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평택세교점 최현준 대표가 평택시에 위치한 성육보육원을 방문해 시설 아동을 위한 기부금 1,489,875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30일 진행된 ‘명륜진사갈비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금액이다. 이 캠페인은 행사 당일 방문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절반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국 가맹점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1월부터 시작된 본 캠페인은 현재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본사 ㈜명륜당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평택세교점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객 할인 금액을 일부 지원하고 현장 운영을 돕기 위해 본사 인력을 파견하는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최근 외식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반값 할인 덕분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식사금액이 기부로 이어진다는 사실에 더욱 뜻깊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현준 대표는 “매장을 찾아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작게나마 보육원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최 대표의 뜻에 따라 평택 성육보육원의 아동 복지와 생활 지원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 캠페인은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2025-05-29 11:02:48[파이낸셜뉴스] 빗썸나눔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홍천 명동보육원 아이들과 교사 30여 명을 초청해 서울 나들이를 함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빗썸나눔에서 지난해 명동보육원을 찾은 것을 계기로 올해 다시 마련된 자리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서울 나들이는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빗썸나눔센터에서 시작했다. 빗썸나눔이 아이들의 이동을 위해 버스를 지원했으며, 나눔센터 광장에서 선물 전달식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점심 식사는 푸드트럭에서 직접 조리한 스테이크 도시락이었다. 식사 후에는 달고나 만들기, 포토부스 등 프로그램과 함께 하트 뻥튀기, 동물 모양 솜사탕, 슬러시 등 간식을 제공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찾아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람하고, 가상현실(VR) 체험을 했다. 마지막으로 빗썸나눔은 아이들에게 각자 원하는 책 한 권씩을 선물했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빗썸나눔과의 인연이 아이들의 기억 속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빗썸나눔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5-21 09:17:14[파이낸셜뉴스] 군 간부를 사칭해 단체 주문을 한 뒤 나타나지 않는 ‘노쇼(No show)’ 피해가 제주에서 발생했다. 1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제주시 삼도동에서 5년째 빵집을 운영해 온 A씨는 지난 10일 제주에 있는 해병대 9여단 간부라고 밝힌 남성으로부터 예약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해당 남성은 부대원들을 위한 녹차크림빵 100개를 주문하면서 “14일 오전 9시 다른 간부가 찾으러 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틀 뒤 같은 부대 또 다른 간부라는 사람이 연락이 와 군부대 식자재 납품업체 명함을 보내며 본인 대신 이 업체에 전투식량 60박스를 주문해달라고 요청했다. 구매 단가를 낮추려고 하는데 업체 측에서 응해주지 않아 빵집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대신 구매해 달라는 것이었다. A씨는 빵 100개를 주문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일단 알아봐주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서둘러 주문 받은 빵을 만들었다. 하지만 14일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록 빵을 찾으러 오는 사람은 없었다. A씨가 예약 주문한 번호로 여러 차례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고 ‘언제 찾아가실 거냐’고 문자를 보내자 ‘번창하시길 바랍니다’라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 이에 A씨가 ‘일방적인 노쇼건으로 업무방해죄 법적 조치 하겠다’고 보내자 남성은 "병사들이 모두 녹차 알러지가 있다. 어제 후임 통해서 전달하라고 했는데 전달 못 받았냐"고 말했다. A씨가 "못 받았다"고 하자 남성은 조롱하듯 "전달 못 받으셨구나. 죄송합니다. 주변 보육원에 후원하시고 좋은 일 한번 하시길 바랍니다. 시간 낭비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답했다. . A씨가 노쇼로 피해 본 금액은 33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금전적 손해 보다 만든 시간과 노력이 허사가 된 게 화가 났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저희 같은 자영업자가 생길까봐 걱정된다"며 "군인을 사칭하는 단체 주문의 경우 잘 확인하시고 피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3-18 16:21:44[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웃과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2일과 3월 3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 경기에 유진투자증권이 후원 보육원의 아동·청소년 및 보육교사 24명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을 위해 스카이박스석, 식사 및 축구공 선물이 준비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2014년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펀드 프로그램을 통해 남산원, 혜심원, 삼동보이스타운, 송죽원 등 보육원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상암동 노을공원 내 유진의 숲 가꾸기, 저소득층 희망 가구 기부 등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3-06 14:14:35[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여성회장 자문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베트남 해외워크숍을 열고, 10일 현지 보육원에서 권영숙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부회장, 여성회장 자문위원들과 함께 자장자장 성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회장 자문위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지킴이로서 '자장 자장 투게더 글로벌 리더스(Together Global Leader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베트남 현지의 보육원 아동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생필품, 먹거리 등을 전달했다. 