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어부산과 함께 부산 출발 보라카이 상품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보라카이는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휴양지 중 한 곳으로 스노클링과 카약, 서핑 등 다양한 해양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가까운 비행거리와 저렴한 물가, 따뜻한 날씨 등으로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여행지다. 이번 상품은 이달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5회(7/31, 8/3, 7, 10, 14일) 에어부산을 통해 출발한다.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하는 풀 패키지부터 투어와 자유 일정이 결합된 세미 패키지, 모든 일정을 자유롭게 계획하는 에어텔 등으로 구성됐다. 여행 기간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으로 유명한 '화이트 비치' △푸른 해변에서 액티비티를 즐기는 '아일랜드 호핑투어' △시원하고 청량한 계곡 '말룸파티' △낭만적인 일몰을 볼 수 있는 ‘세일링 보트’ 등을 즐길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09 10:08:07[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김해와 인천 두 공항에서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보라카이 부정기편은 오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주 2회, 인천~보라카이 부정기편은 오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주 2회 각각 운항한다. 부산~보라카이 부정기편은 요일별로 출도착 시간이 다르다. 수요일 운항편 기준 김해공항에서 오후 10시 출발해 현지에 다음 날 오전 1시 도착하며, 귀국 편은 현지에서 오전 2시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7시 20분 도착한다. 토요일 운항편의 경우 수요일과 비교해 약 30분 정도 출도착 시간이 이르다. 인천∼보라카이 부정기편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7시 15분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후 10시 40분 도착,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후 11시 5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 날 오전 5시 25분 도착한다.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보라카이 섬은 동남아 대표 휴양지 중 하나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을 자랑해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로 불리는 ‘화이트 비치’ 등 유명한 비치가 많다. 스노클링, 카약, 서핑과 같은 다양한 해양 레저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03 10:12:54[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오는 5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부산~보라카이 노선에 주 2회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보라카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 출발해 현지 칼리보 공항에 오후 11시 45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현지에서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6시 20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10분이다. 195석 규모의 A321 항공기가 투입된다. 필리핀 제1의 관광지로 꼽히는 보라카이 섬은 코로나 이전부터 국내 여행객이 많이 찾은 동남아 대표 휴양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보라카이 운항을 통해 여행지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동남아 여행 수요를 뒷받침하며 본격적인 해외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4-19 10:08:33에어서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제선 휴양지 노선의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괌,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노선에서 최대 92% 할인 특가를 진행한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총액 기준 △인천~괌 16만8900원 △인천~다낭 14만9000원부터 △인천~나트랑 15만9000원 △인천~보라카이 14만99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은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오전 10시에 정해진 수량이 오픈되며 선착순 판매된다. 탑승기간은 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해외여행의 기회를 드리고자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성수기에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7-08 09:27:07에어부산이 인천에서 출발하는 필리핀 보라카이, 일본 삿포로, 베트남 다낭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한다. 에어부산은 여행사와 항공기 전세 계약을 맺고 7월 인천-보라카이, 삿포로 노선의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보라카이 노선은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 2회(수·토) 운항되며 인천-삿포로 노선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 2회(목·일) 운항된다. 인천-보라카이 노선 운항 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20분에 출발해 칼리보국제공항에 낮 12시 10분 도착, 귀국 편은 칼리보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저녁 6시 40분 도착이다. 인천-삿포로 노선 운항 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치토세공항에 오전 11시 40분 도착, 귀국 편은 치토세공항에서 낮 12시 4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3시 40분 도착이다. 에어부산은 7월 14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다낭 노선에도 전세기를 투입해 주 2회(목·일)에서 주 4회(수·목·토·일)로 증편 운항한다. 증편 운항 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며 인천국제공항에서 저녁 8시 20분에 출발해 다낭국제공항에 밤 11시 5분 도착, 귀국 편은 다낭국제공항에서 오전 12시 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새벽 6시 40분 도착 일정으로 추가 항공편이 운항된다. 정기 항공편 운항 요일인 목요일과 일요일에는 일반 승객을 수송하고 추가 항공편 운항 요일인 수요일과 토요일은 여행사 전세기 여행 상품을 구매한 승객만 태우고 운항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다양한 해외여행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항공기 가동률을 높여 회사 가치를 증대시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과 운항 편수를 확대해 여행객에게 폭넓은 여행 선택지와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6-16 08:21:43[파이낸셜뉴스] 필리핀항공이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7월부터 필리핀 주요 직항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운항 재개 노선은 인천-세부, 인천-보라카이, 부산-마닐라 등 3개 노선이다. 