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해양생물보호를 위한 친환경 기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총 1600만원 상당 3063개 업사이클링 제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본부를 통해 부산지역 7개 학교(녹명초, 동궁초, 모덕초, 장림초, 학진초, 녹산중, 학장중)에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된 치약짜개와 환경보드게임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지역 미래세대가 함께한 '해양생물보호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사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2만7000여개와 각 학교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1만3000여개를 수집해 제작했다. 매년 해양생물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업무 중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기념품을 제작·기부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11-03 18:37:41[파이낸셜뉴스]은행연합회가 오는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청소년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뮤지컬과 보드게임 등의 콘텐츠로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은행연합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은행연합회의 대표적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뮤지컬 ‘유턴’을 공연한다. 보드게임 ‘금융맨 도둑잡기’를 통해서 미래를 대비하는 금융생활의 중요성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금융뮤지컬은 은행연합회가 올바른 금융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작한 뮤지컬이다. 2016년부터 전국의 중학교를 찾아가 500회 이상 공연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금융지식을 학습하고 건전한 금융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3 18:12:58경제교육 전문기관인 에디스교육이 ‘디스카운트’ 보드게임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스카운트'는 에디스교육이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온/오프라인 교육에서 착안하여 개발되었다. 보드게임 '디스카운트'는 영유아 층부터 초등학생까지를 타겟으로 하여,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릿수의 개념을 익힐 수 있다. 보드게임 내에 주어진 미션을 창의적으로 수행하며 더 큰 수를 만들어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제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에디스교육은 전국 범위의 온/오프라인 수업에서 해당 게임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였고, 학습자들이 게임 후 자릿수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고, 암산이 쉬워지며 뇌 훈련이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에디스교육은 ‘디스카운트’를 상품화하며 어린이들의 수 개념 확립부터 기존 상품화에 성공한 머니스피너, 마미폴리오로 이어지는 경제교육용 보드게임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을 갖추었다. 한편, ‘디스카운트’를 활용하여 실버층 대상 교육을 시행 결과,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디스교육 관계자는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연구를 추가로 진행 중이며, 연구 결과값을 통한 특허와 같은 지식재산권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에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보드게임을 개발, 현재 보드게임의 효과를 검증하는 단계에 있으며 올 하반기 내 출시 예정임도 함께 덧붙였다.
2024-06-12 15:09:53【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안전교육! 이제 모바일로 즐겨요!" 경북교육청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북 특화형, 온라인 기반 안전교육 모바일 콘텐츠'를 개발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사고 발생 증가 △경북 교육환경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한 안전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전국 최초로 개발되는 온라인 기반 안전교육 보드게임은 디지털 변환과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능동적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 단순 지식 전달 및 1회성 안전 체험이 아닌 학교 내 다양한 교육활동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 전략을 다양하게 구성해 진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특화형 온라인 기반 안전교육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19 등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안전의 생활화 및 안전사고 대처 역량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재난·안전사고를 스토리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협업형 미션을 제공해 개인 및 단체 간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 학급 단위의 참여 및 소그룹으로 나눠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메타버스 체험형 미션을 함께 수행해 협동심과 학습 만족도를 높인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1월 중순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운영 및 홍보를 통해 내년 3월부터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7-14 09:23:17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들의 금융교육을 위한 보드게임이 개발됐다.