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옹진군은 부산 ㈜동일조선소에서 대체 건조하는 친환경 병원선 ‘건강옹진호’의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진수식은 건조한 선박을 조선대에서 해역으로 띄우는 행사로 새로운 배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다. ‘건강옹진호’는 기존 병원선의 노후화로 대체 건조되는 최신 의료장비를 탑재한 최첨단 270t급 선박이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넓은 진료 공간과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춰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진료와 함께 도서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의료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2-03 09:46:2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난 25년간 인천 도서 지역인 옹진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병원선 ‘인천 531호’를 269t급 친환경 병원선으로 대체 건조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126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화된 병원선보다 2배 이상 큰 269t 규모로 신규 병원선을 설계했으며 최대 승선 인원은 44명, 최대속력은 시속 46㎞로 내년 3월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신규 병원선에 기존 병원선의 의과, 치과, 한의과 외에 물리치료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보건교육실도 신설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신규 병원선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앞으로 연구과제를 통해 신규 병원선의 운항 방식, 서비스 내용, 연계협력, 지원 체계 등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지역 주민 2579명(내과 520명, 치과 71명, 한방 1988명)이 병원선에서 진료를 받았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신규 병원선이 건조되면 옹진군 도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05 09:18:4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옹진군은 지난 13일 부산시 ㈜동일조선소에서 병원선 대체건조 용골거치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용골거치식은 배 선수에서 선미까지 바닥을 받치는 중심 뼈대 용골을 놓는 과정으로 미리 만든 선체블록을 독에 앉히며 본격적인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공정이다. 용골거치로부터 진수까지는 약 7개월이 소요된다. 대체건조 병원선은 126억원이 투입돼 270t급 규모로 길이 47.2m, 폭 8.4m, 최고 속력 25노트(시속 46㎞), 의료진과 환자 등 44명이 승선할 수 있다. 항해·기관·통신장비·각종 의료장비를 비롯한 최신 장비가 탑재돼 2025년 2월 말 준공 건조 완료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대체건조 병원선은 방사선실,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등 넓은 진료공간을 확보하고 최첨단 의료장비를 장착해 주민 요구에 맞는 다양한 진료로 의료 소외계층에게 많은 의료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18 14:36:50【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병원선을 활용해 섬 주민에게 의료 서비스와 함께 예술적 마음 치유 프로그램인 '섬 아리랑'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대부분 섬 주민이 고령화돼 가면서 인지 기능 장애, 소외감 등으로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육지에 비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예술 프로그램을 자주 접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병원선을 활용해 신체 진료 외에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광역치매센터, 예술단체 등과 함께 정신·치매선별검사, 상담 등 다양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섬 아리랑'은 그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19개 도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지역 민요를 바탕으로 한 노래로 만들어 현재까지 7개 음원으로 발표됐다. 노래엔 삐돌이 남편을 타박하거나, 먼저 떠난 배우자를 그리워하고, 아픈 딸과 장가 못 간 아들 걱정도 하지만 용돈은 넉넉히 보내라는 등 섬 주민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노래는 멜론, 지니뮤직과 같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청취할 수 있다. 올해 '섬 아리랑'은 병원선과 창작음악그룹 '노올량'이 협업해 '음악으로 삶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13~14일 여수 3개 섬(사도·송여자도·송도)과 23~24일 신안 2개 섬(하태도·상태도)에서 열렸다. 프로그램은 병원선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은 후 마을회관 등에서 '노올량'의 공연 관람 후 섬 생활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드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섬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알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섬 주민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26 10:04:2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내년부터 백령도와 연평·대청도, 덕적도 등 인천지역 섬을 순회하며 섬 주민들을 진료할 병원선의 건조가 본격 시작된다. 