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사고보험금 지급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은 AI를 기반으로 자동화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제출한 영수증 이미지에서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고보험금 자동심사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심사의 상당 부분을 AI가 수행하게 됨에 따라 더욱 빠르고 정확한 보험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손해보험은 오는 2028년까지 보험금 자동심사 비중을 최대 17%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는 약 33억원으로 추산된다. 실손 등 소액 보험금은 자동심사를 통해 즉시 처리하고, 심사 인력은 고위험 심사를 담당해 전반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예병정 기자
2025-05-27 18:17:28[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은 사고보험금 지급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은 AI를 기반으로 자동화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제출한 영수증 이미지에서 데이터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고보험금 자동심사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심사의 상당 부분을 AI가 수행하게 됨에 따라 더욱 빠르고 정확한 보험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손해보험은 오는 2028년까지 보험금 자동심사 비중을 최대 17%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는 약 33억원으로 추산된다. 실손 등 소액 보험금은 자동심사를 통해 즉시 처리하고, 심사 인력은 고위험 심사를 담당해 전반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27 10:40:5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는 이번 여름부터 폭염으로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걸려 고생한 경기도민이라면 신청만으로도 1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경기 기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입원비와 교통비 등도 추가로 지원 받는다. 도는 온열질환 등 기후로 인한 건강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경기 기후보험' 제도를 운영하고, 피해발생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에서 올해 4월 11일 전국 최초로 시작한 기후 관련 건강피해 보장 정책보험으로, 모든 경기도민은 자동으로 가입돼 피해 시 신청 만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열사병, 일사병 등) 진단 시 10만원 △모기·진드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쯔쯔가무시 등) 진단 시 10만원 △기후 관련 상해 시(4주 이상 진단) 30만원이다. 특히 기후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는 위 보장항목에 더해 △온열질환 입원비(일당 10만원) △기상특보 시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후송비 등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폭염 발생 시점이 점점 앞당겨지고 강도도 심해지고 있다"며 "경기 기후보험은 모든 도민이 기후 재난 속에서도 최소한의 건강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인 만큼, 온열질환에 걸렸을 때 꼭 보험금을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경기 기후보험 보장내용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 콜센터 한화손해보험 또는 환경보건안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26 09:39:20[파이낸셜뉴스] 교보생명은 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의 보험금 지급능력(IFS) 평가에서 나란히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NICE신용평가로부터는 2007년 이후 19년 연속 최고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 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외부 환경 악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이는 교보생명이 고객과의 약속을 지킬 재무적 역량을 독립적인 외부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교보생명은 오랜 업력과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 전속설계사 중심 영업조직을 바탕으로 업계 상위권의 시장지위를 유지해왔다. 지난 2023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된 이후에도,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하며 이익 구조를 개선해왔다. 보장성∙저축성∙퇴직연금∙변액 보험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확보해왔다. 교보생명의 운용자산이익률 역시 업계 평균을 꾸준히 상회하고 있다. 자산 포트폴리오 내 우량 채권 비중 확대로 자산 손실 가능성을 낮췄으며, 전체 운용자산 대비 고정이하자산(부실자산) 비중이 낮아 자산건전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융당국의 제도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해온 점도 신용등급 유지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풍부한 자본조달 여력을 통해 우수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 점도 눈길을 끈다. 