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과 정밀 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가 각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3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케어링은 최근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SV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한 가운데 한국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유진자산운용이 신규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LB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퀀텀벤처스코리아, 아크임팩트자산운용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케어링은 장기요양(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방문목욕, 방문간호) 사업을 시작으로 △커머스(복지용구, 공동구매, PB상품 판매) △시니어하우징(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요양보호사 교육원 등 시니어 케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케어링 소속 요양보호사는 4만2000명, 서비스 이용자는 누적 약 1만2000명을 달성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경남, 대구, 광주에 방문요양·주간보호 센터 각각 14개, 요양보호사 교육원 4개, 복지용구센터 2개 등 총 34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또 노인주거와 너싱홈을 결합한 전거 기반의 1000세대 이상 대규모 시니어하우징 구축을 본격화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통합재가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베르티스도 최근 200억원 규모의 상장 전 지분 투자(프리 IPO)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산업은행, 윈베스트벤처투자, 프리미어파트너스, BNH인베스트먼트, 드림씨아이에스 등 기존 및 신규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베르티스는 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기반 정밀 의료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약 10년간의 연구 개발로 단백질 동정 및 정량 기술을 발전시키고, 단백질 데이터 분석 및 해석 역량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2019년 세계 최초로 프로테오믹스 기반의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검사 '마스토체크'를 상용화했으며, 지난해 연간 10만건과 누적 17만건 이상의 검사 건수를 기록했다. 또 2022년 5월엔 단백체 분석, 바이오마커 발굴 및 검증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 임상 연구 공정에 필요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PASS를 출시했다. 베르티스는 PASS 서비스로 올해 1월까지 제약사, 국책기관, 정부출연연구소 등 총 53곳으로부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서비스를 제공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조기진단 혈액검사 품목 상용화 추진, 분석 서비스 영역 확대 및 해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한승만 베르티스 대표는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진단 검사 파이프라인들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하고, 분석 서비스의 영역을 엑소좀 및 프로탁 치료제에 특화된 서비스로 확대하는 등 사업 성과를 창출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3-03 18:35:06[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미래 동반 성장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NH투자증권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양 기관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ESG경영 협력과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사업 등을 함께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사회공헌 활동, 산림복지서비스 운영, ESG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등이 골자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진흥원의 산림 복지 시설과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임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탄소중립 등 ESG경영 실천을 통해 산림 복지 분야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9-26 17:08:52[파이낸셜뉴스] 내년 예산이 올해 대비 2.8% 늘어난 656조9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내년 경상 성장률 전망치인 4.9%에 크게 못 미친다. 2005년 이후 가장 증가폭이 낮은'긴축 재정'이다. 정부는 이같은 재정 긴축에도 사회적 약자 지원과 미래 투자에는 예산을 집중키로 했다. 바이오, 우주 등 첨단분야 중심으로 총사업비 2조5000억원 규모의 전략프로젝트가 내년부터 최대 10년간 추진된다. 남부내륙철도 등 철도 9건이 내년 착공된다. 생계급여가 역대 최대 수준인 21만3000원 인상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육아휴직 급여기간이 18개월로 연장된다. 정부는 2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2024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정치 보조금, 이권 카르텔 예산을 과감히 삭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시절 예산을 "선거 매표 예산"이라고 지칭하면서 "서민과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추경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재정정상화를 통해 확보한 23조원을 활용해 약자 보호, 국민 안전, 미래 준비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내년 예산안을 짰다"고 밝혔다. 정부의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생계급여 지원액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된다. 118만가구는 월 수급액을 21만3000원 더 받게 된다. 노인일자리도 14만7000명 늘린다. 약자보호를 포함하는 내년 보건·복지·고용 예산은 올해 대비 7.5%(16조9000억원) 늘어난 242조9000억원으로 확대된다. 국민안전 예산도 증액된다. 정신질환자 등의 '묻지마 범죄'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조기발견, 치료, 복귀'등 정신질환 전주기 투자예산이 550억원에서 1282억원으로 늘어난다. 