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비에이치아이가 필리핀 전력회사 SMC글로벌파워홀딩스(이하 SMC글로벌)와 350MW급 순환유동층(CFBC) 보일러 2기 공급 프로젝트와 관련 프로젝트 재개를 위해 직공급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비에이치아이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3월 포모사중공업(Formosa Heavy Industries Corp, 이하 FHI)과 체결한 약 23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해지 통보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FHI는 SMC글로벌이 추진하는 발전소 건설의 설계·시공·조달(EPC)을 담당했다. 비에이치아이는 FHI를 통해 순환유동층 보일러를 공급하는 구조였다. 회사 관계자는 “FHI와 SMC글로벌 사이의 EPC 계약 문제로 당사에 보일러 공급계약 해지 통보가 접수된 것”이라며 “원발주처인 SMC글로벌은 비에이치아이의 보일러를 공급받아 공사를 계속 진행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SMC글로벌과 직공급 또는 다른 EPC를 선정한 후 공급하는 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하고 있다”며 “프로젝트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FHI도 적극 협조하기로 한 만큼 어떤 식으로든 프로젝트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04 09:43:11SK에너지가 자체 열병합 발전 시스템으로 보일러를 가동해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운용 비용을 줄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SK에너지는 4년 전 가동을 중단한 SK 울산콤플렉스(CLX) 동력 보일러에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을 설치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만8000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보일러 운영효율화로 약 191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에너지가 2019년 자체 설계한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은 가스엔진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열을 회수해 동력 보일러에 원료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가스엔진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시간당 50t의 고온 배기가스를 동력 보일러 연료로 사용해, 기존 사용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전기 수요가 많은 공정 주변에 가스엔진 발전기와 같은 분산형 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가능하고, 자가 발전량도 높아져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SK 울산CLX는 가스엔진 발전기를 통해 연간 75.6GWh(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 기존 스팀터빈 발전기 가동이 줄어들어 스팀 수요가 감소하는 여름철, 잉여 스팀 손실도 연간 약 2만t 감축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에너지는 SK 울산CLX 내 나머지 9기 동력 보일러에 대한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종화 SK에너지 울산CLX총괄은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큰 폭으로 감축할 뿐 아니라 공정 효율을 높이고 전기, 스팀의 동력비도 절감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 효율화를 통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탄소 감축과 자산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연 기자
2024-06-13 18:35:54[파이낸셜뉴스] SK에너지가 자체 열병합 발전 시스템으로 보일러를 가동해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운용 비용을 줄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SK에너지는 4년 전 가동을 중단한 SK 울산콤플렉스(CLX) 동력 보일러에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을 설치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만8000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보일러 운영효율화로 약 191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에너지가 2019년 자체 설계한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은 가스엔진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열을 회수해 동력 보일러에 원료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가스엔진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시간당 50t의 고온 배기가스를 동력 보일러 연료로 사용해, 기존 사용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전기 수요가 많은 공정 주변에 가스엔진 발전기와 같은 분산형 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가능하고, 자가 발전량도 높아져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SK 울산CLX는 가스엔진 발전기를 통해 연간 75.6GWh(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 기존 스팀터빈 발전기 가동이 줄어들어 스팀 수요가 감소하는 여름철, 잉여 스팀 손실도 연간 약 2만t 감축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에너지는 SK 울산CLX 내 나머지 9기 동력 보일러에 대한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종화 SK에너지 울산CLX총괄은 “가스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큰 폭으로 감축할 뿐 아니라 공정 효율을 높이고 전기, 스팀의 동력비도 절감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 효율화를 통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탄소 감축과 자산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6-13 10:55:58【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보일러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장애인, 치매환자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 무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경보차단기는 가스보일러의 배기가스 누출을 감지해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전남도는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한 나주시, 해남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총 1160개소에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보급 사업이 가스 누출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내년에는 22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6-07 10:19:15[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 가스보일러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5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기업 비전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제품을 만들어온 결과, NBCI 가스보일러 부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NBCI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인지도와 충성도, 이미지, 구매의도 등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를 뜻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선보인 뒤 대중화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소비자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해 체험 매장인 '나비엔 하우스'를 경기도 의정부와 남양주에 오픈했다. 지난달부터 제주점도 운영한다. 집처럼 꾸며진 공간에 경동나비엔 제품이 설치된 나비엔 하우스는 소비자가 직접 체험을 통해 제품 원리와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나비엔 하우스 온라인 쇼핑몰 안에 가상현실 체험 공간 'VR 나비엔 하우스'를 운영해 시공간 구애 없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VR 나비엔 하우스에서는 콘덴싱보일러와 환기청정기, 숙면매트 등 경동나비엔 주력 제품과 함께 스마트홈과 도어락, 방화문 등 경동원의 제품까지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라이브 커머스인 '나비엔 라이브'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제품 판매에 집중하는 일반적인 라이브 방송과 달리, 임직원이 출연해 사용법과 유지관리 팁 등 제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5-15 10:04:42[파이낸셜뉴스] 옆집과 보일러 배관 신호가 바뀐 사실을 입주 6년 만에 알게 됐다는 70대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A씨 부부는 지난 2017년 11월 신축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보일러를 틀고, 온도를 높여도 방은 따뜻해지지 않았다. '보일러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집안이 온기조차 느껴지지 않는 냉골이었다. 