신용평가사들은 평가 보고서를 통해 "교보생명은 업계 상위권의 시장 지위와 오랜 업력,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높은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해외 신용평가사로부터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무디스(Moody’s)로부터 10년 연속 A1 등급, 피치(Fitch)로부터 1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고 수준의 글로벌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23 10:32:59[파이낸셜뉴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허위로 입원한 뒤 수십 차례에 걸쳐 2억4000여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1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상대로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한 뒤 허위로 병원에 입원하는 등의 수법으로 DB손해보험 등 9개 보험사로부터 총 31회에 걸쳐 보험금 약 2억4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영등포서 교통범죄수사팀은 보험사로부터 보험사기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하고 동일 유형의 교통사고가 반복된 점과 경미한 사고에도 반복적으로 입원한 사실 등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보험사기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내일 주범 1명을 구속 송치, 나머지 피의자 18명을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며 "건전한 사회질서를 깨뜨리는 보험사기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사로 엄중한 법 집행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5-05-19 11:28:11[파이낸셜뉴스] 신한라이프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18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시장지위 △보험손익 기반 안정적 이익창출력 △우수한 자본적정성 및 안정적인 자산운용구조를 갖춘 회사로 평가하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AA·안정적' 을 부여했다. 특히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보장성보험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지난해 기준 보험수익성 22.7%로 업계 평균 12.5% 대비 우수한 보험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른 약 7조2000억원 규모의 보험계약 마진(CSM) 고려 시 향후에도 우수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우수한 수익성에 기반한 이익창출력과 채권 중심의 안정적인 자산운용 기조에 따른 낮은 운용 위험 등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본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신한라이프 "앞으로도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과 회사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14 09:46:52[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와 연루된 보험사·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보험설계사들을 무더기 적발하고 등록취소와 업무정지 등 제재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보험사기대응단은 최근 보험업종사자의 보험사기 연루행위 금지의무를 위반한 보험설계사 총 35명에 대한 제재조치를 통보했다. 9개 보험사에서 12명, 15개 GA에서 23명의 보험설계사가 제재를 받게 됐다. 보험사별로는 △삼성생명(2명) △교보생명(1명) △미래에셋생명(1명) △삼성화재 (2명) △DB손해보험(1명) △메리츠화재(1명) △현대해상(1명) △KB손해보험(2명) △한화손해보험(1명) 등이었다. 이 가운데 등록 취소 제재를 받은 설계사는 삼성화재(2명), KB손보(1명), 교보생명(1명), 한화손보(1명) 소속 5명이었다. 이들은 주로 자동차 사고를 위장하거나 병원에서 허위 진료확인서를 발급 받아 보험금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화재 소속 보험설계사 A씨는 실제로 발생하지 않은 교통사고에 대해 골절 등의 상해를 가장해 사고를 접수하는 방법으로 828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사실이 적발됐다. KB손보 소속 보험설계사 B씨는 경미한 접촉사고로 상해를 입은 사람이 없음에도 상해를 입은 것처럼 상대방 운전자에게 보험사고를 접수하도록 했다. 해당 건으로 5개 보험회사에 2045만원을 편취한 사실이 드러났다. 교보생명 소속 보험설계사 C씨는 요양병원 관계자들과 공모해 진료비를 허위로 부풀려 보험금 773만원을 편취했다. 한화손보 소속 보험설계사 D씨는 위장 교통사고와 허위 대중교통 사고 등을 통해 10개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 3949만원을 편취하거나 편취하게 한 사실이 적발됐다.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한 사실을 악용해 보험금을 편취한 것이 발각돼 업무정지를 받은 경우도 있었다. DB손보 소속 보험설계사와 지에이코리아 소속 보험설계사는 각각 골프장에서 홀인원 한 후 상점에서 300만원대 물건을 구매한 뒤 즉시 승인 취소하는 방식으로 허위영수증을 발급 받아 보험금을 편취했다. 해당 설계사들은 신규 보험모집 업무에 대해 180일의 업무정지 제재를 받았다. 한편 GA 소속 보험설계사들도 보험사기 연루 행위 금지 의무 위반으로 제재를 받았다. △지에이코리아(2명) △글로벌금융판매(2명) △굿리치주식회사(2명) △마스터금융서비스(1명) △엠금융서비스(1명) △피플라이프(2명) △광주라이프(1명) △인카금융서비스(1명) △한마음에셋(1명) △리더스에셋어드바이저(2명) △프라임에셋 (2명) △삼성화재금융서비스(1명) △우리인슈맨라이프(1명) △메가(1명) △에즈금융서비스(3명) 등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4-07 15:21:03[파이낸셜뉴스] 암이 전이돼 여러 부위에서 발병된 경우, 최초 부위를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특별약관을 설명하지 않았다면 해당 약관을 적용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A씨가 B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15년 9월 '암 진단비' 특별약관이 포함된 보험에 가입했다. 