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7주기를 맞아 범현대 일가가 16일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변 여사의 17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오후 범현대가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 3월 정 명예회장의 23주기 제사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일가는 지난해부터 정 명예회장과 변 여사의 제사를 따로 지내고 있다. 올해 제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이 참석했다. 또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대선 전 에이치앤아이엔씨 사장과 노현정 전 아나운서 부부 등도 자리했다. 청운동 자택은 지난 2001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상속받아 2019년 아들인 정의선 회장에게 넘겨줬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8-16 20:12:09[파이낸셜뉴스] 정대선 HN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 제사에 아들과 함께 참석했다. 범(汎)현대 일가는 변 여사 별세 15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지난 3월 20일 청운동 자택에서 정 명예회장 21주기 제사를 지낸 이후 약 5개월 만에 범현대가가 다시 모인 것이다. 그동안 변 여사 제사는 정 명예회장 제사와 함께 3월에 지냈지만, 지난해부터 따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대가 일가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4개 조로 시간대를 나눠 제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5시 35분쯤 아내 정지선 여사, 차녀와 함께 가장 먼저 청운동 자택에 도착해 제주(祭主)로 범현대 일가를 맞이했다. 이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부부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대선 사장 부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규 HDC 그룹 회장도 오후 6시쯤 자택에 도착했다. 이날 노 전 아나운서는 흰저고리와 옥색 한복치마에 검은색 핸드백을 든 차림으로 아들과 함께 참석했다. 특히 동행한 아들은 엄마보다 훌쩍 큰 키로 눈길을 끌었다. 노 전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한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듬해 첫아들을, 2009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한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08-18 06:56:34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변중석 여사의 기일을 맞아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3월 정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를 지낸 후 5개월 만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차분하게 치러졌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변 여사의 14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저녁 서울 청운동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가장 먼저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도착해 손님을 맞았고 범현대가 주요 인물들이 하나둘씩 청운동 자택에 모였다. 1921년 강원 통천군에서 태어난 변 여사는 1936년 16세의 나이로 정 명예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8남1녀를 키웠다. 매일 새벽 5시에 가족과 함께 아침을 먹던 남편을 위해 새벽 3시에 일어나 동서, 며느리들과 아침을 준비했다. "재봉틀 하나와 아끼던 장독대가 내 재산의 전부"라고 말할 정도로 소박하면서도 조용한 내조로 현대가의 안살림을 챙겼다. 청운동 자택은 과거 정 명예회장과 변 여사가 생전에 기거했던 곳이다. 2007년 별세한 변 여사의 제사는 2014년 7주기까지 청운동에서 지내다가 2015년부터 한남동 정 명예회장의 자택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2019년 3월 청운동 주택 소유권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넘어간 뒤부터 다시 청운동에서 지내고 있다. 2019년 12주기 제사 때는 범현대가가 4년5개월여 만에 청운동 자택에 모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정 명예회장 제사와 합쳐 지냈지만 올해는 별도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3월 20일 청운동에서 치러진 정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 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월 제사 때처럼 참석 인원을 축소하고 시간대를 나눠 순차적으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8-16 19:34:56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기일를 맞아 범 현대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3월 정주영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를 지낸후 5개월만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차분하게 치러졌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범 현대가는 변 여사의 14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가장 먼저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도착해 손님을 맞았고 범 현대가 주요 인물들이 하나, 둘 씩 청운동 자택에 모였다. 1921년 강원도 통천군에서 태어난 변 여사는 1936년 16세의 나이로 정주영 명예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8남 1녀를 키웠다. 매일 새벽 5시에 가족과 함께 아침을 먹던 남편을 위해 새벽 3시에 일어나 동서, 며느리들과 아침을 준비했다. "재봉틀 하나와 아끼던 장독대가 내 재산의 전부"라고 말할 정도로 소박하면서도 조용한 내조로 현대가의 안살림을 챙겼다. 청운동 자택은 과거 정주영 명예회장과 변 여사가 생전에 기거했던 곳이다. 2007년 별세한 변 여사의 제사는 2014년 7주기까지 청운동에서 지내다가 2015년부터 한남동 정몽구 명예회장의 자택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2019년 3월 청운동 주택 소유권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넘어간 뒤부터 다시 청운동에 지내고 있다. 2019년 12주기 제사때는 범 현대가가 4년 5개월여만에 청운동 자택에 모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정주영 명예회장 제사와 합쳐 지냈지만 올해는 별도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3월 20일 청운동에서 치러진 정주영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 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월 제사 때처럼 참석 인원을 축소하고 시간대를 나눠 순차적으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8-16 16:15:46[파이낸셜뉴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 사진)의 기일를 맞아 16일 범 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재계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변 여사의 14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낼 예정이다. 