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다양한 보훈정책과 지원 정보를 안내하기 위한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보훈 정책, 보훈 수당, 현충 시설지도,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가보훈대상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지역 내 현충 시설과 기념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리플릿 총 5000부를 제작해 오는 8월 시청 본관 및 민원동, 군·구 및 행정복지센터, 보훈단체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종근 시 보훈정책과장은 “인천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훈 전담 부서를 신설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31 08:46:29에스원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해발굴 홍보 지원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에스원 출동차량 1300여대에 홍보스티커를 붙이고 고객에게 안내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출동인프라를 홍보에 이용하는 방식이다.유해발굴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가족의 DNA정보다. 유해가 발굴되면 신원확인을 위해 등록된 유가족과의 DNA 대조 절차를 거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가족 DNA가 많이 확보될 수록 유해의 신원을 파악하기 쉬워진다. 국방부는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만2000여구의 6·25 전사자 유해를 수습했지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호국 영웅은 단 164구에 불과하다. 유가족들의 적극적인 DNA 등록이 절실한 상황이다. 에스원은 유가족들의 DNA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전국 출동 및 지원 차량에 유해발굴사업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전국 140여개 사무소, 2000여명의 출동사원 등의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85만 고객에게 안내 리플릿도 전달하고 있다. 또 에스원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하며 온·오프라인에 걸쳐 유가족 DNA 등록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에스원과 유해발굴단은 2017년 이후 5년째 홍보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를 통해 4만7000여명의 유가족이 DNA 등록에 참여했다. 6·25 전쟁에서 형을 잃은 김학락씨는 "어릴 적 짚신 세 켤레를 허리에 차고 전쟁터로 훌쩍 떠나버린 형의 시신이라도 찾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쫓아다녔다"며 "에스원 출동요원이 유해발굴사업을 알려준 덕분에 유전자 등록에 참여하게 됐고, 이제는 마음 편히 기다릴 수 있겠다"고 말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사회공익적 기업으로서 호국 영웅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출동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익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1-06-07 17:45:52[파이낸셜뉴스] 에스원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해발굴 홍보 지원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에스원 출동차량 1300여대에 홍보스티커를 붙이고 고객에게 안내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출동인프라를 홍보에 이용하는 방식이다.유해발굴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가족의 DNA정보다. 유해가 발굴되면 신원확인을 위해 등록된 유가족과의 DNA 대조 절차를 거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가족 DNA가 많이 확보될 수록 유해의 신원을 파악하기 쉬워진다. 국방부는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만2000여구의 6∙25 전사자 유해를 수습했지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호국 영웅은 단 164구에 불과하다. 유가족들의 적극적인 DNA 등록이 절실한 상황이다. 에스원은 유가족들의 DNA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전국 출동 및 지원 차량에 유해발굴사업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전국 140여개 사무소, 2000여명의 출동사원 등의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85만 고객에게 안내 리플릿도 전달하고 있다. 또 에스원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하며 온·오프라인에 걸쳐 유가족 DNA 등록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에스원과 유해발굴단은 2017년 이후 5년째 홍보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를 통해 4만7000여명의 유가족이 DNA 등록에 참여했다. 6∙25 전쟁에서 형을 잃은 김학락씨는 "어릴 적 짚신 세 켤레를 허리에 차고 전쟁터로 훌쩍 떠나버린 형의 시신이라도 찾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쫓아다녔다"며 "에스원 출동요원이 유해발굴사업을 알려준 덕분에 유전자 등록에 참여하게 됐고, 이제는 마음 편히 기다릴 수 있겠다"고 말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사회공익적 기업으로서 호국 영웅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출동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익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1-06-07 09:43:23[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11월 2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부산지역 모든 유치원에 대한 2021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학부모는 30일부터 이 시스템에서 공인인증서로 회원가입을 한 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요강을 확인해 1, 2, 3 희망 순위로 총 3개원에 지원하면 된다(재원생은 타 유치원 2개원 지원 가능). 