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정세를 찾는 듯했던 국내외 금융시장이 다시 출렁거리고 있다. 돈은 '좋은 투자처'로만 몰리고 있다"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은 25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A&D컨퍼런스’에서 개막사를 통해 "우량한 곳만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변 사장은 "요즘은 투자하기가 참 어려운 시기"라며 "최근 행동주의가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며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은 이러한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변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행동주의 펀드를 통한 투자 기회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며 "밸류 크리에이션의 방법을 짚어보고, 백기사 등 새로운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데도 머리를 맞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변 사장은 "기조강연을 맡은 제임스 두보우 일바레즈 앤 마실 아시아 헤드의 불확실성 시대의 투자 방향 강연과 함께 여러 전문가들이 파생상품 시장의 새로운 도약에 고견을 나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김미희 김현정 한영준 김태일 박지연 이주미 김찬미 기자
2024-04-25 10:30:13[파이낸셜뉴스] “XBRL 데이터 제공 범위의 단계적 확대는 공시 대중화의 시발점이다”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파이낸셜뉴스와 한국공인회계사회 주최로 열린 ‘제15회 국제회계포럼’에서 개막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변 사장은 “회계업계는 ‘글로벌 스탠드화’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XBRL 적용 확대를 통해 모든 공시를 전산화하고, 공시 플랫폼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시의 전산화는 빅데이터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빅데이터가 구축되면 기업 간 공시 비교가 쉬워지고, 통계를 특정 기준에 따라 작성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변 사장은 XBRL이 외국인들의 투자 장벽을 낮춰줄 수 있는 방안이라고도 강조했다. 그간 언어 장벽으로 인해 공시를 분석하지 못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XBRL 확대 적용을 통해 공시를 영문으로 확인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변 사장은 “지금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에 투자하고 싶어도 공시를 쉽게 분석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며 “언어 장벽이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XBRL은 공시를 전산언어로 만든 것으로, XBRL 적용 확대는 외국 기업과 투자자가 블룸버그 단말기에서도 기업의 공시를 영문으로 확인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라며 “이는 회계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김경아 팀장 김병덕 부장 김현정 강구귀 최두선 차장 한영준 김태일 박지연 이주미 김찬미 기자
2023-11-29 09:52:59[파이낸셜뉴스]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은 "자연재난 극복을 위한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산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변 사장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파이낸셜뉴스와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제6회 재난안전 지진포럼'에서 "금년 들어 세계 곳곳에서 지진은 물론 태풍과 폭우, 산불 등 어느 때보다 강한 자연재난이 잇따르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며 온 국민의 우려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 사장은 "강원도의 대형 산불로 인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고, 지난해 9월에는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남부를 강타해 여러 산업단지에 큰 피해를 입혔다"며 "포스코는 공장침수로 인해 49년만에 처음으로 포항공장 가동 중단을 하는 사태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 사장은 "이에 파이낸셜뉴스는 그간 지진에 국한했던 포럼 범위를 금년부터 폭우와 태풍, 화재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 확대했다"고 했다. 그는 또 "'속삭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나중에 큰 비명소리를 듣지 않게 된다.'라는 인디언 속담이 있다"며 "비명 소리를 듣기 전에 온 국민이 귀를 기울이고 관계기관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3-06-07 10:51:57[파이낸셜뉴스]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전통 자산으로 수익을 내기 힘든 상황에서 다양한 대체 자산 투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 사장은 24일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0회 서울국제A&D컨퍼런스 개막사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전 세계 경제가 심각한 인플레이션 위기 국면을 맞고 있다”며 “글로벌 주식시장과 가상자산, 부동산 등이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국내 일부 대기업과 사모펀드 등 금융투자업계의 경우 국내를 넘어 해외의 부동산, 실물, 인프라 등 다양한 대체 자산에 주목하고 있다”며 “올해 컨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 시대 떠오르는 대체 투자처는?’