이에 관리사무소 측에 문의했지만, 돌아온 답은 "아무 이상 없다"였다. A씨는 "(집 내부가) 실내가 아닌 바깥 같았다"라며 "온수매트, 전기매트 등 갖가지 난방기구를 샀지만 매트 위가 아니면 소용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황당한 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보일러를 아예 틀지 않았는데 매달 난방비로 10~11만원이 나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입주 후 6년이 흐른 지난해 겨울, 드디어 문제 원인을 찾았다. 알고 보니 보일러 배관 신호가 옆집과 바뀐 것이었다. 이에 A씨는 아파트 건설업체에 전화를 걸어 따져 물었지만, 건설업체 측은 사과는커녕 오히려 A씨를 탓했다. 건설업체 측은 "저희한테 문제를 접수하셨으면 좀 빨리 발견했을 것" "지금 거의 6년이 흘렀다" "저희한테 접수된 이력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옆집과의 온수비 차액인 54만원을 지원하는 것 말고는 (다른 보상은) 못 해준다"라고 안내했다. A씨는 "제가 전문 시공업자도 아닌데 보일러 배관 신호가 바뀐 걸 어떻게 알 수 있겠나"라며 "건설업체의 대응에 너무나 실망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건설업체에서 이후로 별다른 연락은 오지 않았다"라며 "옆집과 바뀐 보일러 배관 신호는 수리한 상태"라고 전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4-30 07:05:5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저소득층·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3억8100만원을 들여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635대를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기술산업법'에 따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지원 대상 가구는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에 더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로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지원됐던 일반 가정은 제외됐으며, 지원 금액은 1가구당 정부 보조금(지방비 포함) 60만 원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 가구가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한 보일러 제조·판매업체인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 '알토엔대우' 드 4개사의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제조업체가 추가로 10만~20만원을 지원해 일부 자부담 없이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온라인이나 시·군 환경 부서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시·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아울러 도 자체 사업으로 8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보일러(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가 어려운 저소득층이 노후 보일러 교체 시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인증받은 보일러(1종·2종)로 교체하도록 1가구당 8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범우 전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친환경 보일러 교체는 에너지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큰 만큼 도민이 관심을 갖고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해 난방비도 절약하고 탄소 중립 실천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3만6458대를 지원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1대당 질소산화물은 연간 약 87%, 일산화탄소는 71%, 이산화탄소는 19% 저감된다. 특히 열효율이 높아 연간 가스 요금을 최대 44만원 절약할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4-20 08:46:42귀뚜라미는 저소득·취약계층 보일러 교체비용과 난방비 부담 절감을 위해 올 상반기까지 '친환경보일러 무상설치'를 지원한다. 8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환경부에서 지정한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다. 올해부터는 기본 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 가구와 사회복지시설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가구가 노후 가정용보일러를 귀뚜라미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환경부 설치 보조금 60만원에 귀뚜라미 자체 지원금을 더해 무상으로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다. 환경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후 보일러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12% 높은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일러 1대당 연간 가스요금을 최대 44만원 절감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고물가와 에너지요금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에너지효율이 높은 귀뚜라미 친환경보일러 설치로 난방요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나눔 사업 전개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2024-04-08 18:23:03[파이낸셜뉴스] 귀뚜라미는 저소득·취약계층 보일러 교체비용과 난방비 부담 절감을 위해 올 상반기까지 '친환경보일러 무상설치'를 지원한다. 8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환경부에서 지정한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다. 올해부터는 기본 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 가구와 사회복지시설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가구가 노후 가정용보일러를 귀뚜라미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환경부 설치 보조금 60만원에 귀뚜라미 자체 지원금을 더해 무상으로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다. 환경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후 보일러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12% 높은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일러 1대당 연간 가스요금을 최대 44만원 절감할 수 있다. 또 질소산화물 배출 87%, 일산화탄소 배출 70.5%, 이산화탄소 배출 19% 저감이 가능하다. 친환경보일러 무상설치 접수는 지역별 귀뚜라미 대리점 또는 귀뚜라미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일러 교체 전 관할 지자체를 통해 지원 자격을 확인한 후 반드시 '사전신청' 절차로 설치를 진행해야 한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고물가와 에너지요금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에너지효율이 높은 귀뚜라미 친환경보일러 설치로 난방요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너지 나눔 사업 전개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08 09:19:3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도내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난방비도 저렴한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비를 가구당 60만원씩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연말까지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1726대에 해당하는 설치 비용 총 10억358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온라인(에코스퀘어)으로 하거나, 관할 시·군 환경관련 부서에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이윤성 대기환경관리과장은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미세먼지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고, 난방비를 연간 약 40여만원을 줄일 수 있다"며 "올해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집중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지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해 2023년까지 36만8257대 설치를 지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04 09: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