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빗썸이 오는 30일 강남 한복판에서 비트코인 보물찾기를 진행한다. 29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 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비트코인 찾기' 캐치캐시(Catchcash) 챌린지를 30일에 다시 진행한다. 캐치캐시 챌린지는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유형의 참여 문화다. 특정 지역에 숨긴 돈이나 상품을 찾아보라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그에 대한 차례대로 힌트가 공개되면, 이를 본 사람들이 상품을 찾고 인증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이 모두에게, 랜덤하게 공개된다는 점과 보물을 찾는 소소한 즐거움, 그리고 찾은 이들의 인증으로 투명하게 운영되는 점 등이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빗썸 캐치캐시 챌린지에는 1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쿠폰 10장이 숨겨져 있다. 상품 규모는 1차 때와 동일하며, 장소는 빗썸라운지가 위치한 강남역 일대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보물 위치에 대한 영상 힌트는 빗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10개의 보물이 위치한 주변 경관 이미지가 18시 30분부터 19시 15분까지, 5분 간격으로 올라올 예정으로, 각각의 힌트에 따라 숨겨져 있는 비트코인 쿠폰을 찾으면 된다. 또한, 보물 찾기 시작 전인 18시부터 19시 15분까지 빗썸라운지 강남점을 방문하면, 스페셜 힌트를 알 수 있다. 보물찾기로 찾은 비트코인 쿠폰은 빗썸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빗썸은 최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접점을 꾸준하게 넓혀가고 있다. 빗썸라운지 강남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5만원 상당의 신규 가입 혜택을 지급하는 한편,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4', 캠핑과 콘서트가 결합된 '그린캠프 페스티벌 2024' 홍보부스 운영 등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단순히 가상자산 거래하는 곳을 넘어, 고객 일상 속에 가상자산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도 이용자에게 새로운 가상자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빗썸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10-29 12:38:5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8000명 이상이 참여해 지난해 세계 기네스북 기록 3000명을 자체 경신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실감 기술을 이용해 보물을 찾는 이색 콘텐츠로, 광교 신청사 이전 후 위축된 옛청사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날은 경기도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세계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퓨전국악 크로스오버밴드 '온도'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본격 행사인 보물찾기를 위해 참가자들은 옛청사와 팔달산 둘레길을 탐방했으며, 드레스코드 이벤트에 따라 많은 가족, 친구, 연인이 탐험가 콘셉트의 복장을 맞춰 입고 참가해 행사장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도는 참가자에게 경기도 주요 정책과 옛청사 관련 내용을 보물찾기 퀴즈로 내고, 획득한 보물 개수와 순위에 따라 사회적경제 생산품과 배달 특급 쿠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평소 비개방 시설인 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 작용하는 '던전 트레저'와 보물 도둑의 몽타주를 보고 범인을 찾는 '보물 도둑을 잡아라' 등 부대 특별 프로그램은 당일 예약 신청이 마감되는 등 현장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 ESG 실천에 관한 조례'에 따라 ESG 모범 행사를 구현하고자 별도 무대 설치 없이 잔디광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하고 일회용품 없는 축제환경을 조성하는 등 탄소배출 절감에 노력했다. 또 'THE 경기패스'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홍보 부스를 운영해 보물을 찾으며 걸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알렸다. 이밖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 참여 상점을 늘리는 등 인근 상인회와의 협업을 강화했으며, 지역 상품권과 할인권, 배달특급 쿠폰 등의 상품도 작년보다 확대해 참가자와 인근 상인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연경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이자 인근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회"라며 "내년에는 옛청사 사회혁신공간 내 상시형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한민국을 넘어 많은 외국인이 찾는 보물찾기 성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17 09:47:4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일대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물을 찾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10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처음 열려 3000명이 참가했으며, 이 기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도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 당일 사전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세계적인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국악밴드 '온도'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본격적인 행사로는 리얼월드 앱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탐색형 보물찾기'가 이어진다. 