해당 약관에는 일반암 진단 확정·수술 시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감상선암 진단 확정·수술 시 보험가임금액의 20%를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A씨는 2018년 12월 감상선암과 림프절 전이암 등을 진단받았고, 보험사는 약관에 따라 감상선암을 기준으로 보험금 440만원(암 진단비 400만원·암 수술비 40만원)을 지급했다. 이에 A씨는 일반암을 기준으로 보험금 2200만원(암 진단비 2000만원·암 수술비 2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며 보험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감상선암과 별개의 암을 진단받았고, 보험계약 체결 당시 해당 약관에 대해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하급심의 판단은 엇갈렸다. 1심은 원고 승소로 판결했지만, 2심은 감상선암과 림프절 전이암을 별도의 암으로 볼 수 없고, 보험사의 설명 의무가 없다는 이유로 보험사의 손을 들어줬다. 2심 재판부는 "일차성 암에 대한 보험금의 지급을 넘어 모든 전이암에 대해 일차성 암과 별도로 보험금을 지급받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오히려 이례적인 사정으로 보인다"면서 "분류특약은 보험금 지급기준의 통일을 위한 금융감독원의 행정지도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서 거래상 일반적으로 공통적인 것이며, 별도의 설명이 없더라도 보험계약자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약관조항에 해당한다"고 부연했다. 반면 대법원은 보험사가 약관에 대한 설명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약관조항이 거래상 일반적이고 공통된 사항이어서 보험계약자가 그에 관한 별도의 설명 없이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고로서는 보험계약 체결 시 약관조항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A씨가 이미 갑상선암과 관련해 보험금을 받았음에도 2차 암 진단비와 수술비 전액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차액만 지급하면 된다고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5-04-07 11:51:21【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고가의 외제차를 농수로에 빠뜨려 파손한 뒤 수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3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39)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0월21일 오전 4시20분께 아우디 A8 차량을 군산 한 농수로에 고의로 빠뜨리고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해 보험금 2500여만원을 타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운전 중 구토 증상이 있어서 차에서 내렸는데, 정차 상태인 차가 저절로 굴러가 농수로에 빠졌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A씨가 차를 고의로 손괴하고 보험사를 속여 보험금을 편취했다고 봤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지면이 수평인 평지였으므로 기어가 P(주차) 상태에서 차가 저절로 움직였다는 피고인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 "피고인이 현재까지도 범행을 부인하는 점은 불리한 사정이지만, 초범이고 실제 취득한 이득이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4-03 14:42:02[파이낸셜뉴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신용보험인 ‘간편가입 대출안심 보장보험 무배당’을 이날부터 법인보험대리점(GA)를 통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출안심서비스 특약을 통해 질병이나 사고로 사망 등 보험사고 발생 시 약정한 보험금 이내에서 고객의 대출금을 상환해주며, 계약심사과정을 간소화해 의료적 결함으로 인한 가입 문턱을 낮췄다. 병력이 있더라도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 또는 수술력 △5년 이내 암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력만 없으면 가입할 수 있어 예기치 못한 사고 시 대출금 상환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이정환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상품개발부 부장은 "고금리 상황 속 대출상환 부담이 늘어난 차주들 사이에서 사고 시 보험금으로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신용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초고령화 사회라는 새로운 변화에도 연령이나 병력으로 인한 거절 없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대출상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가입금액은 500만원부터 최대 3억원까지, 보험기간과 납입기간은 5년부터 최대 30년까지 5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40세 남자가 20년 만기로 최대 1억원까지 보장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월 보험료는 3만3500원이다. 고객의 상황에 따라 현재 대출이 있는 경우 1종(고정부가형)으로, 가입 시 대출이 없더라도 향후 대출 발생에 대비하고 싶다면 2종(선택부가형)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한국 시장에서 20년 이상 신용생명보험을 제공해 온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신용보험의 효용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신용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용케어 가이드’, 금융취약층을 위한 신용관리 경제교육 ‘신용케어 아카데미’ 등을 운영 중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4-01 10: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