란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과 유망한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은 상장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투자를 확대하는 등 대체 자산 투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국민연금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국내 상장 리츠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를 2500억원 규모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4월 건설근로자공제회도 리츠에 최대 80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아울러 변 사장은 “‘첫번째 세션 기조강연에서 ’인플레이션 시대 투자해법은 대체투자’, 두 번째 세션에선 탄소배출권 선물 시장을 다룬다”며 “국내 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주요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들이 모두 모인 이번 컨퍼런스가 인플레이션 시대 대체 투자의 나침반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김경아 팀장 서혜진 김현정 강구귀 차장 김민기 최두선 한영준 김태일 이주미 이승연 김동찬 기자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2-08-24 09:41:06[파이낸셜뉴스]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은 "구글 유튜브와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K-콘텐츠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우리에겐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변 사장은 파이낸셜뉴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크리에이트 에브리웨어, 창작자와 호흡하라’는 주제로 진행한 '제13회 퓨처ICT포럼' 개막사에서 "‘창작자 경제’라고 번역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온라인이나 모바일 콘텐츠 제작자를 말한다"면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 세계 이용자들과 소통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활짝 열렸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3년간 유튜브에서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미디어 기업 등에 지급한 재정적 보상 금액만 30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 사장은 크리에이터 영향력도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수익을 나누고, 관련 비즈니스를 함께 키우고자 하는 플랫폼 기업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변 사장은 "삼성전자, SK텔레콤, 네이버, 카카오, 크래프톤 같은 국내 ICT 기업들도 디바이스와 통신망을 넘어 웹툰, 게임은 물론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서 신기술과 서비스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선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변 사장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찾고 싶은 분들은 이번 퓨처ICT포럼을 통해 원하는 답을 분명히 찾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2-06-22 08:15:30‘AI World 2022 Tech & Future’행사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대한전자공학회, 파이낸셜뉴스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2022-06-08 14:49:49파이낸셜뉴스신문㈜은 5월 2일자로 변동식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변 신임 사장은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 정책전문대학원에서 각각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변 사장은 데이콤 사업개발팀장을 시작으로 SK TCC(The Content Company) 사업개발실장, 하나로텔레콤 신사업개발실장, CJ 미디어(현 CJ ENM) 대표이사, CJ오쇼핑 대표이사, CJ 그룹 지원 총괄, CJ헬로비전(현 LG헬로비전) 대표이사 등을 거친 정보기술(IT) 및 미디어 전문가다. 변 사장은 "좋은 조직이란 변화를 즐길 수 있는 조직"이라며 "신문을 포함한 격변하는 미디어 시장의 역동적 변화를 성장 기회로 흡수하고,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5-01 18:55:24[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신문㈜은 5월 2일자로 변동식 사장을 선임했다. 변 신임 사장은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 정책전문대학원에서 각각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변 사장은 데이콤 사업개발팀장을 시작으로 SK TCC(The Content Company) 사업개발실장, 하나로텔레콤 신사업개발실장, CJ 미디어(현 CJ ENM) 대표이사, CJ오쇼핑 대표이사, CJ 그룹 지원 총괄, CJ헬로비전(현 LG헬로비전) 대표이사 등을 거친 정보기술(IT) 및 미디어 전문가다. 변 사장은 “좋은 조직이란 변화를 즐길 수 있는 조직”이라며 “신문을 포함한 격변하는 미디어 시장의 역동적 변화를 성장 기회로 흡수하고,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4-29 15:50:37SK텔레콤과 인수합병(M&A) 무산으로 위기에 빠진 CJ헬로비전과 케이블TV 업계의 구원투수로 변동식 CJ주식회사 총괄부사장이 선임됐다.변 대표는 과거 5년간 CJ헬로비전 대표이사를 역임, CJ헬로비전을 업계 1위 케이블TV 사업자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변 대표는 M&A 무산으로 땅에 떨어진 직원들의 사기를 다시 북돋우고, M&A 무산 이후 독자생존을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하는데 주력해 CJ헬로비전을 미디어 시장의 강자로 올려 세우는 역할을 맡았다.또 수세에 몰린 케이블TV가 유료방송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업계 1위 케이블TV사업자의 수장으로서 업계의 의견을 모으는 역할도 담당해야 한다. ■변동식.