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X+U(STUDIO X+U)'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보스 라이즈(BOSS RIIZE)'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스 라이즈는 케이팝(K-POP) 그룹 라이즈의 첫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이 강원도 강릉과 양양에서 1박2일 간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며 '보스'를 선출하는 내용이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보스 라이즈는 매주 수·목요일 자정에 방영된다. 1회는 지난 28일 방영됐다. 국내에선 U+모바일tv를 통해서 시청 가능하다. 아울러 스튜디오X+U는 보스 라이즈를 미국(코코와+) 일본(아베마TV), 대만(아이치이, 프라이데이 비디오) 등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도 배급한다. 스튜디오X+U의 첫 해외 진출 예능 프로그램이다. 북미, 일본, 대만 시장에 보스 라이즈를 동시 공개하는 등 글로벌 예능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밤이 되었습니다', '타로' 등 다수의 드라마 해외 수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스튜디오X+U가 보스 라이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MZ(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세대 시청자를 공략해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8-30 08:39:51한국후지필름㈜이 ‘보스 라이즈’ 팝업 전시에 필름한잔 ‘사진 쇼핑’ 서비스를 도입하고 보스 라이즈 전용 템플릿으로 촬영 가능한 필름한잔 포토부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사진 쇼핑’ 서비스는 전시된 사진을 관람하며 마음에 드는 사진을 QR코드 스캔을 통해 핸드폰에 간편하게 담고 한 번에 출력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진 인화 서비스다. 사진 등의 IP만 있다면 휴대폰 QR로 인식해 키오스크 혹은 매대에서 인화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개수 제한 없이 원하는 이미지의 인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진을 전시하는 형태로는 인쇄 사진 실물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미디어 월, DID 모니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다. ‘사진 쇼핑’ 서비스는 이러한 특성에서 착안해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형태의 사진 전시를 즐기며 만족도가 사진 구매로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서비스는 최소 제작 수량에 영향을 받지 않아 굿즈 제작자에게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IP를 갖고 있는 사업체에서 ‘사진 쇼핑’ 서비스를 도입하기만 하면 굿즈 개발 시 최소 제작 수량 관계없이 자유롭게 인화사진을 판매할 수 있다. 기존엔 정확한 판매 수량 파악이 어려워 최소 제작 수량으로 상품을 준비해야 했다면 ‘사진 쇼핑’ 서비스 도입 시에는 최소 수량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의 무인 사진 브랜드 필름한잔은 ‘보스 라이즈’ 팝업 전시에서 서비스를 첫 개시했다. 팝업 내 ‘사진 쇼핑’ 서비스를 통해 프로그램 ‘보스 라이즈’ 스틸컷 인화가 가능하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미지도 있다. 뿐만 아니라 ‘보스 라이즈’ 스틸컷이 담긴 템플릿도 선보인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필름한잔의 ‘사진 쇼핑’ 서비스는 한국후지필름만의 사진 인화 기술과 키오스크 사업, 필름한잔 브랜드가 합심해 선보이는 서비스"라며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전시, 공연 등 다양한 공간에 서비스를 도입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방식의 사진 전시와 구매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8 07:58:21LG유플러스는 이달 28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틈)'에서 신규 예능 프로그램 'BOSS RIIZE(보스 라이즈)'를 테마로 한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스 라이즈는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STUDIO X+U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그룹 라이즈의 여행기를 담은 여행 리얼리티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팝업 전시는 사진 전시회, MD숍,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28일까지 진행되는 팝업은 사전예약 또는 현장대기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입장 시 보스 라이즈 포스터 티켓을 제공한다. 틈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한 방문자에게는 보스 라이즈 부채도 증정한다. 김준혁 기자
2024-08-20 18:11:19한국후지필름이 오는 7월 31일까지 수원 타임빌라스에서 사진문화 팝업스토어 ‘더 셀피룸 : 기억하고 싶은 하루’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가정의 달과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쇼핑몰 방문객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선사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더 셀피룸’은 사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셀프스튜디오 ‘기억의 스튜디오’ △포토 키오스크 ‘네컷의 하루’ △즉석필름 카메라 ‘인스탁스’ 체험존 △아날로그 사진문화 캠페인 ‘소소일작’ 등을 한 공간에 모았다. ‘기억의 스튜디오’는 한국후지필름이 40년간 축적한 점포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셀프 사진관이다. ‘네컷의 하루’에서는 네 컷 사진을 찍고 다양한 템플릿을 직접 선택해 계절감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인스탁스 체험존’은 신제품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를 포함해 다양한 콜라보 패키지를 구매하거나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소일작’ 전시는 세 명의 사진작가 작품을 통해 아날로그 사진문화의 매력을 전달한다. 