인천시는 경남 김해시 소재 경원벤텍㈜에서 신규 건조 병원선의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재 절단식은 선박 건조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 시는 운항 안정성을 확보하고 진료 여건 개선을 통한 의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126억원을 투입, 대체 병원선을 새로 만들고 있다. 신규 선박은 기존 병원선(108t)보다 두 배 이상 큰 270t 규모로 전장 47.2m, 폭 8.4m, 깊이 3.6m이며 최대 승선 인원 44명, 최대 속력 시속 46㎞다. 현재 인천 병원선인 ‘인천 531호’는 의료기관이 없는 옹진군의 3개 면, 9개 도서지역(덕적면, 자월면, 연평면 소재 도서)을 운영 중이다. 시는 1999년 건조돼 선령이 25년으로 노후화된 것은 물론 의료서비스 제공에도 한계가 있는 상태여서 병원선의 신규 건조를 결정했다. 병원선이 새로 건조되면 내년 3월부터 운항에 들어간다. 새 병원선이 투입되면 순회진료 대상 지역이 6개 면, 20개 도서지역으로 확대되고 서해지역 비상 재난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서 지역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해 병원선에 물리치료실을 신설하고 식이요법 등 영양 교육도 실시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새로운 병원선이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해 섬마을 주민건강 지킴이로서 임무를 충실히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15 11:45:16【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동부권 섬 주민 건강을 책임질 친환경 병원선 '전남511호' 진수식을 9일 부산 강남조선소 선대에서 개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511호'의 공정률은 현재 88%로, 건조 후 각종 장비 운용 및 시운전을 거쳐 오는 6월 인도되면 동부권 5개 시·군 77개 섬 주민 건강증진과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진수식에는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과 정병태 강남조선소 사업본부장, 이동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부산지사장, 조성진 극동선박설계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박 진수식은 육지에서 건조한 배를 처음 물에 띄우는 행사로, 예부터 세계 각지에서 전해오는 풍습이다. 이날 행사는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비는 안전 기원제와 무사 항해를 기원하는 샴페인 브레이킹, 처음 건조된 선박을 세상으로 보내는 의식인 진수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511호'는 국비 85억원을 포함해 총 127억원을 들여 전장 49m, 폭 9.5m, 깊이 3.3m, 380t 규모로 승선인원 48명 최대 항속거리 560마일 성능을 갖춘 최신식 선박으로 건조된다. 특히 섬 지역 낮은 수심 등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워터제트 추진기를 장착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환경친화적 전기복합추진 장비를 탑재해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의료 취약지인 섬 주민의 질환 특성을 고려해 물리치료실을 신설하고 골밀도 측정 장비와 생화학분석기 등 최신 의료 장비도 갖춘다. 아울러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 이송이 가능하도록 기존 병원선보다 3노트 증가한 최고 18노트(33km/h)의 속도로 운항하도록 건조해 섬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와 관련해 "새로 건조된 '전남511호' 병원선이 취항하면 도내 취약지 섬 주민 의료체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며 "병원선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취약지 주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현재 병원선 2척을 여수권(전남511호)과 목포권(전남512호)으로 나눠 운영해 11개 시·군 167개 섬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2만5000여명의 섬 주민을 진료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3-09 15:08:2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노후 병원선인 '전남512호'을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512호'의 내용연수 기간인 20년이 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농어촌보건소 등 이전 신축사업 공모에 나서 대체 건조 설계비 2억 원을 국비로 확보해 친환경 선박 건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새로 건조될 '전남512호' 병원선은 380t 규모다. 서해안의 낮은 수심 등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워터제트 추진기를 장착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환경 친화적 하이브리드 장비를 탑재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2050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총 건조사업비는 160억 원이다. 특히 의료 취약지 섬 주민들의 질환 특성을 고려해 물리치료실을 신설하고 골밀도 측정 장비와 생화학분석기 등 최신 현대화 의료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이송이 가능하도록 기존 속력보다 3노트 증가한 최고속력 17노트로 건조해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한 축을 담당토록 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앞서 병원선 2척 중 '전남511호'의 대체 건조를 위해 85억 원의 국비를 확보, 지난 2020년부터 설계를 시작했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380t 규모의 친환경 대체 선박 건조를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2척의 병원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수권(전남511호)과 목포권(전남512호) 두 권역으로 나눠 11개 시·군 167개 섬 주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난해 2만 7000여 명의 섬 주민의 진료를 했다. 