물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6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예산은 40% 늘어난 7380억원으로 책정됐다.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 투자예산은 다각도로 편성됐다. 바이오 분야 난제를 혁신적 연구개발(R&D) 지원 시스템 아래 수행하는 'KARPA-H 프로젝트'에 10년간 1조9000억원이 투입된다.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8년간 6000억원이 계획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7개소(반도체-용인·평택 구미, 2차전지-포항 청주 울산 군산, 디스플레이-천안아산)가 최초 지정돼 금융, 인프라, 인력 양성 등에 정부 예산 4000억원이 투입된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신생아 출생 가구를 대상으로 연 1000만원 수준의 이자가 절감되는 특별저리 융자가 신설된다. 또 신생아 출산 가구에 대한 특별공급(분양)도 신설된다. 0~1세 아동 양육가구에 대한 부모급여 지급액이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된다.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도 확대된다. 철도 9건, 고속도로 2건 착공되는 등 지역교통인프라가 확충되고 수도권 GTX는 개통 일정에 맞춰 정부 예산이 투입되고 신규노선 확대를 위한 연구용역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부산 가덕신공항 예산은 올해 대비 5230억원 가량 늘어난다. 이에따라 올해 10.7% 줄었던 SOC 분야는 내년 예산이 4.6% 늘어나 26조1000억원이 투입된다. SOC 예산 확대는 경기흐름, 총선 등을 감안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경제전망팀장은 "SOC 예산을 늘린 것은 경기반등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정부가 2년 연속 건전재정 기반 예산을 편성했지만 세수가 대폭 감소하면서 내년 관리재정수지는 92조원 적자, 국가채무는 1196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김학재 이창훈 기자
2023-08-28 17:14:06[파이낸셜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국민연금의 운용 방향에 대해 "장기 수익률 제고를 위해 해외와 대체자산의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며 "해외 선진 연기금과 경쟁할 수 있는 운용 역량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합동연찬회에서 "국민연금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금운용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국민연금이 지난해 50조원 가까이 적립기금을 잃은 가운데 개선책을 찾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잠정 집계된 연간 손실액은 47조7000억원, 누적 수익률은 -4.93%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까지 손실을 기록한다면 기금운용본부는 출범 후 2008년과 2018년에 이어 또다시 연간 기준으로 손실을 보게 된다. 이번 연찬회는 1998년 위원회가 운영된 이후 처음으로, 최근 거시 경제 지표가 악화되면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금운용상황을 점검하고 올 한해 기금운용전망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운용위원회를 포함해 기금 관련 안건을 사전에 심의, 평가하는 실무평가위원회와 3개의 전문위원회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3-02-02 14:00:14[파이낸셜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벤처투자가 K-바이오백신펀드 투자를 수행할 2개 운용사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펀드의 운용사는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캐피탈과 공동운용)와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고 각 운용사는 2500억원씩 총 5000억원을 조성해 운용한다. 펀드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는 올해 예산 500억원과 기존 펀드의 회수금 500억원을,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3개 국책은행에서 총 1000억원을 출자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캐피탈 공동)는 250억원, 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2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 투자자 모집을 통해 펀드를 조성한다. 이번 펀드는 우리나라에서 세계적 수준의 혁신적인 신약 개발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백신 자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및 국책은행이 초기 자금을 출자해 조성하는 펀드다. 펀드 운용사는 전체 조성금액의 60% 이상을 신약·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추진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전체의 15% 이상을 백신 분야 기업에 투자한다. K-바이오백신 펀드의 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8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펀드 운용사 공모 신청을 받았고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캐피탈)와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신청했다. 이들 운용사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정량) 및 준법성 심사를 진행한 결과 2개 운용사 모두 기준점수 이상을 획득,, 현장실사와 지난 27일에 개최된 출자심의회의(정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는 공동 출자기관인 3개 국책은행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민간 투자자 모집 등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김현준 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K-바이오 백신 펀드를 통해 유망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는 제약사가 적기에 투자를 받아 신약 개발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보건복지부에서도 펀드의 조속한 결성과 투자가 시작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1조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9-28 16:56:43[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26일 NH농협은행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쌀 2500kg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쌀 기부는 취약계층 노인과 쌀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곡농가를 돕고자 마련했다. NH농협은행이 추진중인 ‘쌀 소비확대 캠페인’에 뜻을 같이하며 금융시장 파트너로서 함께 참여하게 됐다. 