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 전 직원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8937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개인적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경북도는 3월 22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 피해복구를 위해 도청 전 직원이 모은 성금 2억8937만원을 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청 공무원을 비롯해 공무직, 소방본부와 시·군 소방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사는 "이번 성금 전달은 도청 일반 공무원 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 공무직,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까지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이라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면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다해 주민들의 삶을 회복시키고, 더 나아가 경북을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도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산불 피해 복구와 재난 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개 시·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주거 안정, 피해 복구 지원 등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4-08 14:56:2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역대 최대 규모 산불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 공무원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전국 지자체 중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도와 시군 공무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토목 3명, 건축 6명, 농업 7명, 축산 5명, 해양수산 2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파견 공무원들은 산불 피해 조사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도로, 건축물, 축사, 어선 등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현황을 분야별로 조사하며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결정이 2019년 4월 고성·속초 산불과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피해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원도는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텐트와 바닥 매트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구호 성금 2억원을 지정 기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금은 무엇보다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도에서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4-08 11:19:39【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DGIST는 8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마련됐다. 특히 DGIST 교수, 연구원, 직원을 포함한 전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크다. 이건우 총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DGIST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교육·연구기관으로서 향후 산불 예방 및 진압과 관련된 기술 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DGIST는 지역 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했으며, 모금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 및 긴급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DGIST는 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실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4-08 10:53:40[파이낸셜뉴스] 동성케미컬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1억원을 지난 4일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 동성케미컬 백정호 회장, 동성케미컬 이만우 대표, 동성화인텍 최용석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불피해 돕기 성금 1억원은 동성케미컬과 동성화인텍이 함께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과 하동, 경북 의성, 울산 등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동성케미컬 백정호 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 나마 힘이 되고 싶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친환경 소재 과학 기업 동성케미컬은 2016년부터 수해, 산사태 등 국가적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우리사회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동성케미컬은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 동성화인텍, 라이프 사이언스 기업 제네웰을 종속회사로 두고 그룹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며 화학, 신발, 자동차, 포장재, 빌딩∙건축, 에너지, 헬스케어, 코스메틱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최근 과학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친환경, 고기능, 에너지, 바이오 4대 전략 사업부문에 역량을 집중하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로 연 매출액은 약 1조원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08 10:52:46[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PSK홀딩스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 복구 지원 성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PSK홀딩스 기부금 1억원과 함께 박경수 PSK홀딩스 회장과 이경일 PSK 대표의 자발적인 개인 성금 각 1000만원씩을 더한 총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긴급 생필품 지원, 임시 거주시설 운영, 생활 안정 지원 등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수 PSK홀딩스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깊은 고통을 겪고 계신 주민들의 현실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업으로서 해야 할 역할에 충실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4-08 09:57:39유안타증권은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혼란에 빠진 지역 및 주민들을 지원해 빠르게 정상적인 생활을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1억 원은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생계 · 주거 등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된다. 유안타증권 뤄즈펑 대표이사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 기부금이 빠른 복구와 피해를 입은 분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유안타증권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4-07 18:43:41서울교통공사는 7일 재난구호금 1억300여만원을 조성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 경남 산청군, 울산 울주군 등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공사와 임직원 모금을 합쳐 마련했다. 공사는 재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긴급 재난구호금 1억344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공사 임직원 7703명이 참여한 성금 모금액 6344만원과 공사에서 추가로 조성한 4000만원을 더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국가적으로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발생한 많은 인명 및 재산 손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5-04-07 18:29:38[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구병)이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적십자 내부 정산 과정에서 확인됐다. 한 의원 본인은 이를 주변에 알리지 않고 묵묵히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어려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고, 하루빨리 삶의 터전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이같은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대한적십자사에 총 1900여만의 성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한 의원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현재까지 산불 피해 돕기 성금이 360억원 정도 모금됐지만 피해 규모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조용히 기부를 실천해준 한 의원의 따뜻한 마음은 큰 의미가 있으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4-07 17:20:28[파이낸셜뉴스] 서울교통공사는 7일 재난구호금 1억300여만원을 조성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 경남 산청군, 울산 울주군 등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공사와 임직원 모금을 합쳐 마련했다. 공사는 재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긴급 재난구호금 1억344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공사 임직원 7703명이 참여한 성금 모금액 6344만원과 공사에서 추가로 조성한 4000만원을 더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국가적으로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발생한 많은 인명 및 재산 손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5-04-07 14:51:11[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혼란에 빠진 지역 및 주민들을 지원해 빠르게 정상적인 생활을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1억 원은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생계 · 주거 등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된다. 유안타증권 뤄즈펑 대표이사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 기부금이 빠른 복구와 피해를 입은 분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유안타증권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4-07 14: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