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시각·청각 장애 어린이·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억원 상당의 보조기구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10주년 맞이 사회공헌활동 개편을 통해 신규 공익사업으로 선정됐다. 기존 보조기구 지원과 달리 지원이 열악한 시각·청각 장애 어린이·청소년 집중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성장에 따라 필요한 보조기구를 적기에 교체하거나 새롭게 마련하지 못하는 장애 어린이·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의 학습과 일상생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항목은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의사소통 보조기구 외에도 수혜자 개별 상황에 맞는 기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이 교육 기회 확대와 자립 가능성을 높이며, 더 큰 꿈을 실현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국 단위로 선정되며, 재단은 푸르메재단과 협력해 실질적인 필요도와 활용 가능성을 평가한 후 수혜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보조기구는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세상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연결의 매개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이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배우고, 표현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역사회와 상부상조’의 철학을 바탕으로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마음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26 16:42:59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상이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전상(戰傷)·공상(公傷)으로 장애를 갖게 된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급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은 2020년도에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상이 국가유공자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56명에게 로봇 의수·의족, 다기능 휠체어, 인공지능 보청기 등을 전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국가보훈부·의무사령부·소방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현직 군인·소방관 중에서 지급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훈부 산하 중앙보훈병원과 첨단보조기구 공급사의 의학적 적합성 검토, 현장 면담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3명이 선발됐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1-21 18:05:11[파이낸셜뉴스]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상이(傷痍)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전상(戰傷)·공상(公傷)으로 장애를 갖게 된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급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 사회 공헌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6.25 전쟁 70주년을 맞은 2020년도에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상이 국가유공자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56명에게 로봇 의수·의족, 다기능 휠체어, 인공지능 보청기 등을 전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국가보훈부·의무사령부·소방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현직 군인·소방관 중에서 지급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훈부 산하 중앙보훈병원과 첨단보조기구 공급사의 의학적 적합성 검토, 현장 면담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3명이 선발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장인화 포스코1%나눔재단 이사장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감사와 정성으로 마련한 첨단보조기구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11-21 09:13:31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장애 청년들을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올해 15년째 차세대 리더로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장애 청년들을 선발해 개인별 맞춤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633명의 장애 청년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1-20 18:10:22[파이낸셜뉴스]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장애 청년들을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올해 15년째 차세대 리더로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장애 청년들을 선발해 개인별 맞춤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633명의 장애 청년들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따뜻한동행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과 IT 개발자, 비영리 단체 활동가 등 선발된 장애 청년들에게 전동휠체어와 점자정보단말기, 수동휠체어와 전동화 키트, 청각보조기기 등을 전달했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고 역량있는 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이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따뜻한동행은 장애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1-20 13:46:19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들 중 장애를 겪는 사람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1%나눔재단은 2020년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상이 국가유공자들 중 자립 생활의 의지가 뚜렷한 대상을 선정, 매년 10억원을 투입해 로봇 의·수족, 첨단 휠체어, 시청각기구 등 다양한 첨단보조기구를 지급한다. 지난 4년간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첨단보조기구를 지원받은 장애인은 로봇 의수·족 77명, 첨단 휠체어 41명, 시청각기구 38명 등 156명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첨단 로봇 의수·족, 첨단 휠체어, 스마트 시청각 보조기구 등을 지원해 이들이 실질적으로 자립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도 국가보훈부, 의무사령부, 소방청이 함께 국가유공자와 전·현직 군인·소방관 중에서 지급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훈부 산하 중앙보훈병원과 첨단보조기구 공급사의 의학적 적합성 검토와 현장 면담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7월 중 대상자 심사를 마무리하고 개인별 맞춤 제작해 이르면 10월 국가유공자에게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6-26 18:20:12[파이낸셜뉴스] 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를 가진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 후원으로 올해로 14년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장애 청년들을 선발해 개인별 맞춤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512명 장애 청년들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올해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발했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잠재력이 풍부하고, 역량 있는 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이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2-04 08:30:44[파이낸셜뉴스]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다친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로봇 의수·의족, 다기능 휠체어 등 첨단보철구 전달 행사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부가 전했다. 보훈부에 따르면, '포스코 1% 나눔재단'은 한국전쟁(6·25전쟁) 70주년이던 지난 2020년부터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들에게 3년간 첨단보철구를 지급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윤종진 보훈부 차관과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국가유공자 27명, 현역 군인 1명, 소방공무원 22명 등 50명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2020년 첫 해엔 26명, 2021년엔 32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첨단보철구가 지원됐고, 작년엔 국가유공자 30명, 현역 군인 2명, 소방공무원 16명이 보철구를 받았다. 지난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보훈부와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지원협약을 맺은 포스코1%나눔재단은 협약 기간을 2025년까지 2년 연장하기로 했다. 보훈부는 재단이 이번에 지원하는 로봇 의족은 보행 뿐만 아니라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고 방수 기능도 포함돼 있으며 로봇 의수는 손가락 5개가 독립적으로 구동되고 엄지손가락이 회전이 가능해 등 좀 더 민첩하고 정교한 활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11-23 09:08:22[파이낸셜뉴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지원사업에 3억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 어린이·청소년에 보조기구를 지원,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푸르메재단을 통한 장애 어린이 지원 사업은 2017년부터 7년째다. 지금까지 약 700명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지원을 받았다. 보조기구 신청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의료 및 복지기관 등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3-11-17 09:50:56포스코1%나눔재단이 포항지역 장애인 지원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날개·희망공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날개 사업은 포항·광양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인천, 성남, 안산, 세종, 천안, 구미)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희망공간 사업은 장애인가정과 아동·청소년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139명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전달했고, 희망공간 사업 참여가정을 방문해 리모델링 준공 현판식도 가졌다. 두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포스코1%나눔재단이 중점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희망날개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781명의 장애인에게 의족, 휠체어, 안구마우스, 경기용 장비 등 장애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아이스하키·배드민턴·탁구 분야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스포츠의족과 경기용 휠체어 등을 지원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준비에 힘을 실었다.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구 및 거주공간 리모델링 사업은 포항 및 광양지역 장애인 4000여명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생활편의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이 행복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10-05 18:3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