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코리아가 지난 11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현금 3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돌코리아는 장애인 복지 사업 협력 및 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가족행복키움 기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총 5억6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제15회 장애이해퀴즈쇼: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후원했다. 장애 및 비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배움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퀴즈 행사로 돌코리아는 후원금과 함께 과일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류미선 돌코리아 인사총무팀 이사, 최미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류미선 돌코리아 인사총무팀 이사는 “상생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대표 과일 생산·유통 기업으로서, 장애인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계속해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7-14 13:45:13포니정재단의 제19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전진상의원·복지관이 선정돼 2억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포니정재단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제19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 수상자인 전진상의원·복지관에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포니정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이사장, 고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수상자인 전진상의원·복지관의 배현정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전진상의원·복지관은 배현정 원장과 최소희 약국장, 유송자 사회복지관장, 김영자 간호사를 중심으로 '환자는 의사를 만날 권리가 있다'라는 창립 초기의 신념을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방문 진료,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함께 무료 유치원과 공부방, 장학사업 등 소외된 이웃의 삶 전반을 살피는 지역사회복지시스템 구축에 헌신해온 그간의 행보에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배현정 전진상의원·복지관 원장은 시상식에서 "지난 50년 동안 사랑과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후원자와 봉사자, 수많은 은인의 도움이 있었기에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아픔에 함께할 수 있었다"며 "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기꺼이 함께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진상의원·복지관은 1975년 고 김수환 추기경의 권유로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설립돼 50년간 의료복지 사업에 헌신해 왔다. 기관 이름은 온전한 자아 봉헌(全), 참다운 사랑(眞), 끊임없는 기쁨(常)이라는 의미로 국제가톨릭형제회의 기본정신을 담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6-12 18:56:16[파이낸셜뉴스] 포니정재단의 제19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전진상의원·복지관이 선정돼 2억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포니정재단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제19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 수상자인 전진상의원·복지관에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포니정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이사장, 고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수상자인 전진상의원·복지관의 배현정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전진상의원·복지관은 배현정 원장과 최소희 약국장, 유송자 사회복지관장, 김영자 간호사를 중심으로 '환자는 의사를 만날 권리가 있다'라는 창립 초기의 신념을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방문 진료,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함께 무료 유치원과 공부방, 장학사업 등 소외된 이웃의 삶 전반을 살피는 지역사회복지 시스템 구축에 헌신해 온 그간의 행보에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배현정 전진상의원·복지관 원장은 시상식에서 "지난 50년 동안 사랑과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후원자와 봉사자, 수많은 은인의 도움이 있었기에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아픔에 함께할 수 있었다"며 "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기꺼이 함께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진상의원·복지관은 1975년 고 김수환 추기경의 권유로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설립돼 50년간 의료복지 사업에 헌신해 왔다. 기관 이름은 온전한 자아 봉헌(全), 참다운 사랑(眞), 끊임없는 기쁨(常)이라는 의미로 국제가톨릭형제회의 기본정신을 담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진료로 시작해 형편이 어려운 이들의 생계비 지원, 무료 유치원 및 공부방 운영 등 의료봉사를 넘어 체계적인 사회복지를 펼쳐가는 종합복지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2008년부터는 서울시 최초의 호스피스 전문 완화의료기관을 개원해 완치가 힘든 중환자가 삶에 대한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애칭인 'PONY 정’에서 이름을 따 지난 2006년 제정된 상이다. 