부산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생들의 금융교육을 위해 개발한 보드게임 '머니 스피너(Money Spinner)'를 오는 12일 관내 학교에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이 보드게임은 학생들의 금융이해력과 금융 의사결정 역량 향상 등 학교 현장의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해 활용하도록 개발한 학습자료다.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개발한 '사회초년생을 위한 슬기로운 금융생활' 동영상과 학습용 워크시트 개발·보급에 이어 두번째 자료 개발이다. 이 자료는 지난 11월 중순 금융교육 동화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이자 유튜브 채널 운영, 방송 출연 등을 통해 금융교육 확산에 힘쓰고 있는 옥효진 송수초등학교 교사를 비롯한 5명의 현직 교사와 부산의 금융교육 전문 기업이 함께 개발에 참여했다. 자료의 제목은 '머니 스피너'로 돈을벌어들이는 다양한 사업이나 방법을 의미한다. 사용자는 보드게임 중 예·적금 가입, 대출 등 다양한 금융활동과 관련된 과제를 직접 수행하면서 금융과 관련된 개념, 원리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시교육청은 해당 자료를 학교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 동영상을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에 탑재할 예정이다.또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도 시범운영한다. 단위학교로 전문강사를 파견해 교사의 자료활용 역량 강화와 학생참여 중심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결과 등을 기초로 하여 금융교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학교 현장의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하윤수 시교육감은 "금융시장의 격변기를 겪고 있는 현 시점에 금융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자산관리 방법을 체득하여 풍요로운 미래를 맞이하고 더 나아가 세계의 경제를 선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돈, 경제, 금융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 자료 개발 외에도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함께 교원을 위한 직무연수를 개설하는 등 금융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12-05 18:37:53[파이낸셜뉴스]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들의 금융교육을 위한 보드게임이 개발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금융교육을 위해 개발한 보드게임 ‘머니 스피너(Money Spinner)’를 오는 12일 관내 학교에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보드게임은 학생들의 금융이해력과 금융 의사 결정 역량 향상 등 학교 현장의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해서 활용하도록 개발한 학습자료다.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개발한 ‘사회초년생을 위한 슬기로운 금융생활’ 동영상과 학습용 워크시트 개발·보급에 이어 두번째 자료 개발이다. 이 자료는 지난 11월 중순 금융교육 동화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이자 유튜브 채널 운영, 방송 출연 등을 통해 금융교육 확산에 힘쓰고 있는 옥효진 송수초등학교 교사를 비롯한 5명의 현직 교사와 부산의 금융교육 전문 기업이 함께 개발에 참여했다. 자료의 제목은 머니 스피너로 돈을 벌어들이는 다양한 사업이나 방법을 의미한다. 사용자는 보드게임 중 예·적금 가입, 대출 등 다양한 금융 활동과 관련된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금융과 관련된 개념, 원리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시교육청은 해당 자료를 학교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 동영상을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에 탑재할 예정이다. 또 이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도 시범 운영한다. 단위학교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교사의 자료 활용 역량 강화와 학생 참여 중심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결과 등을 기초로 금융교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학교 현장의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금융시장의 격변기를 겪고 있는 현 시점에 금융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자산관리 방법을 체득하여, 풍요로운 미래를 맞이하고 더 나아가 세계의 경제를 선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돈, 경제, 금융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 자료 개발 외에도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함께 교원을 위한 직무연수를 개설하는 등 금융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12-05 13:33:30[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는 지난 6일부터 세계 최대 보드게임 행사인 독일 에센 보드게임 박람회(2022 Essen Spiel, 이하 슈필)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유럽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국내 5개 기업을 소개했다. ■ 5개 대표 K-보드게임사, 14만 명 방문자들에게 게임 선보여, 203건 계약 상담 달성 1983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3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슈필은 매년 10월 전 세계의 보드게임 업체와 팬들이 모여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기준으로 56개국 약 980개의 기업, 14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방문했다. 콘진원이 운영한 한국공동관의 전시 부스로 참여한 국내 기업은 게임올로지, 다즐에듀, 만두게임즈, 젬블로, 팝콘에듀 총 5개 게임사로 교육용부터 파티형까지 다양한 유형의 보드게임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한국공동관은 행사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203건의 계약 상담을 추진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막혔던 대면 비즈니스가 재개되는 상황에 맞춰 2년 만에 유럽 시장으로의 재진출을 도모하는 보드게임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 슈필(Spiel) 전시회 기점으로 K-보드게임 해외 수출 적극 도모 예정 콘진원은 이번 행사에서 노출도가 높은 입구 및 한국공동관 부스 인근에 배너 등을 활용한 현장 홍보를 통해 관람객 및 바이어의 부스 방문을 유도했다. 