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로 AI 전문 기업들이 속속 몰려오고 있다. 특히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도 보다 탄탄하게 구축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코넥시오에이치㈜, ㈜기업성장데이터랩, ㈜메리핸드, ㈜포엔, ㈜프리쉐, ㈜에이블테라퓨틱스, ㈜젠아이피 등 7개 인공지능 기업들과 167~17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코넥시오에이치 김승현 부사장, 기업성장데이터랩 김성우 대표이사, 메리핸드 박은수 대표이사, 포엔 김성균 대표이사, 프리쉐 정용환 대표이사, 에이블테라퓨틱스 김형준 대표이사, 젠아이피 정종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전문 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 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추진,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인공지능 전문 분야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 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기업 대표들은 "플랫폼을 개발해 활용하거나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은 대한민국에서 광주가 유일하다. 기업에는 너무 소중한 환경이다"면서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인재, 실증이 가능하고 산학연이 잘 연결돼있는 광주는 인공지능(AI) 기업이라면 자연스레 올 수밖에 없는 곳이다.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국내 유일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집적단지 기반(인프라) 시설을 갖춰가고 있다.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이 시점이 기업 생태계 구축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면서 "인재 양성 사다리 완성, 도시 규모 실증 환경을 조성해 광주를 찾은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넥시오에이치는 네이버 쇼핑, 쿠팡 등 국내 7대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사업자의 활동데이터를 수집해 금융기관으로부터 합리적인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CAH, 크레판)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판매 지원 솔루션(매모판) 제공 등 온라인 소상공인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기업성장데이터랩은 정량·정성의 기업정보를 확보하고 분석해 소규모 기업, 창업기업, 소상공인 경영자를 위한 경영리스크 예측 모델을 지난 2019년부터 연구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재무적 성과와 위험 예측이 가능한 재무시뮬레이터를 개발해 50명 이하 소규모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 메리핸드는 정확하고 편리한 진단검사기기와 치료보조기기를 통해 모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손 재활을 진행한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손 진단 검사 소프트웨어 △손 진단 검사 하드웨어 △전문 전기자극 치료보조기기 등이다. 포엔은 자사의 핵심기술인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을 활용한 뇌파 분석 전문 기업으로 멘탈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는 △멘탈헬스 케어 서비스 'My Brain Story' △뇌-기계 인터페이스 솔루션 'NueroTalk' △뇌기능 모니터링 서비스(뉴로마케팅, 뉴로피드백) 등이 있다. 프리쉐는 소형 가전 및 항균필터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신규 사업으로 '엣지형 인공지능(AI)반도체'를 이용한 교육용 보드 개발 및 엣지 인공지능 솔루션, 차세대 스마트시티에 필수적인 스마트 폴 등에 활용 가능한 '엣지 인공지능(AI)박스' 개발을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협력해 국토교통부 과제로 진행하고 있다. 에이블테라퓨틱스는 인공지능 기술과 신개념 바이오마커를 결합해 치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우울증 등 신경정신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음성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기반 치매 선별 솔루션 '스픽(spick)'을 개발해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위한 확증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상반기 내 임상 완료 및 인지평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젠아이피는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이용한 지식재산 전문기업이다. 인공지능 언어모델로 최초의 특허명세서 작성 솔루션을 개발해 변리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개발 솔루션은 언어 제약이 없어 전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2-16 16:00:03[파이낸셜뉴스]KLPGA 최장의 전장에서 최강의 멘탈을 가리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가 본 대회 개막에 앞서 골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대회’는 4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넥센타이어 80주년, 세인트나인 10주년을 기념하고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프존 회원 중 GTOUR 프로를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한 뒤 대회 모드에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대회'를 선택해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시상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넥센타이어 80주년, 세인트나인 1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인 만큼 푸짐한 시상품이 대회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회 시상은 고수를 위한 스트로크 시상과 열정 골퍼를 위한 다라운드(多라운드) 시상이 각각 1~10위까지 있다. 1위에게는 프레드릭 콘스탄트 고급 시계와 세인트나인 익스트림 소프트 블랙 10더즌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특별 시상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홀인원도 각각 1명으로 총 23명에게 넥센타이어를 포함해 총 15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제공된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스크린 골프대회’는 골프존 G투어 밸리 가상코스에서 진행되며 본 대회의 대회장과 동일한 세팅의 코스 장치물(A보드, 티 마커, 해저드 조형물, 깃발 등)들로 실제 대회를 경험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넥센 관계자는 "넥센타이어 80주년과 세인트나인 10주년을 맞아 골프 팬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스크린 골프대회를 만들었다. 