필리핀항공의 인천-세부 노선은 7월 23일부터 재개되며, A321 기종으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 5분 출발, 세부 공항에 오전 0시 3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세부 공항에서 오전 0시 40분에 출발, 인천공항에 오전 6시 25분 도착한다. 필리핀항공의 인천-보라카이 노선도 7월 23일부터 재개되며, A321 기종으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10분 출발, 칼리보 공항에 오전 11시 4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칼리보 공항에서 오후 2시 15분에 출발, 인천공항에 오후 8시 5분 도착한다. 부산-마닐라 노선은 30일부터 월, 목, 금, 일 주 4회 운항을 재개한다. 김해공항에서 오후 8시 50분에 출발해 마닐라 공항에 오후 11시 4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2시 55분 마닐라 공항을 출발, 오후 7시 50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필리핀항공은 인천-마닐라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9회 운항으로 늘리며 공격적인 증편에 나선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6-13 09:25:59에어서울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랜선 리오프닝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최대 93%까지 할인되는 항공권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노선은 나트랑, 보라카이, 다낭, 괌의 4개 노선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총액이 △나트랑 13만9900원 △보라카이 13만9900원 △다낭 15만300원 △괌 17만4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부터 8월까지며 최저가가 오픈되는 날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지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 4월 진행된 오프라인 리오프닝 행사가 고객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며 “지방에 거주하시거나 미처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랜선 리오프닝 페스티벌’이 내달 7일 오전 10시부터 같은달 13일까지 진행되며 특가 좌석은 선착순 판매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6-02 15:09:10[파이낸셜뉴스] 모두투어가 지난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입국 규정 완화에 맞춰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필리핀 신규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입국 규정 완화 발표 중 특히 아동 격리 면제 대상이 기존 만 6세 미만에서 만 12세 미만으로의 확대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가족여행을 계획만 하고 있던 고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필리핀은 연간 70만 명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동남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리조트 시설로 특히 가족여행, 골프여행 수요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모두투어는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 `세부, 보라카이, 보홀`의 새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각 지열별 이달 중순을 시작으로 대한항공, 제주항공, 에어서울 등의 전세기 상품을 운영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필리핀은 현재 기준 무격리 입국이 가능하며 이번 국내 입국 규제 완화로 특히 가족단위 여행의 문의와 예약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라며 “아름다운 필리핀의 매력을 느끼며 여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5-17 09:19:15[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다음달부터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과 보라카이의 직항편은 2년만에 처음으로 에어서울은 6월 17일부터 월, 목, 금, 일요일 주 4회 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한다. 에어서울은 보라카이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17일 오전 10시부터 보라카이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천~보라카이 항공권은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해 편도총액 15만76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8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직항편을 기다려왔던 많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2년만에 보라카이 노선 운항을 재개하게 됐다”며 “더욱 깨끗하게 재생된 보라카이섬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05-17 09:04:38롯데홈쇼핑이 해외여행 상품 판매에 본격 나섰다. 지금 당장은 쓸 수 없지만 해외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사실상 하늘 길이 끊기면서, 홈쇼핑에서도 여행 관련 상품은 자취를 감췄다. 롯데홈쇼핑은 올해부터 업계 최초로 무착륙비행 콘서트, 국내외 결합 숙박권 등을 내놓으며 여행상품 판매를 재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들이 많은 데다 백신 보급 등으로 해외여행 기대감이 커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 필리핀 인기 휴양지인 보라카이, 보홀 지역의 5성급 리조트 숙박권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라카이 헤난가든 리조트, 보홀 헤난 알로나비치 리조트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생방송 후 한 달 안에 100% 환불이 가능하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 1월 '다시, 설렘'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 상품을 재개했다. 약 1년 만에 홈쇼핑에서 만나는 여행상품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베트남 다낭, 푸꾸옥에 위치한 5성급 노보텔 3박 숙박권은 70분간 주문건수 약 5000건, 주문금액 15억 원을 기록하는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달 24일에는 트로트 가수 진성, 박현빈 등의 공연과 결합한 해외영공 무착륙 비행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왕복 3시간 동안 일본 영공까지 비행한 후 되돌아오는 것으로 '하늘 위의 콘서트'가 콘셉트다. 같은달 31일에는 JW메리어트 서울, 여의도, 쉐라톤 송도, 디큐브시티에서 숙박, 조식, 레이트 체크아웃 등이 구성된 상품도 판매했다. 롯데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여행상품들은 모두 코로나19 격리 해제일 이후 1년간 사용 가능하며, '그랜드 조선 부산' '위 호텔 제주' 등 국내 호텔숙박권으로 변경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유로 취소할 경우 100% 환불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롯데홈쇼핑은 베트남 빈펄 리조트 등 해외 인기 여행지 숙박권을 비롯해 국내 글램핑 이용권 등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덕영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하고,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계속해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2-16 08:4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