유현호 도 보건복지국장은 "2024년 예산에 병원선 시설비 등 건조 사업비를 확보해 섬 주민의 건강권 보장, 의료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현대 시설을 갖춘 병원선 건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9-22 11:09:4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섬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기존 노후화된 병원선을 대체할 새 병원선 건립 사업이 내년부터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2022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에 인천 병원선 대체 건조 사업에 필요한 국비(실시설계비) 4억원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병원선을 건조하는 사업이 2024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120억원으로 국비 80억원과 시비·군비 각 2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운영 중인 병원선 ‘인천531호’(108t급)은 1999년 6월에 건조돼 20년 넘게 섬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531호는 전국 5척의 병원선 가운데 가장 오래된 선박으로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가 우려되고 수리비가 증가(최근 3년간 연 2억원)해 이를 대체할 선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인천531호의 운영 실적은 2017년 연평균 2만8789명을 진료한 데 이어 2018년 2만3104명, 2019년 2만1992명, 2020년 1만5662명 등 지속적으로 진료 인원이 감소했다. 신규 병원선은 200t 규모로 진료실 면적(기존 48.39㎡→86.25㎡)이 넓어지고, 운항 속도(기존 시속 30㎞→시속 46㎞)도 빨라져 응급환자 발생과 유사 시 주민이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종식 의원은 “새로 건조하게 될 병원선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진료뿐 아니라 섬 주민 대상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과 보건교육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8-23 15:00:11[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13일 보령시 대천항 관공선 부두 병원선(충남501호)에서 ‘노후 병원선 충남501호의 대체 건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해 선박 각 부(기본, 의장, 기장, 전장) 설계 관련 담당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 그동안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 질의 답변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설계용역을 맡은 극동선박설계는 지난 1월 8일 착수보고회, 3월 12일 주요장비선정위원회 및 3월 31일 1차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기본 및 실시설계 관련 수정 사항 및 일정과 관련한 설명을 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공무원들은 신규 병원선의 감항성, 복원성, 소방안전, 선박의 세부적인 자재·제원 등에 대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충남도는 병원선 건조를 위해 120여억 원(설계비 제외)을 투입,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극동선박설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연내 8월 중 각종 인증 절차를 포함한 300톤급 병원선 설계용역 완수 계획을 밝혔다. 김석필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이번 현장 중간보고회에서 선박 설계 담당자 및 선박 운영 실무진 분들이 제시한 의견을 병원선 설계 용역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향후 20년 도서주민 진료사업 최전선에 투입될 병원선 관련 최적·최선의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함께 모아 달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5-13 08:09:50인천 옹진군은 KT의 지원을 받아 병원선 해상용 LTE 라우터를 구축해 지역의료지원시스템(PHIS)으로 진료 및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LTE 라우터는 LTE 신호를 WiFi(무선) 또는 유선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제품의 인터페이스는 물론 선박 이동 중 영상전송,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위한 무선망을 제공한다. 앞으로 옹진군은 KT의 LTE 라우터 구축 지원으로 보건소와 병원선 근무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자료 유실 리스크를 해결하는 등 해상용 LTE 솔루션으로 재난상황 시 실시간 대응 및 선박 위치 추적이 가능해 졌으며,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옹진군 병원선 순회 진료는 내과, 한방과, 치과 등의 진료를 무의 도서별 덕적면 외각도서, 자월면 외각도서는 2주 간격, 연평면 외각도서는 분기별로 실시하면서 도서지역 주민들의 관절염,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관리와 구강검진 등을 시행해 주민의 건강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병원선 내 진료 대기 중인 주민들을 위해 KT 스카이라이프 TV 제공, 선박 내 와이파이 존 구축, 데이터 무제한 제공으로 2박 3일 출항기간 중 병원선 근무자의 여가시간 활용과 가족들과의 안부전화가 자유로워 졌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병원선의 해상용 LTE 라우터를 구축해 근무환경과 진료 및 환자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6-05 10: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