이 밖에도 평소 비개방 시설인 충무시설(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작용하는 '던전 보물찾기', 현장 부착물을 통해 획득한 단서로 보물 도둑을 잡는 '보물 도둑을 찾아라' 등 기존 보물찾기보다 더 몰입감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실감기술을 활용한 각종 게임을 통해 옛 경기도청사와 팔달산 둘레길 일대에 숨겨진 100여 개의 디지털 보물을 찾을 수 있으며 발견한 보물 개수에 따라 갤럭시 버즈,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도는 올해 제정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행사 ESG 실천에 관한 조례'에 따라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이 경기도 ESG 실천 사업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세 가지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을 위한 The경기패스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홍보부스 운영, 친환경 행사 포스터 게재,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이 있으며 사회 부문으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할인권, 지역상품권, 배달특급 쿠폰 등을 준비했다. 또 소통과 참여를 통한 거버넌스 실천을 위해 인근 상인회와 협업해 다회용기 사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탐험가 모자나 의상을 착용한 참여자에게 사회적경제조직 생산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사회적가치의 자연스러운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축제 사전 예약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축제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리얼월드 앱을 실행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27 09:24:32【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 순천시는 한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흥미진진한 보물찾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가정원을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깜짝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드넓은 정원 곳곳에 선물 교환권이 숨겨져 있어 이를 찾아낸 관람객은 국가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 정각부터 시작되는 이번 이벤트는 순천만국가정원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접속해서 팔로잉 후 댓글을 통해 보물이 숨겨진 장소에 관한 힌트를 요청하면 된다. 시에서 이를 확인하고 DM(메시지)을 통해 사진 힌트를 전송하면 참여자들은 국가정원에 직접 방문해 숨겨진 보물을 찾으면 된다. 보물찾기 주요 상품은 워케이션 숙박권을 포함해 국가정원 초대권, 정원드림호 이용권, 시크릿 어드벤처 이용권 등 유료 콘텐츠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보물찾기 이벤트는 여름철 국가정원에 색다른 재미와 매력을 더하고 단순 관람을 넘어 새로운 놀이문화 콘텐츠의 창조 공간으로서의 정원이 활용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국가정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해 풍성한 선물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05 14:51:28[파이낸셜뉴스] 최근 쇼셜미디어(SNS)에서 일종의 보물찾기인 '캐치 캐시'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다양한 장소에 돈을 숨긴 후 "해당 장소가 어디인지 아는 사람은 누구든지 현금을 찾아 가라"고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영상을 올리는 것이다. 30일 인스타그램 '캐치캐시 코리아' 계정에 따르면 현금이 숨겨진 장소로 서울은 물론 수원 대구 울산 청주 아산 등 전국 각지의 주요 건물, 대학 캠퍼스, 등산로가 등장한다. 위치에 따라 난이도를 별의 개수(1~5개)로 표시하는가 하면 현금 대신 식사권, 쿠폰 등으로 바꿔 흥미를 끌기도 한다. 지난 10일 SNS에 올라온 ‘캐치 캐시’ 릴스 영상은 조회수 1275만(4월 29일 기준)를 넘겼고, ‘장난인 줄 알았는데 찾아가봤더니 진짜 스티커가 있더라’ ‘우리 동네도 와 달라’는 댓글 수천 개가 달렸다. 청주계정에서도 시내 공원 정자, 버스정류장 의자 아래 등 다양한 장소에 1만원~5만원권의 돈을 숨긴 '캐치 캐시' 영상이 SNS에 올라온 후 일주일만에 조회수 1182만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오전 10시쯤 노란색 스티커에 1만원짜리 지폐를 붙이고 스티커를 높은 지대에 숨기는 영상이 올라왔다. 댓글에 장소를 추측하는 글들이 올라왔고, 현장을 찾은 충청타임즈 취재진은 "돈을 찾는 누리꾼 여러명의 모습이 목격됐다"고 밝혔다. 인근 대학교에서 왔다는 A씨는 매체에 “학교와 가까운 곳에 숨겨놨다는 영상을 보고 달려왔다”며 “실제로 돈을 찾으러 오는 것은 처음인데 이렇게 빨리 없어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 영상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돈 숨기는 영상을 촬영한 뒤에 돈을 다시 가져가는것 아니냐”, “이런 콘텐츠로 계정을 키운 다음 광고수입을 노리거나 다른 홍보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등의 의혹도 제기했다. 그러나 돈을 숨긴 B씨는 SNS에 “속이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들 빠르게 찾아가셔서 놀랄 때가 많다”라며 "숨기는 사람도 찾는 사람도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시작하게 됐다”도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4-30 06:19:13[파이낸셜뉴스] 영국에서 금속탐지기를 들고 들판을 뒤지던 남성이 수천만원 상당의 금덩이를 찾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경매업체 멀록 존스는 최근 리처드 브록이라는 이름의 남성이 잉글랜드 슈롭셔주에서 발견한 금덩어리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록은 지난해 5월 보물찾기를 하러 슈롭셔주를 찾았다.