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복합 상가건물(BYC건물)에서 3일 오후 4시 37분께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사고 당시 건물 안에는 24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졋으며, 다수의 사람들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인명 피해가 우려됐지만, 다행히 아직까지 중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과 지하 등에서 대피한 100여명을 구조했으며, 5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추가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며, 인명 피해를 파악하고 있다. 불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BYC건물)에서 발생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5시께 "오늘 16:37 성남시 야탑동 367-1(BYC건물)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 발생중"이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진화에 나서, 30여분 만인 오후 5시 16분 초진을 완료했다.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화재 발생 4분 만인 오후 4시 4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이어 2분 뒤 비상 발령을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소방 당국은 장비 41대와 인력 103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오후 6시 10분 현재 화재가 난 건물 지하층에 고립돼 있던 30여명 전원을 포함해 70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인원 가운데 20여명은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50여명은 자력으로 화재 현장을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명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화재 당시 이 건물 내부에는 240명 가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된 이들은 대부분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으며,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소방당국의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서 정확한 피해 규모는 추후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불이 난 건물 지하 1~5층에는 주차장과 운동시설, 음식점 등이 있고, 지상 1~8층에는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의원, 소매점 등이 있다. 연면적은 2만5000여㎡로, 2005년 7월 사용 승인돼 올해로 20년이 된 건물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1-03 18:52:33【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복합 상가건물에서 3일 오후 4시 37분께 화재가 발생, 30분만에 꺼졌다. 사고 당시 건물 안에는 다수의 사람들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인명 피해가 우려됐으며,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 등에서 40여명 구조했다. 이어 다른 5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현재 인명 피해를 파악 중이다. 불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BYC건물)에서 발생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5시께 "오늘 16:37 성남시 야탑동 367-1(BYC건물)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 발생중"이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진화에 나서, 30여분 만인 오후 5시 16분 초진을 완료했다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화재 발생 4분 만인 오후 4시 4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이어 2분 뒤 비상 발령을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소방 당국은 장비 41대와 인력 103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30분 현재 40여명을 구조했고 5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이들은 대부분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으며, 구조자 중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소방당국의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서 정확한 피해 규모는 추후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불이 난 건물 지하 1~5층에는 주차장과 운동시설, 음식점 등이 있고, 지상 1~8층에는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의원, 소매점 등이 있다. 연면적은 2만5000여㎡로, 2005년 7월 사용 승인돼 올해로 20년이 된 건물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1-03 17:59:49【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복합 상가건물에서 3일 오후 4시 37분께 화재가 발생, 30분만에 꺼졌다. 특히 건물 안에는 다수의 사람들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재까지 40여명 구조되고, 5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명 피해를 파악 중이다. 불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에서 발생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5시께 "오늘 16:37 성남시 야탑동 367-1(BYC건물)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 발생중"이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진화에 나섰으며,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화재 발생 4분 만인 오후 4시 4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이어 2분 뒤 비상 발령을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 당국은 장비 41대와 인력 103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확성기를 사용해 대피를 유도하는 한편, 고립된 사람들의 비상 탈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불이 난 건물 지하 1~5층에는 주차장과 운동시설, 음식점 등이 있고, 지상 1~8층에는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의원, 소매점 등이 있다. 