혁신적 사고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 변화나 성취를 만든 경우 또는 축적된 업적이 사회의 귀감이 된 개인이나 단체인 경우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제1회 혁신상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수상했으며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성진 피아니스트, 황동혁 영화감독, 박항서 축구감독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제18회 포니정 혁신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한국문학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인 공로로 수상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6-12 09:47:16[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쓰오일이 투자한 친환경 스타트업 '이유씨엔씨(EUCNC)'와 협력해 진행됐다. EUCNC는 단열과 차열 기능을 동시에 갖춘 친환경 페인트를 개발·생산하는 스타트업으로, 건물 외벽에 도색할 경우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3월, 탄소 저감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EUCNC에 전략적으로 투자했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관 외벽 친환경 페인트 시공 △노후 시설 안전 개보수 △벽화 그리기 등 환경 개선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아동 생활시설 삼동보이스타운에서도 유사한 방식의 친환경 리모델링을 진행한 바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투자한 기업과 함께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27 09:24:17포니정재단의 제19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전진상의원·복지관이 선정됐다. 19일 포니정재단은 1975년 설립 이후 50년간 의원, 복지관, 약국,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5개 기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의료복지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전진상의원·복지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개최된다. 정몽규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 서비스와 인간다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반세기 동안 의료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 장학 및 생계지원, 자원봉사자 양성과 같은 지역사회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전히 헌신해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진상의원·복지관은 1975년 고 김수환 추기경의 권유로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설립됐다. 전진상의원·복지관은 지난 50년간 의료복지 사업에 헌신해 왔다. 사회복지 시스템이 없다시피 하던 상황에서 외부 의사들의 자원봉사로 무료 진료소를 개설한 전진상의원·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중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진료를 시작으로 형편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 무료 유치원·공부방 운영 등 단순 진료를 넘어 소외된 이웃의 삶 전반까지 돌보는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종합복지기관으로 성장했다. 특히 배현정 원장이 1981년 중앙대학교 의대에 편입하고 1988년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하면서 더 안정적인 의료활동을 전개했다. 1998년에는 가정 호스피스를 시작하고 2008년에는 서울시 최초의 호스피스 전문 완화의료기관을 개원했다. 이로써 완치가 힘든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도록 돕는 호스피스 시스템을 국내에 알리고 현재의 수준까지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5-19 18:42:56[파이낸셜뉴스] 포니정재단의 제 19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전진상의원·복지관이 선정됐다. 19일 포니정재단은 1975년 설립 이후 50년간 의원, 복지관, 약국,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5개 기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의료복지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전진상의원·복지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개최된다. 정몽규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 서비스와 인간다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반세기 동안 의료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 장학 및 생계지원, 자원봉사자 양성과 같은 지역사회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전히 헌신해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진상의원·복지관은 1975년 고 김수환 추기경의 권유로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설립됐다. 이름은 온전한 자아 봉헌(全), 참다운 사랑(眞), 끊임없는 기쁨(常)이라는 의미로 국제가톨릭형제회의 기본정신을 담고 있다. 전진상의원·복지관은 지난 50년간 의료복지 사업에 헌신해 왔다. 사회복지 시스템이 없다시피 하던 상황에서 외부 의사들의 자원봉사를 받아 무료 진료소를 개설한 전진상의원·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중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진료를 시작으로 형편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 무료 유치원·공부방 운영 등 단순 진료를 넘어 소외된 이웃의 삶 전반까지 돌보는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종합복지기관으로 성장했다. 특히 배현정 원장이 1981년 중앙대학교 의대에 편입하고 1988년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하면서 더 안정적인 의료 활동을 전개했다. 1998년에는 가정 호스피스를 시작하고 2008년에는 서울시 최초의 호스피스 전문 완화의료기관을 개원했다. 이로써 완치가 힘든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도록 돕는 호스피스 시스템을 국내에 알리고 현재의 수준까지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정’에서 이름을 따 지난 2006년 제정된 상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5-19 13:48:05【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춘천 온의동에 소재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2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1만5626명의 회원과 92명의 종사자가 함께하고 있는 도내 대표 노인복지시설로 하루 평균 350여 명이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고 있으며 복지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하루 평균 775명에 달한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의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운영 전문성 △서비스 품질 △이용자 권리 보장 △지역사회 