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금속탐지기가 망가지자 브록은 낡은 장비로 바꿔 탐색을 시작했다. 그는 탐색을 시작한 지 불과 5분만에 금덩이를 발견했다. '히로의 덩어리'(Hiro's Nugget)란 이름이 붙은 이 금덩어리는 64.8g(약 17돈)으로 그 가치는 3만∼4만파운드(약 5000만∼6700만원)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슈롭셔 고지대에서 금덩이가 떨어져 있었던 경위는 현재로선 알기가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 업체 측은 "발견 장소 주변에는 옛 도로와 철도가 있고 선사시대에는 일부가 바다에 잠겨 있기도 했다"면서 "이것(금덩이)이 여기에 어떻게 오게 됐는지와 관련해 여러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금덩이가 지금까지 잉글랜드에서 발견된 것 중에선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영국 전체로는 스코틀랜드에서 지난 2019년 발견된 121.3g 상당의 금덩어리가 가장 큰 것으로 기록돼 있다. 경매는 다음달 1일 진행될 예정이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3-22 13:38:20[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가 '0시 축제'와 연계해 진행한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의 상설화를 검토한다. 원도심 보물찾기는 대전 원도심의 숨은 가치를 알리고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위해 원도심의 고유성과 특색을 간직한 지역 예술가들과 지역 상점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소통협력공간에서 진행한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의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1만314명을 대상으로 한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60%, '만족' 36% 등 96%의 참여자가 만족했다고 답했다. 프로그램별로 충분한 정보가 제공됐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도 '매우 만족' 61%, '만족' 35% 등으로 96%의 참여자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자의 거주지는 동구 11%, 중구 20%, 서구 27%, 유성구 19%, 대덕구 10%였다. 참여자의 나이는 10대 이하 10%, 20대 27%, 30대 31%, 40대 20%, 50대 이상 13%로 나타나 참여자들이 특정 지역이나 연령대에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참여자들은 건의 사항으로 참여 인원을 초과해 체험을 못 하고 돌아갔다며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더 많은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 인원을 확대해달라고 제안했다. 대전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예술가들과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을 확대 발굴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원도심 보물찾기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참여 열기를 축제기간 내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흐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상설 프로그램을 발굴해 원도심의 가치와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나무 명함 만들기’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대전 0시 축제’ 기간인 지난 11~17일까지 대전 소통협력공간에서 운영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는 기차를 이용해 방문한 1000명 이상의 외지 관광객들이 참여, 이들 프로그램이 지역을 넘어 전국 수준의 프로젝트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이밖에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예가 박양준 씨가 함께 진행한 ‘0시 축제 성공 기원 서예 퍼포먼스’ 초대형 캔버스에는 축제기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 다양한 메시지를 남겼다. 대전시는 이 메시지를 사진기록 형태로 만들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8-29 09:01:57대선주조가 부산시가 진행 중인 'EXPO 보물찾기 챌린지'의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0일 대선주조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31일까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부산 주요 관광지와 기업 매장에 크고 작은 'E, X, P, O' 타이포 그라피 문자를 숨겨놓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내 모처에 숨겨진 문자를 찾은 시민들은 이를 조합하고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LG 노트북과 소니 헤드폰, 롯데 패키지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과 용두산공원은 엑스포(EXPO) 보물찾기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100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엑스포의 첫 문자인 대형 'E'자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또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도 시내 전역에 분포된 30개에 달하는 보물찾기 사이트 중 접근성이 좋고, 숨겨둔 엑스포 영문 알파벳을 한 곳에서 모두 찾을 수 있어 챌린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선주조는 이 두 곳에서 챌린지를 적극 돕고 있다. 시는 관광객이 몰리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대선주조 파라솔을 이용해 대형 문자를 숨겨두고 있다. 앞서 대선주조는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2030부산월드엑스포 홍보 문구를 새긴 파라솔 1500개와 튜브 2000개를 제공했다. 