또한 사진을 고르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들 수 있는 ‘아날로그 사진쇼핑’ 서비스도 마련됐다. 보스 라이즈 팝업에서 선보였던 디지털 사진쇼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확장한 것이다. 굿즈, 퀵스냅 등 다양한 사진 상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눈에 띄는 콘텐츠는 인기 만화 ‘괴수8호’와의 콜라보다. 한국후지필름의 네 컷 사진 브랜드 ‘필름한잔’은 수원 타임빌라스 팝업과 잠실 월드타워점에서 ‘괴수8호’ 등장인물과 포스터를 담은 한정판 네 컷 사진 템플릿을 공개했다. 영화 포스터와 캐릭터 특성을 담은 5가지 템플릿은 오직 수원 타임빌라스 팝업과 필름한잔 잠실 월드타워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수원 타임빌라스 팝업은 오는 15일까지, 잠실 월드타워점은 이달 21일까지 괴수8호 한정판 템플릿을 만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팝업을 통해 쇼핑몰을 찾는 전 세대를 겨냥한 사진 경험을 다각화하고 단순 판매를 넘어 기억과 감성을 남기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대체할 수 없는 오프라인 경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진을 매개로 고객들이 일상의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09 09:07:43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가 17일 막을 내렸다. 올해 '스무살'을 맞은 지스타는 3359개 전시 부스, 44개국 1375개 업체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넥슨, 크래프톤, 넷마블 등 주요 게임사들은 AAA급 대형 신작들을 국내 게임 유저들에게 선보이며 흥행 시동을 걸었다. 지스타에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쌓은 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 넥슨 김정욱 이사장 등 '게임사 보스' 총출동17일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4'가 17일 폐막했다고 밝혔다. 전시장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온 수험생부터 부모 손을 잡은 7살 어린이, 친구와 함께한 10대와 20대 등 구름 관중이 몰렸다. 전날 밤부터 행사장이나 자가용 안에서 밤을 샜다는 관람객도 드물지 않았다. 5분 정도의 게임을 시연해보기 위해 2~3시간의 대기도 아랑곳하지 않는 이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고,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한 관람객들도 행사장 안팎 곳곳에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요 게임사 '수장'들도 현장을 찾아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5년 만에 지스타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 의장은 취재진과 만나 "좋은 지식재산권(IP)의 세계관을 게임에서 새로운 스토리와 연계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연동하고 이용자들에게 접근성을 더 넓혀줄 수 있어야 한다"며 자신의 게임산업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크래프톤의 장병규 의장, 넥슨재단의 김정욱 이사장(넥슨코리아 대표),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정우용 하이브IM 대표 등 게임사 대표들이 총출동했다. 지스타 현장에서 부스를 둘러보며 자사 신작들을 응원하는 한편, 경쟁작들을 살폈다. ■ "카잔 보러 왔다", 게임 시연 대기 '150분' 역대급신작 경쟁도 뜨거웠다. 특히 넥슨 부스의 열기가 뜨거웠다. 자사 최대 흥행작 중 하나인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확장한 '퍼스트 버서커: 카잔'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몰렸다. 개막 2일차인 지난 15일에도 시연해보려는 관람객이 몰리면서 1인당 대기 시간이 150분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넥슨은 '던파'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생 게임들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웹툰 흥행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나혼렙:어라이즈'로 올해의 대상을 받은 넷마블은 미드 '왕좌의 게임' IP 기반 신작 '왕좌의 게임:킹스로드' 시연에도 수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크래프톤은 인공지능(AI) 기반 게임 '인조이'(inZOI)로,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도 4일간의 행사 기간 내내 시연을 원하는 게임 팬들로 인파가 몰렸다. 웹젠의 서브컬처 수집형 RPG '테르비스'와 신작 '드래곤소드', 하이브IM의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시연해 본 관람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콘솔 등 한국 게임사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 플랫폼 게임들이 올해 부각됐다. 모바일 위주 생태계에서 벗어나 다양한 플랫폼이 나오는 발전한 행사가 됐다"며 "지스타 현장에서 받은 많은 게임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준비 중인 게임들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올해도 '내수용 게임 전시회'라는 지적은 나왔다. 글로벌 게임사들의 참여가 적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글로벌 게임사들의 부스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포켓몬 고'의 나이언틱이 2전시관에 부스를 꾸렸고, 중국 그리프나인, 미국 구글 플레이, 스팀 정도만이 보였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 게임전시회와 비교해도 '지스타'의 외국 업체 참여율은 너무 적다"면서 "한국 게임시장의 매력이 그만큼 떨어진다는 의미인데, 지스타가 진정한 국제 게임전시회로 거듭나려면 이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주원규 기자