본 대회 전에 스크린 골프를 통해 골프 팬들을 먼저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는 3년 만에 갤러리 입장을 허용할 계획으로 준비 중"이라며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으로 선수와 관계자, 갤러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준비할 예정이다. 부산-경남 지역 및 전국 골프 팬들의 뜨거운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 4400만원)'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김해시 가야CC(파72·6813야드)에서 열린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2-04-01 12:00:43[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은 오는 30일부터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하나금융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대회 최대 상금인 총 15억원 규모다. 특히 올해는 재활용 용품과 친환경 물품을 선보이고 ESG 실천을 위한 기부금 모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골프대회로 열릴 예정이다. 우선 대회장에서 마스크를 재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용품을 선보인다. 마스크를 활용한 재활용 물품 제작으로 유명한 김하늘 작가와의 협업으로 공장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마스크 원단, 마스크 불량품 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화분을 만들 예정이다. '버려지는 것이 순환돼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는 바탕이 된다'는 메시지가 담길 이 화분은 각 홀의 티마커로 쓰일 예정이다. 또 참가선수 및 대회 관계자 모두가 업사이클링 ESG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선수 라운지, 미디어센터 등 대회장 곳곳에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화분이 비치될 예정이다. 골프대회 진행을 위해 제작될 포토월도 살아있는 식물을 활용한 에코월로 대체된다. 대회가 종료된 후 에코월의 식물을 업사이클링 화분에 옮겨 심어 기부하는 ESG 활동도 전개된다. 대회에 쓰이는 광고 보드 및 펜스 등의 주요 장치 시설은 10월 21일부터 개최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에도 재활용 될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뜻을 같이하는 ESG 매칭 기부 이벤트도 진행 된다. 먼저 대회 참가 선수들은 상금의 총 1%를 기부를 하고, 하나금융그룹에서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09-23 09:55:39하이트진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와인으로 로제와인 '바바 로제타'와 세미 스파클링 와인 '발비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 등 2종을 추천한다고 14일 밝혔다. 두 와인 모두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에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기기 좋은 와인이다. 바바 로제타는 야생 장미향으로 유명한 로제와인으로 알코올 도수는 5.5%다. 누구나 부담없이 시원하게 즐길수 있다. 레이블 전면에 장미 일러스트가 있고 약간의 스파클링과 핑크 루비빛 와인은 로멘틱한 분위기를 내기에 좋다. 또 제품 안에는 연인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보드마커펜이 포함됐다.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주의 대표적 포도 품종 중 하나인 모스카토로 만든 와인이다. 스위트한 세미 스파클링 와인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적절한 산도와 과일향을 띠고 있어 인기가 좋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모스카토 다스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와인이기도 하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 선임기자
2019-03-14 13:11:28하이트진로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와인 패키지 2종을 추천 판매한다. 1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와인패키지 2종은 로제와인 '바바로제타'와 세미스파클링 와인인 '발비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로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기념일에 연인, 가족들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와인을 추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야생 장미향으로 유명한 로제와인 '바바 로제타' 패키지는 연인에게 메시지를 남길수 있는 보드마커펜이 포함됐다. 알코올 도수는 5.5%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8~10의 온도로 시원하게 즐기며 특유의 감미로운 장미향과 과일향의 조화를 잘 느낄 수 있다. 레이블 전면에 장미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약한 스파클링과 핑크루비색을 띄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을 위한 연인들의 기념일에 더욱 잘 어울린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소개되었던 모스카토 다스티 브랜드인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주의 대표적 포도 품종인 모스카토 품종으로 생산한 스위트한 세미스파클링 와인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적절한 산도와 과일향을 띄고 있어 기념일을 즐기는 연인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이탈리아 내 유통채널에서도 모스카토 다스티 판매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발비 소프라니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와인으로 정평이 나 한국의 와인 시장 확대에 기여한 와인이기도 하다. 하이트진로의 화이트데이 추천와인패키지 2종은 홈플러스 및 롯데마트 전매장에서 판매된다.