또 용두산공원 내에 운영 중인 대선주조 브랜드 스토어인 'ㄷㅅ' 반경 50m 내에서 X, P, O 현수막을 찾을 수 있다. 'E'자의 경우 매일 밤 다이아몬드타워 기둥에 미디어 파사드 형식으로 표시돼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대선주조 측은 전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부산 시민의 염원인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열기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유치 열기가 더 뜨거워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가능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2022-08-10 18:15:06[파이낸셜뉴스] 대선주조가 부산시가 진행중인 'EXPO 보물찾기 챌린지'의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일 대선주조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31일까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부산 주요 관광지와 기업 매장에 크고 작은 ‘E, X, P, O' 타이포 그라피 문자를 숨겨 놓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내 모처에 숨겨진 문자를 찾은 시민들은 이를 조합하고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LG 노트북과 소니 헤드폰, 롯데 패키지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과 용두산공원은 엑스포(EXPO) 보물찾기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100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엑스포의 첫 문자인 대형 'E'자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또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도 시내 전역에 분포된 30개에 달하는 보물찾기 사이트 중 접근성이 좋고, 숨겨둔 엑스포 영문 알파벳을 한 곳에서 모두 찾을 수 있어 챌린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선주조는 이 두 곳에서 챌린지를 적극 돕고 있다. 시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대선주조 파라솔을 이용해 대형 문자를 숨겨두고 있다. 앞서 대선주조는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2030부산월드엑스포 홍보 문구를 새긴 파라솔 1500개와 튜브 2000개를 제공했다. 또 용두산공원 내에 운영 중인 대선주조 브랜드 스토어인 ‘ㄷㅅ' 반경 50m 내에서 X, P, O 현수막을 찾을 수 있다. 'E'자의 경우 매일 밤 다이아몬드타워 기둥에 미디어 파사드 형식으로 표시돼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대선주조 측은 전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부산 시민의 염원인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열기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면서 “유치 열기가 더 뜨거워 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가능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8-10 10:11:48[파이낸셜뉴스] 콘래드 서울은 사랑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재미 가득한 여름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플레이풀 콘래드 레인보우 스플래쉬 (Playful Conrad Rainbow Splash!’와 ‘미션 아임파서블 (Mission I’m Possible)’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더욱 시원하게 업그레이드 구성된 △플레이풀 콘래드 레인보우 스플래쉬 프로모션은 우리 아이에게 최고의 물놀이를 선사한다. 귀여운 콘래드 서울 시그니처 스티커로 꾸미고 수영장 갈 시에 간편하게 물품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증정되는 비치백은 물론, 조물조물 찰흙놀이로 활용하거나 욕조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레인보우 베스밤까지 즐거움이 2배가 되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1박 투숙을 기준으로 조식 (성인 2인 / 어린이 1인)이 제공되며, 콘래드 서울 시그니처 스티커 및 PVC 비치백, Lush 레인보우 펀 베스밤, 콘래드 주니어 텐트, 콘래드 덕, 콘래드 컬러링 키트, 콘래드 서울 레스토랑 15% 할인 쿠폰까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미션 아임파서블 패키지 또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적합하다. 객실에 숨겨진 보물 찾기부터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함께 완성하는 미션 포토북까지 호텔은 물론 여의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콘래드 서울에서 만드는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1박 투숙 기준으로 조식 (성인 2인 / 어린이 1인)을 포함해 콘래드 주니어 텐트, 렌탈 폴라로이드 카메라, 콘래드 주니어 미션 북, 주니어 키트 (키즈 에코백 / 콘래드 덕 / 바스 로브 / 콘래드 컬러링 키트), 콘래드 베어 연 키트, 주중 일~목 레이트 체크아웃 (12시까지), 콘래드 서울 레스토랑 15% 할인까지 혜택과 즐길거리가 가득하게 구성됐다. 두 패키지 모두 오는 9월 30일까지 예약 및 투숙이 가능하다. 콘래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두가지 키즈 패키지는 사랑하는 아이와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콘래드만의 전용 굿즈와 다양한 체험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지루할 틈 없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래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패키지와 뜻깊은 프로모션을 통해 잊지 못한 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7-28 0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