범현대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 3월 20일 정주영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 후 약 5개월 만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월 정주영 명예회장 제사 때처럼 참석 인원을 축소하고 시간대를 나눠 순차적으로 제사를 지낼 것으로 알려졌다. 변 여사의 제사는 청운동에서 지내다 2015년 8주기 제사때부터 한남동 정몽구 명예회장 자택에서 지내왔다. 하지만 2019년 3월 청운동 주택 소유권이 정몽구 명예회장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넘어간 뒤부터 청운동에 모여 제사를 지내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8-16 11:22:43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2주기인 16일 범현대 일가가 서울 청운동에 모였다. 범현대 일가는 이날 저녁 7시께 청운동 정주영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서 변 여사의 제사를 지냈다. 이날 제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진 KCC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정문선 비앤지스틸 부사장,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용 성우홀딩스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이 참석했다. 범현대가가 청운동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은 정 명예회장의 14주기였던 2015년 3월 이후 처음이다. 현대가는 2015년 8월 고 변 여사의 9주기 제사부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에서 지내왔다. 청운동 자택은 정주영 명예회장이 2000년 3월까지 38년간 살아온 집으로, 현대가의 상징적인 장소다. 이날 변 여사 제사를 청운동에서 치르면서 내년부터 정 명예회장 제사도 다시 청운동으로 옮겨 지낼 것으로 점쳐진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일가들과 장소와 주차공간 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공간의 여유가 있는 청운동에서 제사를 모시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9-08-16 21:09:48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12주기인 16일 범현대 일가가 서울 청운동에 집결한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범현대 일가는 이날 제사를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서 지낸다. 범현대가가 청운동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은 정 명예회장의 14주기였던 2015년 3월 이후 처음이다. 현대가는 2015년 8월 고 변 여사의 9주기 제사부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에서 지내왔다. 청운동 자택은 정주영 명예회장이 2000년 3월까지 38년간 살아온 집으로, 현대가의 상징적인 장소다. 지난해 변 여사 제사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윤 현대해상화재 회장, 정몽일 전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훈 성우 회장, 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회장, 정몽규 HDC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9-08-16 09:44:08범 현대 일가가 고(故) 변중석 여사의 10주기를 맞아 16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에 모였다. 고 변중석 여사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이다. 이들은 정 회장 자택에서 이날 오후 7시까지 변 여사의 제사를 지냈다. 현대 일가의 집결은 지난 6월 치러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결혼식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날 제사에 정몽준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정몽원 만도 회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밖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 정문선 비앤지스틸 부사장, 정대선 비에스엔씨 사장 등도 참석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2017-08-16 20:42:07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변중석 여사의 9주기를 기념해 현대가 인사들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에 모였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가는 변 여사의 9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저녁 정 회장의 한남동 자택에서 제사를 지냈다. 이날 맏형인 정몽구 회장이 손님을 맞은 가운데 아산의 동생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6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8남 정몽일 전 현대기업금융 회장, 며느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제사에 참석했다. 범현대가가 한곳에 모인 것은 지난 4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아들 선동욱 씨 결혼식 이후 4개월여 만이다. 대한양궁협회 회장 자격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응원차 현지에 머물던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15일 귀국해 이날 제사에 참석했다. 이밖에도 정문선 비엔지스틸 부사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대선 비엔에스씨 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익 KCC 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장을 맡은 변 여사의 손자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제사에 불참했다. 현대가는 그동안 정 명예회장과 변 여사가 머물던 청운동 자택에서 제사를 지내왔으나 지난해 제사부터는 한남동 정 회장의 자택에서 지내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6-08-16 19:46:46범현대 일가가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의 8주기를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범현대 일가는 16일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있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자택에 모여 변 여사의 제사를 지냈다. 변 여사의 제사는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서 치렀지만 정 회장의 자택에서 제사를 지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7시에 시작된 제사를 앞두고 오후 6시 5분 정일선 비앤지스틸 사장의 어머니인 이행자 여사가 카니발 차량에 타고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각각 도착했으며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정문선 비앤지스틸 부사장, 정대선 비에스엔씨 사장, 정몽선 삼우그룹 회장 등도 참석했다. 정몽진 KCC 회장에 이어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등은 제사 시간에 임박해서 나타났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이날 오지 않았지만 부인 김영명씨와 아들 정기선 현대중공업 상무 등 가족이 참석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5-08-16 21:5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