연면적은 2만5000여㎡로, 2005년 7월 사용 승인돼 올해로 20년이 된 건물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1-03 17:40:46【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복합 상가건물에서 3일 오후 4시 37분께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특히 내부에 다수의 사람들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명 피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 불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에서,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 발생을 우려해 오후 4시 43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1-03 17:20:30【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복합 상가건물에서 3일 오후 4시 37분께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아직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에서,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 발생을 우려해 오후 4시 43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1-03 17:17:25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오피스빌딩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입지가 좋은 대형 오피스빌딩은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현재 오피스시장은 신축을 꺼리고 있다. 새로 오피스를 지으려면 고 금리와 건축비 상승, 지가 상승에 대한 리스크로 수익성이 낮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은 목좋은 대규모 개발부지가 적어 비교적 적은 투자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한 기존 대형 랜드마크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밸리(G-Valley) 내 유일한 프라임급 랜드마크 오피스로 평가받는 '지밸리비즈플라자(G-Valley Biz Plaza)' 역시 매각 소식 이후 오피스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피스를 중심으로 호텔(롯데시티), Mall로 구성된 복합건물인 '지밸리비즈플라자'는 이지스자산운용이 2013년 코오롱글로벌 등으로부터 2,670억원에 사들인 후 매각하는 랜드마크 오피스 로 이지스KORIF사모부동산투자신탁10호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다. 매각자문사로는 알스퀘어-에이커트리-신영에셋이 선정되었다. 서울특별시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지밸리비즈플라자는 연면적 9만 6,639.42㎡,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건폐율은 47.04%, 용적률은 479.07%의 초대형 복합건축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지밸리비즈플라자는 지밸리 내 대다수 지식산업센터와는 달리 약 1.7만평 규모의 오피스 가 포함되어 있어 희소성과 함께 입주제한이 걸린 주변 지식산업센터와는 다른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2014년 이후 서울 오피스 시장은 8% 이상의 높은 공실율을 상당기간 유지하였으나 지밸리비즈플라자는 준공된 이후 단기간에 입주율 100%를 달성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된 임대경쟁력이 돋보이는 자산이다. 지역 내 랜드마크로 인식돼 있어 임차사들 역시 우량한 기업들이 임차되어 있다. 오피스가 포함된 희소성으로 앵커임차인이었던 넷마블이 계약 종료된 이후 4개월만에 KT 등 대형 임차인 유치되었으며 공실이 늘어나고 있는 현 오피스시장에서도 불과 10개월만에 입주율 95%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지밸리비즈플라자는 호텔과 리테일부분에서 각각 롯데호텔과 GS리테일이 장기 책임 임차 운영 중으로 안정적 임대수익과 함께 멀티 테넌트 구성으로 공실 리스크가 비교적 낮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양극화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G-Valley Biz Plaza에 대한 투자사들의 관심과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다"고 말했다.
2024-08-21 16:04:20[파이낸셜뉴스] 미아사거리역 주변 주거·상업 여건이 개선된다. 강북7구역의 숭인시장은 고층 복합건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아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강북구 미아동 70번지 일대 미아중심재정비촉진지구 내 촉진구역이 대부분 해제돼 존치관리로 지속(변경)돼 온 지역 위주로, 심각하게 증가된 중소규모 노후건축물의 개발 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이 일대는 2005년경 8개의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을 지정했으나 주민들의 추진 반대로 절반 이상이 정비구역에서 해제됐으며, 개발 유연성 부재로 현재까지 신축건물이 5%에 불과하다. 시는 정비구역 해제 후 그간 획일적인 획지계획에 묶여 개발이 어려웠던 필지에 대해 자율적으로 개발이 가능하도록 공동개발 규제를 최소화했다. 이면부 도로폭 확보를 위해 보차혼용통로와 건축한계선은 다양하게 설정했다. 강북7구역의 경우 정비구역을 해제하고 특별계획구역으로 계획했다. 이에 따라 1966년 준공된 2층 규모의 숭인시장은 주거와 근린생활이 어우러진 고층 복합건축물로 변모될 전망이다. 아울러 도봉로 가로활성화를 위해 휴게녹지공간인 공개공지 등을 확보해 미아사거리역 4번과 5번 출입구를 인접부지로 이전키로 했다. 상업지역(60→120m)과 준주거지역(40→80m) 높이 완화를 통해 간선가로변 개방감을 확보해 지역중심으로 위상을 강화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결정을 통해 미아사거리역 일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정비여건이 개선돼 상업과 주거가 균형잡힌 생활권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5-22 07:35:34[파이낸셜뉴스]지하철 5·6호선 공덕역 역세권에 35층 규모, 231가구 주상복합 건축물이 들어선다. 마포역 인근에 40여 년간 운영됐던 '서울가든호텔'도 주거 및 호텔 복합건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열린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마포로1구역 '제10지구'와 '제34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한 건축심의 2건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박순규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서울 곳곳에 도시 매력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우수한 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건축심의를 더 창의적이고 유연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포로1구역 '제10지구(마포구 도화동 536)'에는 연면적 4만7804㎡, 지하 7층~지상 35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조성된다.