김진석 공동대표 체제CJ헬로비전은 17일 변동식 CJ주식회사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변동식 신임 대표이사는 현 김진석 대표와 공동대표를 맡아 SK텔레콤과 M&A 무산 후 활로를 모색 중인 CJ헬로비전의 조직을 재정비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수립한다. 김진석 대표는 케이블TV 산업의 정책 개선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CJ헬로비전은 "M&A 무산 후 CJ헬로비전의 경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결정한 조치"라며 "그룹이 케이블TV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으며, 이번 인사는 이를 공식화 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변동식 신임대표는 인사에 앞서 최근 전국 14개 방송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재매각이나 구조조정 등의 소문으로 불안해 하는 직원들을 달래기 위한 행보다. 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구조조정과 재매각 등 소문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그룹은 CJ헬로비전 사업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CJ헬로비전 업계 1위 이끌어변동식 대표는 CJ헬로비전을 케이블TV 1위 사업자로 올려 놓은 주인공이다. 지난 2012년 CJ헬로비전을 상장했고, 다음 해인 2013년에는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2010년에는 국내 최초의 다화면(N스크린) 영상서비스인 '티빙'을 출시, 인터넷기반 동영상서비스(OTT) 시대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년에는 통신사업자와의 결합상품 경쟁 열위를 극복하기 위해 알뜰폰 서비스인 '헬로모바일'을 내놓고 현재 알뜰폰 1위 사업자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기가인터넷 상용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2011년 선보였고,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UHD) 시범방송을 시작해 케이블TV 성장을 주도해 왔다. 케이블TV 업계도 변동식 대표의 '컴백'을 반기는 분위기다. 케이블TV 업계 한 관계자는 "케이블TV 업계 전략통인 변동식 대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대내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서 케이블TV 업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6-08-17 17:31:33SK텔레콤과 인수합병(M&A) 무산으로 위기에 빠진 CJ헬로비전과 케이블TV 업계의 구원투수로 변동식 CJ주식회사 총괄부사장이 선임됐다. 변 대표는 과거 5년간 CJ헬로비전 대표이사를 역임, CJ헬로비전을 업계 1위 케이블TV 사업자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변 대표는 M&A 무산으로 땅에 떨어진 직원들의 사기를 다시 북돋우고, M&A 무산 이후 독자생존을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하는데 주력해 CJ헬로비전을 미디어 시장의 강자로 올려 세우는 역할을 맡았다. 또 수세에 몰린 케이블TV가 유료방송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업계 1위 케이블TV사업자의 수장으로서 업계의 의견을 모으는 역할도 담당해야 한다. ■변동식·김진석 공동대표 체제 CJ헬로비전은 17일 변동식 CJ주식회사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변동식 신임 대표이사는 현 김진석 대표와 공동대표를 맡아 SK텔레콤과 M&A 무산 후 활로를 모색 중인 CJ헬로비전의 조직을 재정비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수립한다. 김진석 대표는 케이블TV 산업의 정책 개선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CJ헬로비전은 "M&A 무산 후 CJ헬로비전의 경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결정한 조치"라며 "그룹이 케이블TV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으며, 이번 인사는 이를 공식화 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변동식 신임대표는 인사에 앞서 최근 전국 14개 방송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재매각이나 구조조정 등의 소문으로 불안해 하는 직원들을 달래기 위한 행보다. 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구조조정과 재매각 등 소문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그룹은 CJ헬로비전 사업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CJ헬로비전 업계 1위 이끌어 변동식 대표는 CJ헬로비전을 케이블TV 1위 사업자로 올려 놓은 주인공이다. 지난 2012년 CJ헬로비전을 상장했고, 다음 해인 2013년에는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2010년에는 국내 최초의 다화면(N스크린) 영상서비스인 '티빙'을 출시, 인터넷기반 동영상서비스(OTT) 시대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1년에는 통신사업자와의 결합상품 경쟁 열위를 극복하기 위해 알뜰폰 서비스인 '헬로모바일'을 내놓고 현재 알뜰폰 1위 사업자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기가인터넷 상용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2011년 선보였고,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UHD) 시범방송을 시작해 케이블TV 성장을 주도해 왔다. 케이블TV 업계도 변동식 대표의 '컴백'을 반기는 분위기다. 케이블TV 업계 한 관계자는 "케이블TV 업계 전략통인 변동식 대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대내외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서 케이블TV 업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6-08-17 15:2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