들에게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아울러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혼 등 4개의 제품 또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금상(Gold)을 수상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10년 연속 몽드셀렉션 수상은 골든블루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몽드셀렉션은 매년 100여 명의 주류 전문가들이 제품의 맛과 향을 포함한 품질을 5개월 동안 분석하여 평가한다. 평가 점수 60점 이상은 동상(Bronze Quality Award), 70점은 은상(Silver Quality Award), 80점 이상은 금상(Gold Quality Award) 그리고 90점 이상 제품에 최우수금상(Grand Gold Quality Award)을 수여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26 09: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