2024-11-17 18:47:54LG유플러스는 ‘일상비일상의틈’을 방문한 고객이 4년 만에 누적 160만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방문 고객 중 약 76%가 2030 세대라는 점에서 이 시설이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일상비일상의틈은 LG유플러스가 핵심 고객층인 MZ 세대를 위해 마련한 전시·이벤트 공간으로 지난 2020년 9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개장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7개층 총 1388㎡ 규모로 구성됐다. 지난 4년간 일상비일상의틈 방문 고객은 20대가 약 52%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30대(약 24%), 10대(10%) 순이었다. 성별은 여성 고객 비중이 약 69%였다. 그동안 일상비일상의틈은 케이팝(K-POP), 정보기술(IT)업계, 화장품, 관광 분야 등 총 85개 분야와 협업했다. 단일 팝업 기준으로 가장 많은 고객이 몰린 전시는 3주간 약 6만여명을 모은 ‘레고xBTS 다이나마이트 팝업(지난해 3월)’이었다. 가장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전시는 일 평균 약 3500명이 찾은 ‘LG트윈스 우승 기념 팝업’(작년 11월)으로 조사됐다. 올해 진행한 팝업 중 가장 많은 고객이 몰린 전시는 자체 제작 콘텐츠를 소개하는 ‘보스라이즈’ 팝업이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일상비일상의틈은 강남구에서 내국인 방문객이 많은 장소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온라인 검색 건수도 연간 약 13만건에 달했다. LG유플러스는 틈에서 얻은 MZ세대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케이팝 팝업 전시 경험을 토대로 서울·대구·부산 등 ‘일상의틈’ 3곳에 케이팝 콘텐츠를 적용하자 월 평균 매출이 280%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전국 31곳에서 운영 중인 ‘일상의 틈’ 매장을 연내 4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이현승 옴니채널CX담당(상무)는 “틈은 LG유플러스의 핵심 타깃 고객인 MZ세대가 어떤 브랜드와 상품에 반응하는지 어떤 체험이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지 확인하는 최전선의 테스트배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아이템들을 발굴해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고객 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21 22:33:49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U+tv와 U+모바일tv에서 콘텐츠를 시청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디지털 커머스 ‘U+콕’에서도 특별전도 연다. 우선 LG유플러스는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IPTV 서비스인 U+tv 고객들이 최신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파일럿 △필사의 추격 △트위스터스 △쥬라기캅스 극장판 △슈퍼배드4 등 주문형비디오(VOD)를 선보이고 VOD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영화 ‘파일럿’ VOD를 구매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5명), 5000원 상당의 VOD 할인쿠폰(2000명)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파일럿 VOD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국내외 영화·시리즈 등 7만여편 이상의 콘텐츠를 U+tv시청할 수 있는 ‘유플레이(1만5400원)’ 1개월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연휴 기간 최신 유료 영화 VOD를 1편 이상 구매한 고객(2024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VOD 이용권을 제공하고, 올 상반기 인기작인 △파묘 △외계+인 2부 △쿵푸팬더4 등 VOD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시청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U+tv 고객이라면 누구나 연휴 기간 △헌트 △교섭 △존윅 등 700여편의 영화와 1만4000여편의 방송 콘텐츠, 해외 드라마, 4000여편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베르메르 암스테스담 국립미술관 특별전 △안토니오 파파노,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실황 등 클래식 콘서트와 무용·발레·미술·전시 등 450여편의 문화 콘텐츠도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인 ‘U+모바일tv’에서는 13일부터 22일까지는 추석 귀성길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시간 순삭 인기 영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신 영화인 △범죄도시4 △인사이드아웃2 △파묘 △파일럿 △트위스터스 등을 구매하면 최대 3000원 쿠폰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U+모바일tv 이용 고객은 로그인만 하더라도 600여편의 영화와 70여개의 해외 시리즈, 100여 개의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인 ‘보스라이즈(BOSS RIIZE)’와 연계한 감상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일까지 SM엔터테인먼트 인기 아티스트 라이즈(RIIZE)의 첫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보스라이즈’를 시청하고 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인 ‘디거스’에 감상평을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라이즈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선물한다. 당첨자는 25명이며 다음달 10일 담청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데이터 커머스인 ‘U+콕’에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U+콕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매일 선착순으로 △10%(10명) △7%(100명) △5%(1000명)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매주 월요일마다 특가로 판매하는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격대별·카테고리별로 선물 추천 큐레이션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07 23:29:46[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X+U(STUDIO X+U)가 글로벌 콘텐츠 행사에서 자체 콘텐츠를 홍보하는 한편 추후 공개될 콘텐츠의 글로벌 배급 논의에도 나선다. 스튜디오X+U는 이달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4에 참여해 10여편의 자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BCWW는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영상 콘텐츠 사업을 논의하는 행사다. 콘텐츠와 관련한 컨퍼런스와 쇼케이스 등이 행사 기간 중 열린다. 