이에 힘입어 한국공동관 부스는 체험부스 내 대기줄을 설 정도로 붐볐다. 참가사들은 국내 보드게임 기업에 대한 투자와 배급, 공동제작 등 의향이 있는 바이어 위주로 신규·완성작에 대한 피칭을 진행했으며, 후속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방안을 꾀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 밖에도 콘진원은 전시 운영 및 수출 상담을 위한 공동 비즈니스 미팅룸 및 현지 통역, 보조인력 지원을 통해 해외 보드게임 퍼블리셔, 바이어와 수출 상담 진행을 도왔다. 또한 주관사인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와 타 국가 공동관 규모 및 홍보방안 분석·비즈니스 트렌드 조사 등을 진행했다. 콘진원 이양환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실내에서 소수 인원끼리도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 빛을 발해 가족·친구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K-보드게임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0-12 19:16:10【파이낸셜뉴스 부산】 12일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구는 학생들이 도로명주소 부여 체계와 원리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 ‘우리동네 길찾기’를 제작해 관내 27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이 보드게임은 참여자가 캐릭터와 출발 순서를 정한 다음 순서대로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만큼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동하는 곳의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보드게임을 접한 한 초등학생은 “도로명주소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게임을 해보니 재미있었고 이해하기 쉬웠다”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보드게임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 체계와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생활화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2-10-12 11:38:11[파이낸셜뉴스] 와이랩이 28일 오후 2시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웹툰 기반 보드게임 ‘Battle Realms 테러대부활’(배틀렐름 테러대부활) 단독 펀딩을 시작한다. ‘Battle Realms 테러대부활’은 와이랩 웹툰 ‘테러대부활’을 기반으로 한 배틀형 보드게임이다. ‘민정우’, ‘석환’, ‘원미호’ 등 웹툰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 8명의 고유 능력을 활용해 플레이하는 것이 특징으로, 개성 있고 다양한 콘텐츠로 유명한 보드게임 전문회사 ‘하이델베어코리아’와 협업해 제작됐다. ‘Battle Realms 테러대부활’은 웹툰의 세계관을 있는 그대로 구현해 눈길을 끈다. 웹툰 캐릭터들의 디테일이 강조된 피규어와 각 캐릭터별 특수능력이 기재된 캐릭터 시트, 특수 능력에 따른 액션토큰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했으며, 실제 웹툰에 등장하는 ‘비밀벙커’, ‘제2 연구소’를 배경으로 해 게임의 몰입감과 생동감을 높였다. 간단한 규칙으로 보드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어, 웹툰 독자들뿐 아니라 보드게임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툰 ‘테러대부활’은 와이랩의 슈퍼 히어로 세계관인 ‘슈퍼스트링’ 유니버스의 첫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불행을 예지하는 눈을 지닌 ‘테러맨’ 민정우와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부활남’ 석환의 대결을 그린 판타지 액션 히어로물이다. 2020년 12월 네이버웹툰을 통해 처음 연재를 시작했으며, 현재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대만, 태국에서 서비스되며 많은 해외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Battle Realms 테러대부활’ 펀딩 오픈을 맞아 펀딩 후원자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펀딩은 오픈 이후 72시간 내 참여한 후원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퀵픽, 훌라후, 서버비아콜렉터스 에디션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경품 혜택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6-28 08:33:40[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4일 네오위즈에 대해 P2E(Play to Earn) 라인업과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네오위즈 주가는 2만5300원이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을 657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6.6%, 흑자 전환된 규모다. 이 연구원은 “컴투스와 마찬가지로 P2E 출시 계획을 공개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 오픈 및 향후 네오핀 토큰(NPT) 상장에 따라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예정이며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1·4분기에 크립토 골프 게임을 시작으로 2·4분기 브레이브나인, 3·4분기 A.V.A 총 3종의 라인업이 올해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외 자회사 하이디어의 고양이와 게임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모바일 양대마켓에서 다운로드 수 1000만 이상, 120만 일간 활성 사용자(DAU)를 기록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유저 수를 기반으로 대체불가토큰(NFT) 도입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또 “지난 2014년 웹보드 게임 규제 실시 이후 2년마다 규제를 재검토하고 있는데, 오는 3월 규제 완화 예정 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2-04 08: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