전달식에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조혜진 관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 길정섭 부행장, 다올투자증권 최석종 부회장, 이창근 사장이 참석했다. 다올금융그룹 ESG위원장 최석종 부회장은 “NH농협은행이 추진중인 뜻깊은 캠페인에 금융시장 파트너사로서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일상에서 가까운 곳부터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올금융그룹은 ESG위원회에서 그룹 사회공헌 중점 추진영역으로 환경보호를 선정하고 올해 3월부터 임직원 참여로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 유해식물 제거, 안양천 하천 정화 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환자 후원, 헌옷 나눔 행사 등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2-07-27 17:55:08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과 자금운용부문 임직원은 다올투자증권과 함께 서울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농협쌀 2500㎏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나눔에는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 길정섭 자금운용부문부행장, 다올투자증권 최석종 부회장, 이창근 사장 등이 참석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금융시장 파트너사인 다올투자증권과 함께한 이번 나눔으로 취약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곡농가를 위해 농협은행 임직원은 쌀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연 기자
2022-07-27 17:52:19[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과 자금운용부문 임직원은 다올투자증권과 함께 서울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농협쌀 2500㎏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나눔에는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 길정섭 자금운용부문부행장, 다올투자증권 최석종 부회장, 이창근 사장 등이 참석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금융시장 파트너사인 다올투자증권과 함께한 이번 나눔으로 취약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곡농가를 위해 농협은행 임직원은 쌀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7-27 09:44:34[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사랑의 열매'로 유명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300억원 규모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기관으로 선정됐다. 콘텐츠 플레이어로 불리는 자산운용사가 우위를 점한 시장에서 증권사가 플랫폼 플레이어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셈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00억원 규모 공동모금재원 위탁운용기관에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 위탁사업 기간은 2024년 5월 31일까지 2년 간이다. NH투자증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여유재원을 운용하면서 전략적 자산배분, 유동성 추정 등 모금회의 재원운용 전반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투자가능 자산군은 은행계정, 정기예금, 국내외 국공채·회사채 등 확정금리형과 머니마켓펀드(MMF),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실적배당형 금융상품 등이다. 다만 투자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주식형 상품과 파생연계·파생상품 투자는 제한된다. 공공적 상징이 큰 곳인 만큼 위탁운용 규모가 크지 않아도 경쟁이 치열했다. 기존 랩어카운트 사업자인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물론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이 뛰어들었고 자산운용사로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경쟁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으로선 2018년 18조원 규모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2020년 1조3000억원 규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내일채움공제사업 성과보상기금, 4000억원 규모 건설공제조합에 이어 성과를 내게 됐다. 강원랜드로부턴 2019년 700억원, 2020년 750억원, 2021년 1000억원 규모 자금을 유치했고 지난 달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주택도시기금 OCIO 기관 수성에 성공하기도 했다. 수익성 및 안정성 측면에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기관자금 운용 자문과 지원 기능을 담당할 OCIO 사업부를 신설했다. 사업부 대표는 권순호 전무가 맡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보다 규모가 적은 미드(Mid)-OCIO를 공략하기 위해 OCIO 운용부를 OCIO 솔루션 본부에 편입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기도 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29 18:09:08BNK투자증권은 12일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부울경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복지시설 8곳을 대상으로 '냉방기 세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BNK투자증권의 2022년 사회공헌 테마인 '따뜻한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BNK투자증권은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전달해 영유아 및 장애인 생활시설 내 설치된 냉방기기 140여대의 세척과 필터 교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BNK투자증권 김병영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여름철, 냉방기 세균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BNK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권병석 기자
2022-05-12 18:4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