컴퓨터 활용이 어려운 학부모는 지원하고자 하는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유아 모집은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기타 원장이 별도로 정한 사항에 해당되는 유아가 대상이다. 11월 2일~4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추첨결과는 11월 9일 오후 3시부터 확인 가능하다. 이어 11월 10일~11일까지 입학 희망 유치원 1곳에 등록을 해야 한다. 일반모집은 11월 18일~20일까지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추첨 결과는 11월 25일 오후 3시부터 확인 가능하며, 11월 26일~30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올해는 일반모집 기간에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11월 16일에 일반모집 사전 접수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추가모집은 유아모집 결과 모집인원이 미달된 유치원에 한해 실시한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처음학교로 시스템에서 접수를 실시하고 추첨 및 등록은 유치원 별로 진행된다. 내년 3월 1일 개원하는 당리초병설유치원, 아미초병설유치원, 덕양초병설유치원, 해빛유치원, 해빛초병설유치원, (가칭)해누리유치원 등 6개원의 유아 모집도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시스템 이용을 위한 사용자 설명서와 리플릿 등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해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시스템 미참여 및 불공정 유아 모집 사례 방지하기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례 발생 시 시정명령 및 재정적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0-10-29 10:26:57[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2020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유아 모집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아 모집의 공정성과 투명성, 학부모 편의성을 위해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원서접수, 추첨, 등록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올해 4월 제정된 '시 유치원 유아 모집.선발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부산 전 유치원은 처음학교로를 통해 유아 모집을 실시해야 한다. 학부모는 11월 1일부터 이 시스템에서 공인인증서로 회원 가입을 한 후 모집 요강을 확인해 1, 2, 3희망 순위로 총 3개원에 지원하면 된다(재원생은 타 유치원에 2개원 지원 가능). 컴퓨터 활용이 어려운 학부모는 지원하고자 하는 유치원을 방문하여 현장접수를 할 수 있다. 유아 모집은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기타 원장이 별도로 정한 사항에 해당되는 유아가 대상이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추첨결과는 11월 12일 오후 3시부터 확인 가능하며,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입학 희망 유치원 1곳에 등록을 해야 한다. 일반모집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 추첨 결과는 11월 26일 오후 3시부터 확인 가능하며,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입학 희망 유치원 1곳에 등록을 해야 한다. 추가모집은 유아 모집 결과 모집인원이 미달된 유치원에 한해 실시한다. 3개 희망 유치원에서 모두 탈락한 학부모만 추가모집 접수 기회를 준다. 12월 2일부터 처음학교로 시스템에서 접수를 실시하며 추첨 및 등록은 유치원 별로 진행한다. 내년 3월 1일 개원하는 봉래초병설유치원, 하단초병설유치원, 모덕초병설유치원, 명원초병설유치원, 금샘누리유치원, 일광유치원, (가칭)금곡유치원, (가칭)엄궁유치원, (가칭)화명유치원 등 9개원의 유아 모집도 처음학교로를 통해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시스템 미참여 및 불공정 유아 모집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사례가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 및 학급운영비 지급 중단 등 재정적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시스템 이용을 돕기 위해 사용자 설명서, 리플릿 등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려 놓고 있으며, 가정통신문과 리플릿 등을 통해 적극적인 안내를 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9-10-17 14:29:00에스원은 17일 서울 현충로 국립서울현충원 유해발굴감식단 대회의실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유단은 지난 2007년 국방부 직할기관으로 창설된 후 6·25전쟁 전사자 유해를 발굴해 가족의 품으로 보내는 호국보훈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9550여 위의 국군전사자 유해를 발굴했다. 이번 협약은 발굴된 전사자 유해의 신원확인을 위해 유가족의 유전자(DNA) 시료 확보가 시급하다는 데서 시작됐다. 에스원은 전국에 걸쳐 구축한 출동 인프라를 활용해 75만명에 이르는 고객 및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 계약처에 '대한민국 영웅, 명예 찾기' 안내 리플릿 배포 △SNS, 이메일 등을 통해 국유단의 활동 소개 △전국 지사에서 운용하는 출동차량에 안내 스티커 부착 등 유가족들이 유전자 시료 채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홍보를 진행한다. 에스원 임석우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원은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 채취 참여 안내를 지원함으로써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들이 모두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7-05-17 15:5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