2019-03-12 09:35:24스승의 날을 앞둔 14일 폴리텍대학 한 강의실에서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평균 나이 59.8세의 교육생들이 40대 교수 앞에서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것. 강의실 하얀 칠판에는 교육생들이 그린 꽃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것이 김영란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직접 그린 것이다. 폴리텍대학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서울강서 캠퍼스 신중년과정 교육생들이 '깜짝 이벤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니어헬스케어과정 교육생 중 큰언니 격인 윤영금씨(68)와 교육반장을 맡고 있는 김진명씨(58)가 "수고해주시는 교수님들에게 어떻게 하면 감사 표시를 할 수 있을까"하는 제안을 해서 만들어진 자리다.이날 노래의 주인공은 교육과정을 맡고 있는 김세련 교수(42)다. 김 교수는 "하얀 칠판 위에 빨간 카네이션 그림, 보드마커로 손수 써주신 편지는 세상에서 가장 큰 감사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석행 폴리텍대 이사장은 "이날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스승의 날 행사"라며 "이분들의 감사해하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폴리텍대 전 교직원은 앞으로 더욱더 땀을 모으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베이비부머과정을 포함, 올해만 하더라도 전국 31개 캠퍼스에서 1500명의 중장년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1213명의 교육생 중 690명이 수료 후 일자리행복을 찾았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8-05-14 17:28:4814일 폴리텍대학 서울 강서캠퍼스 신중년과정 교육생들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김수련 교수(앞줄 왼쪽 다섯번째)에게 감사 편지와 함께 '스승의 은혜'를 부르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승의 날을 앞둔 14일 폴리텍대학 한 강의실에서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평균 나이 59.8세의 교육생들이 40대 교수 앞에서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것. 강의실 하얀 칠판에는 교육생들이 그린 꽃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것이 김영란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직접 그린 것이다. 폴리텍대학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서울강서 캠퍼스 신중년과정 교육생들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니어헬스케어과정 교육생중 '큰언니'격인 윤영금씨(68세)와 교육반장을 맡고 있는 김진명 씨(58세)가 '수고해 주시는 교수님들에게 어떻게 하면 감사 표시를 할 수 있을까'하는 제안을 해서 만들어진 자리다. 이날 노래의 주인공은 교육 과정을 맡고 있는 김세련 교수(42세)다. 김 교수는 "하얀 칠판 위에 빨간 카네이션 그림, 보드마커로 손수 써 주신 편지는 세상에서 가장 큰 감사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석행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이날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스승의 날 행사"라며 "이분들의 감사해 하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폴리텍대학 전 교직원은 앞으로 더욱 더 땀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베이비부머과정을 포함하여 올해만 하더라도 전국 31개 캠퍼스에서 1500명의 중장년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1213명의 교육생 중 690명이 수료 후 일자리 행복을 찾았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8-05-14 14:25:14정보기술(IT) 해마다 발전하면서 사무실 환경도 급변하고 있다. 컴퓨터가 고장 나면 모든 업무가 중단되고, 회의록 정리 때문에 밤을 지새우던 시절은 모두 과거가 됐다. 능률을 높여주는 스마트 기기로 월요병까지 시원하게 날려보자. ■출력은 스마트폰으로 후지제록스 프린터스의 'DocuPrint CM415AP'는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에어프린트를 지원해 휴대기기에 있는 문서를 컴퓨터에 옮기지 않고 직접 인쇄 가능한 A4 컬러 레이저 복합기다. 1분에 35매 인쇄 속도와 함께 최대 1200×1200dpi 고해상도 인쇄가 가능하다. 이밖에 팀 혹은 개인별로 칼라, 흑백 사용을 제한할 수 있어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며,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전자칠판으로 스마트하게회의실에는 화이트보드 대신 전자칠판이 자리 잡았다. 이제 마커를 찾아 다른 회의실을 기웃거리지 않아도 되고, 손에 묻은 잉크를 지우기 위해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 삼성전자의 '삼성 플립'은 화이트 보드를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만든 제품이다.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139.7㎝(55인치) 크기의 최고 수준의 첨단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전용 펜이 아닌 일반 펜 혹은 손가락을 이용해 최대 4명까지 동시에 필기할 수 있다. 지우개는 필요 없다. 손으로 쓰고 손바닥으로 지울 수 있다. ■노트 필기 곧바로 저장얼핏 보면 일반 노트 같이 생긴 와콤의 '뱀부 슬레이트'는 아이디어나 회의 등의 내용을 종이에 남기면 디지털 문서로 실시간 변환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기록을 옮겨주는 스마트패드다. 