연계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강원자치도내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지사는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는데 오늘은 감사의 마음까지 더 담아 정성껏 퍼드렸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 지사는 복지관 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한편 강원도는 올해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지원을 확대해 도내 경로당에 총 242억원의 예산을 투입 중이며 14개 시군에 자택부터 병원 진료실까지 모든 과정을 동행하는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5-12 14:47:44[파이낸셜뉴스] 복지관 관장이 겸직 사실을 보고하지 않아 사회복지사 자격이 정지된 처분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보고 의무 자체가 사회복지사 직무와 관련이 없다는 게 핵심 이유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영민 부장판사)는 지난달 18일 복지관 관장 A씨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자격정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한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복지관의 시설장인 A씨는 2021년 9월 부산 북구청으로부터 직무 외 겸직 여부 등을 보고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하지만 다음 달 자신이 2020년 3월부터 B사의 사내이사로 재직 중인 사실을 누락해 회신했고, 이로 인해 법원에서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사회복지사업법 제51조에 따르면 구청장은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자'에게 소관 업무 관련 보고와 서류 제출을 명할 수 있고, 이에 따른 보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보고하면 처벌 대상이 된다. 복지부는 이를 근거로 'A씨가 사회복지사 자격과 관련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타인에게 손해를 입혔다'고 보고 사회복지사 자격을 3개월간 정지하는 처분을 내렸다. 이에 A씨는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A씨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원고가 사회복지사의 업무수행 중 그 자격과 관련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입혔다고 볼 수 없다"면서 "사회복지관 관장이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고 해 관장 업무가 모두 사회복지사의 자격과 관련한 업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복지관장의 보고 업무는 프로그램 개발·운영, 시설거주자 생활지도 등 사회복지사의 본연의 업무와 직접 관련 있는 사항이 아니므로, 보고 누락을 사유로 사회복지사 자격에 불이익을 주는 건 부당하다는 취지다. 아울러 재판부는 A씨가 이사로 이름을 올린 B사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하는 업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고의로 이사 재임 사실을 보고하지 않은 특별한 동기나 목적도 없다고 봤다. 또 A씨가 복지관에서 1년에 통상 2000건이 넘는 업무 관련 문건을 결재해야 하는 점을 고려할 때 실수로 보고를 누락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처분이 유지되는 경우 원고는 복지관의 시설장 지위를 유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처분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공익이 그로 인해 원고가 입게 되는 직접적인 불이익과 비교해 우월하다고 볼 수 없다"고 부연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2025-05-08 13:21:38[파이낸셜뉴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CFS는 지난 16일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 10㎏짜리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장애인의 날 기념식 준비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쿠팡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 임직원 20여명이 함께했다. CFS 임직원들은 사랑의 쌀 전달식 후, 다음날 예정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개관 8주년 기념식’ 행사 준비도 도왔다. 최재천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관장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직원분들이 기념식 행사 준비를 직접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마음을 담아 기부해 주신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비롯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FS는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개발과 교육 전담 부서인 포용경영팀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달성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4-17 09:38:10[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시언의 지인으로 TV 프로그램 ‘나혼자산다’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골사장푸드 이원석 대표가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에 연말까지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이원석 대표는 지난 10일 유튜브 ‘부식이TV’ 운영자 강태규 대표와 함께 장애인의 날 기념 ‘식구데이’ 행사에 참여해 직접 만든 치킨으로 나눔을 실천한 데 이어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연말까지 후원키로 했다. 약속한 후원은 복지관이 매달 19일 진행하는 정기 행사 ‘식구데이’ 행사를 통해 이뤄진다. 이 대표는 행사마다 치킨 10마리 이상을 후원하고, 현장에서 직접 나눔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식구데이’는 복지관 이용자, 보호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나눔의 자리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골치기, 골치킨, 랑돼지 등 외식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원석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왔다. 이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 나마 힘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는 큰 힘이 된다”며 “지역사회와 지역 상인이 함께 만드는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15 17:2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