해외 수출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 콘텐츠 관계사들이 참여해 우수한 방송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튜디오X+U는 이번 행사에서 예능 '보스 라이즈', 드라마 '프래자일'과 '노 웨이 아웃:더 룰렛(노웨이아웃)'을 비롯한 콘텐츠 10여편을 공개한다. 특히 국내외 다수의 방송사와 콘텐츠 배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해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내년까지의 라인업을 소개한다. 내년 공개 예정인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포함한 주요 예능 콘텐츠 배급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스튜디오X+U는 이번 BCWW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대상 콘텐츠 배급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AVIA Korea in View 컨퍼런스에선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가 패널로 나서 미디어 시장의 변화 속 성장 원동력과 새로운 사업 모델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튜디오X+U는 BCWW에서 노 웨이 아웃의 등장인물 '미스터 스마일'의 스핀오프 작품 티저 이미지도 처음 공개한다. 이외 자체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기반의 굿즈도 전시한다. 이덕재 LG유플러스 CCO는 "이번 BCWW 2024를 통해 스튜디오X+U만이 만들 수 있는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선보여 K-콘텐츠의 위상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8-27 09:06:47[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이달 28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틈)'에서 신규 예능 프로그램 'BOSS RIIZE(보스 라이즈)'를 테마로 한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스 라이즈는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STUDIO X+U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그룹 라이즈의 여행기를 담은 여행 리얼리티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팝업 전시는 사진 전시회, MD숍,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28일까지 진행되는 팝업은 사전예약 또는 현장대기를 통해 입장 가능하다. 입장 시 보스 라이즈 포스터 티켓을 제공한다. 틈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한 방문자에게는 보스 라이즈 부채도 증정한다. MD 굿즈 구매자를 대상으로는 영수증 한 장당 행운 랜덤 티켓 뽑기 티켓을 한 장 제공하는 등 라이즈 멤버별 포토카드를 가져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상진 LG유플러스 콘텐츠IP사업담당(상무)은 "보스 라이즈 본편 편성 전 팬들이 아티스트의 색다른 모습과 촬영 현장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를 틈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방문객들에게 팝업 현장에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8-20 08:58:00[파이낸셜뉴스] 로보티즈의 실내 자율주행 로봇 '개미(GAEMI)'가 일본 병원까지 진출했다. 개미는 오는 22일까지 병원에서 문서 및 물품 배송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15일 로보티즈에 따르면, 일본 '쇼난 가마쿠라 종합병원'에서 실내 자율주행 로봇 '개미(GAEMI)'의 실증테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쇼난 가마쿠라 종합병원은 인구 900만명의 일본 요코하마시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병원이다. 로보티즈 측은 "쇼난 가마쿠라 병원은 일본 최대의 병원 그룹인 '도쿠슈카이' 그룹 소속으로 로보티즈의 '개미(GAEMI)' 운용이 확정된다면 추후 그룹 전체로 서비스가 확장 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야간 근무 등 인력활용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해 자율주행로봇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우선 '개미(GAEMI)'는 병원에서의 문서 및 물품 배송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병원 13층의 스탭 스테이션과 3층 원무과 사이에서 진료기록부를 전달하거나, 1층 편의점에서 구매한 물품 배송 서비스를 실증 기간 동안 제공한다. 가마쿠라 병원의 관계자는 "자율주행로봇이 직접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 층간이동이 가능한 점이 업무 효율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로보티즈는 일본 정부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력이 있어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 '개미(GAEMI)'는 일본의 다양한 분야에 이미 진출해 있다. 지난해 5월 '더 라이즈 오사카 기타신치' 호텔에 공급을 시작했으며, 헨나 호텔 라구나텐보스 지점, HIS 본사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는 "국내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 부담이 심화되는 가운데 서비스 로봇 시장의 필요성이 부각되며 미래 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호텔, 병원 등 일본 내 서비스 로봇이 필요한 모든 곳에 적극적으로 '개미(GAEMI)'를 알리고 일본 내 서비스 배송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포지셔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보티즈는 일본 내 자율주행로봇과 서비스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시간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하는 일본 내 최대규모의 호스피탈리티 박람회인 '호테레스 재팬 2024(HCJ 2024)'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K-로봇을 알리고 시장 공략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입장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2-15 1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