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공덕역', 5호선 '마포역'과 가까운 데다 마포대로, 마포대교와도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상 6층~지상 35층에는 공공주택 46가구를 포함한 공동주택 231가구가 4개 평형(전용 39, 79, 84, 107형)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해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3~4층에는 공공시설(키움센터)과 업무시설 등의 비주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5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주민공동시설이 설치된다. 특히 주상복합 내부에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움센터'가 조성된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 인근 '서울가든호텔'이 위치한 '제34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마포구 도화동 169-1)'도 이번 심의를 통과했다. 올해 상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시작으로 재개발을 거쳐 지하 8층~지상 29층 규모의 주거, 호텔 복합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준공 40년이 넘은 서울가든호텔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용객 감소로 관광숙박 단일 용도의 지역 활성화가 어려워져 주거와 호텔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관광숙박 기능을 유지하면서 양질의 주거와 생활편의.부대시설 등을 공급,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지구에는 오피스텔 149실, 공동주택(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44가구, 객실 40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서고 지하 1층~지상 4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될 계획이다. 오피스텔 6가지 평형(전용 84A, 84B, 100A, 100B, 100C, 118A), 공동주택 2가지 평형(전용 32A, 66A)이 도입된다. 대지 내에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주변 지역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충분한 공개공지를 확보하여 공공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며, 2층에는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SOC(도서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1-18 08:40:24【 파리(프랑스)=이설영 기자】서울시가 도심속 철로 지하화를 통한 녹지 및 시민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광화문~서울역~용산~한강을 잇는 7㎞ 도로 주변에 녹지생태 조성에 속도를 낸다. ▶관련기사 22면 오세훈 서울 시장은 23일(현지시간) 도심속 철도를 지하화한 파리 리브고슈 지역을 방문해 서울 수서 도심 철도차량기지의 복합개발 구상을 이같이 발표했다. 철로 상부를 덮은 뒤 그 위에 건물 및 녹지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오 시장은 이날 "리브고슈처럼 소음이나 진동을 해소하고, 토지 이용도를 높여 경제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서울 시내에 있는 철도차량기지 지역도 개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리브고슈 사례를 보니 주거나 업무용으로 써도 전혀 손색이 없을만큼 쾌적하게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수서 등에 이런 방식을 적용하는 것을 우선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파리시는 1991년부터 이 지역 도시환경을 개선 작업에 착수해 철도 상부를 덮고, 그 위에 상업·주거·교육 등의 기능을 하는 건물들과 녹지 등을 갖추도록 도시개발에 나섰다. 개발 완료 시기는 2028년으로 총 38년 동안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파리는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이라는 개념이 있어 시내는 건물 높이 제한이 37m로 돼 있다. 하지만 리브고슈의 경우 일부 건물은 높이 제한을 137m까지 완화해 민간이 개발에 나설 동인이 되도록 했다. 오 시장은 "높이 제한을 풀게 되면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녹지공간이 더 늘어나게 되고 이런 방식으로 서울을 녹지 생태 도심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가 관리하는 차량기지에 대한 복합개발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수서, 신정, 창동, 방화, 신내, 군자, 고덕, 천왕, 개화 등에 소재한 차량기지중 수서가 우선 대상이다. 코레일이 관리하는 용산 등 차량기지는 국토교통부의 협조를 얻지 못하면 착공이 불가능하다. ronia@fnnews.com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10-24 00:27:00스터디카페ㆍ워크스페이스 브랜드 작심은 홍대의 랜드마크 건물에 스터디카페, 공유오피스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인 ‘더작심연트럴파크’를 3일 오픈했다. ‘더작심연트럴파크’는 홍대입구역과 바로 앞에 있는 꼬마빌딩 건물에 통으로 입점했다. 건물 내부와 외부의 구조를 보강하여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다. 건물의 내부와 외부는 작심만의 콘셉트로 홍대의 분위기와 맞도록 디자인되어 완성되었다. 작심 관계자는 “더작심연트럴파크는 홍대입구역에서 내리면 50미터의 거리로 홍대입구와 초 근접해 있다. 오래된 원룸 건물 전체를 통으로 리모델링하여 신축건물과 컨디션으로 완성되었다. 홍대의 메인 상권에 위치한 만큼 대학생들의 수요는 물론 재택근무자, 1인 기업인, 프리랜서 등 자기 계발하는 성인들의 수요 또한 흡수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더작심’은 작심의 스터디카페 업계 1위의 노하우가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로 스터디카페와 공유오피스 공간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매장이다. 또한, 힐링존에 안마의자 스타일러가 설치되었으며 공간 내에 마련된 카페테리아에서 스타벅스 커피는 물론 다양한 음료 및 고급 다과 들을 즐기며 별도로 마련된 휴게 테이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등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한편, 작심은 올해 ‘더작심’매장을 15개 매장 창업을 확정했으며 내년까지 30개 이상의 매장으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2022-06-02 14:44:51