고현옥 여성회장 자문위원장은 “이번 해외 워크숍과 성품전달을 통해 소외된 국가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자유와 안보지킴이로써 먼저 나아가는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여성회장 자문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장자장 행사는 2018년 여성회장 자문위가 출범할 당시 부산 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7년째 진행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2-10 14:06:45현대건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철도 4·5·6 공구가 위치한 라구나주 산타로사시 보육원 건물을 완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현대건설은 보육원 건립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현지 지자체, 협력기관과 소통해 부지를 선정하는 등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이와 함께 남북철도 북부구간과 남부철도 4·5·6 공구 인근 칼룸핏과 아팔릿, 산페드로, 칼람바 등 10개 시에서 총 5100가구에 식료품을 지원하고 학생 2900명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나눔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임직원과 함께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2-26 18:10:21[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철도 4·5·6 공구가 위치한 라구나 주(州) 산타로사 시(市) 보육원 건물을 완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현대건설은 보육원 건립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현지 지자체, 협력기관과 소통해 부지를 선정하는 등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이와 함께 남북철도 북부구간과 남부철도 4·5·6 공구 인근 칼룸핏(Calumpit)과 아팔릿(Apalit), 산 페드로(San Pedro), 칼람바(Calamba) 등 10개 시에서 총 5100가구에 식료품을 지원하고 학생 2900명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 현대건설은 필리핀 교통부(DOTr)가 발주한 남북철도 북부구간과 남부철도 4·5·6 공구를 수주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구간은 세계 교통량 4위에 오른 마닐라 도심을 관통해 교통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나눔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임직원과 함께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은 올해 9585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고 사랑나눔기금 약 2억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사랑나눔기금은 2010년부터 14년째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모아 조성 중인 기금이다. 현재까지 약 43억3000만원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2-26 09:52:48[파이낸셜뉴스] 구독자 103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4년 동안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협박 등의 피해를 봤다고 고백한 가운데 그의 선행이 재조명되고 있다. 은퇴 선언했던 당시, '응원 편지' 쓴 보육원 아이들 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00만 원 넘게 보육원에 기부한 쯔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쯔양이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에 매달 315만7000원씩 꾸준히 기부해온 내용이 담겼다. 상록보육원 부청하 원장은 지난 2020년 10월 유튜브 채널 '김기자의 디스이즈'를 통해 쯔양으로부터 돕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히며 쯔양의 선행을 알렸다. 부 원장은 "315만7000원이었다. 큰돈이지 않나. 29명이 다니는 한 달에 들어가는 돈이 315만7000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때 제가 (쯔양에게) 그랬다. '아니 뭘 믿고 돕겠느냐. 와서 확인도 해보고 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더니 나보고 그럼 내일 토요일 일을 하냐면서 기부도 하지만 봉사하게 해달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부 원장은 쯔양이 뒷광고(유료 광고 미표기)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2020년에도 기부를 꾸준히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쯔양의 뒷광고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자 보육원 아이들을 모아놓고 쯔양이 은퇴 발표를 했다고 알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그동안 받은 은혜에 감사해서 '쯔양 힘내'라고 편지를 쓰자고 했다"며 "우리 애들이 그런 걸 잘한다. 밤마다 자기 사진 놓고 '쯔양 언니 힘내세요' 이런 편지 한 박스를 소포로 보냈다"고 말했다. 원장 "그때 스물 두살이였어요, 배울게 참 많더라고요" 4일 뒤 쯔양에게 전화가 왔다고 밝힌 부 원장은 "쯔양 너무 고생한다고 부담 갖지 말고 그동안 너무 감사하니까 후원금 안 보내도 좋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나 쯔양은 "원장님 지금처럼은 못 보내지만 자기 능력껏 계속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에 부 원장은 "진짜 눈물 나더라. 진짜 고맙지 않나. 자기가 앞으로 다른 무슨 일을 해서 돈을 벌면 더 많이 주겠다고 말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부 원장은 "돈이 있다고 남 못 돕는다. 진짜 어리지 않았나. 그때가 스물두 살인데 말 하나하나가 되게 배울 점이 많더라"며 "자기가 돈을 많이 벌지 않나. 노동의 대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더라. 자기를 응원하는 사람이 후원해 준 거라면서 후원비를 자기가 다 쓸 수 없다는 거다. 사회에 환원해야지 그런 말을 쭉 하더라"라고 말했다. 보훈 대상자에도 성금.. 꾸준히 선한 영향력 쯔양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발달 장애인 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거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대상자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쯔양은 화훼농가를 돕기를 비롯해 소방서, 병원 등에 기부한 바 있다. 지난 10일에는 유튜브 구독자 10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국제구호 개발기구 월드비전에 2억원을 기부했으며, 국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해 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배달하는 '사랑의 도시락'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쯔양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 착취 등의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과거를 털어놨다. 쯔양은 성폭행, 폭행상습,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미수죄 포함), 강요(미수죄 포함),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전 남자친구를 형사 고소했으나 사건 진행 중 쯔양의 전 남자친구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해 공소권 없는 불송치 사건으로 종결됐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7-12 07:28:51[파이낸셜뉴스] SGI서울보증 부산경남본부는 12일 오후 2시 부산 남구 용당동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새빛기독보육원에 이웃사랑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보증 부산경남본부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매년 5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새빛기독보육원에 전달해왔다.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금액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혁재 SGI서울보증 부산경남본부장, 박정규 새빛기독보육원장, 주연환 SGI서울보증 서면지점장 등이 함께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6-12 20:32:03바디프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 원아들에 헬스케어가전과 음식을 기부했다. 5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원아들과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 물품과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바디프랜드는 보육원 아이들과 선생님, 직원들을 위해 직원복지팀에서 LA갈비와 닭강정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마카롱과 롤케이크, 주스 등 디저트와 함께 '미니 웜벨트'도 제공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이웃을 보살피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5-05 18:4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