와콤 잉크스페이스에 바로 저장 및 편집할 수 있으며, 저장된 문서는 스마트폰용 드롭박스, 에버노트, 원노트 등으로 전송해 다른 용도로 활용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8-01-26 17:27:17정보기술(IT) 해마다 발전하면서 사무실 환경도 급변하고 있다. 컴퓨터가 고장 나면 모든 업무가 중단되고, 회의록 정리 때문에 밤을 지새우던 시절은 모두 과거가 됐다. 능률을 높여주는 스마트 기기로 월요병까지 시원하게 날려보자. ■출력은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후지제록스 프린터스의 ‘DocuPrint CM415AP’는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에어프린트를 지원해 휴대기기에 있는 문서를 컴퓨터에 옮기지 않고 직접 인쇄 가능한 A4 컬러 레이저 복합기다. 1분에 35매 인쇄 속도와 함께 최대 1200×1200dpi 고해상도 인쇄가 가능하다. 이밖에 팀 혹은 개인별로 칼라, 흑백 사용을 제한할 수 있어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며,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책상 위 2개 모니터로 효율 높여 사무실에 들어오자마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직원들의 책상 위 모니터다. 노트북과 모니터를 함께 쓰거나, 모니터 2개를 사용하는 듀얼 모니터, 3개를 사용하는 트리플 모니터까지 보인다. 듀얼 모니터는 책상 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제품이 좋다. 에이수스의 프로아트 시리즈 ‘PQ22UC’는 54.9㎝(21.6인치) 4K 울트라고화질(UHD) 해상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적용한 초경량 슬림 모니터다. 일반 22인치 모니터 무게의 3분의 1에 불과한 울트라 슬림 OLED 패널을 적용해 전문가용 모니터가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이동 시 불편했던 단점을 해소했다. ■전자 칠판으로 스마트한 회의 회의실에는 화이트보드 대신 전자칠판이 자리 잡았다. 이제 마커를 찾아 다른 회의실을 기웃거리지 않아도 되고, 손에 묻은 잉크를 지우기 위해 화장실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 삼성전자의 ‘삼성 플립’은 화이트 보드를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만든 제품이다.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139.7㎝(55인치) 크기의 최고 수준의 첨단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전용 펜이 아닌 일반 펜 혹은 손가락을 이용해 최대 4명까지 동시에 필기할 수 있다. 지우개는 필요 없다. 손으로 쓰고 손바닥으로 지울 수 있다. 또 와이파이(Wi-Fi), 근거리무선통신(NFC), HDMI, USB 등 다양한 통신, 데이터 전송 규격을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은 IT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트 필기 곧바로 저장 얼핏 보면 일반 노트 같이 생긴 와콤의 ‘뱀부 슬레이트’는 아이디어나 회의 등의 내용을 종이에 남기면 디지털 문서로 실시간 변환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기록을 옮겨주는 스마트패드다. 와콤 잉크스페이스에 바로 저장 및 편집할 수 있으며, 저장된 문서는 스마트폰용 드롭박스, 에버노트, 원노트 등으로 전송해 다른 용도로 활용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8-01-26 11:49:24정보기술(IT)이 발전하면서 회의 때만 되면 회의자료를 수십장 안쇄하지 않아도 된다. 또 멀리있는 사람과는 화상시스템을 이용해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회의도 가능하다. 필기내용을 곧바로 파일로 만들 수도 있다.스마트한 회의 환경을 만들어 회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IT 기기들을 만나보자. ■한 번의 터치로 화상회의 가능다른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끼리 원격으로 회의를 자주 한다면 화상회의 전용으로 나온 콘솔이 유용하다. 회상회의 전용 콘솔을 사용하면 회의 때마다 복잡하게 연결하지 않고 한 번의 터치만으로 화상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 로지텍 '스마트독'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태블릿 '서피스 프로4' 전용 제품으로 태블릿 마운트가 결합된 화상회의용 콘솔이다. 비즈니스용 스카이프와 로지텍 컨퍼런스캠 등의 호환 기기를 통해 작은 회의실부터 대형 컨퍼런스룸까지 어떤 공간에서도 화상회의를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스마트폰 또는 노트북을 사용하는 비즈니스용 스카이프 원격 참가자들과 회의 화면도 공유할 수 있다. ■회의 내용 곧바로 클라우드 저장열띤 회의 중 나온 아이디어를 바로 디지털 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스마트패드도 있다. 와콤 '뱀부 폴리오'는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나 각종 회의 및 미팅 등의 내용을 즉시 기록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형 스마트패드다. 디지털 드로잉 기능 외에도 실제 볼펜을 사용한 필기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뱀부 폴리오 사용자는 종이에 손글씨로 적은 아이디어나 필기 내용을 곧바로 저장 및 편집할 수 있다. 저장한 작업물은 스마트폰용 '드롭박스' '에버노트' '원노트' 등에 전송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프로젝터 스크린을 전자칠판으로 활용회의실 프로젝터 스크린이나 TV를 전자칠판처럼 만들어주는 제품도 유용하다. 유환아이텍의 '이빔 엣지 플러스'의 센서를 기존 프로젝터 스크린이나 TV, 모니터의 모서리에 장착만 하면 어떤 디스플레이든 곧바로 전자칠판으로 만들어 준다. 화이트보드 또는 유리칠판에 붙이면 마커용 전자칠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니터.TV.프로젝터 스크린에는 펜터치식 인터렉티브 전자칠판으로 활용된다.함께 제공되는 전용 스타일러스펜은 터치나 드래그는 물론 마우스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다. 또 필기를 위한 팝업 메뉴를 전자펜으로 언제든지 불러올 수 있어 펜 종류나 색상을 설정할 수 있고 이전으로 돌리거나 전자 지우개를 사용해 자유롭게 내용을 지울 수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7-06-09 17:3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